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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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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돌담길, 효자로] 가을 단풍, 하일라이트 효자로 # 효자로 단풍길 # 경복궁 돌담길 # 경복궁 영추문 # 고궁박물관 은행나무 2025 이번 가을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오겠다했던"서촌 효자로 (경복궁 돌담길)"에 다시 왔다. 다시 오길 잘했네... :D 국립고궁박물관 옆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큼직해서 더 아름다운...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여기도 참 한적한 곳이었는데,SNS의 힘은 참 무서워;;; 햇볕 잘 드는 곳이라 해마다 노란 단풍색이 곱다. 그리고 경복궁 돌담길, 효자로.여긴 가을 단풍으론 대단한 "효자"일세. 단풍이 무르익고 주말이라 사람들이 꽤 많지만,4차선 도로라 사진 찍기에 문제가 없어 더 인기 있는 듯. 경복궁 영추문... 대부분 입구에 사람들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한 눈에 내려본 경복궁의 가을 # 경복궁 전경 # 경복궁의 가을 2025 덕수궁에서 경복궁 효자로로 걸어가던 길.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경복궁을 내려다보면 참 예쁘겠구나 싶어서...올라가 봤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에서... 경복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봄이나 가을에,꽃이 얼마나 폈는지, 단풍이 얼마나 들었는지... "미리 보기"가 가능하다. 역시 단풍은 서울이 제일 예뻐!! 올해 가을은 어쩌다 보니 비슷한 곳에서 단풍을 즐기고 있지만,보고 또 보아도 정말 아름답다. "효자로"는 올 가을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찾겠다 3일 전 생각했었는데,그게 오늘이네 :D 효자로로 가보자!! 얼마나 더 예뻐졌는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한 눈에 내려본 경복궁의 가을 # 경복궁의 가을 2025.11.09
[정동전망대]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동전망대 # 정동전망대 # 덕수궁의 가을 2025 정동전망대 몇 차례의 리뉴얼 끝에 쾌적한 카페 겸 전망대가 되었다. 일요일이고 단풍이 한창이 때라 기대하지 않았는데,사람이 왜 이렇게 없지?? 커피 한잔에 온종일 머물러도 좋을 풍경이다.하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아쉬운 가을이기에... 덕수궁의 가을도 한창이다. 그런데 미술관 옆 은행나무는 아직도 초록이네.해마다 신기한 게 다른 곳의 나무가 앙상해질 즈음 노랗게 물든다는 것. 리뉴얼 전엔 정동길쪽으로 창문이 없었는데,이번에 새로 생겼네. 전체적인 리뉴얼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정동길에서 바로 경복궁 효자로로 걸어갈 생각이었는데,덕수궁도 한바퀴 돌아봐야겠는걸?? [정동전망대]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동전망대 # 정동전망대 # 덕..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노랑으로 물든 정동길 # 덕수궁 돌담길 # 가을날의 서울 2025 동씨와 시내 외출이 약속되어 있던 날.일주일 전 일기예보는 바뀌지 않은 채 "흐림"이었다.그것도 그림 상으론 먹구름... 먹구름이든, 흰구름이든, 비가 오든 단풍 구경을 가기로 했다.그. 런. 데.날씨 무슨 일이야?? 올 가을 날씨 중에서 최고다!! 야호!! 서대문역에서부터 시작했다.오늘도 며칠 전 마냥 뚜벅이 서울 나들이다. 이번엔 목적지 없이 발길 닿고, 생각나는 데로 가보기로.그래도 "효자로"는 꼭 다시 가봐야지. 완벽한 가을날이다. 다녀간 지 3일 만에 정동길에도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예쁜 단풍 덕분에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있고.지나는 모두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올해는 큰 일교차 때문일까??유난히 단풍 색이 곱다. 지나..
[경복궁 돌담길, 삼청로] 북촌 삼청로 # 경복궁 돌담길 # 가을에 예쁜길 # 삼청동 은행나무길 # 열린송현녹지광장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5 올해 단풍 하일라이트는 경복궁 둘레 돌담길인가 보다.서촌 쪽도 예쁘고, 북촌 쪽도 예쁘다. 경복궁 한 바퀴 돌아 (대부분의 시간을 향원정에서 보냈지만) 국립민속박물관 정문 쪽으로 나왔다. 올해 단풍은 색깔이 또렷하고 확실해서 더 예쁘다.10월에 일찍 찾아왔던 한파로 단풍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했었는데. 최근 몇 년간의 단풍 중, 가장 예쁜 2025년의 가을. 이 가을이 오래오래 머무르는 좋을 텐데... 삼청동 메인 은행나무길은 아직 노랑이 아니었다.(2025년 11월 06일 기준) 삼청동거리의 단풍은 해마다 다른 곳에 비해 느렸는데,올해도 그런 모양이다. 12일 즈음 넘어가면 한창 예쁠 것. 하늘도 파랗고, 단풍도 좋고,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 ..
