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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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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우유빙수] 부드러운 홈메이드 우유빙수 2016 전국이 모두 떠나갈 듯이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다. 게다가 기온도 약간 내려간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를 했건만~ 비는 커녕~ 햇살이 쨍쨍~ 살을 뚫을 기세다 ㅡㅡ;;; 밥통 속, 찜통 속에 앉아 있는 듯한 더위. 피할 수 없음 즐겨야지,,, 어쩔 수 있나? 우리집에 구식(?) 빙수기가 있다. 커피 핸드밀처럼 손으로 돌려서 얼음을 갈는,,,;;; 대략 20년 정도 된 빙수기. 수동이라 고장도 나지 않고~ 해마다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여름이면 맛있는 홈메이드 빙수를 해 먹을 수 있는 고마운 물건이기도 하다. 여름, 빙수의 계절이 오면, 창고에서 주방으로 나오는 빙수기. 난,,, 유난히 "빙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 반갑기는 하다. 집에서의 우유빙수는 처음이다. 보통은 물을 얼려서 사용했는..
[홈메이드 카페 / 크림 아메리카노] 거품이 풍성한 크림 아메리카노 만들기 2016 생두를 구입하고~ 홈메이드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을 하고,,,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뿌듯한에 카페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크림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만들어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해드렸다 ^ㅡ^;; 사용한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마셀린 크림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보틀과 쿠킹호일,,, 사실~ 좀,,, 아니 어쩌면 아주 올드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쿠킹 호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을 만든다. 그리고 보틀에 쿠킹호일 볼과~ 발금 전 핸드드립으로 내려 둔 커피를 함께 넣고~ 흔들고,,, 또 흔들고,,, 또,,,또,,, 강력한 힘으로 흔들어야 거품이 잘 생긴다. 헉헉,,,;;; 너무 원시적인 방법 같지만,,, 재미는 있다. 팔 운동도 되고 ..
[홈메이드 카페 / 결점두 고르기]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 결점두 골라내기 # 홈메이드 로스팅 # 핸드드립 2016 이틀전에 구입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결점두(벌레 먹었거나, 섞었거나, 불량한 원두)를 고르고, 홈메이드 후라이팬 로스팅을 거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맛있는 커피 음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커피를 마시기까지의 전과정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라,,, 마음이 설랬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1Kg 그냥 대충 보아도 결점두가 눈에 띈다. 보통 카페에서는 그날 사용할 만큼의 생두만 그 때 그 때 결점두를 고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1kg은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 미리 결점두를 골라 두기로 했다. 넓직한 도마에 생두를 쫙~ 펴고,,, 결점두를 골라보자~ 이렇게하고 있으니,,, 무슨 커피 장인이 된 듯한 착각이 든다;;; 집에서 먹을거라,,, 대부분은 골라냈지만~ (이 녀석들을 그냥 두면..
[홈메이드 카페 / 커피 생두 구입] 그린 원두 1Kg구입 # 콜롬비아 수프리모 메셀린 # 알랑가 원두 2016 생두(생 원두) / 그린 원두를 이렇게 많이 구입해 본 적은 처음이다. 카페쇼에서 생두 200g정도 사 본 것과 보통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해도 한 번에 200g정도? 집에서 커피를 자주 즐기다보니, 100g이나 200g 조금씩 사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데다, 로스팅 원두는 생두보다는 가격이 좀 있고,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몇 번의 후라이팬 로스팅 경험이 있기 때문에,,, ,,, 등의 이유로 이번에 1Kg의 생두를 구입하게 됐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고 사자는 생각을 가진 나는,,, 생두를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몰라~ 조금은 고민이 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네 단골 카페(알랑가)를 찾았고~ 다행히 생두를 판매한단다. 내가 직접 후라이팬 로스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원두 선택에 대해선,,..
