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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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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을 거닐다,,, 부산 영도 # 흰여울문화마을 # 절영해안산책로 # 티스토리 홈에 소개 됐어요 2016 그런데,,, 이상하다. 영화 촬영도 많이 했다했고~ 그,,, "변호인" 촬영지라는데,,, 너무 알려지지 않았는가보다;;; 안타깝게도 여행객이 너무 없는 듯~ 내 의견으로는 정말 괜찮은 곳이니, 앞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든다. 힘찬 바람으로~ 구름이 100m달리기 하 듯 지나간다. 먹구름도 지나가고, 흰구름도 지나가고,,,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이렇게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그림 같은 풍경이다. (남항대교) 흰여울마을에서 아랫 바닷가 산책길인 "절영해안산책로"로 내려갈 수 있는,,, 무지개계단 무지개 계단은 2~3군데 정도 있다. 난~마을의 맨 마지막 무지개계단을 따라 해안으로 내려왔다. 구름빵의 홍비와 홍시도 만났다. 나..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을 거닐다,,, 부산 영도 # 흰여울문화마을 # 변호인촬영지 2016 파른 하늘이 조금 더 있었다면,,, 아쉬움은 있지만, 참 좋고 맑은 날이다. 아빠께 카톡을 했더니, 서울에 가을비가 온다고 하셨다. 소식에 없던 가을비가 혹시~ 부산에도 내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내가 머무는 동안의 부산 날씨는 괜찮았다. 다만, 바람이 ㅡㅡ;;; 탁~ 트인 풍경이 일품인,,, 흰여울문화마을 절벽 아래로 보이는 바닷가 바로 옆, 해변 산책로(절영해안산책길)는 되돌아 나올 때~ 걸어 볼 생각 :) 큰 화려움이나, 현란한 벽화는 많지 않지만,,, 걷기 좋은 바닷가 마을이었다. 또 길냥이를 만났다. 흰여울문화마을에는 길냥이가 많다. 마을 아이들이 밥도 주고,,, 물도 주고,,, 훈훈했다 :) 말도 예쁘게 한다. "냥이들 밥 먹어야 하니깐~ 만지지 마세요!!" 이 곳에서 "변호인" ..
[부산 /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을 거닐다,,, 부산 영도 # 흰여울문화마을 # 벽화마을 2016 영도대교를 건너~ "흰여울문화마을"로 간다. 사실,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로 전날~ 영도 한바퀴 일주하면서 알게 된 곳이다. 그러면서~ 저긴 꼭 가봐야해~ 했던 ^ㅡ^;; 지나면서 설명을 보니, 여러 영화(변호인 등)를 촬영하기도 했고,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마을이란다. 영도대교를 건너~ "영도"로 간다. 흰여울문화마을에 도착 :) 지도상으론 좀 길어~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짧았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남항대교도 보이고~ 조용한 바다마을 풍경에~ 유유자적 산책하기 좋은 마을이었다. 감천문화마을은 3번 정도 갔던 곳이고, 흰여울문화마을 처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난 "흰여울문화마을"이 더 마음에 든다. 각자 마을만의 특색은 있기에~ 추천은 두 곳 모두 하는 걸로~!!! 전날과는 다르게~ 하늘이 유..
