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레몬 아메리카노] 상콤한 레몬커피 # 애봉이 피규어 2017
레몬커피는 커피 중의 별미인 듯,,, 자몽커피, 오렌지커피, 레몬커피 등등~ 커피맛에 상콤함이 더해져 나름 괜찮은 커피 맛이 된다. (분명 호불호는 갈릴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직접 담근 레몬청 하나 얹어주면~ :) 양은 냄비의 라면을 들고 있는 애봉이는~ 보면 볼 수록 귀엽다. 무지는 아무 컵에나 걸쳐지지 않아~ 가끔은 수영을 즐기지만,,, 애봉이는 아무 곳에나 걸쳐지기 때문에 자주 이용 할 것 같다. 눈썹이 눈인 줄 알았다. 하하하 누구 닮았는데,,, 누구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레몬 아메리카노] 상콤한 레몬커피 # 애봉이 피규어 2017.01.21
[홈메이드 카페 / 카페음료 네가지] 카페놀이 :) # 녹차 눈사람라떼 # 바닐라라떼 # 카푸치노 # 카페라떼 # 라떼아트 2017
이제 집에서 카페음료 만들기는 나의 일상이 됐다. 오늘도 카페놀이 시작~!! 토요일 늦은 저녁,,, 식구들에게 음료 주문을 받았는데~ 모두들 드시겠단다. 그래서 손길이 바쁘다. 몇 일 전,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내고~ 커피빵도 예쁘지 :) 집안 가득 커피향기가 퍼져 나간다. 만들 음료는,,,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녹차라떼,,, 4잔. 맨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카페라떼, 녹차라떼,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 녹차눈사람라떼,,, 녹차파우더 + 스팀한 우유 + 우유폼 머쉬멜로우가 두 조각 남아 있어~ 두 개를 연결하고 말차빼빼로를 이용해 팔 다리를 만들고~ 초코시럽으로 눈과 단추를 그려 눈사람 인형 모양으로 데코를 했다. 바닐라라떼 바닐라시럽 + ..
[홈메이드 카페 / 홈로스팅] 후라이팬 홈로스팅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7
2017년 들어 첫 홈로스팅~!! 2016년 말에 사 두었던~ "에티오피아 시다모" 그린원두를 로스팅했다. 시다모 이외에도 몇몇가지의 그린원두가 있지만, 내 입맛엔 "시다모"가 가장 맛있다. 드디어 내 입맛에 맛는 원두를 찾은 것 같다. 겨울,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 그런데, 미세먼지 농도가 위험이란다 ㅡㅡ;; 그래도 껍질을 날리기 위해선 따뜻한 날씨가 좋기에~ 홈로스팅을 하기로 한다. 600그람 정도 눈대중으로 덜어내고~ 로스팅에 앞 서, 결점두를 골라낸다. 썩은 것, 못 생긴 것 등등등,,,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속상;;; 홈로스팅에서 후라이팬 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다. 그물망처럼 생긴건 껍질이 날려서 별로고, 도자기로 된건 용량이 너무 작고,,, 가장 중요한 건 불조절~ 똑같이 두 판(두 번) 로..
[홈메이드 카페 / 소이 깔루아] 두유 깔루아 # 소이 깔루아 2017
아빠의 주문,,, "깔루아 밀크"가 드시고 싶으시단다. 우유가 없다 하니, 그럼 다음에 만들어도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문뜩!! 라떼를 생각해보면, 우유로 만드는 라떼가 있고, 우유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로 소이(두유)라떼가 있지 않은가?? 혹시나~ "소이 깔루아"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봤다. 그런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맛있어서 내일 또 해 먹어야겠다는 분도~ 절대로 해 먹지 말라는 분도~ 있다. 마침 집에 두유는 있기에~ 설마,,, 별 일 있겠나?? 생각하면서 "소이 깔루아 (두유 깔루아)"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못 먹을 칵테일은 아니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역시 깔루아는 "우유"를 넣은 "깔루아 밀크"로 마셔야 하는구나!!! 두..
