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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G1X Mar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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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러브굿 나루 공작소] 키덜트를 위한,,, 홍대 피규어 샵 / 장난감 가게 2015 요즘 "피규어"에 Feel 받은 주연씨,,, ^ㅡ^;; 홍대에 이렇게 다양한 키덜트들을 위한 피규어 / 장난감 가게가 있는 줄 최근에 알았다. 그 첫 방문지는 "루나러브굿" 지도를 보고 동선을 짧게 해서 구경 갈 몇 몇 가게를 선정했는데~ 초행인데다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곳도 있어 많이 헤맸다. 영업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아직 오픈 전이었다. 뒤돌아서려는데~ 가게 주인 언니가 오신다. 은근히 반가웠다. 루나러브 굿 오픈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다. 루피,,,, 귀엽다. >ㅡ
[대오서점] 서촌, 60년 된 대오서점에서 유자차 한 잔 2015 시골 외할머니댁에 놀러간 느낌이 물씬 드는,,, "서촌 대오서점" 60년째 "서촌"을 지키고 있다. 어찌보면 서촌이 핫이슈가 된 "장본가게"가 아닐런지,,, 60년 가까이 서점으로 운영되다 최근에 "카페"가 된 곳이기도 하다. 아주머니께서도 무척 친절하셔서 이 곳에 오면 자연스레 들르게 되는 곳. 정겨움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난 이 곳을 참 좋아한다. 오랜만에 왔더니,,, 판매 물품이 늘었다. 음악책 브라우니~ 맛보고 싶었는데, 겨울엔 판매하지 않으신다하여 조금 실망...ㅡ,.ㅡ^ 주인 아주머니는 인상도 참 좋으시다. >ㅡ
[서촌마을]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산책 2015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서촌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 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뜻한다. 의리의리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북촌보다 정겹고, 옛 골목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사대부 집권 세력의 거주지였던 반면,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근대에는 화가 이중섭, 이상범, 시인 윤동주와 이상 등이 예술가들이 서촌에 살았다. 북촌에 비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서촌에 몇 번 와보니, 가장 큰 볼거리는 "대오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60년 동안 서촌을 지킨 대오서점.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 외에도 이상의 집, 아주 작은 갤러..
[일상 / 프라모델] 원피스 프라모델 - 써니호를 만들다 2015 지난 "코엑스 하비페어"에서 구입한~ 원피스 써니호 프라모델,,, 3시간씩 이틀에 걸쳐 완성했다. 몇 년전, 저스티스 건담을 6시간에 걸쳐 만들었던지라~ 6시간 정도면 완성되겠구나~ 했는데 생각이 맞았다. 내 생각이지만, 프라모델은 큼직큼직한게 보기도 좋고, 예쁜 것 같다. 그래서 써니호도 가장 큰 걸로 구입. 프라모델 만드는 걸 좋아하는 나인지라~ 겸사겸사 만들어 사장님께 선물겸~ 가게에 전시할 생각이다. 김치찌개 사장님이 좋아하는 원피스가,,, 주변 사람들에게 옮겨가고 있는 듯 싶다. 요즘 어딜가나 원피스만 눈에 들어와서 좀 걱정이긴하다 ㅡ,.ㅡ^ 상자 또한 큼직하다. >ㅡ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이 읽어본 책만 파는 헌책방,,, 응암동,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2015 재밌고, 흥미로운 곳을 찾았다. 이름 조차도 재밌고, 흥미롭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더 흥미로운 것은 주인이 읽어 본 책만 파는 헌책방이라는 것. (주인이 읽어 본 책만 판다는 것이 경영철칙) 간판도 없다. 찾아가는 길도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헌책방인데 서점 같은 느낌도 들지 않는다. 종류가 다양한 책들이 뒤섞여 있다. 문학, 예술, 철학, 위인, 역사,,, 2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 큰책상과 작은책상들, 쇼파, 무대와 스크린, 책장에 또 다른 주인을 기다리는 5천여개의 책들이 책장에 빼곡히 꼿혀있다. 이 곳에서는 판소리 공연과 음악회 및 독서 토론도 열린다고 한다. 금요일엔 손님이 원하는 시간까지 책방을 여시기도 한단다. 심야 책방으로도 잘 알려진 곳인 듯 보였다. 단골 손님 중..
