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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아침의 배고픔도 잊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일단. 내가 원한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명상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도 모르지.



계절마다 피는 꽃도 다르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열매도 맺고...


자연의 시간은 경이롭다.














볼 때마다 뿌듯한...

잘 세워졌는 걸...


오후엔 집 앞의 식물들을 일으켜 세워야겠다.

아직도 할 일이 많다. 헉헉헉...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꽤나 힘드네~


잘 말려 들깨를 털어내야하는데...

참새들이 정신 못 차린다.


"

참새들아... 우리집에는 몇 뿌리 없어 ㅠ,.ㅠ

우리집 담 너머로 들깨밭이 저렇게나 많은데...;;;

왜 우리집에 와서 그러는거니...ㅡㅡ;;;

제발... 저리로 가거라!!!

"


제발 그대로 놔둬죠....


덕아!!! 네가 좀 지켜라~!!!

명상만 하지 말고~!!!




오전에 토마토 묘목 정리하고 다 뽑아내면서...

올해 마지막 방울토마토 되겠다!!!


올해는 먹은 것도 많지만, 버려진 것도 많다.

내년엔 조금만 심어야지...


감이 하나 더 쿵~!!!


더 안 떨어지나???

ㅡㅡ;;;


자꾸만 감나무를 올려다보게 된다.


깻잎과 넝쿨콩 이외에도 적지 않은 양의 꽃들이 쓰러졌다.

나쁜 태풍... ㅡㅡ;;


나름 우리 시골집에도 태풍의 피해가 여러번(?) 있었네???




쓰러진 꽃들은 세웠지만...

허리가 부러진 꽃은 ㅠ,.ㅠ 흑~


그냥 버리긴 아까우니...

나름 장식을 해본다.


백일홍은 어쩌다보니, 두번의 태풍 피해...

여름 태풍엔 쓰러졌는데...

이번 가을 태풍에 꺽였다.


백일홍은 꽃꼿이를 하고~


꽃향유는 장식으로 걸어봤다.


워터코인도 꽃을 피우고...


아무래도 고구마밭에는 제이지 (두더지)가 드나드는 것 같다 ㅡㅡ;;;


앞 밭 아저씨는 두더지 때문에 화가 잔뜩 나셨다.

그 밭엔 두더지 아파트가 있는 것 같다 @ㅡ@;;;


제이지... 제발... 고구마는 안돼!!!






봉숭아 물들이기는 내년을 기약하자.

맨날 뭐가 그리도 바쁜지...


몇 일 사이 꽃이 필 것 같은 국화도 있다.

내가 머무는 동안 몇 송이리도 피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름을 알았다...(아빠찬스)

설악초란다.

이름도 이쁘네~



지난 봄에 마당에 너무 많아 반이상 뽑아냈다.

그나마 절반이라도 두어서 다행이다.

초록색만 있는 것과 하얀색이 섞인 것 두가지 인 듯.

하얀색이 밝고 이뻐서... 이 것 위주로 남겨 두었다.


밤에 마당에 나오면 하얀색이라 깜깜한 와중에도 보여~

밤에 바라보는 마당도 꽤나 괜찮게 만들어주는 녀석이다.






무엇을 찍은 걸까요???

당근~!!!






장미허브도 서울집에서 옮겨왔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