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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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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아름다운 밤이예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 광복로 # 가챠샵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2회 때였나?? 그 때 처음 만나고 이번이 9회라고 하니,정말 오랜만이다. 이유도 모르고, 이유도 없지만, 언제나 그리웠던 "크리스마스문화축제"다시 만나서 반갑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작년 2017년 12월 2일을 시작으로 2018년 01월 07일까지부산 광복로에서 진행됐다. 내가 찾았던 날도 이미 크리스마스는 지나간 12월 27일이었지만,불금인데다 실질적으론 연말 연휴의 시작이었고,,,,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았었다. 마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던 분위기였다. 어느 크리스마스 축제보다 화려한 부산의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신촌의 크리스마스축제도 좀 썰렁한 것 같고.청계천도 크리스마스 축제도..
[부산 / 국제시장] 부산, 영도대교 # 중앙동 40계단 # 국제시장 # 꽃분이네 # 부평깡통시장 # 비빔당면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 여행의 시작이다 :) 부산역에 1시 30분 즈음 도착했고,,,4일 동안의 부산여행 준비로 무거운 케리어에,,,일단은 중앙역 근처의 숙소를 먼져 찾았어야 했다. 하지만, 숙소 입실 시간은 3시 이후고부산역에서 지하철로 중앙역은 한 정거장, 남포역은 두 정거장,,,조건이 좋다♡♡♡ 응??? 두 정거장이라면,,, 조금만 서두른다면 매일 2시에 딱 한번 만날 수 있다는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싶었다. 정신이 없다 ㅡㅡ;; 시간이 촉박하다 ㅡㅡ;;; 흠,,, 어찌어찌 2시 10분에 도착.남포역 6번 출구로 나와 (8번출구도 가능) 멀리 바라보니,이미 열렸던 대교는 내려오는 중이었다;;;늦었다 ㅡㅡ;;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본게 어딘가 :)조금이나마 서두른 보람이 있다. 크크크 :D 아직도 만날..
[부산 / 부산역] 서울역에서 KTX타고 부산역으로 # 4박5일 부산여행 2017 2017년의 마무리는 "부산"에서 하기로 했다. 거제도, 통영, 여수 등~ 다양한 후보지가 거론 됐지만,최종적으로 "부산"으로 정했다. 아무래도 부산은 지하철도 있고, 볼거리도 있고,뚜벅이 (버스 + 지하철) 여행도 몇 번 즐겼던 곳이라 어려움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소소한 계획과 생각은 있었으나,정확히 무엇을 하고 어디를 갈지에 대해선 계획이 없었다 ㅡㅡ;; 일단 가보자~ 이런 마음이다 :) 기차표도 서두르지 않았다.다행히 금요일 오전에 출발이라 기차표는 일주일 전 즈음 무난하게 예매 할 수 있었다. 서울역에서 출발이다. 아침에 늦을까 서두른 탓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샵도 기웃기웃 구경하고~기차 안에서 먹을 햄버거와 간식거리등을 사고~ 플랫폼에 조금 일찍 내려가 기차 구경도 했다 :) 나를..
[김포 / 약암리] 가을의 끝자락,,, 선생님댁에 가다 2017 엄마께서 선생님께 전화를 하신다. "들기름 짜셨어요???" "그럼요~ 놀러 오세요!!! 바로 어제 짰어요 :)" 엄마와의 버스 여행 겸~ 김포 선생님댁에 농산물 구매 겸~ 길을 나섰다.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발산역 사거리 버스 정류장으로,,, 선생님댁 근처로 가는 버스는 30분에 1대씩 온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그 동안은 운이 좋았는지 바로바로 탑승했는데~ 버스 대기 시간이 25분이다 ㅡㅡ;;;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의 할아버지께서 말문이 터지셨다. 우장산에서 하모니카를 매일 부신단다. 오늘은 아시는 분 고구마농장에 일을 가신다며~ 올해 가물어서 고구마 농사가 별로랬다. 고구마가 무우에 마요네즈 발라 놓은 것 같다나 뭐라나,,, 말씀 하시는게 너무 우스워서 배꼽 잡고 웃었다. 하하하..