[경복궁 돌담길, 효자로] 서촌 효자로 # 효자로의 가을 단풍 # 경복궁 돌담길 2025 서촌 효자로, 경복궁 서쪽 돌담길... 서울에서 딱 한 곳의 단풍만 만나야 한다면난 이곳으로 가겠다. 이 정도면 이미 절정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2025년 11월 06일 기준)사람이 많아도 괜찮고, 길게 이어지는 단풍나무길도 예쁘고. 낙엽이 살짝 떨어지는 11월 둘째 주엔 정말 환상적일 듯.기회가 된다면 "효자로"는 이번 가을, 한번 더 와야겠다. 이 곳이야말로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진 건지...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걸어가는 사람은 나 하나뿐인 적이 많았는데;;; 이번 주말... 많은 인파로 얼마나 난리가 날까 ;;; 청와대 앞길도 해마다 실패 없는 가을 단풍.올해도 곱게 물들었다. 보통은 경복궁 돌..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정동길 가을 단풍 # 덕수궁 돌담길 # 도시의 가을 2025 서울에서 가을이면 단풍길로 잘 알려진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단풍을 바라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는 곳.가을. 참 예쁘다. 담 넘어로 보이는 덕수궁 안쪽 은행나무는 아직도 새파랗더라.덕수궁의 단풍은 항상 다른 고궁에 비해 많이 느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서대문까지 이어지는 정동길도 가을 단풍길로 유명한 곳.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동선도 맞지 않고멀리 바라보니 단풍도 거의 들지 않아 (2025년 11월 06일 기준) 정동 교회 앞에서 되돌았다.이곳 역시 11월 둘째 주는 되어야 단풍이 절정일 듯. 덕수궁 안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영국대사관 쪽) 덕수궁의 풍경은 아직 여름 같네... 덕수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
[남산 백범광장] 남산의 가을 # 서울의 가을 # 도시의 가을 # 남산 성곽길 # 백범광장 2025 카메라가 또 고장 났다. 지난주엔 탐론 24 - 70 mm 렌즈를 305000원에 고쳤는데,이번엔 Canon 90D 셔터박스가 고장 나서 208000원 ㅡㅡ;;; 90D는 2년 전에도 셔터박스 통째로 갈았는데, 또...해마다 카메라로 인해 지불되는 돈이 후달달... 고쳐진 카메라 찾으러 남대문에 가는 길에친구를 만나서 고궁의 가을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려고 한다. 서울의 가을은 어디쯤 와 있을까?? 뚜벅이 참 좋아하는데,어쩌다 보니 오랜만이다. 특히 서울의 종로, 뚜벅이 여행을 좋아한다. 이번 뚜벅이 동선은...서울역 ㅡ 서울로 7017 ㅡ 남산 백범광장 ㅡ 남대문 캐논서비스센터 ㅡ 남대문 (숭례문) ㅡ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ㅡ 광화문광장 ㅡ 효자로 (경복궁 돌담길 / 서촌) ㅡ 신무문 (..
[북한산 스타벅스] 북한산국립공원 # 북한산 스타벅스 # 따뜻한 라떼 한잔의 여유 2025 어디를 가나 똑같은 인테리어의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지만,북한산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스타벅스는 궁금하다. 마침 엄마도 가보고 싶다 하셔서ㅡ엄마와의 북한산 스타벅스 데이트!!! 생각보단 편하게 대중교통으로... 도착했을 땐 여유로웠지만, 정오 즈음이 되자 인산인해.북한산이 보이는 자리는 경치는 좋은데, 온실 효과로 후덥지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어느 방향에서도 예뻤던... 옥상으로 오르면 북한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엄마와 커피를 마시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그러다 보니 금세 오후 4시를 향한다. 근처에서 맛있는 밥 한 끼 사 먹고 싶었는데,스타벅스랑 북한산뿐이네;;; 목적지가 카페인 건 맞지만, 사진이 ..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후기 2-2) 2025 https://frog30000.tistory.com/11249 [서울역사박물관] 강남스타일과 능소화 #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서둘러서 "서울역사박물관"에 왔다.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이 며칠 남지 않았다. 2025년 06월 29일까지.(내가 포스팅 하는 지금 ㅡ 하루 남았다. 추천하고 싶은 전시회 / 그리고 해설은 꼭 듣자) 이frog30000.tistory.com 오전 11시에 시작한 해설이 12시 25분 다 되어서야 끝났다.자세히 설명해 주신 해설사님께 박수를 보낸다. 해설 먼저 듣고ㅡ다시 한번 전시를 둘러봤다. 사진도 찍고... 해설을 들으니 보이는 게 많아졌다. ..
