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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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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2010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를 만들었다. 주재료는 바나나와 단호박... 그 외에 우유, 땅콩, 꿀등을 준비... ( 어느 재료든 OK~!!! ) 바나나, 단호박, 우유, 땅콩, 꿀,,,,등의 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넣고 적당히 갈아준다. 농도도 개인 취향대로... 많이갈아주면 영양소가 파괴되니 주의. 모두 물른 재료들이라서 금방 갈아진다. 스무디 위에잘게 다진 땅콩을 얹어 모양도 내고... 향이 좋은허브 쿠키와 함께... 달콤하고 담백하고... 땅콩 씹히는 맛도 좋고...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2010.03.04 * * * * 올해 두번째 우체부 아저씨의 방문으로 추천글로 선정되었다. "바나나 단호박 스무디".... 그냥 모두 넣고 갈은 것 뿐인데... 어..
고소한 호두파이 2010 예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호두파이" 엄두를 못내다가 만들었다. 만들 때는 알지 못했는데, 다 완성해 놓고보니 오늘이 "대보름"이다. (전날 저녁에오곡밥에 나물 먹고도 잊고 있었네...^ㅡ^) 첫 작품치고는 훌륭(?)하게 만들어졌다. 머리를 똑똑하게 만들어 준다는 호두... 그래도 노력은 필수겠죠??? 박력분160g, 소금 1g, 버터 80g, 계란 1개 ....로 파이지를 만들고!! 버터는 칼로리를 생각해서 조금 줄였다. (위에 쓴 양보다는 적게) 파이지 안에 넣을 것을 준비하고... 호두 100g, 설탕 68g, 계란2개, 물엿 130g, 녹인버터 30g, 계피가루 1/2Ts 호두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을까 싶어서 듬뿍 더 넣었고, 역시 버터와 설탕양을 조금 줄였고, (위에 쓴 양보다는 적게) 계..
정월대보름 - 부럼과 육곡밥 2010 설 이후 15일이 지난 날이 "정월대보름"이다. 다른 때보다는 간단하게 나물을 준비하고 집에 있는 잡곡들을 모두 넣으니 오곡밥이 아닌 육곡밥이 되었다. 그리고 소리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부럼까지!!! 내 세대에는 정월대보름이란 추억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식사 내내 아빠께서는 "보름 다음날부터는 연을 못 날렸다"면서, 놀지말라고 연을 못 날리게 했다는 엄마의 말에 어린이가 농사 짓는 것도 아니고 왜 그랬을까 꺄우둥 하셨다. 우리집의 특별한 부럼.... 바로 잣이다. 우리집은 잣을직접 까서 먹는다. 까는 기술을 요하므로 항상 아빠께서 수고하신다. 육곡밥.... 역시 잡곡밥은 김과 가장 잘 어울린다. 난 별로 한 것도 없이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였다...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야겠다. 정월대보름 2010..
설, 기름 냄새 폴폴~ 2010 특히나 집 안 가득 기름 냄새가 풍기는 날... 설날과 추석이다. 아침부터 이것 저것 부치느라 바빴다. 고구마, 버섯, 두부, 감자전, 동태전, 동그랑 땡~ 등등... 기름 냄새로 몽롱한 하루였다. * * * 파란 블로거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설날 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요~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 새해福 많이 받으세요~!!! 설 음식준비 2010.02.13
곶감, 내 안에 호두 있다!! 2010 곶감과 호두... 맛이 찰떡궁합이다. 간단하다. 곶감의 꼭지를 따고 그 구멍으로 호두를 넣고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기만 하면...OK~!! 단, 곶감은 좀 많이 말린 것이 좋지만, 요즘 곶감은 거의 반건조라서 썰을 때 모양이 좀.... * * * 몇 일 후에도 또.... 곶감 호두말이 2010.02.12
찹쌀미니도너츠 2010 종종 애용하는 간편 식품,,, 이번에는 "찹쌀미니도너츠"다. 왠만한 유명 도너츠보다 맛있고, 달콤했다. 양도 많아서 푸짐하다. 상자설명에서써 있는것보다 반죽을 튀기면 10배는 더 부푼다. 설명을 읽고 양이 별로 안 될 줄 알고 두 봉지 모두 만들었더니... 엄청 많아졌다. 반죽이 잘 되었던 모양이다. 내용물에 포함 된 "덧가루"도 묻히고.... 슈가 파우더 + 계피가루도 묻히고... 계피맛을 좋아하는 나는 듬뿍 뿌려 먹었다...^ㅡ^ 슈가파우더만도 묻혀보고.... 그냥도 먹고... 자꾸자꾸 손이 가는 도너츠였다. 찹쌀미니도너츠 2010.02.08
