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에서 만추를 만나다 # 두물머리 둘레길 # 할로윈데이 2017
두물머리 둘레길을 따라~ "두물머리" 도착!!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그 곳엔 거대한 "느티나무"가 있는데,,, 400년이 넘는 보호수란다. 느티나무 덕분에~ 이 곳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3~4일 정도 빨리 찾았더라면,,, 완벽한 만추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난 나뭇가지에도 단풍이 있고, 바닦에도 낙엽이 있는 풍경을 좋아하니, 이걸로 됐다 :) 개와 늑대의 시간이 가까워온다. 요즈음엔 "너의 이름은,,, 시간"이라 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이야~ 내 인생 애니메이션이 될 줄은 몰랐다.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은 (영화도 그렇지만) 진행이 늦어 답답함에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너의 이름은"은 진행도 빠르고, 그림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고, OS..
[양평 / 두물머리 둘레길] 가을에 찾은 양수리 # 순대국밥 # 두물머리 둘레길 2017
10월 마지막날,,, 벌써;;; 시월도 떠나가는구나~ 이젠 정말 가을이 온 것 같다. 그런데, 올 가을 단풍. 참 안 예쁘다 ㅡ,.ㅡ;;; 올 겨울과 내년 봄에는 비와 눈과 적당히 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구먼,,, 여행지를 두물머리로 정했다. 올해는 어쩌다보니 전철로 두물머리를 자주 오게되네?? 자,,, 이쯤 되면 누구랑 데이트인지, 알 사람은 다 알 것 같다. 딩동댕~ 맞다. 바로 엄마와의 데이트다 :) 고양시로 갈까요~ 양수리로 갈까요~ 용문으로 갈까요~ ,,, 행복한 고민을 하며 정해진 곳이 "양수리"다. 양수리는 마치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매력적인 여행지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라는 건~ 큰 자랑거리인 것 같다. 언제, 어느때, 찾아도 실망하는 일이 없으니, 양수리(두물머리)쪽을 자..
[김포 / 약암리] 김포 약암리의 가을 # 수확의 기쁨 # 기분 좋은 선물 "연잎차" 2017
유명 가을 여행지를 간 것보다 기분이 더 좋은 하루다. 선생님도 만나고, 가을 풍경도 보고, 맛난 가을 먹거리도 먹고,,, 엄마와 데이트도 하고 :) 선생님댁 방안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나와 라동이는 계속 바깥 구경 중이다. 우리 이제 뭐 할까요??? 저를 따라와 보세요,,, 토마토밭에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으샤으샤,,, 누가 더 많이 따는지 내기해요 :) 라동이,,, 나에게 도전장을 내다 >ㅡ
[김포 / 약암리] 김포 약암리의 가을 # 전원 생활을 꿈꾸다 2017
오랜만에 김포 선생님댁에 갔다. 선생님도 만나뵙고, 그리웠던 김포의 가을 풍경을 만나기 위해 :) 언제나의 로망인 "시골에서의 전원 생활"을 선생님댁에 가면 간접적으로 체험? 경험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렇다고 도시 생활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몇 년 전 , 충주 손동리에서의 추억도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었는데,,, 여러가지 일로 좋은 앉은 일도 아쉬운 일도 있어서 마음이 좀 그러하다. 김포로는 버스로 이동했다. 김포에 많은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노선이 참 길다. 버스로만 두 시간 거리 ㅡㅡ;;; 차로는 40~50분 정도 걸리려나??? 성큼 다가온 가을,,, 멀리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가을 풍경. 엄마는 유년시절의 추억 때문일까?? 시골에만 오시면 기운이 평소보다는 3배 샘솟..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꽃길따라 자전거여행 # 물의 정원 2017
자전거를 타니, 끝이 보이지 않던 "황화 코스모스" 꽃밭도 별거 아니네 :) 덕분에 꽃밭 끝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걸어서 간다면, 조금 지루 할 것도 같다. 참고로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입구의 황화 코스모스가 가장 예쁘고 화려한 것 같다. 우리집 미남,,, 라동이의 인증샷~!! 어라?? 우리 라면이가 어디갔지?? 라현, 라동, 라면,,, 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음주 주말 (21일 / 22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듯 싶다. 황화 코스모스 보러 남양주 물의 정원으로 오세요 :) 이긍,,, 자전거는 두 시간 빌렸는데,,, 또 어디로 가는 거니??? ㅡㅡ;;; 그러게 일찍 왔으면 좋았잖니???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꽃길따라 자전거여행 # 물의 정원 2017.10..
