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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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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젤리포에] 젤리포에 # 젤리포에 디저트카페 # 푸딩 맛집 # 대전 갈마동 카페 2025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카페 갔다가 다시 찾아온푸딩 디저트 카페 "젤리포에"         카페 분위기도, 디저트 맛도, 디저트 모양도...일본 스러움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곳.  카페 메뉴판...  찰랑찰랑 커스터드 푸딩...        후루추 젤리덩이... (젤리푸딩)  메론 소다...           젤리 효능 제목 아래 "아닐지도"란 글씨가 재밌음.  소품이 많아 눈도 즐거운 카페...     참고로 대전 중앙로에 "절리포에 중앙말랑작전본부"라 2호점이 최근에 생겼다고 하는데,1호점 처럼 소품은 많지 않다고 한다.                                여기 재밌네...푸딩도 맛있고.  리뷰 쓰고 받은 가챠 선물...  대전에 여행 왔을 때ㅡ푸딩이 생각나면 또 찾을 것 같은..
[카페 / 팡파레 과자점] 팡파레 과자점 # 대전 갈마동 카페 2025 이번 대전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사실...갈마동에 일본풍의 예쁘고 맛난 카페가 많다는 것.      요즈음 우리가 좋아하는 인스타 감성의 카페.  따뜻한 라떼...  부드러운 커스터드푸딩...  피스타치오 루비...     팡파레 에이드 (리치 + 구아바 + 코코넛 젤리)                 리뷰 쓰고 선물로 받은 쿠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카페...           라떼의 흔적을 좋아하는 나...            [카페 / 팡파레 과자점] 팡파레 과자점 # 대전 갈마동 카페  2025.02.24
[카페 / 어나더사이드] 어나더사이드 산타빌리지 # 크리스마스 카페 2024 궁금증을 해소한 것으로 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SNS등에서 많이 소개되는강서구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 "카페 어나더사이드" 평소엔 숲 속 컨셉이다가연말엔 작은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되는 곳.  집에서 아주 가까운 카페다. 소개되는 글들을 보며 꼭 크리스마스 때가 아니어도 궁금은 했던 곳이다.시내에 나가도 카페를 즐겨 찾는 사람이 아닌데집 근처는 더군다나 안 가게 되는...  마침, 엄마도 궁금했던 모양.그래서 함께 가보기로 했다.   카페 간판에서부터 실내까지...크리스마스 시즌에 다른 카페들과 비교 불과할 정도로 크리스마스 장식이 엄청나다. 카페 전체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라 사진 찍느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기엔 충분히 훌륭한 카페임은 맞다.          ..
[카페 / 올드머그] 송정 올드머그 # 부산 카페 # 송정카페 2022 청사포에서 송정해변으로 걸어가는 길... 분위기 좋은 카페를 만났다. 특히 야외엔 테이블이 많아 춥지 않을 땐 바다 바라보기 좋은 카페인 듯. 내가 부산 사람이었다면 단골이 되지 않았을까??? 올드머그...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오픈 시간에 깜짝 놀랐다. 영업시간이 아침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분위기는 좋을 듯. 곧 해가 질 찰나라 해변열차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 실내 자리를 택했다. 해변 열차가 지나가는 것도 봤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오늘 여행의 첫 휴식이라 카페 의자에 앉으니 온몸에 기운이 쫙 빠진다. 카페 중에선 예쁜 편... 따뜻한 카페 라떼와 블루베리가 콕콕 박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 하나를 주문했다. 오늘 하루, 가장 맛난 커피... :) 바다가 보여서 더 ..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 11월 초... 가을 단풍놀이로 한창 바쁘던 때... 카페 갈 시간마저도 단풍놀이에 양보했던... 그렇지만 우연히 인사동에서 친구를 만났고, 카페마저도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카알못) 만족스러웠던 곳. 인사동 가면 또 찾을 듯. 베스트 음료였던...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카페 / 가배랑솜] 인사동 카페 # 가배랑솜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2022.11.07
[카페 / 나의하루] 정동진 기찻길 앞 작은 카페, 나의하루 # 하루라떼 # 하루아포가토 2022 정동진 기찻길 옆 작은 카페, 나의하루 정동진 해변을 기준으로 걸어갈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해보니, 8곳 조금 안 되게 검색이 된다. 그중 마음에 든 카페가 있었는데, 카페 바로 앞으로 기찻길이 지난다. 작년 10월과 이번.두 번의 방문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혼자라면 기찻길이 보이는 창가를 추천), 음료도 사랑스럽게 너무 예쁘게 나온다. 맛도 좋고. 정동진 밥집(생선구이) 당일 영수증이 있다면 10%할인. 그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터라 할인 받았다. 정동진 해변(정동천) 쪽에서 기찻길 건널목을 건너면 왼쪽으로 바로 카페가 보인다. 나의하루... 바로 여기... 카페를 등지고 서서 기찻길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인다. 창가에 앉아도 비슷한 풍경... 음료를 주문하고... 사진 놀이 :D 마침 창가가 비어 있어..