[홈메이드 카페 / 생크림 크레이프 케이크] 생크림 크레이프 케이크 # 핫케이크 # 시나몬라떼 2016
집에 핫케이크 가루와 생크림이 있길래,,, 디저트를 만들었다. "생크림 가득~ 크레이프 케이크:)" 음,,, 대충 부쳤는데~ 신기하게도 크기가 모두 같다. 뿌듯 :) 크레이프 느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얇게~ 얇게~ 고만고만 한 때~ 몇 번 부쳐 보았다고 이번엔 정말로 얇게 만들어져서 상당히 뿌듯하다. 생크림도 만들고,,, 음 ㅡㅡ;; 이번엔 과일도 없고, 그야말로 생크림 뿐이다. 그래도 생크림이 듬뿍이라 다행 :) 그리고 식재료 창고를 찾으면 또 무언가 나온다 :D 슈가파우더 짜잔~ 하하하 생크림,,, 욕심이 과했던 모양이다. 녀석들이 바깥 세상 구경 중 ㅡㅡ;;; 산타 할아버지,,, 까꿍~ 식구들이 한 조각씩 :) 냠냠냠~ 그리고,,, 홈카페 :) "시나몬 가득~ 시나몬라떼" 그리하여,,, 오늘..
[홈메이드 카페 / 라이언라떼] 귀여운 라이언라떼 # 카페라떼 # 에칭 # 라테아트 2017
라떼아트 그리기는 참 쉬운 일이 아니다 ㅡㅡ;;; 가끔 재미 삼아 그리거나 꾸미기는 하지만, 어렵다!!! 그래서~ 몇 번의 연습으로 어설프지만, 가끔한 뿌듯한 모양이 나오기는 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에칭,,, 이미 알고 있는 거였는데 (예전 문화선터에서 배운) 잊고 있었다. 에칭을 이용하면 조금 더 쉽게(?,,, 전혀 쉽진 않아ㅡㅡ;;;) 라떼 아트를 그릴 수 있다. 요즈음엔 에칭을 이용해 라떼아트를 그리고 있다. 아주 가끔~ :) 직접 만든 카페라떼에~ 하얀 우유거품을 콕콕콕 몇 개 찍고~ 뾰족한 도구로 빙그르르~ 그러면 자연스럽게 연결된 하트가 만들어지는데,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네,,, 그 다음으로 그려본~ 라이언라떼 :) 커다란 우유거품을 카페라떼에 얹고~ 양쪽 위에 작은 거품을 올려 귀를 만들고..
[홈메이드 카페 / 깔루아 밀크] 커피레귤러 깔루아 # 깔루아 밀크 # 홈 칵테일 2017
우리집은 나로 인해,,, 때론 홈 카페가, 때론 홈 Bar가 되고 있다. 집에 "깔루아"가 있어서~ 가끔,,, "깔루아 밀크"를 해 먹고 있는데, (깔루아가 워낙 독해서 (26.5도) 조금씩 넣어 만들기 때문에 양이 쉽게 줄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다른 칵테일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만들어, 찾아봐야겠다!!! 적당량의 깔루아를 잔에 담고~ (적게 넣어야 함;;;) 우유를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 핸드 거품기로 우유거품을 만들어 섞었다. 지난~ 엄마 생신(2016년 12월 25일) 때 보다는 우유거품이 더 쫀쫀하고 곱게 나왔다. 그래서 더 맛이 부드럽다.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깔루아 밀크 :) 참 좋다. [홈메이드 카페 / 깔루아 밀크] 커피레귤러 깔루아 # 깔루아 밀..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 큐브토스트] 달달한 초코시럽이 가득~ 카페모카 # 큐브 토스트 2017
요즈음~ 집에서 카페 음료를 자주 해 먹다보니,,,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분이다 :( 하하하,,, 어쩜 좋지 ㅡㅡ;; 먹을 때 만큼은 마음 편하게,,, 맛나게 먹으면 0키로칼로리라 하지 않던가 ㅡㅡ;;; 얼마전, 허쉬 초코시럽을 다시 구입했다. 확실히,,, 초코제품은 "허쉬"를 따라갈 제품이 없는가보다. 맨 아래 초코시럽 가득 담고~ 에스프레소 넣고~ 우유 거품도 가득 올리고~ 초코파우더도 가득가득~ 어차피 달콤하자고 마시는~ "카페모카" 재료들을 아낌없어 넣어보자!!! 오늘의 당충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페음료나 디저트를 만들 때 사용할 재료들을 넣어두는 창고(?)를 열었는데,,, 내 눈에 띈 것이~ "머쉬멜로우" 데코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봉지 사다 놓은 머쉬멜로우인데,,, 오래 먹..
