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시골집 대장정 마지막 날이다.
일곱째 날...
시골집은 약간 오지 같은 곳이라...
혼자서는 3박 이상은 힘들다.
2명 이상이라면... 그럭저럭 지낼 만도 하다.
시골집에선 부지런해야 한다.
어쩌면 자동인지도 모르겠다.
해가 지고 깜깜해지면 할 일이 없는 시골...
그러다보니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된다.
그러니 아침 일찍 눈이 자동으로 떠질 수 밖에!!!
이른 아침...
누가 시골집을 찾던...
마지막 날엔 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쳤기 때문이다 ㅡㅡ;;;
너무나 깔끔하게 구획 정리가 된 시골집 마당 & 텃밭...
올해는 시작이 좋다.
물론 부모님의 노고가 담긴...
대문과 집을 연결하는 돌길도 완성이다.
휴....
모든 식구들의 엄청난 막일였던...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나도 조만간 시골집 가고 싶은데~
언제 시간이 될 진 모르겠다.
모든 일엔 시간이 나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쉽지 않다 ㅠ,.ㅠ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정리하기 2019.02.26 (일곱째날 / 부모님 / 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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