[횡성 / 태기산] 눈꽃 활짝 핀 태기산 설경 (Canon G1X Mark2) 2015 이번 겨울엔 눈다운 눈을 못 보고 지나가는 줄 알았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 때문일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모양이다.ㅡ,.ㅡ^ 어제는 전 부치느라 오후 내내 기름 냄새와 씨름을 했고, 설날인 오늘, 아침 엄마께서 끓이신 따뜻한 떡국을 먹고~ 서울을 빠져 나갔다. 강원도(동해쪽)에는 그나마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눈 구경을 나선 것이다. 설날이지만, 서두른 덕분과 운이 따라 주어서 오고 가는 길을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강원도에 들어서서까지 눈이 별로 없어 실망을 하고 있던 찰라,,, 태기산 중턱 쯤 올랐을까??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눈 구경 제대로 왔다며 식구들이 행복해했다. ^ㅡ^;; ''' 구름이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햇살이 비췄다,,, 사라졌다를 반복. 그러다보니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다..
[홍제동 개미마을] 벽화가 참 예쁜,,, 개미마을 2015 서울 벽화마을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홍제동 개미마을",,,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가보면 벽화가 몇 점 없는 곳도 있어 실망을 하곤 하지만,,, 일단 벽화가 가장 많고, 그림도 가장 화려(?)하며,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좋은 곳이라 생각. 그래서인지 1년에 한번은 꼭 찾게 되는 곳. 갈 때마다 크게 변하는 건 없지만, 가끔 그림이 추가되어 있거나~ 그림이 더 진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있더라는,,, (아마도 느낌일테지만,,,) 홍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개미마을 종점에서 하차,,, 내려가며 구경하면 다리가 좀 편안하기에;;; 처음보는 벽화는 반갑고,,, 오늘도 힘차게~!! 내일도 힘차게~!!! 모레도 힘차게~!!!! 홍제동 개미마을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촬영지이기도 하단다. 영화를 보..
[카페 / 미니 레고 카페 겟앤쇼] 미니 레고 카페 Get & Show 1호점 / 빌드업 전용카페 2015 요즘 "홍대"만큼 뜨는 곳이 있다... 바로 상수역과 합정역 일대. 예쁜 카페며, 멋스러운 음식점들이 생기고 있다. 하나하나 리스트에 올리고 체크하면서 가보고 싶을 정도다. 오히려 사람 많은 홍대보다 한가롭고 여유로워서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 난 잘 모르는데,,, 아시는 분 말씀으로는 옛날 홍대 느낌이란다. 주택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가게들이 많아 저마다 개성이 넘친다. 얼마전 알게 된 레고미니카페,,, 나도 키덜트인지라~ 이런게 좋다. 그리고 이색카페라 더 눈길이 간다. 미니레고카페는 1호점과 2호점이 있다. 1호점은 빌드업 카페로 레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고, (레고를 판매도 한다) 2호점은 카페겸, 레고판매, 그리고 그 외에 나노 블럭, 프라모델 등을 판매한다. 우선, 1호점 - 빌드업..