[홈메이드 카페 / 생크림 듬뿍 올린 카페 음료 3종] 에티오피아 시다모 # 카페모카 # 캬라멜마끼야또 # 비엔나커피 # 아인슈페너 2016
생크림은 칼로리도 그렇고,,, 자주 먹으면~ 그 고소함이 느끼함으로 변하기에 ㅡㅡ;;; 자주 구입하지는 않는다. 잊을 만하면? 한 번 씩 구입하는 생크림 :) 보통은 가루로 된 생크림을 사용해 왔지만~ 언젠가부터 액상 형태의 생크림 맛에 반해 그것으로 구입하고 있다. 맛이 더 고소하고 깊다라,,, 해야 할까?? 그런데 단점은 유지방이 심하다는 것 ㅡㅡ;; 그래서 설겆이도 참 번거롭다. 사실, 빵 반죽 할 때 사용하려고 , 핸드 믹싱기를 구입했던 건데,,, 생크림 만들려고 구입한 느낌이다 ㅡㅡ;; 폭신폭신 부드러운 생크림 완성 :)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릴 준비를 하고,,, 뜸들이기,,, 커피빵이 예쁘게 :) 에스프레소로 쓸거라~ 진하게 :) 10시 방향부터,,,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
[홈메이드 카페 / 레몬카페라떼] 상콤한 레몬카페라떼 # 레몬커피 # 레몬라떼 # 콜롬비아 수프리모 2016
레몬이나 귤, 오렌지, 유자처럼 새콤달콤한 과일들은 겨울철에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비타민이 가득해 감기도 예방하고,,, 게다가 내 입맛엔 묘하게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겠으나,,,) 커피에 레몬 또는 오렌지, 유자청 등~ 과 함께 넣어 먹으면, 커피 맛이 더 좋아지는 듯, 맛있다. 요즈음~ 유자커피와 더불어 내 입맛을 사로 잡은 커피는 "레몬커피"다.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에 레몬청을 더하거나 카페라떼에 레몬청을 더해준다. 개인적으론 카페라떼 + 레몬청이 더 좋다 :)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우유거품 가득 + 레몬청 레몬청은 비록 한 알이었지만 ㅡㅡ;; 집에서 직접 담근 청을 사용 :) http://frog30000.tistory.com/8947 선물 받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으..
