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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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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땅콩 샐러드 드레싱 2011 몇 년 전부터 가족들 모두 아침은 샐러드를 먹는다. 대부분의 아침에 샐러드를 먹다보니 간혹 밥을 먹으면 속이 편안하지 않다. 사람이란 생명체는 적응이 참 빠른 존재임이 분명하다. 키위 드레싱, 딸기 드레싱,,,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상큼한 드레싱이 다양하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드레싱은 맛은 좋은데, 칼로리가 걱정된다. 두부, 땅콩, 두유, 소금을 믹서기에 넣고 살짝만 돌려주면 단백하고 고소하고, 칼로리도 부담없는 드레싱이 완성된다. 두부 땅콩 샐러드 드레싱 2011.02.04
홈메이드 식빵 2011 하루 정도가 지나면 숙성이 되서 맛이 더 좋아진다. 홈메이드 식빵 2011.01.12
홈메이드 식빵 2011 식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예전에 엄마가 구워주신 식빵을 생각하며,,, 식빵 만들기는 발효하는 것과 반죽을 충분히 치대는 것이 중요하다. 재료는 이스트 발효 ( 설탕 2작은술, 온수 50CC (40도씨)) 밀가루 3컵(종이컵 기준으로), 설탕 20그램, 소금 1작은술, 우유 2큰술, 온수 180CC (40도씨), 버터 녹인 것 50그램 버터는 실온에서 녹여두고, 이스트 발효는 사용하기 바로 직전에 온수, 설탕, 이스트를 넣는다. 그릇에 밀가루, 설탕, 소금, 우유, 온수, 우유, 이스트 발효된 물을 넣고 섞은 후 마지막에 녹인 버터를 넣고 다시 한 번 잘 섞어준다. 반죽이 그릇에서 떨어질 수 있게 되면 도마위에 놓고 20분정도 힘을 드려 반죽에 탄력이 있고, 매끈해 질때까지 치댄다. 많이 치댈 수록 식빵이..
달콤한 고구마 빠스 2011 주말농장을 하시는 분이 고구마 농사가 엄청 잘 되셨단다. 꽤나 많은 양을 얻었다. 큰고구마는 튀기는 요리부터 생각난다. 그리하여 생각한게 "고구마 빠스" 고구마 빠스는 예전에 우리가 맛탕이라 부르던 간식인데... 왜 "빠스"라고 부르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모두 모르겠다는 말 뿐... 여러개의 고구마 중에서 가장 큰 녀석은 "빠스"를 만들고, 나머지 고구마는 쪘는데, 맛 또한 훌륭했다. 예전에 친구와 종로3가는 우리의 아지트라며 그 곳에 가면 꼭 고구마 빠스를 사먹곤 했다. 지금도 있는지는 가본지가 오래되서 모르겠지만, 참 맛있고, 달콤했었던 기억은 여전하다. 언제 시간되면 그 골목을 다시 찾아봐야겠다. 거대한 고구마,,, 바라만 보아도 배가 부를 정도로 흐뭇한 크기다. (실제 크기는 사..
홈메이드, 새콤 달콤 유자차 2011 새콤달콤,,,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유자차"를 만들었다. 유자차는 유자껍질과 설탕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유자를 반으로 갈라 속을 빼내고, 유자 껍질은 얇게 채친다. 유자 속을 물에 넣고 끓여 먹으면 맛있을까 싶어서 끓여 봤는데~ 엄청 시고 썼다. 약먹는 마음으로 먹어야 할 맛이다...ㅡ,.ㅡ^ 설탕이나 꿀을 넣었어야 했나보다. 채썬 유자에 설탕을 직접 넣어도 되지만, 중탕으로 녹인 설탕물을 넣어도 좋다. 녹인 설탕물에 채썬 유자를 넣고 버물버물,,, 빈공간 없이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고,,, 냉장고에 하루정도만 넣어두고 설탕에 절이면완성이다. 유자가 몇 개 없다보니 작은병으로 두개 정도가 만들어졌다. 좋은 맛에 식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금방 동이 났다. 다음에는 좀 더 넉넉히 만들어야겠다. 약 ..