[서울역사박물관] 강남스타일과 능소화 #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후기 1-1) 2025 서둘러서 "서울역사박물관"에 왔다.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이 며칠 남지 않았다. 2025년 06월 29일까지.(내가 포스팅 하는 지금 ㅡ 하루 남았다. 추천하고 싶은 전시회 / 그리고 해설은 꼭 듣자) 이번엔 꼭 "해설"을 들어야 한다.듣고 싶다. 오늘은 어쩐일로 습도가 높지 않다.그늘은 딱 좋은 온도고, 햇볕은 옷을 뚫을 기세다. 이런 날이 제일 좋아. 박물관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능소화가 눈에 들어왔다.강남스타일과 능소화라... 이곳도 능소화가 풍성하게 잘 폈다. 이것은 행운인가요?? 해설 시간을 2분 남기고 도착했다. (오전 11시)해설 시간이 몇 시인 줄 모르고 왔는데 행운이다. 아버지 같으신 분이 해설을 해주셨는데,이렇게 자세하게 해..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후기 2) 2025 https://frog30000.tistory.com/11247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후기 1) 2025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2025년 4월 25일 ~ 2025년 6월 29일 유물 보존과 일본에서의 대여기간 등을 고려해...전기, 2025년 4월 25일 ~ 2025년 5월 25일후기, 2025년 5월 27일 ~frog30000.tistory.com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후기) 통신사의 여정을 그린 조선과 일본의 그림체가 다른 것도또 하나의 볼거리. 조선은 굉장히 사실적이고,일본은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랄까?? 왼쪽에..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후기 1) 2025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2025년 4월 25일 ~ 2025년 6월 29일 유물 보존과 일본에서의 대여기간 등을 고려해...전기, 2025년 4월 25일 ~ 2025년 5월 25일후기, 2025년 5월 27일 ~ 2025년 6월 29일 지난 5월 21일에 전기 전시회를 보고 간지 열흘 만에 다시 찾은서울역사박물관. 전시품이 교체되고 후기 전시를 보러 왔다.이번엔 어떤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을까?? 머시마야... 도시락 좀 잘 가지고 다녀라!!! 모자도 안 가져가. 도시락도 안 가져가. ㅡㅡ;;가져간 게 뭐냐...너 책이랑 연필은 챙겼냐?? 오후 3시의 방문.동네 한바퀴 돌려다가 집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 오래 자리를 비워주는 게 낫겠다 싶어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전기 2) 2025 https://frog30000.tistory.com/11243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전기 1) 2025"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공지가 있을 때부터기대했던 전시회다. 올해 초, 2025년 1월 12일.일frog30000.tistory.com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ㅡ 마음의 사귐, 여운의 물결처럼 무료인데 이렇게 광범위한 전시는 흔하지 않다. 기대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많았고,그 당시 인기가 많아조선통신사가 지나는 것을 보기 위해 가이드북을 만들고 자릿세를 받았던 일본인들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다.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조선 통신사가 이..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전기 1) 2025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공지가 있을 때부터기대했던 전시회다. 올해 초, 2025년 1월 12일.일본 "시모노세키"에 다녀와서 더 기대됐는지도 모른다. 2025년 올해, 서울은 처음으로 30도를 넘겼다.세상에 5월의 날씨가 아니었다.덥지... 습하지...올여름 참 걱정된다. 서대문역에서 내려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걸어가는 그 짧은 거리도 너무 더웠다.삼만보는 걸은 느낌이랄까?? 나들이는 하고 싶은데 갈 곳 없거나 너무 더운 날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이번엔 오랜만에 왔다.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2025년 4월 25일 ~ 2025년..
[뚝섬한강공원 능소화군락지] 서울 능소화 폭포 명소 # 능소화 # 뚝섬한강공원 2025 https://frog30000.tistory.com/11234 [뚝섬한강공원 능소화군락지] 장마,,, 그리고 능소화 # 뚝섬한강공원 # 능소화 2025능소화가 폈다.그럼 뭐다???장마... ㅡㅡ;;; 유리창이 시뻘게서 불 난 줄 알고 일찍 잠에서 깬 오늘 아침. 뚝섬한강공원으로 능소화를 보러 갈지 말지 고민하던 찰나ㅡ 잠이 들었던 지난 밤. 이. 것frog30000.tistory.com 본격적으로 장마를 알리는 능소화. 해마다 보러 오고 있지만,올해가 가장 풍성해 보인다. 꽃 피는 시기 맞추기 힘든데, 이번엔 운이 좋았다.불타는 아침노을 덕분이려나... https://frog30000.tistory.com/11233 [아침노을] 하늘이 불타오르는 아침 2025아침? 새벽? 4시 50분 즈음..
