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카페 / 깔루아밀크] 깔루아밀크 한 잔, 행복한 밤 # 향초 2016
깔루아,,, 그 동안 이름만 들어봤지~ 요즈음 들어 처음 먹어보고, 그 맛에 빠진 깔루아 :) 커피원두를 발효 시켜 만든 멕시코 술이다. 세계 주류 브랜드 중에 20위안에 들 정도로 유명한 커피 리큐르란다. 아빠께서 동창회에 가셨다가~ 이벤트에 당첨되어,,, 커피맛과 향의 술이라 여자들이 좋아한다며, 가져오신 것. 깔루아병에 먹는 방법의 설명이 적혀 있기는 하지만, 그냥 무심코 한모금 마셨다가 ㅡㅡ;; 20도가 넘는 알코올 돗수에~ 식도가 깜짝 놀랐다;;; 대략 먹는 방법은 알겠지만, 그래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우유에 깔루아를 칵테일하는 "깔루아 밀크"가 가장 무난해 보인다. 커피에도 넣어먹고, 아이스크림에도 넣어 먹어도 맛있단다. 그래서~ 우유랑 커피(핸드드립)에 함께 깔루아를 넣어봤는데, 음,,,..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 카푸치노] 달콤한 캬라멜라떼 # 카푸치노 # 채송화 2016
채송화가 가득한 우리집 :) 생각 같아선,,, 우리집 전체가 "채송화밭"이면 좋겠다. 기계는 안 쓰면 고장이라,,, 6D에 밀려 자주 사용하지 않는 400D 셔터를 가끔 눌러 주는데~ 노이즈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군;;; 그래도 옛날 사진인 듯~ 모노스러운 분위기의 사진도 나름 괜찮아 보인다. 어떤 꽃이 아름답지 않을까만은,,, 유난히 소녀스러운 "채송화"가 난,,, 참 좋다 :) 홈카페는 매일매일 오픈입니다!!! 하하하~;;; 오늘의 음료는~ 카페라떼(카푸치노), 그리고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되겠습니다. 주문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만드는 사람 마음이니, 골라드시길 바랍니다 :)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초코가루 듬뿍 올린,,, 카푸치노(카페라떼)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 카푸치노] 달..
[홈메이드 카페 / 돌체라떼] 햇살 가득한 아침 # 연유라떼 # 돌체라떼 # 카페라떼 # 카푸치노 # 크리스마스 2016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시즌 컵과 접시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몇 일 전, 만들어보고~ 부드럽고 맛있다고 느꼈던,,, "돌체라떼(연유라떼)"를 다시 만들었다. 양이 많지 않은 연유라,,, 이번에 구입한 연유는 무조건 소진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에스프레소를 준비하고~ 홈로스팅에 핸드드립으로 내린~ 모든 것을 내 손을 거친 커피라 더 뿌듯 :) 핸드 전동기로 우유폼을 만들고~ 우유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 :) 3000원짜리 핸드 전동기,,, 이 녀석!! 힘이 참 좋다 :) 우유거품이 생겨도 너무 생겨,,, 그래서 항상 라떼를 만든다는게~ 카푸치노가 된다 ㅡㅡ;; 연유도 넣고~ 스팀한 우유랑 우유폼을 가득 올려~ 완성 :) ..
[홈메이드 카페 / 돌체라떼] 부드러운 연유가 듬뿍~ 돌체라떼 # 연유라떼 # 그린티라떼 2016
부드러운 "연유"를 넣고 "돌체라떼(연유라떼)"를 만들었다. 카페에서 사 먹어봤는데,,, 음~ 부드럽기는 하지만, 너무 달다;;; 당황스럽게;;; 사실, 집에서는 연유를 쓸 일이 거의 없다. 찾으면 있겠지만, 당섭취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 품목 중 하나 :) 그러다 보니, 하나 구입하면 한 두번 먹고 유통기한이 임박해 버리게 되는~ 아까운 일이 반복되더라는;;; 그래서~ 가장 작은 "연유" 하나를 구입 :) 에스프레소 + 연유 + 스팀우유 + 우유폼 = 돌체라떼(연유라떼) 연유를 원하는 만큼 넣고~ 정해진 양이 분명 있겠지만,,, 내 기호데로 적당히 :) 하나는 내꺼,,, 하나는 엄마께,,, 맛이 부드러운 건 사실이지만, 연유를 너무 남용하면 단 맛 뿐이어서 유의해야 할 듯~ ..