[부산 / 국제시장 / 깡통시장 / 광복로] 남포동 국제시장 # 깡통시장 # 광복로 # 씨앗호떡 # 물떡 # 부산어묵 # 왕튀김 # 왕떡볶이 # 수수부꾸미 2016 용두산공원(부산타워)을 내려와~ 광복로를 지나~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으로 간다. 부산의 다른 곳은 잘 모르겠으나~ 광복로는 몇 번 와 봤다고, 길을 잘 알 수 있었다. 광복로와 나의 첫 대면은,,, 몇 년 전, "부산크리스마스축제"였다. 똥배 ㅡㅡ;;; 찻길을 사이에 두고~ 깡통시장과 국제 시장이 있는데,,, 두 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길을 알 수 없어;;; 이쪽 저쪽으로~ 발길 닿는데로 구경을 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엔 꽃분이네를 못보고 왔구나;;; 지난번 카로와 마그다와 왔을 때는~ 국제시장쪽을 더 많이 구경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부평 깡통시장 쪽에서 더 많이 구경 :) 먹을거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ㅡ
[부산 / 부산타워] 남포동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에 오르다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2016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좀 더 자세히(?) 부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단렌즈는 이 곳 이후~ 종적을 감췄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역,,, 부산항대교, 해운대(마린씨티), 광안대교,,, 보수산,,, 오륙도,,, 영도, 봉래산, 흰여울문화마을, 영도대교, 롯데몰,,, 남항대교, 송도,,, 자갈치시장, 비석마을, 감천문화마을, 광복로,,,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로, 비프거리,,, 깡통시장, 보수동책방거리,,, 국제시장, 깡통시장,,, 보수산, 민주항쟁기념탑,,, 탁 트인 시야가 인상적인 "부산타워" 부산에 오면 꼭 한번 쯤은 올라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주변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비프광장, 보수동책방거리등~ 볼거리도 많다. 자~ 그럼 이제 ..
[부산 / 부산타워] 남포동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에 오르다 2016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에 올랐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다. 오르기 전, 스산한 날씨에 탑에 오르면 풍경이 잘~ 보이려나 걱정했지만, 와우~ 생각보다 멀리까지 모여서 다행이다. 확실히 "부산타워"는 언제 올라도 날 실망시키지 않아서 좋다 :) 부산에 오면 대부분 오른 "부산타워" 날씨가 좋아도 좋고, 나빠도 좋은 곳임은 틀림 없는 것 같다. 그에 반해 "서울N타워"는 50%는 날씨가 좋지 않아 실망 시키지 ㅡㅡ;;; 사진은 카페에서도 찍고, 맨 꼭대기 전망대에서도 찍었다. 지금 페이지의 사진은~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로 촬영한 사진이다. 부산타워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시야가 참 시원하다. 부산역, 부산항대교, 더 멀리로는 광안대교도 보인다. 한국의..
[부산 / 용두산공원] 남포동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2016 둘째날이 밝았다. 숙소에서 용두산공원은 한발짝 거리였다. 숙소를 예약할 때 생각은,,, 새벽 6시에 새벽 공기 마시며~ 공원을 산책할 생각이었는데 ㅡㅡ;;; 숙소에서 세상 모르고 잔데다~ 암막커튼;;; 흠~ 아침이 안 오는 줄 알았다. 전날 여기저기 부산을 돌아다녔더니, 무척 피곤했던지~ 세상 너무 잘 잤다. 그나마 9시였으니, 다행 :) 서둘러 준비를 하고~ 숙소에서 계단 몇 개만 오르면 되는,,, 용두산 공원으로 올랐다. 전날과는 다르게~ 바람이 심하다. 태풍이 온 것 같은 강한 바람에 무척 춥다. 겉 옷은 없고, 숄만 준비해왔던지라~ 온종일 덜덜~ 떨어야 했지;;; 용두산 공원,,, 그리고 부산타워 10년 전 즈음엔가?? 이 곳에 왔을 땐~ "용두산타워"라 했던 것 같은데,,, 용두산,,, 용머리 ..
[부산 / 부산불꽃축제] 제 12회 부산불꽃축제 # 광안리 불꽃축제 # 광안리해수욕장 # 남포동 숙소 2016 제 12회 부산불꽃축제 (광안리불꽃축제) 아름답고, 판타스틱한 밤이에요~ :) 불꽃은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마린씨티쪽과 그 반대편(?) ,,, 총 4곳에서 터졌다. 이 곳에서 불꽃축제를 보고 있을 땐,,, 아~ 이것은 봄을 표현한 것이고, 이것은 가을을 표현한 것이구나~ (물론 광안대교 전광판에 설명이 있었지만;;;) 알겠더니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어디가 봄이고, 어디가 가을인지~ 도통 모르겠다;;; 처음 자리 잡았던 곳은 불꽃은 정말 잘~ 보이겠던 자리였지만 (불꽃으로만 보면 거의 최고였던) "내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불꽃축제를 보고 있어요~" ,,,하려면 광안대교가 잘~ 보여야했기에 이 곳으로 정하긴 했지만, 썩~ 마음에 드는 자리도 아니었다는게 함정 ㅡㅡ;;; 이건 "여름"이었다. 비나 천둥을..
