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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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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봄날의 시골집, 소소한 풍경 # 별채공사 - 천장몰딩 + 걸레받이 + 창문청소 + 등설치 + 스위치설치 20190504 소소한 시골집 아침의 풍경.... 씀바귀꽃... 창고옆... 아니 이젠 별채 옆이라 해야 하나???담쟁이도 봄을 맞아 많이 자랐다. 파꽃은 꽃 활짝 필 것 같다... 천장몰딩... 걸레받이... 담쟁이와 오래된 창문이라 움직이질 않았었는데...떼어내 깨끗이 닦으셨단다. 운치를 위해 바깥쪽으로 보이는 담쟁이는 그냥 두셨단다. 보조등 아래엔 예쁜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놓을 생각이다.5월 마지막주에 엄마와 시골집에 가면 시내에 나가 가구 구경을 해 볼 생각이다. https://hhk2001.tistory.com/5948 [전원생활] 봄날의 시골집, 소소한 풍경 # 별채공사 - 천장몰딩 + 걸레받이 + 창문청소 + 등설치 + 스위치 설치 2019.05.04 (여덟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전원생활] 별채공사 - 도배 + 장판 # 시골집, 봄의 정원 20190503 상쾌한 아침입니다... :D 마당의 스프링쿨러는 고정 시켰다. 물을 다 주고 나면 담쪽까지 물이 모두 가지 않는 모양이다.지인분이 한개 더 선물 해 준다고 했는데...아직은 모르겠다. 스프링쿨러가 있어서~이젠 마당에 물주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저것이 없으면 몇몇 곳에서 40분 ~1시간 서서 호수로 물을 흩날려 줘야 하시 때문이다. 우레탄 작업...방 하나를 만든 다는 게 보통일은 아닌 것 같다. [전원생활] 봄향기 가득한 시골집 정원 # 별채공사 - 도배 2019.05.02 (여섯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일곱째날.... 하루가 다르게 마당이 풍성해 지는 기분이다. 5월말에 시골집에 가기로 계획을 잡아 놨는데...빨리 가고 싶다. 벽지는 잔잔한 꽃무늬로 할 걸 그랬다며 후회 중이신 엄마....ㅡㅡ;..
[전원생활] 봄향기 가득한 시골집 정원 # 별채공사 - 우레탄작업 20190501 봄기운 가득한 다음날... 몇 주 전, 부모님께서 심으신 철쭉인데...기특하게도 꽃을 피웠다. 내년엔 꽃이 풍성하게 피겠지??? 매일매일 진행되는 별채공사...https://hhk2001.tistory.com/5945 조금씩 틀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콘센트도 넉넉히 만드시고... 샤워장에 샤워기도 설치~!!! 마당의 스프링쿨러는 수도꼭지를 하나 더 내어~ 고정하셨단다. 주방의 조리 기구들... 사실. 시골집 주방엔 서울집보다 더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있다. 간편하게 지낼라고 했는데~어쩌다보니, 하나하나 생기더라는!!! https://hhk2001.tistory.com/5945 대봉감나무 새싹.... 너무 웃기지 않나???>ㅡ
[전원생활] 창고를 별채로,,, 별채만들기 # 별채공사 20190430 무슨일이든 쉬운일은 없다더만... 전화 속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엔 힘이 하나도 없었다.역시나 별채공사가 진행중이다. 왠지 쉽게 끝날 것 같지가 않다 ㅡㅡ;;;정말로 숙박비. 1박에 5만원씩 내야 할 것 같다. 아빠의 블로그...https://hhk2001.tistory.com/5943 별채와의 전쟁이다~!!! [전원생활] 창고를 별채로,,, 별채만들기 # 별채공사 2019.04.30 (넷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전원생활] 비 오는 날, 시골집 # 창고를 별채로,,, 별채만들기 - 벽공사 20190429 4월 마지막주,충청남도엔 비가 자주 내린 모양이다. 비 오는 아침의 시골집...