[홈메이드 카페 / 우유폼 가득 카푸치노] 부드러운 우유폼 가득한 카푸치노 # 카페라떼 2016
확실히 우유폼(우유거품)이 가득해야~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 우유거품이 1Cm이하면 카페라떼~ 우유거품이 1Cm이상이면 카푸치노~ 커피를 배우면서, 이것을 알았을 때, 레시피는 다 같은데,,, 좀 황당하더라는;;; 언제나 그랬 듯~ "우유폼 가득" 이번엔 유난히 우유폼이 더 쫀쫀하게 잘 만들어졌다. 지인분이 예전에 잘 고르면 다있다,,,의 물건이 좋은 것이 많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물건이 많은 건 사실 :)) "건전지"는 사면 안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일단은 급히 필요해서 다있다에서 1000원주고 샀는데, (사실 그렇다. 요즈음 건전지 많이 비산데;;; 1000원이란게;;;) 핸드 거품기 한 번 돌리고 나면 (커피 한두잔 정도??) 기운이 없는거다. 그래서 얼마 전 제대로 된 건전지를 샀는데,..
[홈메이드 카페 / 살구 에이드] 홈메이드 살구청 # 시원하고 달콤한 살구 에이드 2016
1~2년 전 즈음에 "살구청"도 담갔었다. 살구,,, 다른 과일에 비해 가격도 만만치 않아 그냥 먹기도 부족하고, 시즌도 짧은데~ 살구청을 담근 까닭은 있다. 그 해 우리집에 어찌어찌 "살구"가 많아~ 그렇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인데, 청 담으면 얼마나 달콤할까,,,?? ,,,로 담근 "살구청" 결론부터 살구청의 맛을 이야기 하자면,,, "세상을 다 갖은 맛이랄까??" 살구청은 에이드나 시원한 물에 기호에 맞게 타 마시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었다.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담근 살구청의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지만, 인기가 좋아~ 금새 사라질 듯 ㅡㅡ;; 살구청이야 말로~ 살구가 넉넉히 나오는 시즌에 담그어야 할 목록인 듯 싶다. 굉장히 무덥던 지난 여름~ 즐겨 마시던 "살구쥬스(..
[홈메이드 카페 / 모과차] 홈메이드 모과청 # 따뜻한 모과차 2016
몇 주 전 담근 "모과청"이 아니다. 지난 번 어느 포스팅에선가 이야기 했듯~ 우리집 냉장고에는 각종 다양한 홈메이드(수제)청들이 있다. 보통은 3~5년 정도 된,,, 뚜껑을 열지 않은 채로 숙성이 되어서 맛이 더 깊어졌다. 그래서 가끔 하나하나 열어본다. 이번엔 홈메이드 모과청으로 '따뜻한 모과차" 즐겨보련다. 모과는 조직이 단단한데다 더 깊은 맛을 느끼려면~ 따뜻한 물에 청을 넣는 방법보다는 적당량의 물에 모과청을 넣고 끓이면 맛이 더 깊고 향긋하다. 보통은 날짜를 적어 놓는데,,, 병 어디에도 날짜가 없다. 만들던 당시의 포스팅도 부재 중 ㅡㅡ;; 집에서 담근 수제청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모과청"인데,,, 오~ 의외로 가장 맛있고, 향긋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홈메이드 카페 / 르완다 인조부 핸드드립] 르완다 인조부 핸드드립커피 # 캬라멜마끼야또 # 눈사람 머그컵 2016
르완다 인조브 생두 로스팅 후~ 바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맛이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다 :) 로스팅 된 "르완다 인조브" 커피빵도 잘 생기고,,, 비교적 로스팅은 잘 된 것 같다. 조금 진하게 내린 것은,,, 캬라멜마끼야또 만들고,,, 크리스마스 시즌 컵을 사용했더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뚜껑을 덮었다가 열었는데,,, 대형 참사가 ㅡㅡ;; 우유폼이 뚜껑(모자)에 모두 붙어 못생긴 캬라멜마끼야또가 됐다. 그리고~ 싱글오리진 르완다 인조브 음,,, 맛이 굉장히 강하다. 설명에서처럼 캬라멜, 오렌지, 아몬드, 피칸 등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독특한 맛의 원두임엔 틀림 없는 듯 싶다. 요 컵은 약 8년 전 즈음이천 도자기축제에서 구입한 작품 컵이다. (2개 세트 / 국 그릇..