[홈메이드 카페 / 예쁜 커피잔이 생겼다] 예쁜 커피잔이 생겼어요 # 콜롬비아 수프리모 # 핸드드립 커피 2016 요즘처럼 물자가 흔한 시대,,, 그래서인지 꿩 대신 닭의 물건은 사고 싶지 않더라는,,, 정말로 럭셔리하고 조금은 유치할 정도로 화려한 커피잔을 갖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내 손으로 와 있다. ^ㅡ^;;; 금테도 여기저기 두르고 있어서 좋다 :) 핑크색 계열로 갖고 싶었는데~ 그냥 어찌어찌 생긴 것이라 만족하기로 한다 >ㅡ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수프리모 / 아이스 라떼] 집에서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아이스 카페라떼 # 콜롬비아 수프리모 #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 2016 집에서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 이젠 일상이 되어 버렸다. 로스팅 실력도 조금씩 늘고,,, 핸드드립 실력도 조금씩 늘어나는 듯 해서~ 기분이 참 좋다 :) 더워진 날씨에~ 요즈음엔 아이스 커피가 땡기네~ :) 이번엔 "아이스 카페라떼"를 만들었다. 아이스 음료는 거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다. 2016년 4월 11일에 후라이팬 로스팅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 중배전과 강배전에 중간으로 중배전에 가깝게 로스팅~ 카페 언니가 집에서 로스팅 할 것이면, 아주 좋은 원두보다는 중간 정도의 원두가 좋겠다며 추천해 주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남성적인 원두 인 듯. 묵직한 맛이 매력적이다. 전동 그라인더에 갈아~ 조금은 거칠게 갈아졌는데,,, 그냥 커피를 내려보도록 한다. 핸드드립 ..
[홈메이드 카페 / 예멘 모카 마타리] 예멘 모카 마타리 핸드드립 #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 2016 4월말, 날씨가 제법 더워졌다. 날씨가 약간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인데~ 여름도 빨리 올 모양이다. 봄아~~ 가지를 마로라!!! 허브같은 독특한 느낌의 "에멘 모카 마타리" 지난번 로스팅된 원두를 구입해서 두 번째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100그람을 사면 보통은 원두 1인분 사용을 7그람~10그람이라 보면 10잔이상 나오기 때문에 그린빈을 사다가 집에서 로스팅을 하거나~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집에서 맛있게 내리다 보니, 원두를 많이 넣게 되서 나같은 경우엔 손해인가?? ㅡㅡ;;; 난 보통 소형 가정용 그라인더 (빈 플러스 커피 분쇄기)에 딱 맞게 원두를 넣고 갈기 때문에 100그람의 원두를 구입하면~ 3번 정도에 걸쳐 커피를 내리게 되는 ..
[홈메이드 카페 / 아포가또] 홈메이드 아포가또 # 핸드드립 커피 # 예멘 모카 마타리 2016 밥보다는 디저트 :) 가끔 집에서 해 먹는 아포가또~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다. 보통 카페에서 가장 비싼 메뉴일 듯,,, 예멘 모카 마타리를 핸드드립으로 진하게 내려~ 물을 석지 않아~ 거의 에스프레소에 가깝다. 식구들은 탕약이라 부르지;;; 커피랑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인 것 같다. 아이스크림을 넉넉히 넣고,,, 집에 스쿱이 있어서 모양이 예쁘다 :) 스쿱은 활용할 곳이 있어서 하나 쯤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 으깬 감자 셀러드~ 아포가또~ 그리고 또,,, 뭐가 있지?? ㅡㅡ;;; 아침에 사 온 "마카롱"이 여러모로 쓸 곳이 많다. 마카롱이랑 딸기도 얹어 예쁘게 데코를 했다. 보통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한스쿱에 에스프레소 1샷 (2샷) 주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푸짐..