[홈메이드 카페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알마씨엘로 제품 시음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커피 2016
소포로 깜짝(?) 선물을 받은,,, "알마씨엘로" 제품 2가지 :) 시음을 해보도록 한다. 진저레몬티는 집에서 직접 담그려다가 하지 못한 거라,,, 더 반가웠다. 그래서~ 먼져 개봉을 해본다. 새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 한 조각을 추가 :) 아무래도 수제청은 아니라,,,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올 겨울, 행복한 티타임의 친구가 되어 줄 것 같다. 그리고~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커피 간편한 핸드드립 형식. 생각했던 것보다는 신선하고, 훌륭한 맛. 요건,,, 맛이 좋아서 금방 먹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알마씨엘로 제품 시음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
[홈메이드 카페 / 생두 구입]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 단골카페 알랑가 2016
외출 후~ 집으로 돌아 오던 길. 단골카페 알랑가에 들러 "생두"를 구입했다. 원래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대량으로만 판매하고 구입 할 수 있지만,,, 단골이라 이런 면은 좋은 것 같다 :) 지난 번 느낌 좋았던,,,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지난 번에도 이 곳에서 구입한 것. 생두 1Kg을 구입했다. 보통 로스팅된 원두 200g의 가격에 + 2000~3000원만 더 주면 되니, 집에서 로스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만 있을 뿐~ 양으로는 훨씬 이득이다. 언제 부턴가~ 생두의 가격을 알고부턴, 줄곳 "생두"로 구입했던 것 같다. 사실, 다른 원두를 구입할까,,, 하고 찾았던 건데~ 지난 번 시다모가 워낙 좋았기에 구입은 했다만, 같은 원두는 아니란다. 같을 리가 없지;;; 종이 봉투가 묵직,,, 에티오피아 시다..
[홈메이드 카페 /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집에서 만든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6
몇 주 전, 만들어 먹어보곤 꽤 괜찮은 음료라 생각했던,,, "유자커피" 요즈음 가끔 즐기는 색다른 커피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유자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나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시중의 카페에 가보면~ 오렌지커피나 레몬커피는 많이 대중화 된 듯. 얼마 전, 집에서 담근 "유자청"도 맛있게 숙성됐고,,, "유자커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열흘 전에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2016.12.18일 로스팅)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다 :) 그 만큼 로스팅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이니깐,,,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1Kg구입해서 3~4번에..
[홈메이드 카페 / 홈로스팅] 집에서 커피원두 로스팅하기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2016
이젠 홈로스팅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싶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집에서 로스팅하는 거라~ 이 정도에서 만족하련다. 처음엔 잘 하지 못해서~ 원두도 일부는 태우고, 마치 뭐 잡 듯 연기가 자욱한 집 안도 만들고 ㅡㅡ;;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사실 그런 것 같다. 원두 로스팅하면,,, 무언가 고상한 듯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곡식이나 씨앗 볶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듯 싶기도 하다. 왜냐면,,, 커피도 씨앗이니깐 :)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건 확실하다. 홈로스팅을~ 많이 해 두지는 않는다. 기본 적인 원칙은~ 일단 로스팅 된 원두를 모두 소진한 후에 새로 로스팅 한다. 되도록이면 가장 맛있고, 신선하다는 보름 이내에 소진하려 한번에 많은 양을 로스팅하지는 ..
[홈메이드 카페 / 시나몬 사과잼 팬케이크] 엄마생신 # 가족송년회 # 크리스마스 # 깔루아 밀크 # 홈메이드 팬케이크 # 조지마이클, 라스트 크리스마스 2016
2016년 12월 25일,,, 일단은 가장 중요한 엄마의 생신. 그리고 연말을 맞아 가족송년회. 종교는 없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행사(?)가 있는 날이다 :) 엄마의 생신은 음력으로 따지는데, 생신이 년초이시다보니, 음력으로 따지면 보통은 12월이나 1월에 있지만, 어느 해엔 두 번, 또 어느 해엔 아예 없는 해도 있다 ㅡㅡ;;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생신. 그래서~ 엄마생신겸 가족송년회라는 제목으로, 소소하게 상을 차렸다. AI로 요즈음 심각한 계란대란이라 ㅠ,.ㅠ 케이크 구입은 생략하기로 했고, 대신~ 나의 실력 발휘겸, 집에서 만들기로 했다. 원래의 계획은 생크림으로 빵집 모양 부럽지 않은 케이크를 만들어볼 생각이었으나,,, (빵부분은 팬케이크로 하고) 생크림이 품절이라 구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