[홈메이드 카페 / 르완다 인조부 생두 로스팅] 집에서 생두 로스팅하기 # 르완다 인조브 # 에티오피아 수프리모 # 크리스마스 시즌 그릇 2016
코엑스 카페쇼에서 구입한 생두(그린콩) 르완다 인조브와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두아이 커피 전문점도 아니고, 단지 집에서 로스팅해서 내려 마실 커피인데~ 너무 난해(?)한 원두로 선택했나보다;;; 안 먹어 본 원두(생두)로 고르다보니, 이렇게 됐다. 그래서~ 잘 선택한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르완다 원두"는 거의 처음 보는것이고, 흔하지도 않고~ 난,,, 앞으로도 새로운 커피를 구입하고 도전할 듯~ 두 가지 생두 중~ 그 맛이 더 궁금했던,,, "르완다 인조브" 생두 먼져 로스팅해본다. 다채로운 향미와 끈적한 여운의 커피,,, 기대가 된다 :) 카페쇼에서 재료를 구입하면 좋은 점은~ 박람회고, 각 회사마다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선전하는 자리라~ 물건의 질이 참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카페쇼에서 구..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 캬라멜마끼야또] 휴일 아침의 여유 # 카페모카 # 캬라멜마끼야또 2016
언제나~ 휴일 아침은 여유롭지만, 유난히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한 휴일이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 여행을 좋아하고, 나들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가끔은 요런 여유도 필요하다. 날씨가 이상한 11월 중순~ 3일에 한번씩 날씨가 뒤집힌다. 가을로 갔다가 봄으로 갔다가 또 한겨울로도 간다 ㅡㅡ;; 엄청 추운 하루였다. 마치 바로 전날까지가 가을이고, 오늘부턴 한겨울이요~ 하는 것 같았다;;; 덕분에 거실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따사로웠다. 부모님께선 광릉수목원 가신다고 나서셨는데,,, 무척 추우시겠다 ㅡㅡ;; 휴일의 여유를 즐기려~ 아침 일찍 핸드드립 커피를 내린다. 집안 가득 퍼진 커피향기가 참으로 좋다 :) 이런게 행복이다,,, 싶다. 세상 별거 없더라,,,라는 말엔 동감..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시다모 핸드드립]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 밤에 커피 한잔 # 녹차라떼 # 카페음료 레시피 2016
나,,, 카페인 중독인가보다;;; 하루에 커피 2잔은 기본. 괜찮은거지?? 커피없인 허전한 일상.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룰 순 없지;;; 보통들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는데,,, 난,,, 왜,,,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셔도 잠만 잘 자는가!!?? 직접 로스팅한 에티오피아시다모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렸다. 늦은 밤, 커피 향기는 더 향기롭다. 분위기 좋은 내 방에서,,, 재밌는 책과 함께라면,,, 더 금상첨화 :) 실화라는데, 나도 책에 나오는 요런 고양이라면 키우고 싶다. 하나보단,,, 둘이,,, 둘보다는 셋이,,,끙~ 이런~ 책 읽으려고 했는데~ 인형놀이가 됐다 ㅡㅡ;;; 작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커피 수업을 짧게 나갔었다. 짧게 5주에 5번 강의인 수업과 3달짜..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 우유폼 풍성한 카푸치노 2016
지난 카페쇼에서 구입한 시럽들 :) 이젠 제대로 된 캬라멜마끼야또와 바닐라라떼를 만들 수 있겠다 싶다. 캬라멜 시럽을 기호에 맞게 넣고~ 스팀한 우유 넣고,,, 그 위에 우유폼을 살포시 얹어~ 에스프레소 2샷~ 마끼야또는 "흔적"이라는 뜻 :) 맨 위에 캬라멜 드리즐을 해주면 완성~ 아무래도 소스통 (시럽통)도 사야 할 모양 :)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완성 :) 마끼야토를 좋아하시는 엄마께 배달~!! 선반 위에 자리만 지키고 있던 스테인레스 피쳐,,, 사용해보기로 한다. 집엔 머신기도 없고, 스테인레스는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하지 못하니, 우유를 데워 옮겨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앞으론 피쳐를 집에서 사용할 일은 없을 듯 싶다;;; 라떼를 만들려면 우유폼이 적어야 하는데,,, 전동 핸드 믹서기 성능이 너무 ..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멜로잉 선인장라떼 2016