[서울시립미술관] 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2015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새로웠던 전시회,,, "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기계와 전자, 전기를 이용한 미술전이다. 삐걱거리는 기계음, 아름다운 영상, 괴상한 모양의 미술품등이 흥미를 더한다. 전자기기와 미술과의 만남,,, 새롭고 흥미롭다. 더불어~ 백남준 작품이 자꾸 더 오르는 건~ [서울시립미술관] 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2015.01.13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합리적인 주거 공동체 2015 서울시립미술관 한켠의 "프로젝트 갤러리" 치솟는 집값, 월세, 전세의 대안으로 주거 공동체라는 주제를 내 놓았는데~ 뭐~ 사람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글쎄 그다지 썩 좋은 생각은 아니란 나의 생각,,, 어쨋든 요즘시대~ 집이 문제는 문제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이렇게 예쁜 쇼파가 있는 줄은 몰랐다. 예전에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한국적인 것이 더 예뻐보인다. 우체통의 변신,,, 난 어디를 가든~ 그 속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건물에 관심이 많이 간다. 특히 예쁘거나 웅장하거나, 특이한 건물이라면 더더욱~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합리적인 주거 공동체 2015.01.13
[서울시립미술관]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아프리카 나우, AFRICA NOW 2015 밝은 색채와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공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프리카 미술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인종차별이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기원해본다. 아프리카 나우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5년 2월 15일까지이며 무료다. [서울시립미술관]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아프리카 나우, AFRICA NOW 2015.01.13
[서울시립미술관]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아프리카 나우, AFRICA NOW 2015 정동길을 걷다 만난 "서울시립미술관" 이 곳도 좋은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에~ 자주 오게 되는 곳 중 한 곳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옛대법원 청사"였었다는 것을 몇 년 전, 정동길과 사랑에 빠지면서 알게 된,,, 몇 주 전, 괜찮은 전시회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아프리카 나우"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 2~3층에서 2015년 2월 15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큰 규모의 전시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요즘 찾아보면,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많던데,,, 전시회며, 공연 입장료가 만만치 않은 요즈음,,, 참 반가운 일이다. 아프리카 나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소개되는 대규모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깨는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이..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정동길,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2015 난,,, "정동길"이 참 좋다.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그래서 자주 가는 편.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더 좋다. 이 곳을 걸으면,,, 이문세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정겨운 길이다. 100년의 시간 여행,,, 정동길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1Km구간의 길로 구한말 한양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1897년 최초의 개신교인 정동교회, 옛 대법원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최초의 서양식건물 덕수궁 중명전, 1890년 건립된 러시아공사관의 일부분, 그리고 그 외에 정동아파트, 신아기념관,,,, 등 오래된 건물들과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대사관(캐나다문화원) 앞의 "회화나무" 정동길에서 오..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갤러리(화랑) 나들이 2015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고~ 최근 알게된 동생에게 들은 바로는,,,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100개는 될거라고 했다. 그렇게 많아?? 게다가 대부분 무료 전시이고~ 잘 찾으면 볼거리도 있단다. 이제 인사동에 가면 "쌈지길"은 그만 가라던 그녀의 말,,,, ㅡ,.ㅡ^ 내가 그걸 왜 진작 몰랐을가,,,?? 그래서 나도 시도해봤다. 인사동 갤러리투어. 기간마다 볼거리가 가득한 갤러리들. 갤러리투어 초보(?)인지라~ 간단히 몇 군데만 둘러봤다. 그리고,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특별한 볼거리를 찾지 못한 점도 간단히 둘러보는 계기가 됐다. 이미 지나간 애니메이션 그림전, 인형전등에 아쉬움만 가득. 뭐든 다음 기회는 있는 법!! 옛모습이 거의 없는 인사동거리..
