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조랭이 떡꼬치] 인기 간식, 조랭이 떡꼬치 2012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 받는 간식이 몇가지 있다. 떡볶이, 고구마맛탕(고구마 빠스), 꼬치어묵, 햄버거, 치킨, 튀김류등,,, 어느날, 떡꼬치가 먹고 싶어졌다. 냉장고를 보니, 일반적인 떡볶이 떡이 아닌 조랭이떡이 있다. 뭐, 하얀 가래떡류라면 어떤 것으로 만들어도 무방 할 듯 싶은데,,, 만드는 방법이며, 시간도 짧고 간단하다. 조랭이떡을 쫄깃함을 살리기 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채에 바쳐 물기를 뺀다. 준비한 꼬치에 떡을 꼿고,,, 양념장을 만든다. 토마토 케찹 1/2컵 + 고추장 약간 + 다진마늘 1/2 큰술 + 간장 1/2 큰술 + 물엿 1큰술 ,,,을 모두 넣고 잘 섞는다. 만들어 둔 양념을 꼬치에 꼿은 떡에 고루 발라,,,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5분 ~ 8분 정도 살짝 구워주면,,,..
[홈메이드 찹쌀당고] 추운날 더 생각난다,,, 찹쌀당고 2012
추운 날씨엔 쫄깃한 먹거리가 생각나는 법~ 옛날 괜히 떡장수가 "찹!! 싸알 떠억~!!" 하고 다녔겠나,,,?? (내가 그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유독 겨울에 찹쌀떡이 생각나는,,,) 당고는 일본어로 동글하게 빚은 "경단"을 뜻한다. "시판용 찹쌀가루"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 만들어보자!!! 찹쌀가루는 익반죽으로 많이 치댄다. 많이 치댈 수록 쫄깃쫄깃해진다. 완성된 반죽은 한 입 크기로 떼어내 그냥 동그랗게 빚거나~ 그 속에 단팥 앙꼬를 넣어도 맛있다. 동그랗게 빚은 경단(당고)을 끓는 물에 삶아 물에 동동 뜨면 익은 것이다. 반죽이 익으면 꺼내어 차가운 물에 넣은 후, 채에 걸러 물기를 뺀다. 계피가루에 굴려 꿀을 뿌리고~ 그 위에 빻아 둔 참깨(또는 건과류)를 솔솔,..
[홈메이드 유자구겔호프] 이보다 더 새콤할 순 없다!! 유자 듬뿍~ 유자구겔호프 2012
이보다 더 새콤달콤할 순 없다. 봄의 기분을 먹는 느낌이랄까~?? 직접 만든 유자청 듬뿍 넣어 만든,,, 홈메이드 "유자구겔호프" 달콤함에,,, 새콤함에,,, 촉촉함에,,, 진한 향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ㅡ^;; * 유자 구겔호프 재료준비는,,, 버터 150그램, 설탕 80그램, 달걀 2개, 박력분 500그램,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우유 50Ml, 유자청 120그램, 구겔호프틀에 바를 약간의 녹인버터. 버터와 달걀은 사용하기 1~2시간 전에 실온에,,, 위의 레시피는 일반적인 것이고, 난 유자의 향과 맛을 더하기 위해 유자청 300그램 ~ 350그램(양껏~!! 마음껏~!!)을 넣고, 설탕을 반 이하로 줄여 35그램 넣었다. 이렇게 만드니 일반적인 레시피보다 "유자향"이 강렬해 더 새콤달콤했다..
[홈메이드 석류와인] 석류와인 만들기 2012
이번엔,,, 석류다. 맛술 또는 식초로 사용될 홈메이드 "석류 향신료" 석류의 속을 가르자,,, "신의 선물이구나~",,,란 말이 절로 나오는건 나 뿐만은 아니겠지?? 물론 모든 과일이 그렇지만. 적색 보석들이 가득 담긴 보석함을 여는 느낌이다. 식사후, 가족들과 둘러 앉아 시큼달큼한 석류를 즐긴다. 석류에 담긴 색소 성분이 강렬해 옷에 튀거나 하면~ 대단했다. 이거 세탁해도 안 빠지는거 아냐?? 그리고, 한조각 남겨 두었다가~ 깨끗한 병에 석류를 넣고 설탕을 약간 뿌린 후~ 하루 정도 두었다가 소주를 약간 부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몇 일이 지나 색깔에 변화가 없는 것을 이상히 여겨 살짝 흔들어봤더니~ 붉게 물든다. 역. 시. 나!! 색깔이 고와 쿠키 만들 때 색깔 내는 "천연색소"로 이용하면..
