홈메이드 식빵 2011
식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예전에 엄마가 구워주신 식빵을 생각하며,,, 식빵 만들기는 발효하는 것과 반죽을 충분히 치대는 것이 중요하다. 재료는 이스트 발효 ( 설탕 2작은술, 온수 50CC (40도씨)) 밀가루 3컵(종이컵 기준으로), 설탕 20그램, 소금 1작은술, 우유 2큰술, 온수 180CC (40도씨), 버터 녹인 것 50그램 버터는 실온에서 녹여두고, 이스트 발효는 사용하기 바로 직전에 온수, 설탕, 이스트를 넣는다. 그릇에 밀가루, 설탕, 소금, 우유, 온수, 우유, 이스트 발효된 물을 넣고 섞은 후 마지막에 녹인 버터를 넣고 다시 한 번 잘 섞어준다. 반죽이 그릇에서 떨어질 수 있게 되면 도마위에 놓고 20분정도 힘을 드려 반죽에 탄력이 있고, 매끈해 질때까지 치댄다. 많이 치댈 수록 식빵이..
홈메이드, 새콤 달콤 유자차 2011
새콤달콤,,,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유자차"를 만들었다. 유자차는 유자껍질과 설탕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유자를 반으로 갈라 속을 빼내고, 유자 껍질은 얇게 채친다. 유자 속을 물에 넣고 끓여 먹으면 맛있을까 싶어서 끓여 봤는데~ 엄청 시고 썼다. 약먹는 마음으로 먹어야 할 맛이다...ㅡ,.ㅡ^ 설탕이나 꿀을 넣었어야 했나보다. 채썬 유자에 설탕을 직접 넣어도 되지만, 중탕으로 녹인 설탕물을 넣어도 좋다. 녹인 설탕물에 채썬 유자를 넣고 버물버물,,, 빈공간 없이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고,,, 냉장고에 하루정도만 넣어두고 설탕에 절이면완성이다. 유자가 몇 개 없다보니 작은병으로 두개 정도가 만들어졌다. 좋은 맛에 식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금방 동이 났다. 다음에는 좀 더 넉넉히 만들어야겠다. 약 ..
엄동설한에 더 맛있는 식혜 2010
우리 고유의 음료,,,식혜 옛날엔 엄동설한에 식혜를 만들어 단지에 담아 놓으면 살얼음이 얼었다고 한다. 사그락 거리는 얼음과 함께 먹으면 머리까지 게운해졌다고하는 "식혜"를 만들었다. 자문,,,, 어머니~!! 엿기름300그람을,,, 미지근한 물에 1시간쯤 불린다.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뽀얀 국물이 나도록 불린 엿기름을 바락바락 주무른다. 물 8컵을 붓고 채를 데고 걸러 뽀얀 국물만 받는다. 남은 무거리를 또 치댄다. 또 8컵의 물을 넣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채에 걸르고 한번 더 해서 3번 반복한다. 국물을 한 곳에 다 모아 시원한 발코니에 6시간 놓아두면 맑은물은 위로 탑탑한 무거리는 갈아 앉는다. 큰 냄비에 위의 맑은 물만 붓고,,, 고슬고슬하게 한 따뜻한 밥을 두공기 정도 넣는다. 약한 불에 얹..
따끈한 묵밥 2010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끈하게,,, 집에서 만든 "도토리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고, 황태로 국물을 낸 육수에 갖가지 야채(양배추, 버섯, 당근, 양파 등)와 떡국떡을 넣고 끓인 국물을 부어준다. 그 위에 양념 김치를 얹고, 잘게 자른 김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식구들이 모두 거대한 초콜릿으로 착각했다...^ㅡ^;; 따끈한 묵밥 2010.12.16
달콤 바삭,,, 초코씨리얼 2010
난,,,, 요즘 초콜릿에 빠졌다. ㅡ,.ㅡ^ 바삭바삭 달콤달콤 간단한 "초코씨리얼"을 만들어보자!!! 판 초콜릿을 적당 크기로 잘라,,, 중탕으로 녹여,,, 씨리얼을 준비하고,,,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에 씨리얼을 넣어 잘 섞어준다. 그리고 예쁘고 귀여룬 작은 초콜릿 유산지에 담고,,, 슈가파우더와 스프링클로 장식하고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굳혀주면 완성~!! 너무 사랑스러운 모양이 됐다... 달콤 바삭,,, 초코씨리얼 2010.12.01
크리스마스 쿠키 2010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쿠키도 굽는다. "봉평 허브나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구들이 모두 함께 쿠키를 만들어 오븐에 구웠다. 나무에 걸수 있도록 굽기전 쿠키에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엄마와 함께 만들어 놓았던 쿠키로 장식할 트리나무,,, 아무렇게나 생긴 것 같은 나뭇가지지만, 꾸며 놓은면 네추럴하고 훌륭한 소품이 된다. 정성스레 만든 쿠키를 걸어주면,,, 욕심이 과했나?? 쿠키가 너무 많네~ 다음날, 예쁘게 정리 후 다시 포스팅 해야갰다. 지난 해에는,,, 왜 이렇게 쿠키가 하얗게 됐었지?? 크리스마스 쿠키 2010.12.23
홈메이드 생선까스 2010
이번에는 돈까스보다 좋아하는 "생선까스"를 만들어 봤다. 재례시장에서도,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해 본 생선포,,, (동태포, 대구포,,, 어느 것이든 무난)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생선포는 물기가 심했다. 중량을 높이려는 방법이었던 듯... 비싸고 양 적어도 필요하면 살테니 그냥 파세요~!! 생선포는 역시 재례시장 것이 정직했다. 돈까스와 마찮가지로 생선포에 맛술, 소금, 후추가루를 뿌려 30분 정도 재워둔다. 30분정도 재워둔 생선포를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히고,,, 생선살이 연해 살살 다루어야한다. 끓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면 완성... 튀김음식,,, 항상 칼로리가 마음에 걸리기 마련~!! 생선까스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170~18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내면 기름 한방울 들어가지 않..
도토리묵을 맛있게~ 2010
도토리묵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 나의 "도토리묵 예찬론"을 계속된다...쭉~!! 집에 만든 도토리묵을 준비하고~ 알맞은 크기로 썬다. 간장, 설탕, 맛술, 마늘을 넣고~ (마늘이 꼭 들어가야 맛있다.) 오이, 당근 약간, 양배추, 사과, 김가루를 넣고 살살 섞는다. (과일, 야채는 어느 것이든 좋다.) 야채가 반이상, 도토리묵도 칼로리가 적어~ 넉넉히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식이다. 도토리묵 맛있게 먹기 201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