[충주 / 커피박물관] 충주 커피박물관 카페 #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 2017 충주, 커피박물관을 둘러보고~ 카페로 내려왔다. 아담하니,,, 내 집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여우커피,,, 신기해서 맛보고 싶었으나, 가격이 ㅡㅡ;; 충주커피박물관 카페는 이런 느낌 :) 박물관을 둘러보기 전, "카페라떼"를 주문했었다. 커피박물관이 있는 곳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라떼아트"가 예술일 줄 알고 "카페라떼"를 주문한 것이었는데,,, 살짝 실망했다. 음료도 살짝 비싼편;;; 그래도 카페 분위기는 예쁘니깐,,, 용서해주자!!! 카페 양쪽으론 여심저격~ 예쁜 것들이 한가득. 구경할거리가 많다. 충주를 벗어나 숙소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무슨,,, 인삼축제가 전국적으로 이렇게나 많은지;;; 그러다보니, 숙소 주인들 손님 대하는 태도가 아주 불량했다. 그래서 기분이 좀 언잖기..
[충주 / 커피박물관]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 충주커피박물관 # 커피뮤지엄 2017 충주에 "커피박물관"이 있는 건 몰랐다. 월악산을 내려와서야 알았다;;; 요즘 우리나라는 커피붐 (이미 붐 이상이지만;;;)이라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커피. 커피. 커피 ㅡㅡ;; 월악산을 내려와서 곧장 "충주커피박물관"으로 향했다. 다음날 찾을 생각이었으나, 전국체전이 있는 관계로 숙소가 없다. 그래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 전에 "커피박물관"을 들르기로,,, 충주 커피박물관은 개관한지 오래 되진 않은 모양이다. 1인당 음료 한 잔을 구입하면 "박물관"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커피박물관 먼져 둘러볼 생각이라~ 일단 음료를 정해 결제를 하고, 박물관으로 이동. 주변을 둘러보니, 커피박물관, 커피박물관 카페, 방갈로 펜션, 캬라반 펜션, 글램핑장, 커피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그렇게 넓은 규모..
[양평 /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에서 만추를 만나다 # 두물머리 둘레길 # 할로윈데이 2017 두물머리 둘레길을 따라~ "두물머리" 도착!!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그 곳엔 거대한 "느티나무"가 있는데,,, 400년이 넘는 보호수란다. 느티나무 덕분에~ 이 곳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3~4일 정도 빨리 찾았더라면,,, 완벽한 만추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난 나뭇가지에도 단풍이 있고, 바닦에도 낙엽이 있는 풍경을 좋아하니, 이걸로 됐다 :) 개와 늑대의 시간이 가까워온다. 요즈음엔 "너의 이름은,,, 시간"이라 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이야~ 내 인생 애니메이션이 될 줄은 몰랐다.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은 (영화도 그렇지만) 진행이 늦어 답답함에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너의 이름은"은 진행도 빠르고, 그림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고, OS..
[양평 / 두물머리 둘레길] 가을에 찾은 양수리 # 순대국밥 # 두물머리 둘레길 2017 10월 마지막날,,, 벌써;;; 시월도 떠나가는구나~ 이젠 정말 가을이 온 것 같다. 그런데, 올 가을 단풍. 참 안 예쁘다 ㅡ,.ㅡ;;; 올 겨울과 내년 봄에는 비와 눈과 적당히 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구먼,,, 여행지를 두물머리로 정했다. 올해는 어쩌다보니 전철로 두물머리를 자주 오게되네?? 자,,, 이쯤 되면 누구랑 데이트인지, 알 사람은 다 알 것 같다. 딩동댕~ 맞다. 바로 엄마와의 데이트다 :) 고양시로 갈까요~ 양수리로 갈까요~ 용문으로 갈까요~ ,,, 행복한 고민을 하며 정해진 곳이 "양수리"다. 양수리는 마치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매력적인 여행지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라는 건~ 큰 자랑거리인 것 같다. 언제, 어느때, 찾아도 실망하는 일이 없으니, 양수리(두물머리)쪽을 자..