[홈메이드 참치마요 김밥] 고소한 참치마요 김밥 2012
우리집은 가끔 "대용량 통조림"을 구입해~ 그 재료를 가지고 이것 저것 다양하게 만들곤 한다. 옥수수 통조림, 참치통조림 등,,, 참치 샌드위치, 참지김치찌개,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 참치마요 김밥등,,, 참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다양하다. 그 중 "참치마요 김밥" 만드는 방법을 올려본다.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깻잎의 독특한 향이 참치의 비린내를 없애줄 뿐더러~ 둘이 어우러진 그 맛이 찰떡궁합이다. 참치통조림을 체에 받쳐 기름기를 적당히 빼준다. 기름기를 너무 많이 빼면 텁텁해 질 수도!! 김은 석쇠에 넣고 앞뒤로 돌려가며 살짝 구워준다. 김을 굽지 않고 사용하면 비린내가 난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깨와 참기름도 함께 넣어 살살 버무린다. 여기까지 재료준비 ..
[홈메이드 꽁치김치찌개] 내가 자신 있는,,, 꽁치김치찌개 2012
내가 생각해도 내가 요리를 못하는 것 같지는 않다. 엄두가 나지 않을 뿐... 난 주장한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ㅡ,.ㅡ^ 베이킹을 할 땐, 버릇처럼"카메라" 먼져 준비한다. 그러다보니, 엄마의 잔소리가...^ㅡ^ㅋ 그 외의 음식을 만들 땐 카메라를 배제하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아빠는 말씀하신다. "반찬이나 찌게 등 "식사용 요리" 만들 때 사진 찍어야 하는 것 아냐~" "그게 생활에선 더 중요한데,,," 그럼 앞으론 모든 요리를 카메라에 담아볼까,,,?? 그렇게되면, 엄마의 잔소리를 감당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네~ ^ㅡ^;;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찌개"가 있다. 된장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꽁치김치찌개, 고등어김치찌개,,, 그리고~ 음,,,ㅡ..
[홈메이드 레몬식초] 홈메이드, 레몬식초 or 맛술 2012
이번엔 "레몬"이다. 마음 같아선,,, 스위티오, 오렌지,귤, 사과ㅡ기타 등등 만들어두면 활용도(식초, 맛술 등 향신료)도 높고, 인테리어 효과로 예쁘기까지 해 다양한 과일로 담아보고 싶었는데, 엄마께서 말리신다. ㅡ,.ㅡ^ 레몬식초도 레몬을 얇게 썰어 깨끗한 병에 넣은 후 설탕을 약간 뿌리고, 하루 지나 소주를 부어 밀봉 했다. 이것 역시, 레몬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소주랑 설탕이 거의 첨가되지 않았다. (게다가 병까지 초미니...ㅡ,.ㅡ^) 만들어 놓고 보니, 베이킹 할 때 "레몬즙"으로 이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다. 레몬식초를 만든 후, 3~4일이 지나 뚜껑을 열어보니 레몬 향기가 끝내준다. 진한 향기로 바로 사용해본다. 레몬은 생선 비린내를 없어준다고 하지 않던가!! 멸치 볶을 때, 그리고 "김치꽁치..
[홈메이드 자몽식초] 홈메이드, 자몽식초 or 맛술 2012
상큼한 자몽으로 식초겸 맛술을 만들었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과일주 담그기" 만드는 방법이 비슷해 향신료가 아닌 분위기 내는 "와인(술)"으로도 좋을 듯 싶다. 자몽을 반으로 가르는 순간~ 환상적인 색깔에 탄성이 나온다. ^ㅡ^ 신이 내린 과일이로다!! 자몽을 얇게 썰어 깨끗한 병에 넣고 설탕을 적당히 뿌려 하루 정도 두었다가 자박자박 소주를 부어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두고, 만들 때도 만들고 나서도 절대 불순물이 들어가선 안된다. 소주와 설탕을적당히 넣으면 맛술. 소주랑 설탕을 조금만 넣고 완젼 밀봉 후, 몇 달간 발효되면 식초. 나는,,, 예쁘게 장식효과도 내려고 동그란 모양 그대로를 얇게 썰어 병 가장자리에 붙이고, 비어있는 안쪽도 꽉꽉 눌러가며 ..
