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on G1X Mark2

(295)
[일상 / 폴란드 레몬티] 폴란드 레몬티를 찾았다 2015 대형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폴란드 레몬티,,, 폴란드에 친구가 있다보니~ 요즘 마트에 가거나 편의점에 가면~ 자연스레 폴란드 제품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다가 폴란드 제품을 발견하면~ 바로 구매,,, 이번엔 "레몬티"를 발견,,, 레몬티 이외에도 다양한 폴란드 제품 Tea종류가 많더라는,,, 하나하나 구입해서 맛보아야지!! [일상 / 폴란드 레몬티] 폴란드 레몬티를 찾았다 2015.06.13
[일상 / 홈메이드 과일소주] 생과육이 들어가 더 맛있는 과일 소주 맛보기 2015 한 달 전에 담가 두었던 과일 소주들,,, "레몬주, 라임주, 오렌지주, 오렌지 + 자몽주" 한 달 만에 그 맛을 보기 위해 개봉했다. 재미 삼아 담은 과일주들이라 양이 많지는 않다. 새콤달콤 레몬주,,, 역시 많은 과일들 중에서 레몬주가 가장 맛있다. 어이쿠,,, 시다. 라임주는 더 숙성시켜야 할 것 같다;;; 한달 잔에 담은 과일주들,,, 예쁘게 재미 삼아 담은 것들이라~ 술보다는 과일이 한가득,,, ㅡ,.ㅡ^ 그리하여 안되겠다싶어~ 다 먹은 샹그리아 유리병에 오렌지와 자몽주 담은 것을 쏟아 붓고, 소주 한병을 더 추가!! 기분 낼 때, 한 잔씩 마시면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을 것 같다. [홈메이드 과일 소주] 생과육이 들어가 더 맛있는 과일소주 맛보기 2015.06.09
[허준테마거리] 의성 "허준"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을 만나는 길 2015 오랜만에 집에 있던 토요일 오후,,, 몸과 마음은 찌뿌둥,,,ㅡ,.ㅡ^ 물론 가끔 집에서의 휴식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만,,, 난 가만히 있는게 더 힘들 때가 많다. 어딘가를 바쁘게 다녀야 덜 피곤한;;; 역시나,,, 사람은 움직여야하는 동물인것 같다. 그리하여,,, 토요일 늦은 오후(어디 갔다가도 돌아와야 할 시간??) 어디를 잠깐 산책 삼아 나가볼까 생각 중~ 번뜩 떠오른 곳이 "허준테마거리" 집에서부터 왕복 7km정도에 2시간이면 충분!! 가볍게 걸어갔다가 걸어오긴 좋은 거리인 것 같다. 내가 사는 강서구에 있는 허준박물관,,, 박물관은 행사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몇 번 가봤고, 허준테마거리는 조성중이라고 말만 듣고 이번이 처음 방문이다. 엄청난 볼거리가 있거나 길이가 긴 테마거리는 아니지만, 간단..
[염리동 소금길] 숨은 골목길 # 국내 최초 범죄 예방 골목 # 염리동 소금길 2015 때론 힘든 코스도 만나지만,,, 몸짱이 되기 위해서라면,,, 내 느낌데로,,, 살짝쿵 들어갔다가 나오는,,, ㅡ,.ㅡ^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해지는 법!!! 30번 전봇대를 지나고,,, 화단엔 다양한 꽃이 활짝~ 넘치는 물건 여기두고,,, 필요한 물건은 가져가란다. 요즘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나를 괴롭게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하게 된다. 바닥 놀이터,,, 염리동 주민들과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작은 갤러리??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간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하다. 범죄 우려가 있는 우범 지역은 이렇게 막아 버렸다. 멀리 10번 전봇대가 보이는 걸 보니,,, 골목길 투어도 막바지에 이른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노란색 점점점,,, 양동이 텃밭에도 ..
[염리동 소금길] 운동도 하고 범죄도 예방하고,,, 노란색의 마법 # 염리동 소금길 2015 역시,,, 다시 찾은 보람이 있다. 불과 석달 전에 없었던 벽화도 많이 생기고,,, 예상했던데로 설치 중이던 화단엔 튤립꽃이 만발이다. 그런데, 좀 늦게 왔나보다. 튤립이 많이 시들어서 아쉽다. ㅡ,.ㅡ^ 꽃이 피어나는 소금길,,, 행복한 소금길,,, 벽화일까요?? 진짜 꽃일까요?? 비록 시든 튤립이지만,,, 완젼히 떠난 건 아니라 위로가 된다. 계속 이어지는 노란색 점점점,,, 꽃은 시들어도 예쁘구나,,, 나의 수명은 얼마나 늘었을까,,,?? 새로 생긴 벽화들이 참 많다. 몇 달 후 다시 가면 뭐가 달라져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 정도 왔으면,,, 많이 튼튼해졌겠지?? 종아리도 예뻐졌을테고,,, 뒷태도 아름다워졌을테고,,, 각선미도 생겼을테고,,, 또 다른 지킴이의 집도 만나고. 대문 앞 ..
