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10월 마지막 주, 시골집에 가다 # 집 안에 꽃이 가득 # 시골집 바베큐 2024
10월 07일에 다녀온 후,10월 마지막 주에 다시 가는 시골집. 가을이 성큼 다가왔을 시골집 꽃밭을 상상하며... 아침 7시 집을 나선다. 10월 마지막 주, 일출 시간이 꽤나 늦어졌다.7시 즈음이 되어야 해가 뜬다. 올여름엔 강렬한 아침노을을 거의 만날 수 없었던아쉬운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영등포역. 너무 일찍 왔나?10월 마지막 주이지만, 춥지 않아 가볍게 옷을 입었다. 요즈음 사람들 옷차림을 보면 무슨 계절인지 알 수가 없다.난 봄과 여름 사이 즈음의 옷을 입고 있는데,내 옆에 앉아 계신 분은 코트에 목도리까지...ㅡㅡ;;; 주변을 둘러보니 봄, 여름, 한여름, 가을, 겨울, 한겨울 옷까지 한 곳에 모여있다. 오랜만에 완벽한 자리다.그래서 사진으로 남겨봤는데, 이게 매번 같은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