[뚝섬한강공원 능소화군락지] 장마,,, 그리고 능소화 # 뚝섬한강공원 # 능소화 2025 능소화가 폈다.그럼 뭐다???장마... ㅡㅡ;;; 유리창이 시뻘게서 불 난 줄 알고 일찍 잠에서 깬 오늘 아침. 뚝섬한강공원으로 능소화를 보러 갈지 말지 고민하던 찰나ㅡ 잠이 들었던 지난 밤. 이. 것. 은!!!능소화를 보러 가야 하는 타이밍.꺄~ 최대한 빨리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3번째로 오는 지하철을 타고, 보통은 자양역(구 뚝섬유원지)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가곤 했는데,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 조금 더 시원하고 편하게 능소화를 만나러 갔다. 왕십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뚝도시장에서 내리니 5분 거리에 능소화군락지가 있더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능소화군락지로 통하는 굴다리 바로 전에 버스차고지가 있어서 더 편하게 돌아왔다. 다음 지도에 "능소화군락지"라고 검색을 하면"뚝섬한강공원 ..
[남산공원] 남산 벚꽃 # N서울타워 # N서울타워 ~ 백범광장 # 백범광장 # 서울 성곽길 # 서울로 7017 # 서울역 # 문화역 서울 284 2025 남산을 올라갈 땐 국립극장에서 시작해N서울타워 아래서 서울 시내 쭉~ 한 번 내려다보고,내려갈 땐 백범광장쪽으로. 매년 포스팅할 때 표기를 했었는데ㅡ 어느 쪽이 남측순환로인지, 북측순환로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남산에 벚꽃이 피면 ㅡN서울타워에서 백범광장으로 내려가는 길에벚꽃과 타워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베스트 포토존이 있는데, 벚나무가 자랐는지 내가 해마다 찍던 그 장소는 없고, 그 대신 조금 더 내려가니 역시나 벚나무가 자라 또 다른 베스트 포토존이 생겨있더라. 이곳은 예쁘지만 무언가 살짝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는데 말이지. 하늘색마저 완벽한 날... 남산의 벚꽃 엔딩도 보면 좋겠지만,(바람에 흩날려 꽃잎이 떨어..
[남산공원] 남산 벚꽃 # 서울 도심의 벚꽃이 끝날 즈음 시작되는 남산벚꽃 # N서울타워 # 국립극장 ~ N서울타워 2025 2025년 4월 15일.서울 도심의 벚꽃은 거의 다 끝났다.하지만, 남산은 시작이다. 서울 도심이 끝날 즈음이 남산은 시작인 것이다.해마다 대부분 그랬다. (하지만, 가끔 같이 시작해서 같이 끝나는 해도 있기는 함)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5단지 건너편에서 버스 한 번으로 국립극장에 왔다. 보통의 룰이 맞기를 바라며 남산에 왔는데,세상에!!! 이곳 벚꽃은 이제 시작이다. (2025년 04월 15일) 올해 봄 날씨가 너무 이상한 탓에 긴가민가 했는데이렇게 절정일 줄은 몰랐네!!! 국립극장에서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N서울타워에서 내리긴 했지만,벚꽃 상태를 보니 100% 절정. 이대로 반대편으로 내려가면 너무 아쉽겠다 싶어서버스로 올라온 길을 다시 걸어서 내려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국립극장에서부터 걸어..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5단지] 용산 미군장교숙소 5단지 # 용산공원 # 용산공원 벚꽃 # 서부해당화 # 카페 언타이틀드, 카페라떼 2025 나들이 장소에서 나 혼자 뿐이라는 게이렇게 좋을 줄이야. 20대의 청춘이 아니라 그런지,조용하고 정적인게 점점 좋아하는 중. 어쩌면 고독함이 달콤함으로 다가오는 나이가 된 지도 모르지. 눈 부시게 푸르른 날... 마음 속으론 꽃이 더 좋을 듯한 며칠 후 한 번 더 와야 하나? 생각했지만,오늘의 즐거움, 행복함...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어서.다시 오더라도 몇 주는 지나자. 일부 남아 있던 목련... 이런날은 카페를 가야지!!! 코로나가 끝날 즈음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카페 언타이틀드... 이런 날은 카페를 가야지!!! 코로나가 끝날 즈음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