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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한강공원 양화지구 장미원] 선유도공원이 바라보이는 장미원 2015

 

작년, 우연히 만났던 장미원이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도, 아기자기 하지도 않지만,,,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 5월말 다시 찾았다.

 

 

 

 

바로 앞에 선유도공원도 있고,

 

나무 그늘도 많아~

 

산책 하기 좋은 곳이다.

 

 

 

한강공원 양화지구, 선유도로 가는 선유교를 건너기 전에 위치한 "장미원"

 

선유도는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지나는 곳이라~

 

심심치 않게 가게 되는 곳.

 

 

 

운동이나 산책 삼아 걷기도 하고,

 

자연도 만끽하면서 짧게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한낮의 햇살은 살을 뚫을 것 같다.

 

봄과 가을이 1년 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좋을텐데,,, ^ㅡ^;;

 

 

 

 

장미만큼 꽃말이 많은 꽃도 없을 것 같다.

 

각각 색깔마다 그 꽃말이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다.

 

 

 

붉은 장미,,, 열정적인 사람, 열정과 기쁨, 열렬한 사랑

 

 

 

 

분홍색 장미,,, 사랑의 맹세 (당신만을 사랑하겠네)

 

 

 

 

노랑색 장미,,, 아름다움, 질투, 우정

 

 

 

 

하양색 장미,,, 존경, 새로운 시작, 결백, 비밀

 

 

 

 

 

 

 

 

 

주황색 장미,,,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여러가지의 장미꽃말이 있지만,,,

 

그래도 난,,, "들장미" 꽃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소박한 아름다움"

 

 

 

 

 

 

 

[한강공원 양화지구 장미원] 선유도공원이 바라보이는 장미원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