영양 듬뿍, 단호박 스무디 2010 단호박으론 여러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단호박떡, 단호박 쿠키, 단호박범벅, 등등.... 영양도 많고, 간식 또는 한끼 식사로도 가능하고, 만들기도 간단한 단호박 스무디를 만들었다. * * * * 재료도 간단하다. 찐 단호박, 땅콩또는 아몬드, 우유, 꿀(취향에 따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데코레이션 캔디 (또는 아몬드 슬라이스) ... 재료의 종류나 양도취향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간식도 되지만 주 재료인 단호박을 좀 더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괜찮다. "꿀"을 넣으면 깊은 맛이 더 난다. 단호박 스무디 2010.01.28
정성 가득 `율란` 2010 엄마는 율란을 만드실 때 항상 이런 말씀을 하신다. 정성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음식이라고.... 보통 율란을 찌고 으깨서 만들곤 하지만, 밤 모양 그대로 통밤을 이용해도 고급스러운 간식이 된다. 생밤을 2시간 이상 물에 불려 속껍질까지 모두 깐다. 깐 밤을 냄비에 담고 밤이 1/3 정도 잠길 정도의 물과 동량의 설탕을 넣어 시럽 상태로 졸여준다. 거의 수분이 없어지면 계피가루를 취향에 맞게 적당히 넣는다. 계피향이 좋으면 많이 넣고..... 수분이 다 쫄으면 호두를 잘게 잘라 뿌려준다. 계피향을 좋아하는 나는 계피가루를 좀 과하게 넣은 것이 맛있었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밤 까는 시간이 만만하지 않다. 율란 2010.01.07
동지 팥죽 2009 오늘만 지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군...^ㅡ^ 동지 팥죽 2009.12.22
튀김 과자와 버터쿠키 2009 지난 번에 만든 버터 쿠키가 맛이 좋아, 또 쿠키를 구웠다. 딱 맞게 쿠키 한판을 굽고 남은 반죽으로는 튀김과자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쿠키보다맛이 훨씬좋아 식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실 나는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 많이 걸리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보통 1시간 만들면 10분이면 뚝딱...) 일단, 음식을 만들고 난 후 치우는 것도 별로.... 항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모색 중인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네... 엄마는 항상 간식만 만들지 말고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에 도전해보라 하시는데... 글쎄.... 그렇게 포장해서 연말 선물로 이용할까 구상 중.... 튀김스틱 과자와 버터쿠키 2009.12.19
Mini 도너츠 2009 집에서 만든 도너츠 2009.12.18
달콤한 도너츠 2009 도너츠,,, 집에서 만들면 느끼하지도 않고 기름도 쏙 빠져서 좋다. 보통 튀기는 음식이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집에서 좋은 기름, 한번도 쓰지 않았던 기름으로 튀기면 기름이 쏙 빠진다. 다 튀긴 후에도 튀김볼의 기름의 양도 처음과 거의 비슷하다. 맛있게 튀겨낸 도너츠에 테코레이션 캔디와 달콤한 꿀,슈가 파우더를 뿌려주면,,, 눈도 즐거운 도너츠가 완성된다. 집에서 만든 도너츠 2009.12.18
크리스마스 쿠키 2009 집 안에 쿠키 굽는 향기로 가득하다... 지난 봉평 허브나라에서 보고 온 쿠키 트리를 만들려고 구멍도 만들고...^ㅡ^ 크리스마스 쿠키 2009.12.17
집에서 만든 피자 2009 보통 이태리 음식은 기름기가 많아 외식을 하면 느끼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도 적고, 토핑도 듬뿍 해서 맛이 좋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소스이다. 사 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깊은 맛이 있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집에서 만든 피자 2009.12.14
Home made Pizza 2009 오랜만에 집에서 피자를 만들었다. 예전에는 가끔 해 먹곤 했는데, 요즈음에는... * * * * 예전에는 이렇게 편리한 식재료가 없어서 밀가루 강력분으로 반죽하고 발효시키다 보면 아침에 만들기 시작해서 저녁 때에나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피자 빵가루"를 구입해서 만들면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피자 빵가루 180g짜리 두봉지에... 200g의 물을 넣고 잘 섞어 주며 뭉친다. 물 200g을 피자 빵가루에... 반죽이 뭉쳐지면 오븐의 발효기능으로 1시간정도 발효 시킨다. 반죽이 발효될 동안... 소스와 토핑을 준비하도록~!!! 우선 소스먼져 만들었다. 양파(2개)를 잘게 다져, 양파, 마늘 다진것을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넣고 볶다가 맛술, 소금, 후추, 육수를 약간씩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케찹(..
