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라동이와 형제들, 꽃놀이 # 시골집 안녕 20181105
시골집. 오전까진 여러가지 일들로 무척 바빴다.이제 시골집을 나서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 시간까지 좀 쉬었다가 가야겠다. 항상 데리고 다니는 라동이와 형제들...(보통은 사자일행이라 한다. 하하하) 가을걷이로 요 아이들 사진 찍어 줄 시간도 없었네;;; 꽃보다 라동이 :D 가끔은 그냥 시골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하지만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하고 싶네~ 우리 심심한데 축구할까??? 오오오... 라담이 선수~공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결국... 뺏지 못한 라담이 선수... 징징징 ㅠ,.ㅠ 라담아,,, 울지마~공 여기 있어... 마지막으로 시골집 풍경을 만끽해보자~!!!애들아... 돌길 만들어 놓으니,,, 깔끔하긴 하다. 나랑 윌슨... 월슨은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봉다리 ..
[전원생활] 돌과의 전쟁 # 시골밥상 # 은행 재취 # 땡감 선물 # 국화 꽃놀이 20181105
동이 트든 말든,,,하루를 일찍 시작한 시골집에서의 셋째날!!! 시골집은 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최소 2박은 해야 다녀왔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하루를 일찍 시작했다. 아직 동트기 전이라 깜깜... 안개가 심하다...기온 차가 점점 더 심해지는 모양이다. 고구마 캐면서 땅 속에서 나온 어마어마한 양의 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하다가 대문과 집을 잇는 돌길을 더 만들기로 했다. 지난 여름에 만들었던 곳까지로 끝낼라고 했는데.돌이 생길 때마다 대문까지 쭉~ 돌길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시작된 돌과의 전쟁 ㅡㅡ;;돌과의 전쟁은 언제 끝나는거지???ㅠ,.ㅠ 그렇게 셋째날 오전 4시간 정도를 돌과의 전쟁으로 보냈다 ㅠ,.ㅠ아이고고고,,, 허리야~ 엄마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