[부산 / 부산불꽃축제] 제 12회 부산불꽃축제 # 광안리 불꽃축제 # 광안리해수욕장 2016 이번 부산여행의 메인 "부산불꽃축제(광안리불꽃축제)" ,,, 보기 위해 광안리로 왔다. 도로에 차도 많고 걸어가는 게 좋을 듯 싶어~ 일정거리를 두고 광안리로 걸어갔다. 불꽃축제는 8시부터라~ 기다리면서 먹을거리를 근처 대형마트에서 샀다. 초밥, 카스테라, 과자 등~ 해변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많은 인파에 치이기 싫어서 약간은 옆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그 곳 역시 많은 사람들로 여의치 않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해변을 고수해야 할 것 같다. 부산항 대교를 건너고~ 이번 부산여행을 하면서~ 부산에 있는 대교란 대교는 모두 건너본 것 같다. 그 중~ 부산항 대교는 너무 높아서 후덜덜;;; 광안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가는 중~ 중국 관광객들이 모두 모여 치맥 파티 하는 현장도 지나게 되었다. 이런 풍..
[부산 / 영도 하늘전망대] 영도 절영해랑길 # 하늘전망대 2016 송도에서 영도로 넘어왔다 :) 해안도로를 따라 영도를 한바퀴 일주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와 볼만한 곳도 답사했다. 영도 일주 중~ "하늘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바다 풍경도 바라보고, 따뜻하고 쫄깃한 "물떡"도 먹었다. 물떡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절영해랑산책길도 내려가보고 싶었는데,,, 지난 여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복구해야 할 곳이 많은지 출입금지였다. 그 때 태풍 차바가 왔을 때~ 마린씨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던 일이 생각난다. 역시 바다랑 태풍은 무서워;;; 하늘전망대도 가운데가 투명해서 아랫쪽이 보이는 형태였다. 그런데, 청소 좀 해야 할 듯,,, 지저분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ㅡㅡ;;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요즈음엔 6시도 되기 전에 해가 져서~ 내 시간을 도둑 맞은 ..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 송도에서 안쪽으로 쑥~ 들어오니, "암남공원"이 있다. 바닷가 풍경이 좋다는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해안길을 따라 산책로를 걸어가면 송도해수욕장과 만난단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그 많은 분들 중~ 고기를 낚으신 분은 한 분도 못 봤다 ㅡㅡ;; 의외로 비닐봉지, 스티로폼,,, 이런 것들을 낚으시는 헤프닝이~;;; 내가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그 속을 알 수 없어 무섭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 사진으로 봐도 무섭다. 해안가의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조금만 걸어볼 생각이었는데, 앞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풍경이 신기하고 예뻐서(?) 자꾸만 걸어가게 된다.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10.22 (첫째날)
[부산 / 송도 거북섬] 부산 송도 # 송도 거북섬 # 흔들다리 # 송도해수욕장 # 해물탕 2016 부산에서의 다음 목적지는 "송도" 내 인생에서 만날 바다를 이번 1박2일 동안의 부산여행에서 1/20은 본 것 같다. 난 여름바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짭조름한 바닷물 속에 들어가는 건 더 별로다 ㅡㅡ;; 그래도 바라보는 건 좋아하니깐 :) 기분은 좋다. 부산 송도에 도착했다. 넓은 바다를 쳐다보니, 마음이 시원하다. 그 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다. 해녀다~ 했는데, 해남이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쪽으로 먼 흔들다리는 작년에 가까운 쪽은 올 6월에 개통했단다. 중간 부분은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통행에 불편함은 없었다. 올해 6월에 개통된 부분 :) 송도 거북섬에서 용공주를 만났다. 처음엔 인어공주인 줄 알았는데,,, 꼬리가 용이다. 세상엔 정말 많고 많은 전설들이 있는..