[카페 / 드론이야기] 오금동 카페, 드론이야기 # 아빠의 찬스 # 카페를 털어오다 2020 아빠의 찬스로 한달에 한 번~ 오금동 카페 나들이!!! "드론이야기"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전철에도 길에도 사람이 없다 (2월 15일 기준 ,확진자 28명) 온종일 먹은게 없어서~ 카페에서 식사를 즐긴다. 크로크무슈, 케이크, 샐러드... 다양하게 주문했다. 카페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없다. 코로나~ 이렇게 무서운 거다 ㅠ,.ㅠ 역시나 아빠의 찬스로 카페를 털어왔다. ㅡㅡ;;; 이렇게 카페에서 많이 담아오긴 처음인 것 같다. 역대급이다. 한번 더 갈 생각으로 적립금을 남겨두고 왔는데... 지금 글씨는 시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어쩌지??? 다양한 샌드위치... 악마의 초코케이크... 바나나 플립 생크림 케이크... 이탈리아노 티라미수... 살 찌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카페 / 드론이야기] 흑당라떼 + 우유 케이크 # 내가 카페에서 노는 법 # 뉴욕 소니엔젤 # with 라동이와 형제들 2019 한달에 한 번은 "드론이야기" 아부지 찬스다!!! 아부지 감사합니다 :D 시간이 괜찮으면 먹기도 하고~ 안 되면 포장만!!! 오금역에 위치한 드론이야기. 우리집은 우장산역. 참~ 오금이 저리게 멀다. ㅡㅡ;; 잠깐 쉬어가고자~ 추천 받은 흑당라떼와 우유 케이크 주문. 거의 달지 않게 해 달라고 했는데... 괜찮네??? 촉촉한 우유 케이크... 내가 카페에서 노는 법... 때론 책도 읽고, 핸드폰도 하지만, 보통은 이렇게 논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라이언... 라이언... 나 같은 손님은 무조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케케케~ 거의 보름도 넘은 것 같다. 친구에게 선물 받은 뉴욕 소니 엔젤... 카페 와서 열어보려고 챙겨왔다. 사진도 찍을 겸... (1번 3번)이나 (2번 3번) 나오면 좋겠다. 두구두구두구..
[카페 / 꽃심] 전주 한옥마을, 꽃심카페 # 북카페 꽃심 2019 분위기도 좋고, 한적하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았던,,, 카페 "꽃심" 한옥마을과 길 하나 차이로 손님이 많지 않아 내가 속상했던 곳. 다음에 전주에 다시 오면 또 와야지... 유자차, 자몽차, 아이스 아메리카노~ 색깔도 곱다... 혼자였다면 책이라도 실컷 읽다 나왔을텐데... 3명이 모이니, 이야기가 도란도란~ 자몽차 너무 맛있었다 :D 사고 싶었던 책인데,,, 이 곳에서 만나다니!!! 서울로 돌아가면 당장 구매해야지. 그렇게 행복했던 전주 여행은 끝났고~ 시골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구점 구경도 하고... 그러다보니 집엔 9시가 넘어서 도착. 오늘의 큰 수확이라면, 전주 괜찮아졌네??? ...... [카페 / 꽃심] 전주 한옥마을, 꽃심카페 # 북카페 꽃심 2019.10.12
[카페 / 브라운스푼] 연꽃 군락지가 내려다보이는 카페 # 양수리 브라운스푼 # 진저라떼 # 제리치즈케이크 2019 원래는 이 곳에 오면 엄마와 마음에 들어했던 플라워 카페에 갈 생각이었다. 그 카페는 규모가 작아 테이블이 많지 않다. 밖에서 보니, 아직 음료도 나오지 않았고, 마냥 기다릴 순 없기에... 브라운스푼으로 갔다. 사실. 브라운스푼은 조금 비싸다. (산모퉁이 카페보다 비싼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층 입구의 가격이 적힌 메뉴판를 보고 무척 놀라는데... 신기한 건 다들 입장은 한다. 카페 이층은 전원으로 꾸며져 있다. 원래도 이런 것을 좋아하지만, 이젠 시골집이 있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새장은 탐나네... 더위에 지쳐 두물머리는 포기하고 카페로 들어왔다. 예전에 너무 무식하게 걸어다닌 것 같다. 지금도 물론 잘 걷고, 뚜벅이 여행을 좋아하지만, 예전엔 너무 많이 걸어 다닌 날엔 무릎..
