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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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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생딸기 가득 우유] 이것은 딸기 그 자체인가... 딸기 우유인가... # 생딸기우유 2023 봄이 되면 반드시 먹고 지나가야 하는 것들... 냉이튀김, 쑥튀김과 더불어 "생딸기우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지 않아도 주문이 들어왔다. 너에게 행운이 가득한 날이 되길 바라며... 집에 돌아오면 시원하게 즐기시게!! 저녁때 마실 수 있도록 아침 일찍 만들어둔다. 생딸기 가득 우유를 만들어보자!!! 싱싱한 딸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젼히 제거하고... 딸기를 잘게 잘라~ 버블티 빨대에 빨려 들어갈 정도의 크기면 되겠다.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어~ (난 딸기양에 비해 조금만 넣었다. 충분히 딸기의 단맛으로도 달콤한 생딸기 우유가 된다.) 이대로 요거트나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먹어도 맛있을 듯. 깨끗한 우유병을 준비하고... 만들어 둔 설탕에 절은 딸기를 병에 담고... 딸기를 듬뿍 넣었다. 딸기..
[홈메이드 냉이튀김]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 봄철 별미 2023 시골집 앞 밭에서 캐온 노지냉이 신선할 때가 가장 맛있어서 시골집 다녀온 바로 다음날 깨끗이 씻어~ 냉이 된장찌개도 끓이고, 봄마다 즐기는 냉이 튀김도 튀겼다. 냉이 된장찌개... 그렇지 않아도 여러번 씻어서 흙을 제거해야 하는 냉이~ 잔뿌리가 많아 조금 더 세심하게 씻어야 했다. 튀겨지는 소리만 들어도 맛있어지는 느낌... 양이 넉넉해 식구들 모두 둘러앉아 실컷 즐길 수 있어서 다행. 이른 봄. 냉이 튀김도 먹었으니, 올봄 꼭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마친 느낌이 든다.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완연한 봄날엔 쑥 뜯어다, 쑥 튀김도 만들어야지!! [홈메이드 냉이튀김] 바삭바삭 향긋한 냉이튀김 2023.02.16
[홈메이드 모닝빵] 겉바속촉 모닝빵 2023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간식으로 즐기고,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모닝빵. [홈메이드 모닝빵] 겉바속촉 모닝빵 2023
[홈메이드 우유식빵] 우유로 반죽한 우유식빵 2023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우유로만 반죽한 우유식빵!!! 2023년 올해 첫 베이킹... 그렇지 않아도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빵 가격이 가장 비싸단 뉴스를 접한지도 몇 년이 흘렀는데... 현재의 빵 가격은 우주상에서 가장 비싼걸까??? ㅡㅡ;;; 그래서, 올해는 빵을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어야 하나 ..... 생각해 봄 계란물을 말랐더니... 반질반질 속은 쫄깃쫄깃... 식빵도 구웠으니, 오랜만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야 하나... [홈메이드 우유식빵] 우유로 반죽한 우유식빵 2023
[홈메이드 팥죽] 동지 팥죽 # 정성 가득 동지 팥죽 2022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동지다. 난 동지가 참 좋다. 왜냐면,,, 동지만 지나면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 밤이 너무나도 긴 겨울은 활동 시간이 확 줄어, 이래저래 힘들다. 겨울이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조금 더 생뚱맞자면, 깜깜한 밤이 5~6시간 정도만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팥죽 만들기. 찹쌀가루는 미리 익반죽으로 치대어 숙성해 두고... 부드러운 팥죽을 위해... 팥 껍질은 제거. 해마다 새알심 만들기는 온전히 나의 몫잇 듯... 미리미리 반죽해서 숙성해 두었더니ㅡ 말랑말랑해서 동그랗게 만들기 좋았다. 요즘 우리 집 식탁엔... 시골집표 농산물이 100% 올려지는 날이 많다. 식사할 때마다 신기함에 자꾸만 카메라를 들게 되..
[홈메이드 호박죽] 시골집에서 수확한 늙은 호박으로 끓인 호박죽 #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만들어 본 호박죽 2021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늙은 호박... 아빠께서 서울 집으로 차로 실어 오신지는 몇 주 지났다. 더 두었다가는 아까운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늙은 호박죽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아침. Feel 받은 참에 바로 실행으로 옮기기로 했다. 큼직한 늙은호박... 두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아리콩을 물에 불리고... 보통은 팥을 넣지만, 집에 병아리콩이 넉넉해서 사용한다. 병아리콩도 맛있으니깐:) 호박이 실하다. 늦여름부터 늙어가고 있었기에 달달한 맛이 좋을 것 같다. 껍질 까는 사진이 없네... 통으로 까면 손도 다칠 수 있고. 힘도 너무 들기 때문에 최대한 조각을 많이 내서 껍질을 까주면 편하다. 보통은 엄마와 함께 호박죽을 끓이곤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나 혼자 해보긴 처음이다. 맛있게 잘 만들..