설 아침, 떡국 2011 설 아침이 밝았다. 2011년도 1/12이 지나갔고, 춥다춥다 하던 날씨도 많이 포근해졌다. 세월 잠깐이구나~!! 2011년 한 해, 별 일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자~!! 설 아침, 떡국 2011.02.03
설 음식 준비 2011 설 음식 준비로 분주한 하루였다. 기름 부치는 냄새가 진동이었다. 머리가 띵~ 하다. 설 음식 준비 2011.02.02
쫄깃쫄깃 달콤달콤, 찹쌀당고 2011 달콤하고 쫄깃한 일본식 떡꼬치 찹쌀당고를 만들었다. 찹쌀 당고는 왠지 겨울에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즈음에는 찹쌀가루를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찹쌀가루가 준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찹쌀당고가 반 이상 완성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끓는 물로 찹쌀가루를 익반죽한다. 익반죽을 해야 떡이 쫄깃쫄깃하고, 만들 때 부드럽다. 치댄 반죽을 팩에 넣고 따뜻한 곳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키고~ 적당한 한입 크기로 잘라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시럽은 갈색설탕을 냄비에 넣어 젓지 않고 녹을 때까지 약한 불에서 쫄여준다. 물과 설탕은 1 : 1 동그렇게 만든 씨알을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떡이 물 위로 떠 오르면 익었다는 신호다. 끓는 물에서 떠 오른 것만 건져 찬물에 담근다. 찹쌀 ..
편리한 베이킹 컵 2011 좀 부담스러운 가격에 일회용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되고,,, 색상도 이쁘고,,,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면 좋을 듯~ 베이킹 컵 2011.01.10
엄동설한에 더 맛있는 식혜 2010 우리 고유의 음료,,,식혜 옛날엔 엄동설한에 식혜를 만들어 단지에 담아 놓으면 살얼음이 얼었다고 한다. 사그락 거리는 얼음과 함께 먹으면 머리까지 게운해졌다고하는 "식혜"를 만들었다. 자문,,,, 어머니~!! 엿기름300그람을,,, 미지근한 물에 1시간쯤 불린다.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뽀얀 국물이 나도록 불린 엿기름을 바락바락 주무른다. 물 8컵을 붓고 채를 데고 걸러 뽀얀 국물만 받는다. 남은 무거리를 또 치댄다. 또 8컵의 물을 넣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채에 걸르고 한번 더 해서 3번 반복한다. 국물을 한 곳에 다 모아 시원한 발코니에 6시간 놓아두면 맑은물은 위로 탑탑한 무거리는 갈아 앉는다. 큰 냄비에 위의 맑은 물만 붓고,,, 고슬고슬하게 한 따뜻한 밥을 두공기 정도 넣는다. 약한 불에 얹..
핑거푸드 미니 도토리묵 2010 핑거푸드 미니 도토리묵 2010.12.20
떡을 품은 두부스테이크 2010 두툼하게 썰은 두부를 헝겊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후, 돌려가며 골고루 부침 가루를 묻혀준다. 가운데에는 떡국떡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해준다. 달구워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돌려가며 고루 익혀주고~ 그릇에 담아 식기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준다. 돈까스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두부의 부드러움과 떡의 쫄깃함이 만나 식감이 좋다.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두부스테이크"로 분위기를,,, 쫄깃쫄깃 두부스테이크 2010.12.17
따끈한 묵밥 2010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끈하게,,, 집에서 만든 "도토리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고, 황태로 국물을 낸 육수에 갖가지 야채(양배추, 버섯, 당근, 양파 등)와 떡국떡을 넣고 끓인 국물을 부어준다. 그 위에 양념 김치를 얹고, 잘게 자른 김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식구들이 모두 거대한 초콜릿으로 착각했다...^ㅡ^;; 따끈한 묵밥 2010.12.16