[홈메이드 카페 / 예멘 모카 마타리] 예멘 모카 마타리 핸드드립 # 핸드드립 커피 # 딸기 디저트 2016 지난 주 "예멘 모카 마티리" 로스팅 원두를 구입했다. 단골 카페에서 맛보기용(?)으로 처음 먹어 본 후~ 그 맛을 잊지 못해 100그람을 구입했다. 약간 허브가 섞인 듯한 독특한 향미가 좋다 :) 원두를 구입했을 때는 날씨가 일주일 정도 남아 있었는데,,, (로스팅 된 원두는 2주내에 먹어야 맛이 좋다고 하니 말이다.) 집에서 후라이팬 로스팅한 원두, 그 외에 원두들 덕분에(?) 뒤로 밀리다가 ㅡㅡ;; 로스팅한지 보름이 되어서야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본다. 예멘 모카 마타리는 이름 만큼이나 원두도 참 곱다 :) 요건 정말 로스팅 잘하시는 분이 한 것이라고 들었다. 글라인더에 적당량을 넣고~ 갈아 갈아~!! 이 때 부터 커피 향기가 본격적으로 나는데,,, 흠~ 그 향기에 취할 정도로 좋다. 어느 방송 ..
[홈메이드 카페 / 딸기 뷔페] 집에서 즐기는 딸기 뷔페 2탄 # 딸기 디저트 2016 10일 전에 집에서 즐겼던,,, "딸기 뷔페" 비쥬얼도 맛도 어느 유명 딸기 뷔페 부럽지 않았던,,,, http://frog30000.tistory.com/8552 딸기 시즌도 끝나가고~ 오전 내내 열심히 만든 디저트들을 모아봤더니~ 이번에도 딸기 디저트들이 주를 이룬다. http://frog30000.tistory.com/8592 http://frog30000.tistory.com/8593 http://frog30000.tistory.com/8594 http://frog30000.tistory.com/8595 그리하여~ 홈메이드 딸기 뷔페 2탄!!!! 봄을 닮은 디저트들이 한상 가득 차려졌다. 비쥬얼이 예쁘다보니,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 ㅡㅡ;;; 누가 나 좀 말려줘요!!! 토솔이와..
[홈메이드 카페 / 화이트 초코 딸기] 화이트 초코 딸기 # 딸기 디저트 2016 언젠가 선물(?) 받은,,, "커버 화이트 초콜릿" 냉장고에서 잠들어 있던 녀석을 꺼냈다. 딸기 디저트를 만들어 본다. "화이트 초코 딸기" 딸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고~!! 화이트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이고,,, 녹인 화이트 초콜릿을 딸기에 묻히고,,, 위에 데코로 뿌려줄 초로 시럽은,,, 초코펜이 없다면, 약통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뿌려줄 수 있다. 초코펜이 아닌지라,,, 모양이 좀 프리하군;;; 냉장고에서 30분정도면 굳더군~ (초콜릿에 따라 시간 차가 있을 수 있음) 화이트보다는 다크초콜릿이 맛있는데,,,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그렇게해서 완성된 "화이트 초코 딸기" 그런데, 예상외로 식구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홈메이드 카페 / 화이트 초코 딸기] 화이트 초코 딸기 # ..
[홈메이드 카페 / 스모어] 캠핑 디저트의 꽃이라는,,, 두 가지 스모어 만들기 2016 딸기 스모어 만들 때 까지만해도 일반적인 스모어랑 딸기 스모어 두가지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머쉬멜로우가 남아서 세 가지의 스모어를 만들게 됐다. 캠핑 디저트의 꽃이라는 가장 일반적인 모양의 "스모어"를 만들어보자!!! 캠핑 디저트,,, 글쎄 내 생각은 그렇다. (이건 내 생각일 뿐이니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ㅡ^;;) 물론 캠핑이라면,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노는 재미가 있는 건 맞다. 그런데, 난 자연을 벗 삼아 놀러 가는 것을 캠핑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최대한 용품들을 줄이고, 집이랑은 다르게 캠핑을 즐겨야 하는데,,, 요즘 캠핑 용품을 보면, 집보다 더 편한 것 같다 ㅡㅡ;;; 난,,, 캠핑을 간다면~ 그냥 깡통 캔 몇개랑~ 과자, 마실 물 등만 가지고 가서 편안하게 쉬다 오고..