[홈메이드 짜파구리] 영화 기생충의 그 음식, 짜파구리 # 짜파게티 + 너구리 # 라동이 5남매의 패러디 2020 영화 기생충의 그 음식... "짜파구리" 드디어 해 먹어봤다. 갑자기 해 먹어봐지... 삘이 와서~ 짜파게티 + 너구리 딱 한봉지씩만 사왔다. 요즈음 그렇게 많이 팔리는지~ 편의점에서 두 개를 한쌍씩 진열해 두었더군;;; 한창 라면 섞어 끓이기가 유행했을때도~ (현재도 진행중인 것 같지만) 난 한번도 그렇게 해 먹어본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짜파구리도 안 먹어 봤지... 오늘도 시작된 라동이 5남매의 기생충 패러디!!! 라동이... 라민이... 라담이... 자자자~ 이제 그만 놀고 요리하자. 배고프다!!! 레시피는 인터넷에 나온데로 했다. 대부분 방법이 똑같더군. 그런데~ 이게 맞는건지... 어떻게든 되겠지... ....... ....... 앗. 여기서 중요한 건~ 너구리 스프는 반 만 넣어야 한..
[홈메이드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 예쁘게 먹으려면 도구가 많이 필요하다 # 남대문시장 2020 몇 주 전, 엄마와 함께 고속터미널 꽃시장 구경을 갔었다. 이제 슬슬 봄 인테리어가 나올 때가 되었기 때문!!! 우리집엔 초록이 많기 때문에 봄, 2~4월 정도에 인테리어 샵이나 소품샵에 가면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종종 있다. 요 때 한번 정도 가는 이유가~ 여름, 가을, 겨울엔 우리집과 컨셉이 맞지 않아 크게 볼거리가 없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엔 조화샵이 너무 많아, 크게 볼거리가 없어 조금은 실망... 하지만, 아담한 꽃병과 저렴한데 예쁘기까지한 범랑 장식품 하나를 구입했다.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그 해의 트렌드라던지, 아이디어를 배워올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몇 주후. 1월의 마지막날. 2020년이 오는가 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 ㅡㅡ;;;; 이번엔 봄 인테리어 구경을 "남대..
[홈메이드 들깨수제비] 시골집 마당에서 수확한 들깨로 만든 들깨 수제비 # 들깨볶이 # And 술빵 2020 시골집 마당에서 수확한 들깨... 올해로 두번째 수확다. 작년에도 직접 깨를 볶고 만들어 먹으면서~ 이야... 너무 맛있는데라며 감탄 했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마당에 있던 들깨를 4개 정도만 두고 모두 뽑아냈기에 양이 많진 않다. 반은 내가 떨어 낸거고, 나머지 반은 엄마께서 떨어내셨다. 시골집이 있으니, 별의 별 체험을 다 할 수 있어서 흥미롭다. 시골집에서 수확해 가져와 보관 중이던 햇들깨를... 물에 3 - 4번 정도 씻어~ 후라이팬에 볶아준다... 깨 볶는 냄새가 집안 가득 퍼진다. 음~ 깨 볶는 소리 한번 들어보실라우??? 들깨는 후라이팬에 볶아서~ 믹서기에 갈아 준비. 찐하게 끓인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끓이다가... 아차차차~ 다 끓이고 나서 생각난 것이. 냉장고 안에 감자 많은데 ㅡㅡ;; ..
[홈메이드 도라지무침] 시골집에서 키운 도라지 # 도라지무침 # 도라지볶음 2019 시골집 마당에서 수확해 온 지는 꽤... 시간이 흘렀다. 아버지 말씀... "이러다가 상해서 다 버리게 생겼다!!!!" 뜨헉.... 안돼여!!!! 바로 전날. 부모님께서 일삼아 도라지 껍질을 까셨다. 사실. 3~4년 정도 더 키워야 했는데... 시골집 마당 구획 정리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수확. 1년 정도 키워진 건데... 먹을만한 건지... 어찌 되었든.... 맛있는 두 가지 버전의 도라지 반찬이 완성됐다. 도라지볶음...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도라지 + 다진 마늘 + 파 + 소금 약간 + 들기름 .... 넣고 달달 볶아준다.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사용. 도라지 무침... 껍질을 깐 도라지에 소금을 넣어 살짝 절여준다. 그다음, 매실청 + 고추장 + 고춧가루 ..