[충주 / 월악산 / 영봉] 가을, 월악산 등산을 하다. 월악산 영봉 1097m 2017 오랜만의 등산이다. 이번엔 월악산 영봉에 도전~!!! 아침 5시 40분 출발. 이른 아침 충주호를 지날적엔 밤과 낮의 기온차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요즈음 물의 정원이나 두물머리 쪽으로 물안개 출사를 나가면 참 예쁠 것 같다. 충주는 올 때마다 풍경이 예쁜 곳이란 생각을 하게 한다. 아마도 충주호가 있어서인가보다,,,?? 예전에 미술선생님 덕분에 추억이 많은 곳 또한 충주 :)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따뜻한 우동으로 아침을 먹고~ 8시 20분에 월악산 관리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8시 30분부터 걸어서 송계자동차야영장을 지나 자광사쪽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송계 삼거리를 지나 영봉으로 오른다. 영봉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예상했는데~ 1시간 단축 :) 오랜만의..
[김포 / 약암리] 김포 약암리의 가을 # 수확의 기쁨 # 기분 좋은 선물 "연잎차" 2017 유명 가을 여행지를 간 것보다 기분이 더 좋은 하루다. 선생님도 만나고, 가을 풍경도 보고, 맛난 가을 먹거리도 먹고,,, 엄마와 데이트도 하고 :) 선생님댁 방안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나와 라동이는 계속 바깥 구경 중이다. 우리 이제 뭐 할까요??? 저를 따라와 보세요,,, 토마토밭에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으샤으샤,,, 누가 더 많이 따는지 내기해요 :) 라동이,,, 나에게 도전장을 내다 >ㅡ
[김포 / 약암리] 김포 약암리의 가을 # 전원 생활을 꿈꾸다 2017 오랜만에 김포 선생님댁에 갔다. 선생님도 만나뵙고, 그리웠던 김포의 가을 풍경을 만나기 위해 :) 언제나의 로망인 "시골에서의 전원 생활"을 선생님댁에 가면 간접적으로 체험? 경험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렇다고 도시 생활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몇 년 전 , 충주 손동리에서의 추억도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었는데,,, 여러가지 일로 좋은 앉은 일도 아쉬운 일도 있어서 마음이 좀 그러하다. 김포로는 버스로 이동했다. 김포에 많은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노선이 참 길다. 버스로만 두 시간 거리 ㅡㅡ;;; 차로는 40~50분 정도 걸리려나??? 성큼 다가온 가을,,, 멀리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가을 풍경. 엄마는 유년시절의 추억 때문일까?? 시골에만 오시면 기운이 평소보다는 3배 샘솟..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꽃길따라 자전거여행 # 물의 정원 2017 자전거를 타니, 끝이 보이지 않던 "황화 코스모스" 꽃밭도 별거 아니네 :) 덕분에 꽃밭 끝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걸어서 간다면, 조금 지루 할 것도 같다. 참고로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입구의 황화 코스모스가 가장 예쁘고 화려한 것 같다. 우리집 미남,,, 라동이의 인증샷~!! 어라?? 우리 라면이가 어디갔지?? 라현, 라동, 라면,,, 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음주 주말 (21일 / 22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듯 싶다. 황화 코스모스 보러 남양주 물의 정원으로 오세요 :) 이긍,,, 자전거는 두 시간 빌렸는데,,, 또 어디로 가는 거니??? ㅡㅡ;;; 그러게 일찍 왔으면 좋았잖니???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꽃길따라 자전거여행 # 물의 정원 2017.10..