[카페 / 드론이야기] 오금동 카페, 드론이야기 # 이색적인 카페 # 고구마라떼 # 크로크무슈 2019 아빠의 찬스로 이용 할 수 있는 카페... 2시가 넘어서야 오늘의 첫끼... 고구마라떼와 크로크무슈~ 맛나다. 냠냠냠... 홀짝 홀짝... 드론 체험도 할 수 있는 카페. 독특하고 특색있는 카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머핀과 마카롱을 넉넉히 구입했다. Canon G1X Mark2로 촬영~!!!! [카페 / 드론이야기] 오금동 카페, 드론이야기 # 고구마라떼 # 크로크무슈 2019.10.01
[카페 / 라이언카페] 홍대 카카오프렌즈샵 # 라이언카페 # 라이언 덕후 # 라이언 친구 # 작곡가 <은향> 흥해라 2019 라이언 덕후들의 모임. 그 곳에서 생각보단 괜찮은 친구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전공이 같아 조금 더 친해진 친구(동생)가 있다. 종종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적당한 저녁 시간에 홍대에서 만났다. 저녁식사는 피자몰에서... 그리곤 처음 약속 장소였던... 홍대 카카오프렌즈샵 "라이언카페"로 이동~ 보통 라이언 덕후의 모임은 홍대 카카오프렌즈샵에서부터 시작하곤 한다. 평일이고.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라이언 카페가 텅텅 비었다.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 덕분에 라이언 자리에 처음 앉아봤다. 좀처럼 생기지 않는 자리였는데... 기분 좋다 :D 쪼꼬미와 꿀벌라이언... 친구의 라이언이다. 라이언 덕후들은 어디서든 티가 난다. 후후후... 라담이. 라동이~!..
[카페 / 자작나무이야기] 삼청동, 자작나무이야기 # 카페라떼 # 치즈케이크 2019 난, 종로갬성이다. 어쩌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보다 길을 더 잘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볼거리도 많고, 거닐리우스 하기도 좋은 곳. 난 익숙한 게 좋다. 머릿속으론 이번엔 새로운 카페에 가봐야지... 생각하면서. 카페를 찾게 되면 꼭 한 두 번 이상 갔던 곳에 또 가게 되더라... 자작나무 이야기 카페는 감고당길과 현대미술관 서울관 사잇길에 위치한다. 나 혼자도 가고, 지인들과도 가게 되는 곳. 이번엔 좀 오랜만에 찾았다. 대문도 바뀌고, 카페 분위기도 많이 깔끔해져서 주인이 바뀐 줄 알았다. 예전에 뭔가가 아주 많았었는데~ (장식품들...) 비워내는 콘셉트로 바꾸신 듯하다. 종로에 있는 카페들의 단점은 문을 일찍 닫는다는 것. 특히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 근처가 그렇더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
[카페 / 카오] 대전, 카페 카오 # 카페라떼 # 인테리어 구경 2018 9월,,, 시골집으로 가던 길. 다음 버스 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아 있어...다음지도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카페 "카오" 딱 그 곳에 있던 유일한 카페...카페마져 없었다면 1시간을 참 심심해을 듯...ㅡㅡ;;; 카페와 유럽 가구 및 그릇을 함께 전시 판매하는 곳이었다.덕분에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시간보내기 좋았던...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와 있는 듯한 느낌...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박람회를 가지 않았구나~;;;,,,란 생각이 든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해마다 가보면 분위기가 비슷한 것에 대한 식상함이랄까??? 탐나는 그릇도 많더군... 샵 곳곳을 구경하는 동안 주문한 "카페라떼"가 나왔다.컵도 예쁘네... 라동이와 형제들도 함께... 튜리도 코코아 한잔,,, 라동아~ 동생 잘 돌봐야해!!! 이젠 시골집으..