[홈메이드 식혜] 집에서 만든, 시원하고 달콤한 식혜 2012
식혜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지만, 얼음동동 식혜의 유혹은 뿌리치지 못 할 것!! 게다가 서울 기온 영하 17도(2012.02.02). 2월의 기온으론 55년만의 기록적인 한파란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밖에 날씨가 추운만큼 "식혜" 만들기에도 적합한 날씨. 식혜는 잘 쉬는 음식이라 만들면서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할머니께 비법을 전수 받았다는 엄마의 지시를 따라,,, 우리 전통의 음료수 "식혜(단술)" 를 만들어 본다. 시판용 엿기름 500g에 엿기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30분 정도 불린다. 30분 후, 엿기름이 물에 불으면,,, 뽀얀 국물이 오러나도록 불은 엿기름을 치댄다. 그 곳에 냉수를 부어 휘저은 후 채에 걸러 뽀얀 국물만 내린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엿기름..
[홈메이드 모과와인] 집에서 담근,,, 모과와인 개봉 2012
집에서 만든 "모과차, 유자차" 이어 "모과와인(모과주)"도 개봉했다. 지난 기록을 찾아보니, 작년 11월 16일에 담았구나. 집에 담근 술은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을 하여 최소 한달 정도 후에 개봉해야 맛이 좋다. 더 두면 둘수록 과육이 나와 맛은 진해진다. 색깔도 잘 나왔고, 소주보다는 모과를 많이 넣다보니~ 모과향기가 대단하다. 보통 사람이 먹으면 음료수 아니냐고 하겠는데?? 돗수가 아주 약한 과일주라 생각하면 되겠다. 가끔 가족들과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 할 때 애용 중이다. 홈메이드 [모과주] 2012.01.16 * "2011,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투표해주세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logawards.kr/vote03.html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일상/생활 부문)
[홈메이드 주먹밥] 눈 내린 밥 + 에피소드 2012
밥을 재밌게,,, 밥을 맛있게,,, 그리고 겨울에 어울리기까지,,, 눈사람 모양 밥을 만들었다. 몇 년 전 신문에 나온 것을 보고 만들어 봤었는데 모양이 참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좀 업그레이드 시켰다. 재료 준비,,, 밥은 식초, 설탕, 소금, 참기름등을 넣고 버물버물,,, (식초와 살탕은 1 : 1) 내가 사용한 밥은 쌀에 현미를 섞은 것!! 밥 사이에 고소하라고 "피자치즈"를 약간 넣었다. (속에 메추리알을 넣어도 좋다) 피자치즈 녹으라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몸통이 될 큰 것과 머리 부분이 될 작은 것을 동그랗게 꾹꾹 눌러 만든다. 기다란 꼬지를 꼿아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지 않게 고정하고, 치커리와 맛살로 목도리. 건포도와 건과류로 표정을 만들었다. 모습이 재밌다. 데코레이션으로 구입한 쌈채..