[염리동 소금길]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염리동 소금길 2015 서울엔 다양한 벽화골목을 포함해 가볼 만한 다양한 골목이 있다. 그 중 조금은 특별한 숨어 있는 골목을 찾았다. 이름하여,,, "염리동 소금길" 이다. 염리동은,,, 과거 마포나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인천을 비롯해 지방 도시에서 들어오는 배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었다. 소금장수를 비롯해 다양한 장수들이 머물렀고, 그로 인해 근처에는 소금 창고도 생겨났다. 마포동 "소금 머릿골"에는 소금 배가 드나들전 염전이 자리했고, 옛 동막역(현 대흥동)엔 소금 창고가 생겨났고, 소금 장수들이 터를 잡으면서 "염리동"이란 지명이 붙었다. 그 후, 옛날 만큼 소금이 귀한 시대가 아니고, 마포나루도 사라지면서 염리동은 서울의 또 하나의 달동네로 불려지게 되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에 빽빽하게 자리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홈메이드 과일소주] 자몽 # 오렌지 # 레몬 # 민트 # 과일소주 만들기 2015 샹그리아를 만들고, 과일이 남았다. 포도주 다섯병 분량(어림잡아)의 과일을 아낌없이 쓰고도 남은 과일,,, 그래서, 이번엔 "과일 소주"를 만들어봤다. 남은 과일은,,, 자몽, 오렌지, 레몬, 민트. 과일들을 얇게 썰어 깨끗한 병에 담아~ 설탕을 솔솔 뿌려 (달지 않게 하려고 설탕은 최소한만 넣었다) 반나절 정도 숙성 시킨 다음, 소주를 부어 완젼히 밀폐 시키고 한달 이상 숙성시키면 완성. 레몬,,, 민트,,, 오렌지,,, 오렌지 + 자몽,,, 과일 위에 설탕을 뿌리고~ 반나절 두었다가 소주를 붓고~ 밀폐를 잘 시킨 후~ 냉장고에서 한달 이상 숙성!! 차례데로~ 오렌지 + 자몽 소주 # 오렌지 소주 # 라임 소주 # 레몬소주 (레몬 소주에 레몬 엑기스도 첨가) 요즘 처음처럼에 유자소주 "순하리"가 소주계..
[홈메이드 샹그리아] 스페인 칵테일 # 샹그리아 만들기 2015 지난 5월 초, 이틀간의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나를 즐겁게(?)했던,,, 스페인의 "샹그리아" 보통 만들어 봐야지 하면~ 몇 달이나, 몇 년이 걸리지만!! 이번엔 곧 실행에 옮겨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ㅡ^;; 생각보다 샹그리아 만들기는 간단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레시피는 같은 게 하나도 없다. 샹그리아는 과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계절 과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결론은 내 입맛에 만들면 된다,,, 이다. >ㅡㅡ
[서래섬 유채] 유채꽃 활짝 핀 서래섬 # 청보리밭 # 세빛둥둥섬 2015 지난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반포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서는 제 10회 "유채꽃축제"가 있었다. 서래섬은 공사가 한창이라 유채꽃 축제 기간에만 개방한다는 말이 있다. 축제 기간엔 다른 계획이 있어 가보지 못했고, 정말로 서래섬에 축제 기간 이외에는 못 들어가나 싶었는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에이~ 공들여 유채를 심었는데, 게다가 지금이 절정이고,,, 설마 이틀만 출입이 가능하겠어!!??" 그래서 축제가 끝난 다음날~ 무작정 "서래섬"으로 향했다. ㅡ,.ㅡ^ 내 예상데로 "서래섬"엔 들어갈 수 있었다. 인터넷 등의 잘못된 정보 탓인지, 축제가 끝나서인진 모르겠으나~ 사람도 별로 없고, 유채는 완젼히 만개했고,,,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 전날까지만 해도 쨍~ 했던 하늘에 구름이 꽉 끼..
[한강공원 양화지구 장미원] 선유도공원이 바라보이는 장미원 2015 작년, 우연히 만났던 장미원이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도, 아기자기 하지도 않지만,,,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 5월말 다시 찾았다. 바로 앞에 선유도공원도 있고, 나무 그늘도 많아~ 산책 하기 좋은 곳이다. 한강공원 양화지구, 선유도로 가는 선유교를 건너기 전에 위치한 "장미원" 선유도는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지나는 곳이라~ 심심치 않게 가게 되는 곳. 운동이나 산책 삼아 걷기도 하고, 자연도 만끽하면서 짧게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한낮의 햇살은 살을 뚫을 것 같다. 봄과 가을이 1년 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좋을텐데,,, ^ㅡ^;; 장미만큼 꽃말이 많은 꽃도 없을 것 같다. 각각 색깔마다 그 꽃말이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다. 붉은 장미,,, 열정적인 사람, 열정과 기쁨, ..