[남양주 / 물의 정원] 햇살 좋은 가을날, 끝없이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 # 물의 정원 # 자전거여행 2017 토요일 오후,,, 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는 이틀 전보다 더 만개한 듯 화려하다. 가을 바람과 구름도 좋고, 황화 코스모스와 잘 어우러지는 붉은 저녁 햇살이 참 마음에 든다. 사실, 자전거를 타고 물의 정원에 들어가기엔 좀 무리가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황화 코스모스는 절정이지, 게다가 주말이지,,, 그런데, 이 곳 물의 정원은 다행인 것이 꽃밭의 범위가 매우 넓다보니, 사람들이 분산도 되고. 입구에만 북적이지,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가롭다. 아싸!!! 오늘은 자전거가 있지 않은가!!! 덕분에 꽃밭 끝까지 가보고, 여유로운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바라볼 수 있었다. 역시 꽃 사진은 햇살의 영향을 많이 받는구나 싶다. 이틀 전 사진하고는 분위기가 완젼히 다르다. 그래도 비 오는 날, 잘 찍..
[양수 - 남양주 / 자전거길] 양수역에서 자전거타고 물의 정원을 가다 # 자전거여행 # 밝은광장인증센터 # 북한강 # 물의정원 2017 하하하,,, 이틀전, 물의 정원을 다녀가면서, 어마어마한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바라보며, 앞으로 몇 번은 더 와야지 했었다. 사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라 몇 번 더 와도 상관은 없지만, 좋은 날!! 가고 싶은 곳도. 가야 할 곳도 많아. 설마,,, 또 오겠나?? 생각도 했다. 원래는 "정동야행" 궁중 행사에 가려던 찰라였는데, 토요일 오후. 갑자기 feel 받아서 물의 정원으로 간다. 1시즈음 물의 정원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늦은 오후 햇살에 빛날 황화 코스모스를 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 그리고, 자전거도 빌려서 타 볼 생각. 몇 년 전, 도둑 맞은 나의 미니벨로를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우띠우띠;;; 물의 정원에 가려면 "운길산역"에서 내려..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절정 이룬,,, 물의 정원 # 북한강변과 어우러진 황화 코스모스 2017 남양주,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 마음 같아선 끝까지 걸어가보고 싶지만, 규모도 너무 크고, 엄두도 나지 않아~ 1/4 정도까지만 걸어가 보았다. 우리나라 이곳 저곳을 다녀보면,,, 심하게 상업적으로 변질 된 곳도 많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아름답고 예뻐진 곳도 많아 가볼 곳이 많아졌다는 것은 환영할 일인 것 같다. 황화 코스모스가 더 지기 전에~ 몇 번은 더 와야겠는데,,,;;; 황화 코스모스 꽃밭의 끝이 있기는 한건가요??? 꿈같은 곳에서의 기분 좋은 엄마와의 데이트,,, 오전부터 서두르기는 했지만, 물의 정원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도래창은 정말 맛났고, 양수리 시장 구경도 신났고, 물의 정원은 짧게 보고 갔으니, 조만간 다시 올 수 있는 생각을 갖을 수 있어 좋..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끝없이 펼쳐진,,, 물의 정원 # 북한강 2017 거의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오게된 "물의정원" 맑은 날이었다면, 황화코스모스 바라보기 참 좋은 저녁시간이었겠지만, 아쉽게도 비 온 후 저녁시간이라 날씨가 좋지 않다.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음에 감사해야지 :) 평일이고 오후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었기 때문. 길게 10월까지는 무난하게 황화 코스모스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즈음 양주 나리공원과 더불어 수도권 꽃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남양주 물의 정원" 나리공원은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이웃님들 블로그를 보면 참 예쁜 곳인 것 같더라,,, 지난 봄에 만난 관계자분의 말데로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 코스모스 꽃밭 :)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황화 코스모스 꽃밭일거라고 했다. 지난 양귀비 꽃밭보다 3배 이상 넓은 것 ..