겨울철 간식 찰호떡 2009 겨울에는 따끈한 호떡을 호호~ 불며 먹는 맛이 최고~!! 이제는 후라이팬에 누르게로 꾸욱~ 눌러만 주면 된단다. 간편해서 좋군~ 누르게도 서비스로 주네...^ㅡ^ 포장지를 열어보니 찐빵 같은 반죽들이 들어있다. 해동을 시킨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놓고 누르게로 꾸~욱~ 눌러만 주면... 반죽이 잘도 눌러진다. 손쉽게 맛있는 호떡이 완성됐다. 요즈음에는 간편식이 많아져서 참 편리하다... 편리할 수록 가격이 비싼 것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ㅡ^ 찰호떡 2009.12.04 * * * * 추천글에 또 소개되었군요... 항상 부족한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12월, 따뜻한 연말 되세요~!!! 2009.12.10
치즈 조랭이떡 구이 2009 뭐 간단하고 맛있는거 해 먹을까 싶어서 냉장고를 열었더니, 조랭이떡과 치즈가 있다. 어렵고 복잡한 요리는 싫다~!! 간편식이 좋다~!! 첫째, 조랭이떡을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노릇노릇 구워준다. 둘째, 치즈를 조랭이떡 크기로 잘라 그 위에 얹은 후,,, 셋째, 접시에 얹어 전자레인지에 렝인지강으로 20~30분 정도만 돌려주면 OK~!!! 치즈 조랭이떡구이 2009.12.03
추워지는 더 생각나는 군고구마 2009 지난번 개심사에서 듬뿍 담아주신 고구마를 군고구마 만들어 먹었다. 집에서 쓰지 않는 냄비만 있으면 OK~!!! 한번 군고구마를 만든 냄비는 영원토록 군고구마 찌는 냄비로....^ㅡ^ 군고구마 2009.11.20
집에서 만든 도토리묵 2009 몇 일의 노력 끝에 도토리묵이 완성되었다. 100% 도토리묵...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다. 간장에 살짝 찍어 김에도 싸 먹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토리묵 요리는... 도토리묵, 얇게 썰은 배, 얇게 썰은 오이, 양파 약간, 파 약간, 양배추 그리고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설탕, 식초, 다시다, 참깨를 넣고버무려 먹는 것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ㅡ^ 간단히 고춧가루, 간장, 설탕, 참기름, 김가루, 참깨만 넣고 버무려 먹어도 맛있다. 몇 일 간 도토리묵으로 입이 즐거울 것 같다... 도토리묵 2009.09.25
도토리묵 만들기[2] 2009 (앞 페이지에서 계속~!!) 믹서기에 곱게 갈은 도토리를 채에 넣고 (보자기를 사용해도 좋음) 물이 담겨있는 그릇에 넣어 갈색의 도토리 녹말 가루물이 나오도록... 여러 번걸름망 작업을 반복한다. 집 안에 대형그릇부터 시작해서 한 없이 나온다. 치우는 시간만도 오래 걸렸다. 녹말을 낸 물을 하루 정도 그냥 두면 앙금이 가라 앉는다. 중간 중간 위 뜬 물은 버려주고!! 걸쭉한 앙금만 남으면... 도토리 녹말을 냄비에 넣고 약한불에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끓인 후 뜸 들이는 것도 잊지 말고!! 보글보글... 끓인 묵이 약간 식으면 틀에 넣어 굳힌다. 양이 꾀나 많다... 점성이 강해서 금방 굳는다. 도토리묵 만들기 2009.09.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