[홈메이드 잡곡밥]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덩쿨콩과 팥, 듬뿍 넣은 잡곡밥 2018 거의 5달 만에 다시 찾은 나의 블로그... 로그인도 안되고. 무슨 보안 시스템 덕분에(?) 1시간은 헤맸다 ㅠ,.ㅠ 접속할 때마다 새로운 나의 블로그... 어째해야 할지 모르겠다 ㅡㅡ;;; 게다가 글쓰기 기능까지 확!!! 바뀌었네 ㅡㅡ;; 멘붕이다. 언제나 이야기 했듯이 (이제 이야기 하기도 민망;;;) 포스팅이 한도끝도 없이 밀렸다. 그냥저냥. 이일저일... 바쁘다. 한가한거보단 낫다는 나의 생각. 포스팅은 밀렸지만, 시골집에 관한 내용들은 매년 자료가 될 수 있으니, 밀렸든 밀리지 않았든... 꾸준히 기록할 생각이다. .................................................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덩쿨콩과 팥... 그 양은 많은 듯. 적다 ㅡㅡ;;; 그래도 한 동안은..
[홈메이드 반건시] 곶감 말리기 2018 가을이면 잊을 수 없는 맛...바로 곶감이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대대적으로(?) 곶감을 만들었는데.요즈음엔 있는 감으로 그 때 그 때 몇 개만 별미로 만들어 먹고 있다. 땡감, 대봉시, 단감...종류도 다양하네~!!! 다 익지 않은 딱딱한 상태로 껍질을 까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야 한다. 기다림의 시간... 시골집 옆 집 땡감도~맛나는 반건시 곶감이 됐다. 완젼히 말려 쫄깃할 때도 좋지만,,,확실히 반건시 상태가 가장 맛나는 것 같다. 가을, 겨울의 즐거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반건시] 곶감 말리기 2018.10.30 ~ 11.06
[홈메이드 가지요리]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로 만든,,, 가지된장찌게 # 가지부침 # 가지불고기 2018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올 해는 시골집 가지 덕분에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 진 것 같다. 엄마와 지난 시골집 방문 때, 나만 서울로 돌아왔다.그래서 몇 일간 식사 당번은 나!!! 냉장고에 가지가 가득이다.다양한 가지요리를 만들어 봐야겠다. 가지가지가지... 시골집 텃밭용 깻잎... 시골집 텃밭용 비름나물도 한가득인데...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ㅡㅡ;;; 오늘은 가지요리에 집중~!!! 첫번째 요리는... 가지무침 보통을 가지를 찐 다음 쭉쭉 찢어서 무침을 하지만,난 동그랗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은 후.다양한 양념을 해서 무쳐봤다. 두번째 가지요리는,,, 가지된장찌게 친구에게 보여줬더니~"가지로 된장찌게를 끓여??? 헉... 처음 봤어..." 음,,, 맛나는데!!! 그 후로도 가지된장찌게는 ..
[홈메이드 민들레국수] 쌉싸름한 민들레 국수 2018 아마도 민들레를 먹는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어린 잎을 데쳐서 양념을 해서 반찬으로 먹거나,라면 끓일 때도 넣고. 민들레 비빔밥, 민들레 국수 등등... 보통 나물들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민들레 :D 몇 일 전, 시골집에서 수확(?) 해 온 민들레 잎을 삶아~민들레 국수를 만들었다. 나름 별미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민들레국수] 쌉싸름한 민들레 국수 2018.09.14
[홈메이드 찐옥수수]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 2018 부모님께서 시골집에서 옥수수를 수확해 오셨다. 수확시기가 살짝 늦어 조금 아쉽지만, 아쉬운데로 맛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집안이 다시 사람들로 북적인다. 부모님은 시골집에서 돌아오셨고. 나는 일주일 동안의 일본 도쿄여행을 마치고 지난 밤 늦게 돌아왔다. 아쉽다고는 해도,,, 마트나 시장에서 사 먹던 옥수수와는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아마도 밭에서 직접 따고 바로 쪄서, 수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리라... 시골집 마당을 바라보면서 맛 보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D 땅은 정말 고마운 존재다. 감사합니다.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겠지??? 내년엔 더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 수 있기를~ Canon G1X Mark2로 촬영~!!! [홈메이드 찐옥수수]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
[홈메이드 깨꽃튀김] 시골집에서 수확한 채소들로 만든 튀김 # 깨꽃튀김 # 깻잎튀김 # 가지튀김 # 허수아비 머리 만들기 2018 지난 번에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찾았다고 했는데......또 다시 두 달만에 찾은 나의 블로그 ㅡ,.ㅡ 이제는 정말 내 블로그가 많이 어색하다... 또르르르르.... 시골집 이야기 만이라도 밀리지 않으려고 했는데...이렇게 되어버렸다.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밖으로 나가 예쁜 풍경. 많은 볼거리들을 만나는 재미가 더 흥미로운 건 사실이다. 10월초...엄마께서 시골집에 머무르다 돌아오실 때~몇몇가지 채소들을 가져 오셨다. 시골집 마당은 농사가 목적인 곳은 아니라... 먹을거리가 풍성하지는 않고 소소하다. 언제부턴가. 시골집은 식구들이 모두 함께 가기보다는... 시간이 되는 식구들이 몇 일이나 잠시 머무는 곳이 되었다. 엄마께서 시골집에서 가져오신,,,가지, 깻잎, 깨꽃으로 튀김을 만들..
