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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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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참깨크래커 2009 참깨와 검은깨를 듬뿍 넣었더니, 고소한 맛이 좋다. 칼로리를 낮추려고 버터와 설탕을 조금씩만 넣어서 맛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담백해서 좋다. "참깨크래커"는 인기가 좋아서 금방 없어졌다....^ㅡ^ 참깨크래커 2009.02.26
깨 듬뿍 참깨크래커 2009 고소한 것이 생각나는 오늘... 무엇을 만들어보나~ 그래!!! 참깨로 무언가 만들어보자!!! 사실 나는 부엌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음식을 만드는 것도 만드는 것이지만, 일단 음식을 만든 후, 뒷정리 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ㅡ^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겠지?? 일단, 부엌과 친해지자!! 그러다보면 요리 실력도 늘고 요령도 생기겠지!!! 엄마는 내가 요리를 하면 꼭 이런 말씀을 하신다!! "간식말고, 식사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봐~!!" 하긴, 내가 만드는 것은 모두 간식이네?? "알았어요~!!" 이렇게 대답을 했지만~ 이번에도 나는 "참깨 크래커"를 만들고 있다. 자~ 고소하고 단백한 "참깨 크래커"를 만들어보자!! 이번 요리의 주인공~!! 검은 깨와 참깨 박력분 90그램, 버터 15그..
매실원액 10개월 후,,, + 매실쥬스 2009 작년 2008년 06월 06일, 매화꽃이 지고 매실이 열릴 때 설탕과 매실을 1 : 1로 병에 담아 두었던 매실 원액이 완성되었다. 식구들과 함께 만들었는데, 와~ 매실이 많다보니, 설탕도 꽤 많이 들어가서 "살찌겠다!! 절대 먹지 않으리다~!!" 이렇게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설탕도 매실도 자연식품 아닌가!!! 요즘 먹거리 문제도 여러모로 많은데 여러가지 첨가물 들지 않은 매실 원액이 100번 낫겠다는 생각이든다. 매실 원액과 물을 10 : 8정도로 섞어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마시면~ 깔끔한 맛에 자꾸 손이 간다. 동네에 어떤 할머니 말씀으로는 "감기 들렸을 때 매실 원액 한숟가락 딱~ 떠 먹으면 그 순간 딱!! 감기가 달아나~!!!" 그런데, 그 집 손주는 왜 맨날 감기를 달고..
홈메이드, 담백한 크래커 2009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딱 맞는 말인가보다. 이렇게 예쁘게 해 놓으니, 더 맛있어 보이네...^ㅡ^ 한가지 실수!! 구멍을 너무 많이 뚫었나보다. 너무 많이 부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멍을 뚫어주는 것인데, 재미있어서 구멍을 뚫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다. 그래도 맛은 좋은데...^ㅡ^ 다음에는 구멍을 적당히 뚫어야겠다. 바삭하다...와작!! 담백한 크래커 2009.02.25
담백한 크래커 2009 주연이가 뿔났다!!! 난 요즘 뿔 났다. 멜리민 과자, 색소 음료수 등등~ 잊을 만하면 한번 씩 터지는 먹거리 사건들!! 화가난다. 다른 것도 아니고 먹는 것을 그렇게 만들다니!!! 그렇게 만들어진 먹거리를 만든 본인들은 정작 안 먹겠지?? 몇 일 전에는 tv에서 짜장면의 진실에 대해 보았다. 난 내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 나는 짜장면을 먹지 못한다. 먹으면 고생을 하기에, 안 먹는 것이 살 길이다....^ㅡ^ 왜 짜장면만 먹으면 몇 일씩 속이 부글부글 끓을까??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맛있게 잘만 먹는데, 난 왜 이럴까??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방송을 본 후, 그 의문이 풀렸다!!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이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 것이 당연한 현상이었다. 정말, 정말, 정말, 화가난..
정월대보름 2009 오후 내내 엄마와 함께 정성스레 만든 대보름 음식입니다. 맛있는 오곡밥과 나물 드시고~ 올 2009년 한해 행복하세요~!! 정월대보름 2009.02.08
봄을 먹자!! 냉이를 이용한 3가지 요리 2009 "아이 추워~ 춥다" 하는 겨울도 다~ 지나갔나봅니다. 성큼 봄이 고개를 내미는 듯합니다. 냉이 2000원 ~ 3000원어치만 사면 냉이를 이용한 3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냉이된장국" 밥 반찬으로 좋은 "냉이무침" 냉이향기 가득한 별미 "냉이튀김" 자~ 이제 만들어 봅시다. 냉이 된장국,,, 적당량의 물에 된장을 풀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끓이다 전체 생각한 양의 반은 냉이를 넣고, 그 외에 반은 콩나물, 씨래기, 배추우거지, 무우 등등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위의 재료들을 넣고 끓이다가 냉이를 넣고, 두부도 넣고, 파, 마늘을 넣은 후 한 소끔 끓이면 완성입니다. 부 재료로 마른 새우나, 황태, 등을 넣어도 좋으나, 냉이 고유의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생략하시고 최대..
