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5-히로시마,후쿠오카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 히로시마] THE KNOT HIROSHIMA # 더 노트 히로시마 호텔 #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Jirokichi #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 오하요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 #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2025 오후 5시 30분. 오전에 맡겼던 캐리어도 찾고,호텔 체크인도 했다. THE KNOT HIROSHIMA...완벽하게 히로시마 번화가에 위치한 호텔이다. 건물 외관도 객실도 아주 깔끔하다. 화장실도 샤워실도 깨끗 (분리되어 있음)청소가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는 편. 침대도 넓고, 캐리어 펼 수 있는 공간도 생각보다 넓다.(보통 일본 호텔은 작은 편이라 캐리어 펴기도 쉽지 않지;;;) 일주일 전, 예약할 때 전차가 보이는 객실로 예약했다.모토야스 강이 보이는 객실도 있지만, 전차가 보이는 객실이 더 마음에 끌렸다. 체크인 할 때 코인도 1인당 9개씩 서비스로 준다.(우린 2명이랑 총 18개)꼭대기 라운지 BAR에서 사용 가능.히로시마에 머무는 동안 꼭 사용하리라 생각했다. 호텔이 고층 건물.. [일본 / 히로시마]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 히로시마 원폭 돔# 히로시마 원폭 한국인 위령비 # 모토야스강2025 아이러니하지만,추모의 마음과 모토야마 강 주변의 예쁜 풍경으로 히로시마 원폭 돔 주변에서 오래 머물렀다. 숙소에서도 아주 가깝다. 걸어서 5분... 여행지에서 보는 달은 유난히 더 예쁘다. 모토야스강과 히로시마 원폭 돔... 멀리 보이는 다리가 모토야스다리인데,그 근처에 미야지마섬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이번 여행에 미야지마섬도 갈 예정. 원폭 돔 뒤의 오리즈루 타워엔 전망대도 있다.입장료 2200엔.히로시마에 머물면서 갈지 말지를 계속 고민은 했는데 가지는 않았다. 예전에 일본 한달 여행 왔을 때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는 다 올라ㅡ전망대에 진절머리가 난 적이 있어서 살짝 자제하는 중인데, 아직도 진행형인가 보다. 하하~ 우.. [일본 / 히로시마]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 히로시마 원폭 돔 2025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 산책을 마치고어디를 갈지 고민이 많았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단 동쪽에 위치해 있기에 (도쿄는 우리나라보다 일몰과 일출이 1시간씩 빠르다)일몰이 30분 ~ 1시간 정도 빠르다. (대신 일출은 그만큼 빨라서 좋기는 한데...)1월, 겨울이라 더 빠르다. 5시면 해가 지기 시작할텐데 현재 3시 30분.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숙소에서도 가깝고 입장 시간도 있지 않은"원폭돔"으로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정말 철저히 즉흥적이네;;; 히로시마에서는 노면전차가 있기에 길에서 서 있는 시간이 많았다.꼭 가보아야 할 곳, 관광지에 대한 미련은 없는 편이다. 길을 가다가 재밌으면 멈추고, 그러다 보면 갑자기 새로운 계획이 생기고,어떤 곳에 갔는데 그곳이 너무 마음에 들면 다음 여행지는 .. [일본 / 히로시마]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 # 히로시마현립미술관 # 원폭 생존 은행나무 2025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히로시마 원폭 때 붕괴 되지 않은 "고코쿄" 다리가 유명한 정원이기도 하다. 아담한 대나무정원 (치쿠린)도 있다.코사이호 다원 내가 일본에서 가본 곳들 중 최고의 대나무 정원은 교토의 "아라시야마치쿠린" 그 곳에 가면 대나무숲도 아름답고,"로맨틱 트레인"인 우리나라의 태백 V트레인과 비슷한 관광 열차가 있는데,풍경이 너무 예쁘다.(겨울엔 운행을 하지 않는다.) 히로시마 슈케이엔 말고도 도시에서 대나무를 종종 만난다. 대나무가 이렇게 푸릇푸릇 한 걸 보면 여기 따뜻한 지방 맞지만,히로시마의 1월은 바람 때문에 너무 추웠다. 