[홈메이드 카페 / 딸기 스모어] 상콤달콤한 딸기 스모어 만들기 # 딸기 디저트 2016 몇 년부터 ㅡㅡ;;; 캠핑 디저트로 유명(?) 하다는 "스모어"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됐다. S' more는 Some more의 줄일말로 "더 주세요" 더 먹고 싶을 만큼 맛있다는 뜻이란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미국식 캠프용 간식; 구운 마시멜로를 초콜릿과 함께 크래커 사이에 끼워 먹음,,,이란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더 달라니?? 일단은 레시피만봐도 칼로리가 ㅡㅡ;;; 마시멜로 + 초콜릿 + 크래커 누구말마따나,,, 지구를 다섯바퀴가 아닌 열바퀴는 돌아야 할 듯 싶다. 그래도 맛이 궁금하니깐,,, 만들어보도록 한다. 스모어 두 가지를 만들었는데, 딸기가 있어서 응용도 해 볼겸~ 가장 기본적인 스모어 만들기는 잠시 미루어두고 "딸기 스모어" 먼져 만들어 ..
[홈메이드 카페 / 딸기 스무디] 상콤상콤 얼린 딸기 스무디 만들기 2016 딸기가 거의 끝물이다. 딸기 시즌이 끝날 즈음엔 조금 넉넉히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으면,,, 아이스크림처럼 그냥 꺼내 먹기도 하고, 스무디등 디저트를 해 먹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냉동실에 얼려 둔 딸기,,, 그냥 먹어도 달콤 시원해서 맛있지만,,, 이번에도 스무디를 만들었다. 믹서기에 우유 + 딸기 + 딸기쨈 (딸기시럽)을 넣고 팍팍~ 갈았다. 프레인 요플레가 있으면 좋았으련만,,, 프레인 요플레를 넣으면 조금 더 달콤하고 부드럽기는 하지만, 생략하면 시원한 맛을 더 있는 것 같다. 갈끔하기도 하고~ 믹서기에 갈아~ 예쁜 컵에 담고~ 딸기로 예쁘게 데코를 해주면 완성이다. 색깔도 연분홍색이라,,, 봄날에 어울리는 음료라 할까?? 디저트는 언제나 사람의 기분을 UP시키는 것 같다 :) [홈메이드 카페 ..
[홈메이드 카페 / 딸기뷔페] 유명 딸기 뷔페 부럽지 않은,,, 집에서 즐기는 홈메이드 딸기 뷔페 # 행복한 브런치 2016 지금은 이미 시즌이 끝난 걸로 알고 있지만,,, 유명 호텔이나 외식 업체에서는 해마다 초봄이면 "딸기 뷔페"를 하더군;;; 가격이 후덜덜,,, ㅡㅡ;; 어째 소화가 안 될 것 같다 >ㅡ
[홈메이드 카페 / 토끼들과 카페놀이] 아기 토끼들은 커피보다는 당근 쥬스!!! 2016 원래~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죠?? 우리집 아가 토끼들도 그래요 :) 멋진 바바리코트를 입은 "토리군" 그리고, 내츄럴한 초록 스웨터에 체크무늬 목돌이를 한 "토돌군" 토리,,, "토돌이 형아~ 오늘도 엄마가 커피를 만들었나봐" 토돌,,, "요즘 엄마가 커피를 자주 만드네?? 집이 점점 카페가 되어가는 것 같아 ㅡㅡ;;;" "엄마가 어린이는 절대 커피 먹으면 안된다고 했지??" "먹지 말라니까~ 더 먹어보고 싶네??" "쩝쩝,,, 음,,,,?? ㅡㅡ;;" "토돌이 형아~ 당근 쥬스는 없어???" "엄마?? 우리는 그냥 당근 쥬스로 주세요" "흠;;; 그니깐~ 처음부터 당근 쥬스 먹으랬지??" "역시 우리들에겐 당근 쥬스가 최고~!!" "엄지 척~!!!" "커피는 엄마 다~ 드세요!!" 우리..