큼직한 재료가 듬뿍~ 홈메이드 카레 2009 큼직큼직한 재료들의 씹는맛이즐거운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 재료를 준비하세요!!! 돼지고기(닭고기, 쇠고기 무엇이든 좋아요) 당근, 감자, 양파, 고형카레 (가루도 되요), 물~!! 칼로리를 생각해 식용유 대신에 달구어진 팬에 물을 조금 넣고, 감자와 당근을 넣고 볶습니다. (야채는 딱딱한 순서대로~) 감자와 당근이 적당히 익으면, 양파와 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눌러 붙으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이렇게 볶다가 식용유를 약간만 넣어 코팅합니다. 재료들이 익으면 물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카레를 넣어젓고~ 한번 더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면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완성된 카레를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재료가 듬뿍 카레 2009.01.21
컵케이크를 위한 2중주 2008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씹히는 맛이 고소한 컵케이크~ * * * * 컵케이크 2008.12.30
간식거리 찹쌀경단 2008 쫄깃쫄깃 찹쌀경단과 따뜻한 율무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찹쌀경단 2008.12.26
쫄깃쫄깃 찹쌀경단 2008 둘이 먹다 하나 놀러나가도 모를 맛~ ^ㅡ^;; 쫄깃쫄깃 찹쌀 경단~ * 대추는 씨를 뺀다음 채썰기를 합니다. 찹쌀가루에 끓은 물로 익반죽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동글동글 예쁘게 떡을 빚습니다. 대추채와 깨소금에 설탕을 섞은 고물도 준비합니다. 미리 만들어 둔 떡알을끓는 물에 넣고,,, 동동 떠 오르면 익은 것입니다. 떡이 떠 오르면 채반으로 건져, 찬물에 입수!!! 찬물에서 바로 건져,,, 물기가 있을 때, 고물을 골고루 묻힙니다. 콩고물, 팥고물, 녹두고물,카스테라 가루 ~ 무엇이든 좋아요!!! 쫄깃쫄깃 찹쌀경단 완성~ 찹쌀경단 2008.12.26
팥이 듬뿍 호두과자 2008 요즘 호두과자가 성황인가 봅니다. 파파호두, 코코호두,,, 그럼 난 호호호두 ^ㅡ^ 지난 번에는 깜빡(?)하고 팥을 안 넣었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팥도 듬뿍 넣고, 건포도, 호두도 듬뿍 듬뿍 넣고 호두과자를 만들었습니다. * 호두과자 반죽을 만듭니다. 스폰지 케이크 반죽을 묽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 팥을 삶아서 절구에 넣고 빻은 다음, 설탕을 취향에 따라 적당히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팥 앙꼬~ 미리 준비해 두시고!! 팬에 들러 붙지 않도록 기름을 골고루 바르고, 반죽을적당히 붓고, 그 위에 팥, 건포도, 호두를 듬뿍 넣어주고, 반죽으로 조금만 덮어줍니다. * * * * * 호두과자 만들기 정말 힘듭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속은 안 익고 겉이 금새 타버리니, 정신 빠짝 차리고!! 지켜보세요~!!!..
긴긴밤을 동지팥죽과 함께!! 2008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입니다.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입니다. 붉은 색이 잡귀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있고, 건강해 진다고 생각했던 우리 선조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긴긴밤을 동지팥죽과 함께~!! 동지팥죽 2008.12.21
새콤 귤 팬케이크 2008 요리는 "제철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새콤 달콤한 을 이용해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 * 준비하기 * * 귤3개, 밀가루 1컵,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우유 150cc, 소금 약간, 식용유 2작은술 시럽 (설탕 5큰술, 물 5큰술, 자른귤 1개 분량) (1) 넓은 그릇에 달걀 노른자를 담고 베이킹파우더, 밀가루, 우유를 넣고 거품기로 고루 저어가며 반죽을 만듭니다. (2) 달걀 흰자에 소금을 약간 넣어 거품기로 부드러운 거품을 만든 다음 (1)에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3) 귤은 껍질을 벗기고 알알이 떼어 손톱만 한 크기로 자릅니다. (4) 시럽 만들기... 설탕과 물을 오목한 팬에 담고 끓기 시작하면 귤을 넣어 윤기가 나도록 한 번 더 끓여 시럽을 만..
