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쫄깃한 일본식 떡꼬치 찹쌀당고를 만들었다.
찹쌀 당고는 왠지 겨울에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즈음에는 찹쌀가루를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찹쌀가루가 준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찹쌀당고가 반 이상 완성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끓는 물로 찹쌀가루를 익반죽한다.
익반죽을 해야 떡이 쫄깃쫄깃하고, 만들 때 부드럽다.
치댄 반죽을 팩에 넣고 따뜻한 곳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키고~
적당한 한입 크기로 잘라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시럽은
갈색설탕을 냄비에 넣어 젓지 않고 녹을 때까지
약한 불에서 쫄여준다.
물과 설탕은 1 : 1
동그렇게 만든 씨알을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떡이 물 위로 떠 오르면 익었다는 신호다.
끓는 물에서 떠 오른 것만 건져
찬물에 담근다.
찹쌀 씨알을 찬물에서 건져 물기를 빼고~
꼬지를 준비한 후,,,
꼬지에 삶은 찹쌀떡을 꼿아준다.
꼬지가 길다면 5개, 짧다면 3개가 적당한 듯,,,
꼬지에 꼿은 찹쌀떡 위에설탕시럽과 계피가루를 뿌려주면
찹쌀당고가 완성이다.
여러가지 건과류를 뿌려도 좋을 듯 싶다.
나는 계피향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계피가루 뿌린 것이 더 좋았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해서
간편하게즐기는간식으로 좋을 듯,,,
더욱이 겨울에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때...
달콤하고 쫄깃한 찹쌀당고 2011.01.12
2011년 처음으로 "파란 추천글"에 소개되었네요...
우체부님 언제나 그랬듯 감사드립니다...^ㅡ^
방문하신 모든 분들 날씨가 너무 추워요...
건강 챙기시고요!!
아자아자!!
http://blog.paran.com/frog30000/43468601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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