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떡갈비] 쫄깃함을 즐겨라!! 떡볶이떡 떡갈비 2011
무슨 요리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 만큼 맛있고,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도 없을 것 같다. 물론 가끔의 분위기 있는 외식도 좋아하지만,,,^ㅡ^;; 연말, 송년 파티 음식으로도 좋을 듯 싶다. "떡복이떡 떡갈비"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다. 요리 재료는,,, 쇠고기 300g, 돼지고기 300g, 꼬마떡볶이떡 (가래떡과 일반 떡볶이떡은 두꺼워서 익히는 과정에서 고기는 타고, 떡은 익지 않을수 있다.), 양파 3/4개, 설탕 1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작은술, 후추1과 1/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올리브유, 파슬리가루 요리에 앞서 가장 먼져 해야 할 일은,,, 양파를 곱게 다져~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리브를유를 두르고 볶아둔다. 매운맛도 날리고, 고기와 함께 치..
[홈메이드 곶감] 곶감 만들기 2011
단감 한 상자를 배달시켰다. 12월 초, 이젠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다. 올해는 늦더위의 기승으로 TV뉴스를 보면 올해 더운 날씨에 감이 흘러내려 곶감농사 망쳤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됐었는데, 오히려 늦게 곶감을 만들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다. 감 한상자 중 1/4정도 껍질을 까고, 면실로 엮어 시원한 발코니에 걸어두었다. 대부분은 엄마가 껍질을 까고, (나도 거들긴 했지,,,) 면실로 감을 엮는 작업은 내 몴. 예쁘게 메려다보니, 시간이 꽤 걸린다. 엄마께서,,, 까 놓은 감 껍질이 예술이네~ 달콤한 곶감이 되기를,,, 상상하며 기다리기만 하면~ 곶감만들기 2011.12.07
[홈메이드 러스크] 홈메이드, 올리브유를 넣은 건강한 러스크 2011
식용유(각종 기름)나 버터, 또는 마가린(보통은 마가린을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를 사용하지 않고, "올리브 유"를 사용한 건강한 러스크~ 제과점 러스크는 맛있기는 한데, 가름기도 많고, 조그만 먹어도 느끼하다. 그래서인지 제과점에서의 구입이 꺼려지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요즈음 집에서 "러스크"를 자주 만든다.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지난번보다는 조금 다른 간편한 방법(?)으로 만든다. 토스트에 식빵을 굽고,,, 한입 크기로 썰어~ 불을 살짝 올린 후라이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고루 두르고~ 가스불을 끈 후,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파슬리가루를 뿌려 마무리~ 바삭바삭 고소하고 담백한 "올리브유 러스크"가 완성이다. 홈메이드, 올리브유를 넣은 건강한 러스크 2011.11.24
[홈메이드 모과주] 홈메이드 모과주 담기 2011
모과 4개,,, (사진엔 왜 3개~??) 모과 향기가 솔솔~ 풍기는 요즈음,,, 엄마와 모과 2개로 "모과주"를 담는다. 향기도 좋지만, 속도 예쁘네~ 씨를 뻬고,,, 내년에 심어 볼려고 멀쩡한 것으로 골라뒀다. 얇게 채를 썰어~ 생각보다 단단하다. 병에 담고~ 모과 넣고~ 설탕 뿌리고~ 모과 넣고~ 설탕 뿌리고~ 켜켜히 쌓는다. 식구들이 "술"을 말 그대로 "분위기 내기" 위해 즐기고~ "모과향"을 최대한 살리고 싶어 "설탕"을 줄여서 넣었다.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 하루정도 시원한 곳 (발코니)에 두면,,, 모과 엑기스가 생긴다. 이대로 한달정도 절여 놓았다가 따뜻한 물에 넣어 마시면 "모과차"가 되는 것이다. 그 후, 이틀이 지나 소주를 붓고~ (소주 또한 돗수가 가장 약한 걸로 선택) 이제 ..
