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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구름 그리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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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운, 포도구름] 내 인생에 이런 구름을 만나다니!!! # 포도구름 # 유방운 # 마마투스구름 2020 내 인생에 이런 구름을 만나다니!!! 유방운!!! 얼른 포스팅해야지 했던 것이 ㅡ 2020년 10월 중순에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그때의 기억이 강렬했기에 항상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도 자주 허락되지 않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가장 최근의 것을 올리기 마련이었지... 이번엔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진 폴더를 찾는데, 그 많은 사진들 중에서 몇 년도였는지 어떻게 찾냐고 ㅡㅡ;;; 그러다가 생각난게 보통 특이한 것은 바로 인스타에 올렸기에 이것도 시간이 꽤 걸려 인스타를 찾아보니 (2020년이니 그럴 만도... 근데 바로 엊그제 같은데 왜 2020년이지 ㅡㅡ;;;) 띠로리... 140주전이라고??? 1년이 365일 12달이고, 보통 한 달이 4주니까...;;; 아이..
[초승달, 금성 초근접] 로맨틱한 초승달과 금성(샛별)의 초근접 2023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하다. 초승달과 금성의 초근접이라니... 물론 지구에서 보았을 때 그럴 테지만 말이다. 처음에 밤하늘을 보았을 때, 금성이 아니고 화성인 줄 알았다. 별이 붉길래... 금성이 내 눈에는 붉게 보였다. 집에 천문달력이 있음에도 아빠의 카톡으로 금성이란 걸 알았다. 참고로 달과 화성의 근접은 이틀 후, 25일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당일 날 잊어버렸다;;; 밤 9시,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랐다. 천문달력에 의하면 금성과 달이 가장 가까운 시간은... 09시 08분. (위에 사진이 바로 그 시간이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1분에 1장씩 찍은 모양 ㅡㅡ;;; 릴리즈를 챙기지 않아ㅡ 10초 타이머로 촬영했다. 9시부터 30분 정도 바라보다가... 집에 돌아가 있다가 어떤 모습이..
[뭉게구름] 태풍 쁘라삐룬 (PRAPIROON)이 지나간 후,,, # 뭉게구름 2018 태국어로 "비의 신"이란 뜻을 가진 태풍 "쁘라삐룬"으로 지난 주말엔 장맛비와 겹쳐 많은 비가 내렸다. 음,,, "비의 신" 다운 비가 내린거였군;;; 서울,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간 후,,, 오늘 날씨와 하늘은 실화다,,, :D 다행히 태풍의 경로가 약간 바뀌었다.덕분에 이번주 내내 예보되어 있던 비는 잠시 멈췄다.하지만, 수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지,,, 단, 부산 및 제주도등은 아직도 태풍의 영향으로 초비상이라던데,,,;;;큰 피해 없기를 바란다. 뭉게구름과 파란하늘,,, 그렇지 않아도 할 일이 태산인데~자꾸만 창밖의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던 오전. 그래서 금방 끝낼 일도 오후 3시가 다 되어서야 일부가 끝~!!! 폭신폭신 뛰어 놀면 재밌을 것 같다. 난 말이지,,,웃긴 이야기지만,,,초등..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그리고 개기월식 # 붉은 달 보며 소원빌기 # 35년만의 우주쇼 2018 포스팅에 앞서,,,, 아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별을 보는 창문,,,,, http://hhk2001.tistory.com/ 어제의 포스팅에서 썼듯이,,,http://frog30000.tistory.com/9431 이번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사진은 "RAW"로 촬영했다. 그리하여 RAW 사진 작업을 해본 적인 없는 나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했다 :) 어제밤, 내가 일이 있어 나간 사이에 아빠께서 작업을 해 두셨는지,,,방금 전 (2018.02.02 오후 12시 40분 즈음) 카카오톡이 왔다."사진 작업 끝났으니,,, 써도 된다" 감사해요,,,, 아부지!!!! 그래서, 아래 사진들은 이번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의 최종 사진들이 되겠다. 아빠의 말씀에 의하면,,,사진은 달의 윗부분이 달의 북쪽이 ..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35년만의 우주쇼,,, 슈퍼문 + 블루문 + 블러드문 2018 2018년 1월의 마지막 밤의 선물인가?? 35년만의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졌다."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한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blue moon)" 평소보다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Super Moon)"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5만9307㎞로,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2만여㎞ 가까웠다. 개기월식 상태에서 달이 붉은 빛을 띠는 "블러드문 (blood moon)" 블루문, 슈퍼문, 블러드문의 3가지 현상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다.1982년 12월 이후 35년만이란다. " 사전에 알고 있던 이야기는,,, 오후 08시 48분부터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됐고,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09시 51분에 시작되어 10시 29분에..