[부산 / 영도대교] 2시엔 영도대교를 만나러 갑시다 # 영도대교 2016 부산 여행 시작이 참 좋다 :) 저녁에 광안리를 같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계획한 것은 없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도개교인 "영도대교"는 하루에 한번 2시에 열린단다. 그래서~ 서둘러 "영도대교"로 갔다. 영도대교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2시다 :) 차단기가 내려지고, 차와 사람들의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대교와 영도~ 매일 낮 2시에 15분간 다리가 도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영도대교(影島大橋)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34년 개통 당시엔 부산대교였으나, 옆으로 부산대교가 새로 개통하면서 "영도대교"가 되었다고 한다. 영도대교 도개모습 :)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 너비 25.3m, 길이 214.7m이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준공, 개통되었다...
[부산 / 부산역] KTX 부산행 # 서울역 # 부산역 # 1박2일 부산여행 2016 올해 벌써 부산여행 3번째다. 3월, 7월, 10월,,, 예전부터 광안리 "부산불꽃축제"를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부산에 갈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지난 서울불꽃축제를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던 찰라다. 요즈음, 코레일 파업에 10월 22일은 부산불꽃축제날이라,,, 기차표 예매도, 숙소 예매도 쉽지 않았다. 기차표는 5일 전 즈음 했는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KTX는 아니었지만, 구할 수 있었고, (대부분 역방향 좌석만 남아 있었던,,,) 숙소는 불꽃축제 기간이라고 기본 3배 이상 가격에~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은 최고 50만원, 기본이 8배 이상. 그 외의 바닷가들도 3배 이상의 요금을 요구했다 ㅡㅡ;;; 어느분 SNS를 보니, 광안리의 불꽃이 잘 보이는 Ba..
[강화도 / 연미정] 토끼 형제와 함께 한,,, 연미정 # 토돌이와 토리 # 시골밥상 2016 이번 강화도 여행은 "토돌이와 토리" 형제와 함께 했다 :) 올 여름,,, 토돌이와 토리도 무척 더웠을 듯 ;;; 연미정, 넓은 시야와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으로~ 집보다는 시원했으리라,,,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은,,, 난 처음이지만, 부모님은 3번 정도 오신 걸로 알고 있다 ㅡㅡ;; 야호,,, 연미정이다. 연미정 주변엔 제비들이 많다. 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이니깐,,, 정자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뚜껑없는 박물관이라는 강화도는 볼거리가 많아서 참 좋아~ 그치?? 풍경도 참 좋다,,, 누위서 휴식도 취해보고,,, 젤리, 복숭아 등으로 군것질도 하고,,, 꼬물이랑 친구도 해보고,,, 무슨 애벌레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미정엔 작은 꼬물이들이 많다. 신기한 건, 색깔도 다양하다는 것. 검정,..
[강화도 / 연미정] 폭염 피해 찾아 온,,, 연미정 2016 오전엔 집에 사건이 좀 있었기에~ 예상보다는 늦게 정오가 다 되어서야 강화도 "연미정"에 도착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이 곳은 민통선 안에 있던 유적지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던 곳이었다. 그러나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선 주민등록증 확인 및 절차가 필요하다. 연미정은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인조는 정말;;; 하지만, 서해바다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랫쪽 사진에 설명이 있으나, 아빠 말씀으론 약간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며,,,)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서해와 인천으로 흐르는 물길의 모양이 제비의 꼬리와 같다하여 "연미정"이라 칭하였는데~ 실제로 주변엔 제비도 많다. 연미정으로 들어오는 길목에서부터 ..
