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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휘핑크림 가득 올린 달달한 초콜릿 커피,,, 카페모카 2016

  

 

개천절 연휴 3일은,,,

 

 

 

전라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큰 비가 온다고 하여 전면 취소되었고,

 

 

 

집에 있으면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은 카페음료 만들면서 연휴를 즐겼다 :)

 

 

 

 

예상보다는 큰 비가 내리지 않아~

 

내심 기상청이 걱정됐지만,

 

40mm라도 내렸으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 ㅡㅡ;;;

 

 

 

 

 

일단은 개천절날 만든 커피와 음료들부터 소개해본다.

 

 

 

 

부모님께서 별 사진을 찍으신다며 Canon 6D를 가지고 가셔서~

 

"Canon 400D"로 찍었거늘,,, (G1X는 요즘 베터리가 말썽 ㅡㅡ;;)

 

노이즈가 정말 심하다...

 

 

 

이 녀석도 한 때는 잘 나가던 아이인데 말이다~

 

 

 

 

 

그런데요, 아부지~;;;

 

저녁에 블로그 하려고 컴퓨터에 앉았는데,,,

 

컴퓨터에 6D 메모리 카드가 꼿혀 있네유 ㅡㅡ;;;; 끙~

  

 

 

 

 

요즘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전동 핸드 믹싱기~

 

 

 

 

생크림을 만들거나~ 빵 반죽할 때 사용하는데,,,

 

와우~ 정말 유용하다.

 

 

이 녀석이 없다면,,, 내 팔뚝엔 근육이 불룩불룩~ 할지도 모르지 ㅡㅡ;;;

 

 

 

 

독일 루프사 휘필크림 가루에 125ml의 우유를 함께 넣고~

 

가장 빠른 속도로 4분 동안 전동 믹싱기를 돌려주면~

 

몽글몽글 생크림(휘핑크림)이 완성된다.

 

 

 

 

곱고, 부드럽게 잘~ 나왔다 :)

 

 

 

 

요즘,,, 집에서도 자주 만나게 되는 휘핑크림~

 

 

다행히 만들어 놓으면 식구들이 대부분 마셔 주시기 때문에 뿌듯 :)

 

 

 

 

 

 

휘핑크림을 만들면 두었다 먹거나 냉장고에 들어가면 상태가 별로라,,,

 

대부분 그 자리에서 모두 사용하게 된다.

 

 

 

휘핑크림 양으로 보면 많은 음료를 만들 수 있지만,

 

홈카페인지라,,, 넉넉히 사용하고 3~4잔 정도의 음료를 만든다.

 

 

 

 

가장 먼져 만든 음료는,,, "카페모카"

 

 

"에티오피아 콩가"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컵에 넣고~

 

 

 

 

초콜릿 소스(시럽)을 넣고~

 

티스푼으로 잘 저어준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거품기를 사용해 거품을 내고,,,

 

(거품을 내지 않은 데운 우유를 넣어도 좋다)

 

 

 

우유거품을 풍성하게 냈다.

 

좀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봤는데,,,

 

거품을 낸 것이 더 부드럽고 맛있다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어서~

 

 

 

 

가정용 핸드 거품기로도 어느 정도 훌륭한 거품이 만들어진다.

 

 

 

 

물론 카페에서도 그럴 테지만,

 

우유는 최대한 신선해야한다.

 

 

유통기한에 가까워진 우유일 수록 거품이 잘 생기지 않더라,,,

 

 

 

 

풍성히 거품낸 우유를 초코시럽 + 에스프레소에 함께 넣고~

 

 

 

 

우유거품도 올렸다.

 

 

 

 

휘핑크림을 올리지 않는다면,,,, 여기까지하면 완성~!!

 

 

시원하게 즐기려면~ 우유 넣기 전에 얼음을 넣으면 된다.

 

 

 

 

휘핑크림 듬뿍 올려~

 

 

 

 

마지막으로 초코시럽으로 장식(초코드리즐)해주면 완성이다.

 

 

 

 

 

모카란 말이 들어간 커피는 초콜릿 시럽이 들어있단 뜻이다.

 

 

 

쌉싸름한 커피맛에 달달한 초콜릿 맛이 더해서~

 

무척 매력적이다.

 

 

 

 

지금까지는 휘핑크림 올리지 않은 "카페모카"만 만들다가~

 

휘핑크림 가득 올려주었더니~

 

카페에서 먹던 커피 부럽지 않은 모양새가 되었다.

 

 

 

 

 

 

요즘 이것저것 카페 음료를 만들어보고,

 

사진보고 따라도 해보고,

 

도전도 해보고,,,

 

 

 

 

그렇게 카페음료에 푹~ 빠져 있다.

 

내 취미 하나가 늘어난 셈이다.

 

 

 

 

 

그리고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다이어트가 걱정이 되네요ㅡㅡ;;;

 

어쩌죠??

 

괜찮아요~ 맛있게 먹으면 모든 음식이 0칼로리래요~!! 큭큭큭,,,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휘핑크림 가득 올린 달달한 초콜릿 커피,,, 카페모카  201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