[남양주 / 물의 정원] 햇살 좋은 가을날, 끝없이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 # 물의 정원 # 자전거여행 2017
토요일 오후,,, 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는 이틀 전보다 더 만개한 듯 화려하다. 가을 바람과 구름도 좋고, 황화 코스모스와 잘 어우러지는 붉은 저녁 햇살이 참 마음에 든다. 사실, 자전거를 타고 물의 정원에 들어가기엔 좀 무리가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황화 코스모스는 절정이지, 게다가 주말이지,,, 그런데, 이 곳 물의 정원은 다행인 것이 꽃밭의 범위가 매우 넓다보니, 사람들이 분산도 되고. 입구에만 북적이지,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가롭다. 아싸!!! 오늘은 자전거가 있지 않은가!!! 덕분에 꽃밭 끝까지 가보고, 여유로운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바라볼 수 있었다. 역시 꽃 사진은 햇살의 영향을 많이 받는구나 싶다. 이틀 전 사진하고는 분위기가 완젼히 다르다. 그래도 비 오는 날, 잘 찍..
[양수 - 남양주 / 자전거길] 양수역에서 자전거타고 물의 정원을 가다 # 자전거여행 # 밝은광장인증센터 # 북한강 # 물의정원 2017
하하하,,, 이틀전, 물의 정원을 다녀가면서, 어마어마한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바라보며, 앞으로 몇 번은 더 와야지 했었다. 사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라 몇 번 더 와도 상관은 없지만, 좋은 날!! 가고 싶은 곳도. 가야 할 곳도 많아. 설마,,, 또 오겠나?? 생각도 했다. 원래는 "정동야행" 궁중 행사에 가려던 찰라였는데, 토요일 오후. 갑자기 feel 받아서 물의 정원으로 간다. 1시즈음 물의 정원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늦은 오후 햇살에 빛날 황화 코스모스를 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 :) 그리고, 자전거도 빌려서 타 볼 생각. 몇 년 전, 도둑 맞은 나의 미니벨로를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우띠우띠;;; 물의 정원에 가려면 "운길산역"에서 내려..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절정 이룬,,, 물의 정원 # 북한강변과 어우러진 황화 코스모스 2017
남양주,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 마음 같아선 끝까지 걸어가보고 싶지만, 규모도 너무 크고, 엄두도 나지 않아~ 1/4 정도까지만 걸어가 보았다. 우리나라 이곳 저곳을 다녀보면,,, 심하게 상업적으로 변질 된 곳도 많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아름답고 예뻐진 곳도 많아 가볼 곳이 많아졌다는 것은 환영할 일인 것 같다. 황화 코스모스가 더 지기 전에~ 몇 번은 더 와야겠는데,,,;;; 황화 코스모스 꽃밭의 끝이 있기는 한건가요??? 꿈같은 곳에서의 기분 좋은 엄마와의 데이트,,, 오전부터 서두르기는 했지만, 물의 정원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도래창은 정말 맛났고, 양수리 시장 구경도 신났고, 물의 정원은 짧게 보고 갔으니, 조만간 다시 올 수 있는 생각을 갖을 수 있어 좋..
[남양주 / 물의 정원] 황화 코스모스 끝없이 펼쳐진,,, 물의 정원 # 북한강 2017
거의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오게된 "물의정원" 맑은 날이었다면, 황화코스모스 바라보기 참 좋은 저녁시간이었겠지만, 아쉽게도 비 온 후 저녁시간이라 날씨가 좋지 않다.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음에 감사해야지 :) 평일이고 오후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었기 때문. 길게 10월까지는 무난하게 황화 코스모스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즈음 양주 나리공원과 더불어 수도권 꽃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남양주 물의 정원" 나리공원은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이웃님들 블로그를 보면 참 예쁜 곳인 것 같더라,,, 지난 봄에 만난 관계자분의 말데로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 코스모스 꽃밭 :)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황화 코스모스 꽃밭일거라고 했다. 지난 양귀비 꽃밭보다 3배 이상 넓은 것 ..
