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광성보에서 일찍 돌아와서
저녁에는 "쑥튀김"을 만들었다.
계속 "냉이 튀김"만만들었기에 "쑥튀김"도....
넙성리 들판과 광성보에서 따 온 쑥으로 <쑥 튀김>을 만들어보자~!!
튀김가루를 물에 풀어 께끗이 씻은 쑥에 살짝만 묻혀주고...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면 된다.
쑥향이 매력적이다...
쑥 튀김,,, 다 좋은데,
냉이 튀김이 맛은 더 좋다고 해야하나...??
저녁에는 입병이 생겼다.
그런데 왜 요듬에는 입 안에 안 생기고 입술 아래에 생기지...??
벌써 두번째다.
(기왕 생길꺼면 입안에 생기면 좋잖아...ㅡ,.ㅡ)
어제 "쁘띠프랑스"다녀왔다고 해서 집에서 오늘은 쉬라고 했더니만
기여코 광성보에 쫓아가더니~ 주접을 떤다는....엄마의 말씀~!!
난 피곤하지 않은데...
입만 다녀왔나보라는 나의 변명....
난 진짜 피곤하지 않다고요...!!!!
그래도 내 머릿속에는 다음 주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꼭 "벌교, 보성 녹차밭"에 가기를 바라고 있다...
^ㅡ^;
쑥튀김 2010.03.28
'맛있는 향기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떡 부치미 2010 (0) | 2010.04.22 |
---|---|
향긋한,,, 쑥버무리 2010 (1) | 2010.04.22 |
땅콩과 깨가 듬뿍, 두부크래커 2010 (0) | 2010.03.23 |
냉이 두부 튀김과자 2010 (0) | 2010.03.23 |
봄철 별미, 바삭바삭 냉이튀김 2010 (2) | 201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