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앵그리버드 송편 시식기 *^^* 2012
추석 전 날, 정성껏 만들었던 송편,,, 올해 역시 매년 만들어 온 천연 색소로 여러가지 색깔을 낸 쌀가루로 여러가지 모양의 꽃송편을 만들었다. 그 중 올해의 하일라이트는 싸이송편과 앵그리버드송편,,, 송편을 쪄서 바로 냉동시켰기 때문에 다시 찜기에 넣고 쪄주면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깝다,,,어쨌다,,,저쨌다. 등의 이류로 냉동실에 보관되던 앵그리버드송편~ 추석도 지나가고, 아빠께서 용감(?)하게 시식에 나스셨다. 아빠도 아까우셨는지~ 사진찍으라시며 포즈를 취하신다. 이걸 어찌 먹나?? 고민되네,,, 헉,,, 쳐다보는 내가 더 아깝다. 맛은,,, 송편맛이란 아빠의 말씀!! 으,,, ^ㅡ^;; 그렇게해서 모두 식구들이 하나 둘,,,, 먹다보니~ 뭐~ 먹을라고 만든 것 아니었어?? 다음에 또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