내가 요즘 커피에 대한 구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루지말자!!" 커피를 이렇게 마셔도 되는가 싶기는 하지만 ㅡㅡ;; 하루 한 잔의 커피를 포기 할 수는 없다. 킁~!!! 이젠 로스팅부터 모든 것을 내 손을 거치다보니,,, 정성이 가득한 커피다. 음,,, 향기가 참 좋다 :) 카페쇼에서 구입한,,, 멜로잉 라떼 아트 머쉬멜로우~!! 몇 일 전엔 토끼를~ 이번엔 선인장을 해본다. (라이언,,, 너 얼굴이 왜 그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준비하고~ (에티오피아 시다모) 선인장 머쉬멜로우를,,, 똬악~ 커피 위에 올려,,, 흠,,, 자연스럽게 퍼져야 하는데,,, ㅡㅡ;;; 유통기한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내가 관리를 잘못했는가보다,,,;;; 아무리 기다려도 퍼..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만들기 2016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카페 음료가 생각보다 많다. 조금의 손재주만 있다면,,, :) 카페 음료의 칼로리 왕 ㅡㅡ;;; ,,,인 "캬라멜마끼야또"를 만들어보자!! 엄마께서 "캬라멜마끼야또"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엄마께 가끔 만들어드리는데, 맛있다고 좋아하셔서 뿌듯하다 :) 이탈리아어로 "마끼야또"란 "얼룩지다"란 뜻. 우유거품(우유폼)위에 에스프레소 자국이 있는 것이 "마끼야또"다. 캬라멜마끼야또,,, 에스프레소 1~2샷 + 스팀우유 200ml + 우유거품 1Cm이상 + 캬라멜시럽 15~20g + 캬라멜소스 드리즐 듬뿍 캬라멜시럽을 넣고~ 스팀한 우유~ 우유거품(우유폼)~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 에티오피아 시다모) 캬라멜 소스 드리즐 듬뿍~!!! (아무래도 시럽통도 사야 할 듯 ..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 바닐라라떼] 오후의 커피 # 캬라멜마끼야또 # 바닐라라떼 # 뽀뽀컵 2016
오늘의 커피는,,, "캬라멜마끼야또"와 "바닐라라떼" 지난, 코엑스 카페쇼에서 구입한 "캬라멜시럽"과 "바닐라시럽" 유용하게 쓰고 있다. 몇 달 전,,, 캬라멜시럽이 없어서 네모난 캬라멜로 쇼(?)했던 기억에 웃음이 난다. 좋게~ 실험 정신이 투철했다,,,라고 기억하고 싶다 :) 코엑스 카페쇼에서 "스팀피쳐"도 샀다. 우리집이 카페도 아닌데,,, 커피용품이 하나하나 계속 늘어간다 :) 다른 건 "비움"을 조금이나마 실천 중인데,,, "커피용품"이 비움의 자리를 다시 채우는 중 ㅡㅡ;;; 커피용품 욕심만 늘고 있다;;; 그런데,,, 우리집에 커피머신기가 없으니, 우유 스팀기도 당연히 없지;;; 우유를 데워서 사용해야하는데, 피쳐는 전자레인지에 넣지 못하기 때문에 ㅡㅡ;; 집에서 피쳐를 사용하는 일은 이번이..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싱글오리진 2016
매일매일 커피 한 잔의 여유 :) 나,,, 아무래도 카페인 중독인 것 같아 ㅡㅡ;;; 몇 일 전, 직접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확실히 만족스럽게 로스팅 됐다싶었는데,,, 내가 한 것이지만(글쩍글쩍),,, 커피를 내릴 때마다 맛이 정말 좋다 :) 자신감 업업업!!! 커피를 내리기는 정말 재밌다. 내가 요즈음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내가 로스팅한 원두라,,, 더 뿌듯하다. 로스팅이 잘~ 되었는 증거 :) 커피빵이 너무 예쁘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라이언과 함께 커피타임 :) 이 녀석,,, 데려오길 참 잘 한 것 같다. 내가 아끼는 폴란드 커피잔 :) 프랑스 브라운 슈가 "La Perruche" ,,,는 다른 설탕보다 맛이 좋아~ 커피맛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다. ..
[홈메이드 카페 / 바나나 샐러드] 새콤달콤 오디소스 # 바나나샐러드 2016
요즈음~ "오디소스"에 빠져있다. 4년 전 즈음, 선생님께서 직접 담그신 "오디청(오디효소)"을 선물로 받았다. 그 양이 무척 많아~ 기분이 더 좋았던,,, 뒷동산에서 직접 따시고, 선생님께서 손수 담그신 오디청이라,,, 정성이 가득하다. 오디청은 간단히 빙수에도 올려 먹고, 시원한 오디 쥬스도 해 먹고, 요즈음엔,,, 마요네즈에 섞어 샐러드 "소스"로 사용 중이다. 약 4년 정도 된 오디청이라,,, 맛이 깊고, 더 새콤달콤하다. 게다가 색깔도 너무 예쁘다 :) 아침 브런치겸으로~ 바나나샐러드와 함께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한잔 :) 양상추, 바나나, 단감, 브로콜리, 땅콩, 호두 오디청 + 마요네즈 소스 오디청은 그동안 우리집에서 담기도 하고~ 큰 병으로 선물도 받고 해서 해마다 끊기지 않고 ..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 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카페라떼 2016
후라이팬 홈 로스팅을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봐야지~ :) 핸드드립 준비를 하고,,, 방금 로스팅한 원두라~ 커피빵도 참 예쁘게 생겼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나 구입한 원두나~ 커피빵이 잘 생기면 기분이 정말 좋다.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이니깐 :) 그래야 맛도 좋으니깐 :) 에티오피아 시다모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Yirgacheffe)와 더불어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커피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Sidamo) 지역의 커피로 카페인이 거의 없어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는 고급 커피이다. 수확은 주로 10월~3월에 이루어지며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한다. 생두는 노란빛을 띠는 황색이고 로스팅(Roasting)은 시티(City) 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