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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새콤 달콤 유자차 2011

새콤달콤,,,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유자차"를 만들었다.


유자차는

유자껍질과 설탕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유자를 반으로 갈라 속을 빼내고,

유자 껍질은 얇게 채친다.


유자 속을 물에 넣고 끓여 먹으면 맛있을까 싶어서 끓여 봤는데~

엄청 시고 썼다.

약먹는 마음으로 먹어야 할 맛이다...ㅡ,.ㅡ^

설탕이나 꿀을 넣었어야 했나보다.


채썬 유자에 설탕을 직접 넣어도 되지만,

중탕으로 녹인 설탕물을 넣어도 좋다.


녹인 설탕물에 채썬 유자를 넣고 버물버물,,,


빈공간 없이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고,,,


 

 

냉장고에 하루정도만 넣어두고

설탕에 절이면완성이다.

유자가 몇 개 없다보니

작은병으로 두개 정도가 만들어졌다.


좋은 맛에 식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금방 동이 났다.

다음에는 좀 더 넉넉히 만들어야겠다.


 

 

약 3년 전에 담은 "매실차(매실원액)"다.

매실의 향이 은은해서 좋다.

누가 그러시는데,

매실 원액은 감기 걸렸을 때

한 숟가락 떠 먹으면 감기가 똑~ 떨어진다는 말씀을,,,

 

매실원액도 좋지만,

설탕에 쫄아 쭈글쭈글해진 매실은

쫄깃쫄깃해서 천연 젤리 같아~

가끔 한 두개씩 건져 먹곤 한다.

 

새콤 달콤 유자차 만들기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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