[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스펨찌게]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감자스펨찌게 2018 당분간 비소식이 없다고요???왜요?? 나,,, 내일 시골집 갈껀데.충청도에도 정말 비가 오지 않을까유??? ㅡㅡ;;; 에고야,,,아무래도 "감자전"은 조금 더 미루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덥고 습한데,,,전부치겠다고 가스레인지에 붙어 있고 싶지 않다. 그래서, 찌게 하나는 끓여 놓아야겠고.겸사겸사~ 눈에 들어 온 것이 "스펨" 냉장고엔 아직도 시골집 텃밭 "감자"들이 가득하니,"감자스펨찌게"를 끓여봤다. 재료가 너무나 간단해,,, 소개는 생략.흐흐흐~ 저녁에 식구들이 맛나게 먹어주기를,,,, 어쩌다보니, 벌써 금요일.오늘은 정말 불금이 되기를 바래본다.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 불금이 아니다. 나만 아는 불금이랄까~ 아마 내 주변 몇몇 사람들은 눈치채셨을라나???Have A Good Day~!!!..
[홈메이드 열무요리]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 열무 + 배추 # 열무국수 # 열무비빔밥 # 깻잎장아찌 2018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이다.열무, 배추, 파,,, 항상 감사드립니다 :D 지난 번보다 열무의 양이 많아~이번엔 거의 한달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시원한 열무국수,,, 작년에 담근 앵두청,,, 내가 담아 먹어본 청들 중에 가장 별로인 것이 "매실청"가장 맛있는 청이 "복숭아청"과 "앵두청" 그런 것 같다.생으로 먹을 수 있냐,,, 없냐의 차이 같다. 무엇이든 맛있으면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으니깐 :D 작년에 담궈 둔 "앵두청"은 요리에 맛을 더해준다.설탕 대신으로 사용하는데,,,음식의 맛이 한층 아니,,, 두층~ 세층 업그레이드가 된다. 열일하는 열두청 :D 앵두청을 넣어 맛이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열무국수,,, 국물은 조금 더 오래 냉동실에 얼려 살얼음을 만들었어야 했는데.30분이란 시..
[홈메이드 열무김치 / 시골집 텃밭 채소] 다시 열무와 사랑에 빠질 시간 # 시골집 텃밭 채소로 가득찬 저녁상 2018 지난 번 열무김치에 이어 두번째다. 우리 시골집 대문 앞엔 작은 텃밭이 있다.이웃 할머니 밭인데,,, 올 봄 내내 열무, 배추, 파가 심어져 있었는데~필요하면 가져다 먹어도 좋다하셨다. 게다가 어떤 날엔 밭의 일부(반 이상)를 수확해 가라고 하시기도 한다.어쩌다보니, 우리밭도 아닌데 우리밭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난 번에도 양이 꽤 많았는데.이번엔 3배 이상 :D 내가 좋아하는 열무김치 실컷 먹을 생각에 신난다.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열무냉면, 열무쫄면 등등등~다시 열무씨와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 크크크 6월 30일 ~ 6월 31일.가족이 모두 함께 시골집에 갔던 날 수확한 열무와 배추. 지난번과 달리 시골집에서 거의 손질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양이 많아 시간이 꽤나 걸렸다. 온종일 엄마와 열무김치 ..
[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그라탕] 시골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치즈감자그라탕 # 감자무스 베이글 2018 오늘도 계속되는 감자요리,,, :D냉장고의 감자가 줄지 않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친구가 자기 좀 달라고 하는데,크게 농사 진 것도 아니고, 재미로 진 것이라 나누어 먹기엔 좀;;;미안하다. 친구야.혹시 내년을 기약해 보자... 감자를 깨끗이 씻어~이번엔 감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적당히 벗겨 지도록만 싹싹 닦았다. 그런데, 붉은 색 감자는 무얼까???흙 밖으로 나와 있던 건 아닌데.맛은 똑같다. 오늘, 첫번째 감자요리는,,, "치즈감자그라탕"이다. 반응이 좋아서~ 다시 만들었다. 하하하,,,누구에게???? :D 감자를 졌다.단호박도 찌고,,, 이번엔 양이 좀 많다.사진에 보이는 감자 양의 3배를 사용. 찐감자와 단호박을 으깨서,,, 에구얌 ㅠ,.ㅠ 기물파손,,,;;; 몇 십년 써도 멀쩡했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