[남양주 / 물의 정원] 북한강변 물의 정원 나들이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2017
지난 6월, 넓고 넓은 "양귀비 꽃밭"을 만나기 위해 몇 번 다녀갔던,,, 남양주 "물의 정원" 가족들과 남양주 연꽃마을 산책을 마치고, 다음으로 어디를 가나?? 고민 끝에,,, "물의 정원"으로 이동했다. 8월말이라 "양귀비"는 이미 없을 것이고,,, 물의 정원, 넓디 넓은 정원에 무슨 꽃이 피어 있으려나 무척 궁금했다. 멀리서 보니, 온통 초록이다. 10월초에서 중순 즈음에 만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었다. 지난 6월에 이 곳에서 만났던 관계자분께서 가을엔 황화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단일 면적으로 가장 넓은 황화코스모스 정원이 될 것이라며, 매우 뿌듯해 하셨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비롯해~ 남양주 북한강변도 분위기 좋기로는 소문난 곳이라 생각한다. 느낌..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둘레길 # 옥수수 # 두물머리 연꽃 # 엄마와의 데이트 PART2 2017
엄마와의 남양주 / 양수리 데이트 PART1 => http://frog30000.tistory.com/9235 다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을 출발하여, 두물머리로 가던 길에 양수리정통시장 근처에서 옥수수도 샀다. 두물머리 둘레길,,, 지금이 한창 "연꽃축제"기간이다. 주변 세미원은 "연꽃문화제"라 하여 야간 개장도 하고,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세미원은 옛날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요즈음엔 너무 상업화 된 듯한 느낌의 세미원이라,,, 우리 가족들에게 멀어져 가는 세미원 ㅡㅡ;; 예전엔 1년에 3~4번 이상은 갔었는데,,, 좀 안타깝다. 우리집은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갔던 곳도 여러번 가고,,,) 옛날이 좋았다,,, 라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
[남양주 / 북한강 산책] 남양주,,, 물의 정원이 보이는 풍경 # 북한강 #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 옛 중앙선 자전거길 # 엄마와의 데이트 PART1 2017
지금까지 더웠던 날은 그렇게 더운날은 아니었나보다 ㅠ,.ㅠ 매일 매일의 찜통 더위는 1위를 갱신 중인 것 같다. 엄마께선 그러셨다. 이제 당분간 전철로 멀리 나들이 오는 건 하지 말자고. 너무 더워서 숨을 쉴 수가 없으신단다. 나도 마찮가지였다. 하지만,,, 난 계속 나들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지??? 덥다,,, 덥다,,, 이렇게까지 더운 날은 올 들어 처음인 것 같다. 왠만하면 참았을텐데,,, 머리가 많이 아프다. 지난 밤, 서울엔 많은 비가 내렸다. 그 비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도 있는 모양이다. 빨리 복구 되기를 바래본다. 일기예보를 보니, 낮에도 비가 온단다. 드디어 비가 온다고 한다. 비오는 날엔 어디갈꺼라고 했지?? 바로~ "남양주 / 양수리" 어휴휴,,, 그런데~ 비는 한방울도..
[남양주 /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어쩌다 다시 돌아온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인증센터, 카페라떼 2017
앞 페이지에서도 보았듯, 난 분명히 남양주에서 북한강을 건너 양수리로 갔건만,,,;;; 난 왜 또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에 와 있는가??? 난 누구?? 여긴 어디??? ㅡㅡ;;; 스토리는 이러하다. 옛 철교를 따라 양수리로 건너갔고,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팔당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래서 지도를 검색했고, 지도가 안내를 잘못했다 ㅠ,.ㅠ 버스를 탔는데, 북한강을 건너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우회전을 한다!!!??? 어이쿠야,,, 운길산역 다음 정거장에서 잘못됐음을 알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정류장도 없고, 사람도 없고, 집도 없고,,, 다시 지도를 검색해보니, 운길산역까지 걸어서 25분이란다. 조금 걷다 반대편을 보니, 물의 정원 끝자락(?)이다. 물의 정원이 많이 넓긴 넓구..