[여의도 IFC몰 / CGV 씨네 갤러리] 마블의 슈퍼히어로를 만나다 # 까르보나라 떡볶이 # 베스킨라빈스 2015 IFC몰 곳곳의 키덜트 전시만 알고 왔는데,,, 이런 것도 있다. "CGV 씨네 갤러리 / 마블의 슈퍼히어로를 만나다" 무언가 덤으로 볼거리를 만났다는 생각에 행복했다. :) 요즘 어벤져스가 승승장구 흥행중~ 그런 인기를 타고 전시회를 하는 듯 싶다. CGV 씨네 갤러리는 예전 디즈니 포스터 전시를 한다고 했을때~ 시간이 되지 않아 못 와보고 이번에 처음 왔는데,,, 때때로 볼만한 전시회를 하는 듯 싶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무료라는 것!! 친구와 약속이며, 기타 등등으로 IFC몰에 요즈음 가끔 들르게 되는데~ 서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좋은 것 같다. 맨날 김포공항 롯데몰만 고집할게 아닌가보다 ^ㅡ^;; 슈퍼히어로 전시는 5월 31일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웅,,, ..
[여의도 IFC몰 / 키덜트존] IFC몰 키덜트 테마파크 # 히어로 피규어 전시 2015 IFC몰 키덜트 테마파크의 마지막 전시는,,, "히어로 피규어 전시" 가장 흥미로운 공간이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부분 유리 상자 속에 담겨 있는데~ 주변 상점의 조명과 간판등으로 피규어보다는 반사되어 비치는 상가 이름이 더 잘 보이는 상황이었던지라,,, 아쉽다. 전시를 구상할 때, 이 정도는 생각했어야 하지 않았나,,, 스파이더맨,,, 이 포즈말고 다른 포즈는 없는지?? 어둠을 사랑한 배트맨,,, 내가 영화관에서 배트맨을 처음 만난게 초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상당히 신선한 충격으로 남아있다. 요즘 영웅의 대세는,,, 아이언맨 요렇게 흡집이 있는 피규어가 더 멋있다. 영웅의 조상격인 슈퍼맨,,, 지금도 의문이다. 빨간색 속옷을 왜 바깥에 입는걸까?? 울프맨,,, 얼마 전 ..
[여의도 IFC몰 / 키덜트존] IFC몰 키덜트 테마파크 # 디즈니 피규어 전시 2015 IFC몰 키덜트 테마파크는 층층마다 레고존, 히어로존, 디즈니존으로 각각 전시되고 있어서~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는 재미도 솔솔했다. 이번엔 디즈니존 / 디즈니 피규어 전시회. 디즈니를 대표하는 미키마우스가 대부분이었다. 그 외에 크리스마스의 악몽, 곰돌이 푸우, 뽀빠이, 베티 붐 등등,,, [여의도 IFC몰 / 키덜트존] IFC몰 키덜트 테마파크 # 디즈니 피규어 전시 2015.05.16
[여의도 IFC몰 / 키덜트존] IFC몰 키덜트 테마파크 # 레고 전시회 # 플레이모빌 2015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의도 IFC몰에서 2015년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레고를 비롯해, 플레이모빌, 히어로, 디즈니 등의 캐릭터 전시회가 있었다. "IFC몰 키덜트존"이라 하여~ 층층 곳곳에 다양한 키덜트 존이 마련되어 전시됐다.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못보고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전시가 끝나기 전, 이 곳을 찾아 다행이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조금은 실망이다. 이유인 즉, 지난 코엑스 현대백화점에서 있었던 레고 전시회를 생각하며 찾았는데, 그 때 규모가 워낙 커서인지~ 이번 IFC몰 레고 전시회는 너무~ 작아보였다. 그래도,,, 레고 전시회는 흥미롭다. 아마도 다 갖을 수 없는,,, 그런 심리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도 키덜트라,,, 장난감을 매우 좋아한다. :) ..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세계음식을 한자리에서,,,이틀간의 축제에서 내가 맛 본 세계음식들 2015 2015년 5월 17일. 성북구 성북동에서 "세계음식축제"가 있다. 이 곳도 가보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아쉽다. 게다가 딱 하루만 하네,,,ㅡ,.ㅡ;;; 그래서~ 지난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이틀 동안 맛 보았던 다양한 세계음식 사진을 다시 꺼내어 본다 :) 그리고, 한 곳에 모아봤다. 내가 먹은 세계음식들~ 이라크,,, 꼬치 쫀득쫀득,,, 터키 아이스크림 이란의 코코넛,,, 케냐 국민간식,, 만다지 프랑스,,, 소시지 프랑스,,, 사과발효주와 메밀 크레페 세트 파키스탄의 케밥 (터키 케밥과 같은 것) 사랑에 빠진,,, 스페인 샹그리아 이틀 간의 축제에서 즐긴,,, 스페인의 샹그리아 독일의 프레첼 불가리아의 스테이크와 닭고기 스테이크 감자 샐러드와 소스가 맛있었던 :) 나라는 기억이 안나고,,,(중앙..