[홈메이드 웰빙간식] 찐감자 + 찐고구마,,, 2011
9월말 즈음, 우리집에 온 감자 한박스, 고구마 한박스~ 적은 양이 아니라~ 이것저것 해 먹을 생각이다. 쉬운 것, 어려운 것, 고급요리 등등을 하나하나 소개하려한다. 일단, 가장 간편하고 기본인 찌기!! 소금을 넣지 않고 쪄서 감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압력솥보단 냄비에 얇은 그릇을 뒤집어 놓고 물을 약간 넣어 찌면 감자든 고구마든 맛이 더 좋게 쪄진다. 엄마의 찌기 기술인데~ 다음에 사진으로 찍어 자세히 올려야겠다. 맛은 좋네~ 찐감자 + 찐고구마,,, 2011.10.07
[홈메이드 러스크] 홈메이드, 달콤 바삭 러스크 2011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식빵 테두리로 만든 달콤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손가 자꾸만 가는 "러스크"를 만들었다. 양이 꽤나많아 보였는데,,, 그래서 러스크를 만든건데,,, 한입 크기로 잘라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볶는 듯 노릇노릇 굽는다. 식빵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올리브유"를 넣고다시 한번 볶듯이 굽는다. 마지막으로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면 간단하게 완성이다. 식빵의 하얀 부분도 섞어 만들어도 맛있다. 보통은 식빵 테두리로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삭한맛은 더 있다. 홈메이드 러스크 2011.10.02
[홈메이드 샌드위치] 피크닉 기분, 초간단 모닝 샌드위치 2011
아주 가끔은 주말, 집에 머무는 것도 나쁘진 않네~ (부모님은 청옥산으로 별사진 찍으러 가셨다.) 나른한 주말 아침~ 이보다는 더 간단할 수 없는 "모닝 샌드위치"를 만들어본다. 재료도 간단하다. 계란,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햄, 그리고 식빵~ 식빵은 테투리를 잘라내,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한 것. 테두리만 잘라낸 것을 준비!! 이렇게 식빵만 준비하면 안의 재료는 마음데로~!! 난 간단하게 하려고 슬라이스 햄, 치즈를 사용했다. 동그랗게 말아서 모양도 내보고,,, 우리집 발코니 "초록카페"에서 피크닉을 즐겨본다.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 많고 날씨가 흐르네~ 밤에 별은 잘 보일런지,,, 식빵 테두리론 달콤하고 바삭한 "러스크"를 만들 거다... 초간단 모닝 샌드위치 2011.10.02
[홈메이드 율란] 가을 간식, 달콤한 율란 2011
가을 간식,,, 율란~ 보통은 찜기에 통째로 쪄서 속을 긁어내 꿀등을 넣고 뭉쳐 모양을 만들지만, 우리집에선 찌지 않은 생밤의 껍을 까서 "율란"을 만든다. 손도 아프고, 하나 까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달콤한 율란을 만들려면 이정도 수고는~ 깐밤을 불을 올린 팬에 넣고~ 꿀과 계피가루를 넣고 잘 머무려주면 끝~!! 껍질 까는 수고가 있기는 하나 간단하고 깔끔한 율란을 즐길 수 있다. 가을 간식, 달콤한 율란 2011.10.15
[홈메이드 송편] 추석, 송편 빚기 # 일곱빛깔송편 2011
우리집은 매년 일년에 단 한번 뿐인 날, "추석"에 정성을 가득담아 "오색송편"을 만든다. 이른 아침 머리가 땡~ 하도록 각종 "전"을 부치고, 오후에 방앗간에서 쌀을 빻아왔다. 소금은 일반적으로 넣은 양의 반만 넣어달라고~!! 시장 안은 북새통이었다. 특히 "떡가게"가... 요즈음은 사다드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다. 집에서 만들면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좋은데~ 색소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우리집은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가장 작은 덩어리 보라색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디, 버찌, 당근, 시금치, 망고 순이다. [1] 오디반죽은,,, 충주 선생님께서 담아 주신 "오디 액기스"를 사용했다. 워낙 진해 원액 그대로를 쌀가루와 섞기도 하고, 물에 희석해서 사용~ 두가지 색깔로 이용했다. [2] 버찌반..
[홈메이드 과일주] 과일주,,, 뚜껑 열다 2011
두 달 전 즈음 충주에서 딴 과일들로,,, 딸기, 오디, 버찌 등으로 담근 과일주를 개봉했다. 두달 동안 숙성된터라 맛도, 향도, 색깔도 좋다. 맛이 좋을 것이라며 오디주를 가장 기대했건만~ 맛은 버찌가 1등, 그 다음은 오디, 그 다음이 딸기다. 내년엔 버찌를 더 많이~!! 색깔 좋고~ 집에서 담은 술이라 돗수도 낮고, 과일 맛이 강해서 좋다. 오른쪽 끝에 있는 것은 엄마께서 최근에 담그신 "솔잎주" 안 먹어본 사람은 모를껄....^ㅡ^ 과일주,,, 뚜껑 열다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