[남양주 / 옛 중앙선 철교] 물의 정원 # 밝은광장 인증센터 # 옛 중앙선 철교 건너 남양주에서 양수리로 2017
물의 정원에서 한참 머무르다 지루함을 달래려~;;; 운길산역에서 양수역으로 전철이 지나고, 그 옆으론 옛 중앙선 철교가 있는,,, 그 아래 위치한 "밝은광장 인증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밝은광장 인증센터는 카페겸 자전거 종주하시는 분들 도장 받아가는 곳(?)이다. 이 곳에서 바라 본 "물의 정원"과 "북한강"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벤취도 있어 신선놀음 하기 좋은 곳이나, 오후 1시는 되어야 다리발 그늘이 생기는데, 그게 좀 아쉽다. 날씨는 3일 전 만큼 좋지 않다. 엄마와 왔던 그날은 두둥실 구름에 파아란 하늘에,,, 정말 그림 같았는데,,, :) 3일 전 보았던 오리가족은 어디 갔지??? 그리고 또 3일 후, 엄마와 아빠께서 가셨을 때, 그 날의 오리 가족을 만나셨단다. 길가에 핀 곳은 참 사랑스럽다..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양귀비 # 신비로운 북한강변 2017
이른 아침 첫 번째 열차를 타고 물의 정원에 왔더니, 참 여유롭다. 한참을 산책했는데도 아침 10시 전이다.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어 장소를 옮기기 위해 물의 정원 입구쪽으로 향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망초,,, 그늘 많은 흔들의자의 명당은 이 곳인데,,, 이 분 아침 일찍부터 앉으셔서 일어날 생각이 없으신 모양이다;;; 주변을 몇 번 왔다갔다 했는데,,, 의미가 없다 ㅡㅡ;; 내가 양수리와 남양주, 북한강변, 남한강변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풍경!!! 이국적인 풍경이랄까?? 신비로운 풍경이랄까?? 몽롱한 풍경이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 위의 나뭇가지로 걸었는지,,, 나무가 빤질빤질하다. 서서히 안개가 거치고,,, 찜통 더위가 시작됐다. 이것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북한강과 어우러진 양귀비 정원 2017
양귀비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 :) 양귀비는 예쁜 여자에게 붙는 수식어지만, 이렇게나 예쁜 줄은 몰랐다. 남양주 물의 정원에 핀 양귀비는 대부분~ "빨간색"이지만, 하양색, 분홍색, 노랑색, 등등~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도 예쁠 것 같다. 대부분 빨간색으로 단일화되어 더 예뻐 보이는 건가?? 내 주변에 있던 분께서도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야 예쁠지,,, 아니면 대부분이 단일색이라 더 예쁜건지,,, 모르겠다시며, 머리를 갸우뚱 했다. 북한강변의 양귀비 꽃밭,,, 올해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6월초 중순이되면 꼭 와서 보고 가야 한해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들 것 같은,,, 나의 명소가 됐다. 잠시 쉬어가려 나무 그늘에 앉아본다. 풀섭에 새들이 많은 모양이다. 계속 무슨 소리를 낸다. 흘러가는 강물을 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나는 양귀비 꽃밭 # 망초 2017
물의 정원,,, 완젼히 반해 버린 곳. 세상,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란 말은 이런 풍경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그래서 3일만에 전철 첫차를 타고 비몽사몽으로 찾지 않았던가,,, :) 엄마고 반해버렸다고 계속 말씀 하시던데~ 엄마랑 내가 다녀온지 3일만에 혼자서 다시 찾았고, 그 후 또 3일 후에 엄마와 아빠께서 함께 다녀가셨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면, 5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양귀비는 끝물로 가고 있다고 했건만,,,;;; 어찌된 일인지~ 엄마랑 내가 다녀간 날보다 나혼자 갔던 날, 양귀비는 더 화려했고, 엄마 말씀으론 그 후 아빠랑 가신 날엔 더더더 양귀비가 화려하더란다. 양귀비는 절정에 절정을 더했던 모양이다. 양귀비 꽃밭 한켠과 양귀비 꽃밭에서 안으로 좀 더 들어간 아직 개발(?)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