앙증 맞은 피자 2008 앙증 맞은 꼬마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피자 치즈만 있다면,,,, 바게뜨 빵 위에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햄, 크리미 맛살, 칵테일 새우, 슬라이드 치즈, 밤가루, 양파 등등등~ 어떤 것이고 좋습니다. 피자소스를 잘 만들어야 피자가 맛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 * * 앙증 맞은 꼬마피자 만들기 * * * (1) 팬에 버터와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2) (1)번에 잘게 다진 양파를 함께 넣어 볶다가 케찹을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피자소스 완성 됩니다. (3) 적당한 크기로 자른 바게뜨빵 (식빵도 좋아요) 위에 완성된 피자소스를 얹어 줍니다. (4) 그 다음 좋아하는 토핑 (햄, 크리미 맛살, 슬라이드 치즈, 양파, 밤가루, 칵테일 새우등등)을 얹고 ,,, (5) 그 위에 피자치즈를..
둥굴 넙쩍 호두과자 2008 오랜만의 요리 강좌입니다...^ㅡ^ 많이 추워진요즘 날씨~ 따끈따끈한 를 만들었습니다. 호두과자~ 그런데 왜 호두과자라고 했을까요?? 시중이나 천안의 명물이라고해서 파는 호두과자!!! 과자라 하기보다는 "빵"이라고 해야 맞을 듯한데.....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폰지 케이크 반죽의 농도를조금 더 묽게해서 만들면 됩니다. (우유와 달걀로 조절했어요.) 그리고 고소한 호두만 있으면,,, 보온, 감기, 뇌세포 활성화, 노화방지, 혈액순환, 피부미용, 콜레스테롤 저하등에 좋은 식품이라 현재 뉴욕 타임스 장수 식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호두 드시고 건강하세요~!!! 호두과자 2008.11.28
손이 가요~ 베이컨 떡말이 2008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요리를 좋아하는 나... 이보다 더 간편한 요리는 없다!!!! * * * * * 어떤 재료든 좋습니다. 베이컨에 돌돌말아~ 오븐에 구워주면!! 기름기는 쫙 빠지고, 담백합니다. 베이컨말이 2008.11.01
홈메이드, 고구마양갱 2008 요리의 기본은 "제철에 나는재료"을 이용한 것!!! 그래야~ 재료값도 저렴하고, 맛도 2배!!! 이번에는 가을의 군것질거리를 이용해 양갱을 만들어 봤습니다. * * * 고구마 400g, 종이컵으로 물 한컵, 한천또는 리프젤라틴 14g, 설탕 2큰술 (밥숟가락으로 2번), 물엿2큰술, 소금 조금 (1) 팬에 리프젤라틴과 찬물 1컵을 붓고 10분간 불립니다. (2) (1)을 약한 불에 주걱으로 저어가며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3) (2)에 쪄서 곱게 맣은 고구마, 그리고 설탕 2큰술과 소금을 조금 넣고 저어가며 5분간 은근히 끓입니다. (4) (3)에 물엿을 넣고, 1~2분간 더 쫄여줍니다. (5) 실온에서 어느정도 식힌 후, 틀에 부어줍니다. (6) 냉장고에서 1~2시간 굳히면 완성~!! 고구마양갱 200..
홈메이드, 소보로 애플파이 2008 사과파이 (조림) 사과를 4등분하여 껍질을 벗기고 얇팍하게 썰어 오븐 그릇에 쭉 깔아 담습니다. 박력분 : 설탕 : 버터 = 1 : 1 : 1 을 봉지(팩)에 넣어 손으로 잘 섞어 사과 위에 (토핑) 얹고 200도C 에서 30분간 오븐에 굽습니다. 완성되면 아시겠지만, 박력분 : 설탕 : 버터 ,,, 는 소보루빵의 겉표면에 얹어진 것과 같은 모양으로 됩니다. 애플파이 2008.09.28
쌀을 이용한 요리 - 두번째, 설기떡 2008 요즘 같이 간식거리가 공포스러운 때도 없습니다. 멜라민이니, 뭐니,,, 하며~ 그리하여 이 땅에서 나는 우리의 쌀을 이용한 요리 두가지 (설기떡, 가을에 어울리는 감모양떡)를 소개합니다. 쌀을 방앗간에 가서 넉넉하게 가루로 빯아 냉동실이나 신선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마다 덜어쓰면 아주 좋습니다. * * * 설기떡 * * * 쌀가루와 소금, 설탕을 채에 쳐 찜기에 얹은 후, 토핑은 콩, 팥, 대추, 등 쌀과 어울리는 재료면 무엇이든 O.K 다 쩌지면 식용꽃이나 야생 돋나물을 얹어 화려하게 장식을 합니다. 설기떡은 특별한 날, 케잌으로 써도 좋고, 후식으로 나누어 먹을 때도 좋습니다. 쌀을 이용한 요리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