[홈메이드 감자칩]감자요리,,, 홈메이드 감자칩 2012
작년 12월 말 즈음 얇게 썰어 말려 두었던 감자로~ 홈메이드 바삭하고 짭조름한 감자칩을 만들었다. 근데, 만족도는 별로다. 그냥 사 먹을래~!! 깨끗이 씻은 감자를,,, 글씨가 비칠 정도로 얇게 썰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꼬들꼬들 마르면,,, 기름에서 재빨리 튀겨내고~ 기호에 맞게 설탕과 소금을 뿌린다. 말리지 말고 물기만 제거하고 바로 튀겼어야 했나?? 너무 얇은가?? 뭐가 잘못 된 것일까?? [감자요리] 홈메이드 바삭한 감자칩 2012.01.15
[홈메이드 곶감말이] 명절간식, 곶감호두말이 2012
모양도, 맛도, 재료도,,, 명절에 먹어야 할 듯한 간식~ "곶감호두말이" 곶감이 본격적으로 나올즈음이면 오래전부터 소개되었던 간식이다. 만들기도 간편하고, 곶감과 호두맛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맛으로 야속하게도 자꾸만 손이 간다. ㅡ,.ㅡ^ 작년(2011년) 12월, 발코니에 널어 두었던 단감으로 만든 곶감은 열흘도 못가서 모두 따다 먹었다. 반건시로 꼬들꼬들 잘 말라~ 우리집 인기 간식이었다. 올(2012년) 겨울에는 더 많이 널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쉽다. 곶감은 거의 마른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건시는 흐물흐물해서 만들기도, 썰기도 불편하다. 곶감의 꼭지를 따고,,, 꼭지가 떼어진 부분의 구멍으로 조심조심 감씨를 빼낸다. (이 부분이 약간은 번거롭고, 생각처럼 쉽진 않다.) 씨..
[홈메이드 각종 부침개] 설, 음식준비,,, 2012
다음날로 다가 온 구정. 오전내 기름향기 풍기며, 분주히 일하고~ 오후엔 여유를 즐기고 있다...^ㅡ^ 역시 명절엔 기름 냄새도 풍기고, 먹을거리가 풍성해야지~!! 2012년,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새해 복도 많이 받자!! 설, 음식준비,,, 2012.12.22
[홈메이드 감자피자] 감자요리, 피자도우가 감자랍니다,,, 포테이토 피자 2011
부담스러운 빵도우 피자는 가라~!! 이젠 피자도 가볍게 즐기자~!! 감자로 피자도우를 만들어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기자. 재료 준비는,,, 감자 적당한 크기로 2개 정도, 올리브유, 피자에 넣을 다양한 토핑 재료, (난,,, 토스트에 구운 식빵, 햄, 찐 감자, 호박씨, 슬라이스 치즈, 올리브, 볶음 양파등,,,) 피자치즈, 소금, 케찹, 파슬리가루,,, 파자소스,,, 양파 다진 것, 올리브유, 케찹 피자 도우가 될 감자는 잘게 채친다. 피자를 만들기 전,,,, 모든 토핑 재료를 잘게 잘라 준비한다. 넉넉한 후라이팬에 열을 올려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를 고루 펴서 깔아주고, 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한다. (양파 피자소스넣을 것이므로 약간만~) 감자에 전분 성분이 있어 서로 잘 달라 붙는다. 감자 도..
[홈메이드 고구마 땅콩볼] 고구마요리, 달콤하고 고소한, 고구마 땅콩볼 2011
꿀과 계피의 달콤함과 땅콩의 고소함, 그리고,,, 고구마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껴보자!! 재료 준비는,,, 고구마, 땅콩, 계피가루, 꿀,,, 간단해서 좋군,,,^^ 고구마는 쪄서,,, 방망이로 으깨고,,, 계피와 꿀을 넣어~ 고구마와 함께 섞어준다. 땅콩은 다져주고,,, 동그랗게 뭉쳐 모양을 만든 고구마를~ 다진 땅콩에 넣고 약간 누르는 듯 굴린다. 역시나 난,,, 계피가 너무 좋기에~ 듬뿍 듬뿍!!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고구마의 고유향이 가려지니 유의!! [고구마요리] 달콤하고 고소한, 고구마 땅콩볼 2011.12.01
[홈메이드 감자 치즈구이] 감자요리, 감자치즈구이 2011
감자는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재료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반찬으로, 간식으로, 특별한 요리로,,, 고소한 치즈맛이 더해진 "감자 치즈구이"를 만들어 봤다. 재료 준비는,,, 찐 감자, 슬라이스 치즈, 케찹, 다진양파, 다진마늘, 육수,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양파의 매운맛 제거를 위해 올리브유를 두른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다진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케찹, 소금, 육수, 후춧가루를 넣고 간하여 볶는다. 찐감자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너무 두껍지 않게~) 그 위에 만들어 놓은 양파소스를 듬뿍 고루 펴서 발라준다. 그 다음, 슬라이스 치즈로 모양을 내고,,, 180도의 오븐에서 6~7분 정도 구워 치즈가 녹으면 꺼낸다. 마지막으로 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리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