[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인테리어 2015 하나하나 인테리어가 늘어가는 "신촌 더 김치찌개" 이번엔 그림 액자 몇 가지로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몇 일 전,,, 그림 하나하나를 신중히 골랐고~ 그림이 배달됐다. 생각했던 것보단 크게 만족이다. 아름 모를 여인들,,, 올드보이 작은 녀석 희*군의 말에 빵 터졌다. "왼쪽에 여자가 얼굴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서 상상이 되니까,,, 가장 예쁠 것 같아~" 마를린 먼로, 오드리 햅번, 제임스 딘, 찰리 채플린, 엘비스 프레슬리,,, 그리고,,, 긴가민가했던 약간은 큼직한 그림.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가게의 하일라이트,,, 하트안경. 이 쪽 자리에 앉으시는 손님분들마다 하트 안경을 끼고 재밌다며~ 사진을 찍으신다. 일명 우리가게 포토존,,, 안경은 정말 큰데, 써진다는게 함정이라는 사장님의 말,,, ㅡ,...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바라본,,, 덕수궁 그리고 서울풍경 + 카페 다락 2015 내 마음에 쏙~ 드는 아지트를 발견했다. 솔직히 그렇다. 이런 곳은 비밀로 꼭꼭 숨겨두고 나만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ㅡ^;;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곳인 듯한 느낌이 들었던 곳,,,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 오르면 덕수궁이 손에 잡힐 듯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정동길에서 만날 수 있는 옛 건물이나 흔적, 그리고 서울시청 전경까지 내려다 볼 수 있다. 카페도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켜 놓고~ 서울 시내와 덕수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창가에 앉으면, 모든 고민이 날아가는 기분이다. 따뜻하고 달콤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하고~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나 멋진 풍경과 마주한다. 중화문과 중화전,,, 그리고 석조전은 최근에 복원을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새로 개관했다. 융안문, 덕..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 풍경 2015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천사날개. 예전 이승기 천사날개는 없어졌고~ 새로 그려진 곳이란다. 내 블로그 어디엔가 그 시절, 그 날개가 있을텐데,,, 카페 앞의 소품들도 볼거리다,,, 모두모두 안녕~ 천사날개와 더불어 가장 인기 많은 곳,,, 사진찍기도 힘들었다. 오~ 이젠 정말 만나야 해!! 정말 만나고 싶다. ^ㅡ^;; 영웅이라 하기엔 너무 귀여운 그대들,,, 아쉽게도 지도에 나와있는 벽화들 중에~ "한가지"를 찾지 못했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찾아 나서야겠다. 이화동의 또 하나의 명물,,,, 굴다리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 풍경 2015.01.12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길 2015 대학로는 언제나 활기가 넘쳐서 좋다,,, (마로니에공원) 이화동 벽화마을로 가는길,,, 낙산공원과 서울성곽길도 만날 수 있다. 골목길을 가다 만난 독특한 세탁소 간판. 간판을 이렇게 만들어도 좋을 듯 싶다. 이화동 벽화마을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에 아기자기한 몇몇 카페도 있다. 상어가 두둥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자연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 주민이 살고 있으니,,, 조용 조용,,,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 강열한 색깔로 마을이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길 2015.01.12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 간단히 산책(?) 삼아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거리,,, 그나마 주중엔 좀 여유가 있다. 루돌프 사슴보다 귀여운 루돌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지갑을 활짝 역고 당당히 입장하고 싶은 가게가 많은 쌈지길.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사랑이 주렁주렁,,, 똥카페도 있고~ 그 옆 작은 가게에서는 똥빵도 판매. 맛은 붕어빵맛. 재미 삼아 한 번 맛 볼만하다. 주중에도 사람이 많기는 마찮가지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원한다면,,, 주중에!! 그렇게~ 너무나도 간단히 쌈지길 한번 오르내리는 것으로 인사동 산책 끝~!!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5
[치악산] 원주 치악산, 겨울산을 오르다 2014 등산에 관심 없던 나에게 신선한 경험이 많이 생기는 요즈음~ 지난 지리산 등반,,, 새벽 3~4시에 만났던 쏟아질 듯한 별 풍경에 이어 이번엔 눈 쌓인 산에 오르는 경험을 맛 보았다. 식구들과의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태기산이나 그 외의 눈 쌓인 산에 올라 겨울풍경을 많이 보았기는 하지만,,, 모두 차로 오른 것이었고. 직접 눈 쌓인 산을 등산으로 오르긴 처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싶다. * 아침 기상은 5시였고, 6시에 집을 나서야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니, 6시가 넘었다. 뜨악~ 그나마 저녁에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 등산복만 얼릉 입고, 택시를 타고~ 서초남부터미널로 고고씽,,, 치악산 산행은 간단했다. 서초남부터미널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 국형사 가는 버스타고 - 국형사 - 곧은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