모과쨈 파운드케이크 2010 집에서 만든 "모과잼"으로 구운 파운드 케이크~!! 모과쨈 파운드케이크 2010.12.12
달콤 바삭,,, 초코씨리얼 2010 난,,,, 요즘 초콜릿에 빠졌다. ㅡ,.ㅡ^ 바삭바삭 달콤달콤 간단한 "초코씨리얼"을 만들어보자!!! 판 초콜릿을 적당 크기로 잘라,,, 중탕으로 녹여,,, 씨리얼을 준비하고,,,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에 씨리얼을 넣어 잘 섞어준다. 그리고 예쁘고 귀여룬 작은 초콜릿 유산지에 담고,,, 슈가파우더와 스프링클로 장식하고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굳혀주면 완성~!! 너무 사랑스러운 모양이 됐다... 달콤 바삭,,, 초코씨리얼 2010.12.01
크리스마스 쿠키 2010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쿠키도 굽는다. "봉평 허브나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구들이 모두 함께 쿠키를 만들어 오븐에 구웠다. 나무에 걸수 있도록 굽기전 쿠키에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엄마와 함께 만들어 놓았던 쿠키로 장식할 트리나무,,, 아무렇게나 생긴 것 같은 나뭇가지지만, 꾸며 놓은면 네추럴하고 훌륭한 소품이 된다. 정성스레 만든 쿠키를 걸어주면,,, 욕심이 과했나?? 쿠키가 너무 많네~ 다음날, 예쁘게 정리 후 다시 포스팅 해야갰다. 지난 해에는,,, 왜 이렇게 쿠키가 하얗게 됐었지?? 크리스마스 쿠키 2010.12.23
눈 내린 초코딸기 2010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온다. 이 즈음에 가장 생각하는 색깔은 ~ 빨강!! 선물받은 딸기로 "눈 내린 초코딸기"를 만들었다. 겨울철이 되면 초콜릿처럼 유난히 달콤한 것이 생각나서 고민이다. 딸기, 초콜릿, 스프링쿨, 슈가파우더만 있으면 OK~!! 겨울철 딸기는 금방 밭으로 돌아갈 것처럼 탱탱하고 잎이 유난히 크다.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에~ 딸기 아래부분만 살짝 찍고~ 냉장실에서 30분 정도 굳힌 후, 슈가파우더만 뿌려주면 완성~!! 초코딸기 위에 새하얀 눈이 내렸다...^^ 눈 내린 초코딸기 2010.12.17
잊을 만하면,,,, 치즈쿠키 2010 잊을 만하면 한번씩 등장하는 치즈쿠키~!! 평균 한달에 한번 정도는 굽는 간식거리다. 이번에는 케릭터 모양으로 만들었기에 카메라에 담아봤다. 잊을 만하면,,,, 치즈쿠키 2010.11.29
홈메이드 생선까스 2010 이번에는 돈까스보다 좋아하는 "생선까스"를 만들어 봤다. 재례시장에서도,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해 본 생선포,,, (동태포, 대구포,,, 어느 것이든 무난)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생선포는 물기가 심했다. 중량을 높이려는 방법이었던 듯... 비싸고 양 적어도 필요하면 살테니 그냥 파세요~!! 생선포는 역시 재례시장 것이 정직했다. 돈까스와 마찮가지로 생선포에 맛술, 소금, 후추가루를 뿌려 30분 정도 재워둔다. 30분정도 재워둔 생선포를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히고,,, 생선살이 연해 살살 다루어야한다. 끓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면 완성... 튀김음식,,, 항상 칼로리가 마음에 걸리기 마련~!! 생선까스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170~18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내면 기름 한방울 들어가지 않..
도토리묵을 맛있게~ 2010 도토리묵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 나의 "도토리묵 예찬론"을 계속된다...쭉~!! 집에 만든 도토리묵을 준비하고~ 알맞은 크기로 썬다. 간장, 설탕, 맛술, 마늘을 넣고~ (마늘이 꼭 들어가야 맛있다.) 오이, 당근 약간, 양배추, 사과, 김가루를 넣고 살살 섞는다. (과일, 야채는 어느 것이든 좋다.) 야채가 반이상, 도토리묵도 칼로리가 적어~ 넉넉히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식이다. 도토리묵 맛있게 먹기 201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