[김포 / 전류리] 전류리 작은 연꽃밭 2016 더위의 절정이었다. 열대야도 연속이었고,,, (일주일 후 거짓말처럼 가을이 되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여름 폭염이 끝나지 않을 기세였다 ;;;) 더위를 피해 조금은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자~ 강화도 "연미정"으로 폭염 대비를 떠나기로 했다. 연미정 정자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돗자리, 먹거리, 책,,, 등을 나름 꼼꼼히(?) 챙겼다. 강화도로 가는 길~ 김포 전류리에서 작은 연꽃밭을 만났다. 도로변에 연꽃밭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에서 만나게 된 연꽃들,,,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을 해본다 :) 엄마말씀으론,,, 연꽃씨가 그렇게 쫄깃하고 맛있다고 하신다. 난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그 느낌을 알길이 없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
[김포 / 대명항] 김포 대명항 평화누리길 # 엄마와 버스 여행 2016 엄마와의 최근 세 번째 버스 여행~ 구리 방향으로 갈까,,, 어느쪽으로 갈까 하다가~ 발산역에서 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는 "대명항"을 선택했다. 발산역 사거리에서 60-3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버스라 뺑뺑~ 돌아가느라 좀 멀긴 하지만,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대명항까진 금방이었다. 버스 여행은 즐거워 :) 대명항엔 "함상공원"이외에도 "평화누리길"이란 둘레길(?)이 최근에 생긴 모양이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안내문을 보니, 이것도~ 저것도~ 사진으로 찍으면 안돼고, 혼자 다녀서도 안되고, 안되고,,, 안되고,,, 안되고 투성이다. ㅡㅡ;;; 그리하여 궁금증을 풀기 위해~ 100m정도만 걸어가보기로 한다. 다~ 안 된다고 하니, 하늘만이라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사실, 카메라..
[김포 / 약암리] 봄비 내리는 꽃 피는 봄날 # 산벚꽃 # 봄비 # 선생님댁 마실 2016 약암리 선생님댁에 다녀온지 (4월 19일) 3일만에~ 다시 선생님댁을 찾았다. 이유인 즉, "봄비"가 내린다. 엄마께서 "봄비가 내리는 약암리는 어떨까??" ,,,의 말씀으로 시작된 봄비로 인한 약암리 마실. 올 봄엔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지난 가을? 여름부터 비도 눈도 시원찮게 왔는데~ 정말 다행인지도 모른다. 이번 버스 여행엔 "토연"이도 동행했다. 토연이는 일본에서 데려온 예쁜 슈크레 토끼 :) 토연이의 등장으로 우리집 토끼 남매는 5남매가 된 것이다. 발산역에서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엄마와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왜냐면,,, 엄마랑 나는 할 말이 많기 때문에 ㅡㅡ;;; 동생이 그랬다. 엄마랑 누나는 밤을 세어가며 이야기하고, 또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나 많으냐고!! 발산역에서 한번에..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의 향긋한 유혹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백만송이 장미원"은 아름다웠다. 저 곳에 있을 때는 사람들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와 사진 정리를 해보니, 생각보단 한가로운 모습이다. (?) 아마도 오전 내내~ 우중충한 날씨 덕분이었으리라,,, 공원 곳곳에서 장미의 꽃말, 장미의 전설,,, 그리고,,, 다양한 장미에 관한 글을 만날 수 있다. 흠;;;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데,,,?? 노랑 장미의 꽃말은,,, 질투 하양 장미는,,, 순결함 빨강 장미는,,, 열렬한 사랑 부케를 닮은 장미 :) 시든 듯,,, 안 시든 듯,,, 그럼,,, 두 가지 이상 색깔이 섞인 장미들의 꽃말은 뭘까?? 오후로 갈 수록 하늘도 조금씩 제 색깔을 찾아가고,,, 형광색 장미도 오묘하다 :) 다시 한번~ 가장 높은 곳에서 장미정원을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