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도시, 서울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세계음식과 공연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의 또 다른 재미는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에 살짝 맛을 본지라,,,

 

더 기대가 된다.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면,

 

한 곳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싶을 정도로

 

색다른 경험이었다.

 

 

 

 

 

 어머나,,, 또 만났다.

 

훗카이도에서 온 공연팀 "고부시자"

 

 

 

 

 가까운 이웃나라의 공연이라 그런지,,,

 

우리 정서와도 맞는 듯.

 

 

우리의 "난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관람객도 많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흥이 고조되고,,,

 

 

 

 

 한마리의 사자가 등장,,,

 

 

일본 전역에서인지 훗카이도 지방에서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사자에게 머리를 물리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사자는 관람객 아래로 내려와 사람들의 머리 하나하나를 앙~ 물어준다.

 

귀여운 사자에게 물렸으니, 행운이 가득 오겠지??

 

 

 

 다음 공연은,,,

 

동남아 청년과 이주 여성들의 공연~

 

 

 

 

 대부분 우리나라 가요.

 

한류가 여기저기 뻣어나가는 모습이 뿌듯하다.

 

 

 

 

 

 

 

 

 

 아름다운 여인의 노래,,, (어느나라 분이 었는지 모르겠다.)

 

목소리가 사람이 아니고 한마리의 새였다.

 

 

 

 

 

 

 

 

 

 

 

 

 

 

 

 

 

 

 

 공연 중간에 갑자기 심하게 내리는 비로,,,

 

 

 

공연 관람은 잠시 후에 다시 보기로 하고,

 

세계 음식과 공예품 구경을 나섰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인형,,,

 

그 나라마다 특징이 있는 인형들에 눈길이 간다.

 

 

 

 

 

 

 

 

 

 멕시코의 타코,,,

 

 

 

 

 

 

 

 

 

 

 

 

 

 

 어제 파키스탄에서 케밥을 사 먹었는데,,,

 

오늘은 "오픈 케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매운맛, 덜 매운맛, 부드러운 맛,,,

 

 

나는 덜 매운맛으로 선택!!

 

 

 

 살짝 구운 또띠아, 닭고기, 그리고 야채,,,

 

 

 

젓가락 보다는 손으로 먹는게 더 편했다.

 

마치 현지인이 된 듯한 착각이 들었던 파키스탄 음식.

 

 

 

 

 

 

 

 

 

 

 

 

 

 필리핀에서는 시원한 "망고 쥬스" 한 잔,,,

 

 

 

 

 

 

 

 

 

 

 

 

 

 

 태국에서는 팟타이의 인기가 최고 인 듯 보였다.

 

태국식 볶음 국수에 토핑을 얹어주는데,

 

난 피넛을 선택.

 

 

 

 

 

 

 

 

 

 우리에게도 익숙한 맛,,, 태국식 볶음 국수 "팟타이"

 

 

 

 

 

 

 

 

 

 

 내 발걸음은 "서울광장"으로 이어진다. 

 

걸어서 세계여행 하는 기분에 흥미롭고, 즐겁고, 행복하다.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세계음식과 공연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