[홈메이드 카페 / 티타임] 행복한 오후의 티타임 2016 행복한 오후의 티타임,,, 카페보다 더 카페같은 우리집 >ㅡ
[홈메이드 카페 / 원두는 로스팅 한 후 10일 정도가 가장 맛있다] 커피 원두 로스팅 12일 지난 후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리무 G2 원두 # 핸드드립 커피를 이용한 카푸치노 # 에티오피아 리무 G2 ..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요즘 어디에서나,,, 커피에 관한 내용에 눈길이 간다. 커피원두는 로스팅 한 후, 10일 정도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헛갈리는 건~ 다양한 원두마다 로스팅 한 후에 어느 때가 가장 맛있다는 것도 모두 다르고~ 로스팅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게다가 어디에선 원두에 가스가 남아있을 때가 가장 맛있다 하거나, 어디에선 가스가 다 빠졌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하거나, 또는 원두가 숙성됐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ㅡㅡ;;; 커피 원두,,, 대체 너는 뭐냐?? ㅡㅡ;;;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한단 말이냐?? 그래도 뭔가 확신이 생긴 계기는 있다. 물론 개개인의 입맛이 있겠지만,,, 지난 2월 25일에 집에서 후라이팬으로 로스팅했던 원두. 대략 시간을 따져보니, 12일 정도 됐..
[홈메이드 카페 / 원두 로스팅 / 라떼 삼총사 / 카푸치노] 집에서 원두 볶기 # 녹차라떼 # 초콜릿라떼 # 카페라떼 # 카푸치노 2016 같은 날 원두 로스팅을 두 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의 의견을 따르기는 했지만,,, 원두를 조금 더 볶아야겠다는 생각에~ 조금 전 로스팅했던 원두는 그냥 두고, 다시 로스팅을 시작했다 :) 정답이 있는 건 아니고,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도 다르고 각각의 개성이 있기 마련이긴 한데, 맛 비교도 할 겸~ 다시 원두를 볶아보자!!! 방금 전 것보다는 조금 더 진한색이 되도록 로스팅했다. 맛있어야 할텐데,,, 동영상도 찍어보고,,, 로스팅이 완료됐다~ 방금 전 것과 큰 차이는 없지만, 2차 크랙 후, 조금 더 볶아서~ 색깔이 더 진해졌다. 밖으로 나가 원두 껍질을 날려버리고,,, 왼쪽에서부터,,, 두 번째 것이 몇 시간 전에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Limmu 원두. 그리고 세 번째 것이 방금 로스팅한 원두. 확..
[홈메이드 카페 / 초코라떼] 집에서 만든 초코라떼 # 초코드리즐 장식 2016 집에서 카페 음료를 만들면,,, 집은 카페가 아니라 도구들이 이가 없으면 잇몸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예쁘진 않지만, 어느 정도 모양이 나와서 뿌듯하기는 하다. 간단한 것 정도는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초코라떼를 만들어본다 :) 컵에 초코파우더 20그람과,,, 초코소스 15그람을 넣고,,, (초코파우더랑 초코소스는 정확한 그람은 없는 것 같다. 기호에 따라~) 따뜻한 우유를 넣고 잘 섞어 준 후~ 스팀한 우유와 거품을 듬뿍 얹어~ (라떼라 1Cm정도만 올려도 됨) 우유 거품 위에 초코드리즐(초코소스)을 뱅글뱅글 돌려 뿌려주고~ 라떼아트팬이 없어 (이건 정말 사야해 ㅡㅡ;;;) 이쑤시개를 이용해 모양을 냈다. 그나마 이쑤시개로 이런 모양이라도 나오니~ 신기할 따름;;; 초코드리즐도 입구가 작은 용기에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