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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새벽에 만나는 촉촉한 메리골드 꽃길 20181008


아침 동이 늦어졌다.

뭐... 10월이니깐 ㅡㅡ;;;


시골집에 홀로 있으면, 아침에 더 일어나기 싫어진다.

부모님과 함께 가면,,, 깨워주는 사람이도 있으니...


알람을 5개나 맞췄다. 5분 단위로...;;;


6시가 넘어서야 동이 튼다.

아구구구구... 허리야~ ㅠ,.ㅠ


잠이 무척이나 길었다.

영원히 아침이 안 오는 줄 ㅡㅡ;;;

그만큼 긴긴 밤이었다.



6시 20분. 아직 해가 오르진 않았지만...

아침은 찾아왔다.


다양한 새들 지저귀는 소리만 요란한 새벽이다.


아침 노을...




사과... 아니... 감이 쿵... >ㅡ<;;;


옆 집 감이 떨어졌다. 땡감이다 ㅡㅡ;;

곶감으로 말려 먹으면 맛있겠다.


또 안 떨어지나???


새벽의 메리골드도 예쁘구나...


시골집과 잘 어울리는 라동이 꽃바지~!!!

지난 여름. 내가 손수 만들어 준 바지다.


한가득인 메리골드 덕분에 마당 전체가 꽃밭이다...

지난 여름엔 채송화가 한가득이더니, 이번엔 메리골드 차례~!!!


새벽에 만나는 다양한 구름...




구름 구경으로 상쾌한 아침이다.


양떼구름은 소풍을 가고...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태풍으로 인해 고장난 마당 곳곳을 정리하고 정비해야 한다.


가장 시급해보이는 넝쿨콩 지줏대부터 세우기로 한다.

완젼히 쓰러졌다. ㅠ,.ㅠ


뚱땅뚱땅...

넝쿨콩 식물 덩어리가 커서 세우기 힘들었다.

어째뜬 아쉬운데로 일으켜 세웠다.




한달 사이에 키가 쑥~ 자란 깻잎들...

큰 키 덕분에 태풍 바람에 모두 넘어졌다.


바로 옆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묘목은 이제 더이상 열매를 맺지 않는 계절이라...

뽑아서 깔끔하게 정리했다.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세워진 깻잎...

초보 농부의 실력 치고는 훌륭하다;;;


중간중간 휴식의 시간...




여기 저기 꽃길도 많은 시골집...


그 안에서 돗보이는 덕이...






이런 풍경이니... 카메라 셔터를 자꾸만 누를 수 밖에~!!!










메리골드는 꽃이 참 오래가서 더 좋은 것 같다.






햇살이 조금씩 올라 올수록 기온차로 인해...

아침 이슬이 송골송골...






금잔화...


확실히 가을엔 붉은 꽃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새벽에 만나는 촉촉한 메리골드 꽃길  2018.10.08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