그리고 올해 후쿠오카를 비롯해 일본 대부분의 지역이예년에 비해 이번 겨울은 많은 추운 해로 기록된 모양이다.눈도 많이 자주 .. [일본 / 히로시마]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 # 히로시마현립미술관 # 모란 2025 일본식 정원 슈케이엔.히로시마에서의 첫째 날은 가볍게 보낼 생각이다. 히로시마현립미술관을 통해서도 갈 수 있지만,어리바리하다가 정문으로 입장. 입장료는 어른 260엔.고등학생, 대학생은 외국인이어도 학생증만 보여주면 할인이 된다. 슈케이엔은 히로시마 시내 중심에 위치한사계절을 만끽 할 수 있는 정원이란다. 언젠가...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도 만나보고 싶다. 여러 가지 절경을 함축해 놓은 정원이라는 뜻의 슈케이엔.슈케이엔은 원폭에 의해 소멸될 위기였으나 여러 번의 개보수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재정비되었다. 슈케이엔은 1620년경 히로시마 번주 아사노 나가아사(浅野長晟)의 별장 정원으로 지어졌으며 2020년 축성 400년이라는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다. 슈케이엔에 입장하자마자.. [일본 / 히로시마]히로시마 거리 풍경 #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 북오프 # 잇푸도 - 라멘 # 파르코백화점 - 치이카와 랜드 # 혼도리거리 # 히로시마현립미술관 # 슈케이엔 2025 호텔에 짐(캐리어)만 맡기고 바로 나왔다.아직 오후 12시.입국한 날에도 하루를 온전히 쓸 수 있어서 좋다. 호텔 앞 풍경...호텔이 상당히 번화가다. 어떤 여행이 안 그랬을까만은 (가끔은 그렇지 않은 숙소도 있었지만...) 이번 여행은 더더욱 교통 좋고 번화가 인 곳에 숙소를 정했다. 호텔은 THE KNOT HIROSHIMA (더 노트 히로시마)히로시마역에서 주덴마치까지 전차로 10분 정도충분히 걸어서도 이동 가능한 거리. 걸어서 모토야스 강과 히로시마 평화공원 (원폭돔)도 가깝고,주변에 편의점도 많고,멀지 않은 곳에 슈퍼마켓 백화점도 있으며,걸어서 10분 거리에 돈키호테도 있다.히로시마성도 걸어갈만한 거리라 웬만한 곳은 걸어서 다녀도 되는 훌륭한 위치의 호텔.바로 건너편엔 HHK와 스타벅스도 있다.. [일본 / 히로시마 / 히로시마역] 인천국제공항 - 히로시마 인터내셔널공항 # 시라이치 # 히로시마역 # 히로시마 노면전차 - 히로덴 # 히로시마 노트 호텔 (더 노트 히로시마) 2025 일주일 전에 예약을 마친 "일본 9박 10일 여행"을 시작한다. 크게 히로시마 ㅡ 기타큐슈 ㅡ 후쿠오카 순이다.이동하는 날 겹쳐서 날짜는 3박 4일씩. 이번 여행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이번엔 도쿄를 중심으로 서쪽 지역을 가자고 했고,오랜만에 후쿠오카가 메인 여행지가 되는 듯했지만,갑자기 "히로시마"가 어떤가 싶어서 즉흥적으로 그렇게 정했다. 어느 도시를 여행할 지에 대해선 참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다. 이번 여행은 신기하게도 큰 설렘이 없다가히로시마 인터내셔널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하면서부터 설렘이 시작됐다. 문제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것. 동 씨랑 나랑 서로 알아보겠지?.... 뭐 이런 마음이었나 보다. 동 씨가 히로시마 인터내셔널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할 때 했던 충격적인 말."나... 아직 어.. [일본 / 9박 10일 여행준비] 호텔 + 항공 예약 # 환전 # 가방싸기 2025 번갯불에 콩 튀겨 먹듯이(?) 예약을 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보긴 처음이다. 2025년 1월 1일.새해가 밝았음을 알리는 종각에서의 행사를 유튜브로 보면서7일 후의 "9박 10일간의 일본 여행"을 위한 호텔과 항공권을 검색하고 예약을 했다. 보통은 한 달 전엔 예약을 하고 어떤 여행이 될지 기대를 하곤 하는데...모든 것이 급하게 덜컥 이루어진 셈이다. 지역 이동을 좋아하다 보니 동선도 미리미리 생각했어야 했는데즉흥적으로 생각하고 예약을 하다 보니이 부분에서 가장 머리가 아팠지;;; 즉흥적으로 동선 짜고, 호텔 위치 검색하고, 예약 완료까지.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시작해 4시 즈음 끝났다.동씨랑 예약하면서 "이게 되네? 이게 예약이 되네?"... 만 계속 외쳤다. 하하하...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