[카페 / 드론이야기] 국내 최초 드론 카페 # 이색카페 # 드론이야기 # 드론카페 2018 아빠께 선물 받은 드론이야기 기프트카드...특이하고 이색적인 카페,,, 드론이야기 항상 궁금해서지나는 길에 들러봐야지 했건만,일부러 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주말, 시간을 내어본다. 그런데, 집에서 너무 늦게 출발.요즈음 왜 이렇게 게을러진게냐~!!!! ㅡㅡ;;; 송파구 오금역에서 가까운 "드론이야기" 국내 최초 드론 카페다.인터넷에 찾아보니, 특이하고 이색적인 카페로 많이 소개 되어 있더라,,, 안으로 들어가보니, 구조도 참 특이하다.일반적인 카페라기 보다는 공부를 하거나 회의를 하기에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드론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니,,,특이하고 이색적이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나에겐 그져 일반 카페였던,,, 그래도 일반적인 카페는 아니니, 구경 삼아 한번 쯤 일부러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페 / 케미스트릿 비트윈 어스] 카페, 케미스트릿 비트윈 어스 cbucake # 마카롱 # 일본식 디저트샵 #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 주문하신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 동원 X 배달의 민족 2018 최근 우리 동네에 몇몇 디저트(마카롱)샵이 생겼다. 한 곳은 상수동이나 홍대에 가야 볼 법한 분위기의 카페다.밖에서 보면 혼자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D주변과 어우러지지 않는 듯한 분위기 ㅡㅡ;;;규모도 작다. 난 작은 카페를 유난히 좋아한다.그리고 보통은 약간의 단골이 되곤 하지,,, 이 곳도 그렇고, 계동 카페 "희원"도 그렇고.미니 카페가 좋다 :D 케미스트릿 비트윈 어스,,, 카페 이름이 좀 길다 :D좀 특이하다. 게다가 가장 특이한 점은 파티쉐 수료증이 "일본어" 라는 것.보통은 "불어나 영어"로 쓰여 있는데,,, 이 곳은 "일본식 디저트 가게"였던 것. 마카롱도 맛있지만,대표적인 디저트는 케이크다. 얼마전, 케이크도 먹어 봤는데,,, 케이크 맛집 인정!!!곧 포스팅 예정 :D (..
[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 조금씩 조금씩 단골(?) 카페가 되어가는 곳. 양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화우" 엄마도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잔잔하고 작은 카페.특히 음악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영화 씨네마 천국에서 나오는 종류의 잔잔한 영화음악들이 플레이 되고 있는데창밖으로 보이는 양수리 연꽃밭과 맛있는 커피맛과 향이 어우러져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화우는 아담하다.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와 난 지난번처럼 작은 팥빙수와 시원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엄마께서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니,시럽도 넣어본다.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가을이 오면,,, 만들어보고 싶은 소품이다.곧 성북동에서 컴잉쑨~!!! 아니 벌써!!!???능소화야,,, 너 달력 잘못 본거 아니니??? ㅡㅡ;;; 왜 벌..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콩가 2018 나의 달골카페,,, 알랑가.정말 작고 아담한 카페다. 작고 아담한 카페라. 내가 단골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이 곳에 내가 찾는 날이면 내가 좋아하는 째즈 그룹 "어쿠스틱 카페(일본)"의 음악이 나왔는데,그것 역시도 내가 단골이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번에도 내가 잔을 골랐다.사장님은 자기가 해야할 일 하나를 줄여줬다며 고맙다신다 ㅡㅡ;;; 아무래도 요 컵을 사려고 체코 프라하에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은 여전하다. 크크크~ 지난 번 빨강도 예쁘지만, 하늘색도 은근히 매력적이다. 이번엔 콩가,,, 내가 아라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원두다.진한 초코향과 고소한 건과류의 맛이 나는~ 요즈음 미세먼지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에선 자주 등장하지 않던 라동이,,,이젠 대범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 ..
[카페 / 르풀] 고즈넉한 정동길,,, 정통 브런치 카페 르풀 # 샌드위치가 맛있는 카페 2018 정동길에 위치한 정통브런치 카페,,,"르풀" 내가 고궁을 방문하거나 지인분과 따뜻한 커피 한잔과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 방문했던 몇 번은 카페라떼가 맛있어서 찾았었고~그 다음부터는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맛있어서 찾고 있다. 2년 전, 폴란드 친구들과도 왔던 곳이다. 샌드위치랑 파니니는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도전해 봐야지 :) 난 잘 몰랐는데, 당근케이크랑 파니니(샌드위치)가 맛있는 집이란다.당근케이크는 먹어 볼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엔 그것으로!!!! 와,,, 카페가 엄청 이쁘다~ 정도는 아니지만,나름 아기자기 하다. 다만,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다는 건 맞다.샐러드, 라쟈냐, 커리라이스 그라탕, 다양한 샌드위치와 파니니,,, 그리고 음료 :) 몇 달 전 겨..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코케 # 프라하 커피잔 2018 나의 단골카페,,, "알랑가""스페셜 원두 /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가끔 오며가며 찾는 곳인데,,,조용하고,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 오늘은 어떤 원두를 맛볼까???다양한 싱글오리진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민 될 때가 많다 :) 잔도 직접 골랐다.정열 넘치는 빨간색,,, 보통은 커피가 잘 식지 않는 커다란 머그잔을 추천해 주시지만~오늘은 분위기 좀 내보고 싶었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한잔의 사치품 아니던가??? "에티오피아 코케"로 선택,,,잘 익은 감귤맛이 나서 향긋하다. 이제 커피 좀 마셔봤다고. 고민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 뻥튀기는 써비스,,, 커피와 뻥튀기~ 이건 무슨 조화??퓨전인가?? 사장님 고모분께서 체코 프라하에 여행갔다가 직접 사오신 커피잔이란다.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