[홈메이드 쪽파 + 단호박피자] 단호박피자,,, 냉장고를 부탁해 :) 2015 우리집에서는 가끔 피자를 만들어 먹는다. 집에서 만든 피자는 언제나 최고.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가 되어버린 "쪽파 + 단호박피자" 사실, 요즘 뜬다는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지인분들께 이야기를 들어서 어느 성격의 프로그램인지는 알고 있다. ^ㅡ^;; 우리집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가지고 피자를 만들어보자!!! 피자소스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양파" 양파가 없다. 그래도 해결 방법은 있다. 바로~ "쪽파" 머리,,, 어찌보면, 양파보다 더 고급이다. >ㅡ
[홈메이드 민들레 비빔국수] 봄을 가득 담은,,, 민들레 비빔국수 2015 민들레 비빔국수?? 신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ㅡ^;; 나도 처음엔 생소하고 이상했으니까,,, 몇 년 전, 임도였나?? 어디였는진 생각이 나질 않지만, 산 중턱에서 민들레를 따 가시는 어르신들을 보게 됐다. 엄마께서는 민들레도 먹어요??,,, 질문을 하셨고. 민들레,,, 먹는 채소였다. 그 때부터 봄철이면 민들레를 데쳐서 고추장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서 "나물"로도 해 먹고, 깨끗이 씻어 생으로 "비빔국수"를 해 먹게 됐다. 쌉싸름한 맛이 봄을 한가득 먹는 듯한 느낌이다. 봄나물은 역시 쌉싸름한 맛이 일품!! 냉이, 쑥, 꼬들빼기, 기타 등등등,,, 길가에 있는 민들레는 오염이 심하여,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의 깨끗한 민들레를 채취해야한다. 민들레를 잘 다듬고, 깨끗이 씻어 준..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시민청은, 그냥 간단히 "시민청"을 구경하러 들어간 것 뿐인데~ 이 곳에서도 지구촌 나눔 행사를 할 줄은 몰랐다. 봄비가 촉촉히,,, 시민청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상하이 분들의 귀에 익은 클래식 연주,,, 아마도 비가 와서~ 이 곳에서도 공연을 하는 건 아닌지,,, 멋진 클래식 연주 몇 곡이 끝나고,,, 역시나 귀에 익은(?) 음악이 나온다. 곡 이름은 "작은 사과" 요즘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몇 주전 TV프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 집에 갔을 때, 공원에서 중국분들이 대규모로 춤을 추셨던, 그리고 장위안 어머니께서 보여 주셨던 바로 그 춤. 계속 반복되는 리듬과 간단한 듯한 멜로디에,,, 빠져들만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자,,, 그럼 동영상으로 보실까요?..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서울광장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드디어 도착한 서울광장,,, 전날, 2015 지구촌 나눔축제의 일원인 "서울광장"을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찾게 된 이유가 바로 이 것!! 오후로 갈 수록 다시 빗 줄기가 강해져~ 조금은 한산한 축제,,, 서울광장 메인 무대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공연이 한창~ 서울광장의 축제 부스에서는 먹거리 보다는 세계 각국의 물건과 기념품을 판매 중이었다. 보지 못한 아쉬움과 궁금함으로 다시 오기는 했지만, 역시 먹거리가 가득한 청계광장과 무교동길이 더 흥미롭긴 하다. ^ㅡ^;; 이국적인 기념품들의 눈길은 가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서,,, 눈으로만 즐겨본다. 셰상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네들이 많구나. 나의 눈길을 바로 잡은 불가리스,,, 불가리스 분은 향수를 사라고 권했지만, 난 작은 인형에 눈길이 갔다. 그러..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세계음식과 공연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의 또 다른 재미는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에 살짝 맛을 본지라,,, 더 기대가 된다.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면, 한 곳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싶을 정도로 색다른 경험이었다. 어머나,,, 또 만났다. 훗카이도에서 온 공연팀 "고부시자" 가까운 이웃나라의 공연이라 그런지,,, 우리 정서와도 맞는 듯. 우리의 "난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관람객도 많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흥이 고조되고,,, 한마리의 사자가 등장,,, 일본 전역에서인지 훗카이도 지방에서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사자에게 머리를 물리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사자는 관람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