[저녁노을] 서쪽하늘 붉게 물든 저녁노을 2017 낮동안 뭉게구름이 참 사랑스러웠던 하루 :) 이런 날은 내심 저녁노을도 기대가 된다. 낮동안 구름이 좋았거나, 날씨가 좋았다고 꼭 저녁노을까지 볼만하다,,, ,,,라는 법칙이 꼭 성립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나 싶어 해질녁 옥상에 올라보니, 너무나 예쁜 저녁노을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집 옥상에서는 김포공항에서 떠오른 비행기를 멀리나마 볼 수 있어~ 가끔 비행기 구경하러 옥상에 오르기도 한다. 사진에 보면 검은색 점이 비행기인데, 한장의 사진에 최대 4~5대의 비행기가 함께 찍히기도 했다. 바라보고 있으니,,, 인천국제공항도 있는데 이렇게나 비행기가 자주 떴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무지개가 뜰 날씨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름의 어느 부분만 쳐다보고 있으면, 마치 무지개인 듯 착각이 들기도 한다..
[뭉게구름] 하트구름이 두둥실 # 뭉게구름 좋은 날 2017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스미는 창가 앉아 있었는데, 오늘도 어제처럼 구름이 좋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하늘에선 바람의 이동이 빠른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이 신기했다. 빨리 커피 내리고 옥상에 올라야지,,, 생각하며 창밖을 향해 고개를 들었는데,,,, 어머나?? 하트 모양 구름이 두둥실~ :D 파아란 하늘이 나에게 프로포즈했다. >ㅡ
[새벽노을] 옥상에서 바라본 일출 # "열대야"가 나에게 준 선물 # 새벽노을 2017 "폭염"이 나에게 준 선물,,,?? "열대야"가 나에게 준 선물,,,?? "찜통더위"가 나에게 준 선물,,,?? 세상에 이런일이!!! "열대야"에게 선물을 받다니!!! 왠만큼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밤잠을 절대!! 설치지 않는 나 ㅡㅡ;; 요 몇일은 "열대야"로 정말 힘들다. 지난 밤에 새벽 3시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어찌어찌 잠이 들었는데~ 중간중간 열대야로 눈이 자꾸만 떠진다. 그러던 중, 창밖을 내다 본 난 깜짝 놀랐다. @ㅡ@;; 아침인데,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온종일 자다가 저녁에 일어난 줄 알고 어찌나 놀랐던지,,,;;; 잠이 싹~ 달아나 버렸다. 일출이라 말하지 않으면,,, "저녁노을"이라해도 믿을 것 같다. 옥상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는데~ 이런 풍경은 처음(?)이라 가슴이 콩닥콩..
[뭉게구름] 뭉게구름 좋은 날 2017 비록, 낮 최고기온은 37도였지만, 뭉게 구름은 끝내주게 아름다웠던 하루 :) [뭉게구름] 뭉게구름 좋은 날 2017.08.05
[가을노을] 구름 날리던 날,,, 2016 온종일 하늘이 쨍~ 하더니,,, 해질녁, 멋진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 라이언과 함께 멋진 하늘 바라보기 :) 구름과 바람과 태양의 작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가을노을] 구름 날리던 날,,, 2016.11.09
[가을하늘] 파란 하늘에 구름 흘러가듯이,,, 2016 가을이라,,, 하늘이 참 높고 푸르르다. 구름이 너무 예쁜 날이라~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랐다. 햇살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 몇 장만 찍고 내려올라고 했는데,,, 셔터를 누르는 동안에도 가을바람에 의해 구름 모양이 수시로 바뀐다. 초단위로 예쁜 모양이 만들어 지는 구름 덕분에~ 옥상에서 모양 구름 찾기에 빠져 버린 엉뚱한 나,,, ㅡㅡ;; 너무나도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두둥실 :) 우장산 방향~ 와우~ 좋아요 :) 구름이 두둥실!! 가을하늘 참 좋아요~ 하는 듯 하다. 장닭을 닮은 구름,,, 수명산 방향~ 아기 고래와 악어의 키스 ㅡㅡ;;; (실제로 만날 수는 있는 상황은 아닌 듯;;;) 흠,,, 6학년까지 구름이 움직이면 손오공이 타고 있다고 믿었던 나,,, 산타 할아버지는 부모님께서 선물 관리(..
[가을하늘] 올 들어 가장 예뻤던 하늘 # 붉은노을 2016 올 들어 가장 예뻤던 하늘,,, 인스타그램에선 "#정말예쁜하늘 #가을하늘,,,"이라며 연신 올라왔다. 난 핸드폰카메라는 왠만해선 쓰지 않는 편이라,,, 인스타그램에 올리진 못했다;;; 그래서 조금 늦게 블로그에 올려본다 :) 토요일. 하늘이 참 예뻤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 모습이~ 아예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온 종일 담고 싶을 정도였다. 선선한 가을바람도 좋고. 하늘도 참 예뻤던 주말.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일이~ 바로 전날 끝을 맺어~;;;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여유를 부렸다. 매일매일 25도에~ 하늘도 이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께서 외출하시면서 Canon 6D를 가져가셔서~ 아쉬운데로 "Canon G1X Mark2" 똑딱이로 촬영했는데~ 파란 하늘이 ..