[양평 / 몽실식당] 도래창이 맛있는 몽실식당 # 버섯도래창구이 # 양수리에서 옛 중앙선 철교 건너 물의 정원으로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 북한강 2017 엄마와의 데이트 :) 요즈음 시간이 있어서 엄마와 데이트를 자주 즐기려고 하는데~ 사실, 정작 시간이 마땅치는 않다는게 함정 ㅡㅡ;;; 일단은,,,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평역"까지 쭉~ 갔다. 처음 생각한 목적지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었으나~ 일단은 점심을 먹고 물의 정원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엄마가 가보고 싶어하신 식당, 양평역 "몽실식당"에 갔다. 이 곳은 "버섯도래창" 맛집이란다. 도래창은 무엇인가??? 몽실식당은 평이 좋은 음식점이었다. 그래서 알게 됐고~ 그래서 가게 된 곳이기는 하다 :) 불고기도 맛있어 보였으나, 몽실식당은 흔하지 않은 도래창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고민하지 않고 "도래창구이"로 주문 :) 글쎄다... 이런 맛은 처음이고, 이런 비쥬얼의 고기(내장)은 처..
[남양주 / 물의 정원] 북한강변 물의 정원 나들이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2017 지난 6월, 넓고 넓은 "양귀비 꽃밭"을 만나기 위해 몇 번 다녀갔던,,, 남양주 "물의 정원" 가족들과 남양주 연꽃마을 산책을 마치고, 다음으로 어디를 가나?? 고민 끝에,,, "물의 정원"으로 이동했다. 8월말이라 "양귀비"는 이미 없을 것이고,,, 물의 정원, 넓디 넓은 정원에 무슨 꽃이 피어 있으려나 무척 궁금했다. 멀리서 보니, 온통 초록이다. 10월초에서 중순 즈음에 만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었다. 지난 6월에 이 곳에서 만났던 관계자분께서 가을엔 황화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단일 면적으로 가장 넓은 황화코스모스 정원이 될 것이라며, 매우 뿌듯해 하셨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비롯해~ 남양주 북한강변도 분위기 좋기로는 소문난 곳이라 생각한다. 느낌..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둘레길 # 옥수수 # 두물머리 연꽃 # 엄마와의 데이트 PART2 2017 엄마와의 남양주 / 양수리 데이트 PART1 => http://frog30000.tistory.com/9235 다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을 출발하여, 두물머리로 가던 길에 양수리정통시장 근처에서 옥수수도 샀다. 두물머리 둘레길,,, 지금이 한창 "연꽃축제"기간이다. 주변 세미원은 "연꽃문화제"라 하여 야간 개장도 하고,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세미원은 옛날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요즈음엔 너무 상업화 된 듯한 느낌의 세미원이라,,, 우리 가족들에게 멀어져 가는 세미원 ㅡㅡ;; 예전엔 1년에 3~4번 이상은 갔었는데,,, 좀 안타깝다. 우리집은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갔던 곳도 여러번 가고,,,) 옛날이 좋았다,,, 라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
[남양주 / 북한강 산책] 남양주,,, 물의 정원이 보이는 풍경 # 북한강 #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 옛 중앙선 자전거길 # 엄마와의 데이트 PART1 2017 지금까지 더웠던 날은 그렇게 더운날은 아니었나보다 ㅠ,.ㅠ 매일 매일의 찜통 더위는 1위를 갱신 중인 것 같다. 엄마께선 그러셨다. 이제 당분간 전철로 멀리 나들이 오는 건 하지 말자고. 너무 더워서 숨을 쉴 수가 없으신단다. 나도 마찮가지였다. 하지만,,, 난 계속 나들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지??? 덥다,,, 덥다,,, 이렇게까지 더운 날은 올 들어 처음인 것 같다. 왠만하면 참았을텐데,,, 머리가 많이 아프다. 지난 밤, 서울엔 많은 비가 내렸다. 그 비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도 있는 모양이다. 빨리 복구 되기를 바래본다. 일기예보를 보니, 낮에도 비가 온단다. 드디어 비가 온다고 한다. 비오는 날엔 어디갈꺼라고 했지?? 바로~ "남양주 / 양수리" 어휴휴,,, 그런데~ 비는 한방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