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들깨꽃단 따기 # 시골집 꽃밭 # 좌충우돌 라동이 형제 20181009
역시 늦잠은 자는게 아니다.멍한데다. 금새 오후 2시... 햇살이 뜨거워 파라솔 아래 앉아~들깨 꽃을 땄다. 원래는 땅에 심어진 상태로 더 두어야 하는데...전날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는 과정에서 허리가 부러졌다 ㅠ,.ㅠ 저렇게 꽃부분만 따서 말려, 털어내면,,, "들깨" 열무가 총총총... 금새 자란다. 워매... 채송화 많이 폈다!!! 라동이 괴롭히기... ㅡㅡ;;;라동이만 보면 장난이 치고 싶다. 보기만해도 간지러운 사진!! 뭐하고 놀까??? 뛰어놀기 좋은 날씨다!!! 우다다다다다... 꿍야~!! 애들아... 튜리 꿍했다... 튜리 꿍해쪄...오구오구,,, 괜찮아??? 형아가 호... 해줄께...호~라담이는 꽃 향기의 취해,,,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봐... 민들레 홑씨...후... 불고싶게 생겼..
[전원생활] 마당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로,,, 가지구이 + 시골밥상 20180908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눈사람 그런데 바깥에서 온갖 풍파를 맞다보니. 많이 낡았다.새로운 마스코트를 찾아야 하나??? 6시가 막 넘어가자 마당에서 보이는 앞산으로 해가 넘어갔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마당 일은 다시 시작... 물주기 + 잡초와 전쟁 ㅡㅡ;;; 유일하게(?) 살려둔 잡초. 그 이름 자리공 ㅡㅡ;;;무럭무럭 잘 자랐다. 4~5개 정도 심은 목화씨는 2개가 발아했고, 뿌리 내렸다. 대문에서 가까운 목화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모양새라면~집에서 가까운 목화는 아주 완벽하다!!!열매도 많이 달렸다. 이번 시골집 나들이에는 라동이, 라담이,,,그리고 튜리가 동행했다. 멋쟁이 라동이... 듬직한 라담이...어느 라이언보다 우람해서 별명이 우람라담이다. 크크크 7시가 되기 전...저녁 먹을 준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