[노을 품은 구름] 해질녁,,, 노을 품은 구름 2016 원래 노을을 져야 할 반대쪽 하늘에~ 붉은 노을이 졌다. 무슨 일이지?? 옥상에 올라보니, 정작 해 지는 서쪽하늘엔 별 다른 현상이 없건만,,, 반대편 하늘의 뭉게 구름에 노을이 졌다. 노을이 반사된 모양이다. 그 모습이 신기해~ 카메라에 담아봤다 :) [노을 품은 구름] 해질녁,,, 노을 품은 구름 2016.08.22
[가을하늘] 하루 아침에 가을이 오다 2016 날씨가 참 이상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가을이 왔다 :) 전날 36도, 오늘 26도,,,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지구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인가보다 :) 무섭다 ;;; 외출하면서 가을하늘 한컷~ 시원한 가을바람이 시원하다. 이 날은 그 동안 스트레스 받았던 일이 있는데~ 마무리 하는 날이었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끝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시원하구먼~ 세상 복잡한 일은 정말 싫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가보다;;; [가을하늘] 하루 아침에 가을이 오다 2016.08.26
[붉은노을] 붉게 노을지는 저녁 하늘 2016 해질무렵,,, 저녁 7시 55분 즈음이 되면 습관처럼 창 밖을 내다보게 된다. 서쪽 하늘을~ "오늘은 저녁 노을이 어쩌려나" 기대감을 갖고~ 매번 만날 수 있는 저녁 노을은 아니지만,,, 가끔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있기에,,, 항상 기대감은 갖고 있다 :) 붉게 물든 서울의 하늘 :)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 생각나는 7월의 두 번째날 저녁 :) 내일은 날씨가 맑으려나? 자주 만날 수 없는 저녁 노을이라,,, 기대감은 더 큰 것이겠지?? 세상의 숨쉬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굿밤 되기를,,, :) [저녁노을] 붉게 노을지는 저녁 하늘 2016.07.02
[태풍전야] 16호 태풍 산바가 오기 전,,, 2012 보통은 붉은 노을이 생기면 내가 후다닥 옥상으로 오르곤 한다. 이번엔 다르다. 엄마와 함께 저녁 준비로 분주한 와중인지라~ 아빠께서 급히 옥상으로 향하셨다. 16호 태풍 산바가 오기 전야~ 조용히 지나가면 좋으련만,,, 그 다음날, 태풍 산바는 남해안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힌 모양이다. 서울에선 잘 모르겠던데,,, 올 여름 장마철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더니만, 가을이 되니 태풍이 자주 지나가며 피해를 주고 있다. 뭐,,, 연 강수량은 자연이 알아서 맞춘다지만, 적당히 나누어서 와주면 좋으련만,,, 어쨋든 태풍전야 붉은 노을은 참~ 아름다웠다. 16호 태풍 산바가 오기 전,,, 2012.09.16
[붉은노을]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보라 2012 비가 온 후,,, 해가 지기 전, 날씨가 좋으면 붉은 노을이 어김없이 등장했던 여름이었나보다. 7월 22일에도 강한 소나기가 지나가고~ 해질 무렵,,, 붉은 노을이 생겼는데 이번 노을은 시간이 길지 않아, 하늘을 확인하고 옥상에 올랐을 땐 이미 끝자락이었던,,,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보라 2012.07.22
[금빛하늘] 하늘이 불 타 오른다 2012 사진이 밀리다보니, 인터넷으로 지나간 날씨도 찾아야하고,,, 문제가 많다...ㅡ,.ㅡ^ 2012년 7월 6일 낮엔 비가 참~ 많이도 내렸다. 아침부터 계속 되던 비가 그치고~ 밤에는 날씨가 개어,,, 불타는 하늘이 연출되 장관을 이뤘다. 식구들이 하늘 좀 봐,,, 하는 사이 난~ 이미 옥상으로 오르고 있었다. ^ㅡ^;; 하늘이 불 타 오른다 2012.07.06
[붉은노을] 태풍전야, 붉게 노을지다 2012 태풍 볼라벤이 오기 전날이다. 해가 질 때면 꼭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7시 20분 즈음 해는 지는데 하늘에 색깔이 없어서 오늘은 노을이 없구나?? ,,, 생각했다. 그리고 몇 분이 흘렀을까?? 아빠께서 "하늘 좀,,,," 그 다음은 뭐라 하셨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럴 땐 행동이 재빠르다...^ㅡ^;; 후다닥 옥상으로 올라 아름다운 노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음날, 볼라벤은 생각보단 얌전히 지나갔다. 단지 수도권내에서만 그런가보다. 아래 지방은 난리가 났다는데~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태풍전야, 붉게 노을지다 2012.08.27
[저녁노을] 양평에서 만난 노을 2012 붉은 노을은,,, 언제나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양평에서 만난 노을 201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