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인데... 추적추적,,, 봄비가 내린다. 시골집에선 무엇이든 예쁘개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창고 / 별채와의 전쟁~!!!! 역시나 자세한 내용은 아빠의 블로그에서~!!!https://hhk2001.tistory.com/5943 [전원생활] 비 오는 날, 시골집 # 창고를 별채로,,, 별채만들기 2019.04.29 (셋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전원생활] 창고를 별채로,,, 별채만들기 - 천장공사 20190429 다음날 아침... 아빠의 본격적인 별채 천장 공사가 시작됐다.엄마와 함께~ 사실. 젊은 내가 함께 가서 도와 드렸어야 했는데,시간이 허락되지 않았다.ㅡㅡ;;; 고개를 계속 들고 해야 하는 작업들이라~사진만 봐서도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ㅠ,.ㅠ 별채 만들기.천장공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빠의 블로그에서~!!!https://hhk2001.tistory.com/5943 아빠께선 굉장히 완벽하시다.좌우 위아래 1mm의 오차도 용납하질 못하신다. 그러다보니, 엄마께서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다 ㅡㅡ;;;뜯고 다시하고,,, 또 뜯고 맞추고,,, [전원생활] 창고를 별채로,,, 별채만들기 2019.04.28 (둘째날 / 9박10일 / 부모님)
[전원생활] 봄기운이 푸릇푸릇한 시골집 마당 # 대봉시나무에 새싹이 났어요 # 별채만들기 20190427 아빠께선 포항 출장을 마무리 하시고,일주일만에 다시 시골집으로 가셨다. 처음 계획으론 12박 13일을 계획하고 가셨는데.중간에 계획이 바뀌어 10박을 하셨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별채"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엄마께선 일주일 전에 서울로 돌아오지 않으셨다.시골집의 봄기운을 만끽...이라기 보단 화단 정리를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엄마는 거의 3주 가까이를 시골집에 머무셨다. 난.... 언제 갈 수 있으려나???ㅜ,.ㅜ 5월에 시간을 내보려 했으나~마지막 주중에나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립다 시골집....그래도 6월부터는 시간이 허락 되는 날이 많아질 것 같아.시골집에 자주 갈 생각이다. 봄꽃여행철이라 아빠께선 새벽 같이 시골집으로 향하셨다.전날, 딸로써 미리 챙겨놓은 보람이 있군...
[전원생활] 싱그러운 시골집 마당 # 오랜만에 덕이 20190421 올해는 기온도 이상하고, 꽃들이 약간 빠른 것 같다. 지구에 문제가 있긴 있는 모양이다 ㅠ,.ㅠ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니... 시골집 마당의 꽃들도 하나 둘... 고개를 내밀고 있다. 옆 집 복숭아나무... 담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다. 우리집도 복숭아 하나 심어야 하나??? 복숭아는 익어도 맛있지만, 크기가 매실 만할 때 따서 청 담그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뒤의 끝 꽃은 지금까지 "서울제비꽃"으로 알고 있었는데... 틀린 것이란다. 본명은 "종지나물 꽃" 엄마께서 앞쪽에 진짜 제비꽃을 심으셨다. 매발톱꽃... 난 요 꽃이 유난스럽게 좋다. 신기하게 생겨서... 딸기꽃... 딸기 2개 더 예약이요~!!! 작년에 심어 둔 딸기... 딸기는 생명력 하나는 끝내준다. 겨울도 이겨내고... 넓게 넓..
[전원생활] 4월 중순의 푸르른 시골집 마당 # 할미꽃 20190420 토요일... 친척의 결혼식이 있다. 부모님께서 참석하기로... 시골집과 지역이 같아 (충청도) 겸사겸사... 새벽 4시 즈음 출발하신 덕분에 아주 일찍 도착하셨단다. 결혼식은 오후라... 일단은 시골집으로~!!! 그렇지 않아도 할 일 많은 시골집... 봄이라 할 일이 더더욱 태산인 것 같다. 우와아아아아아.... 앵두나무에 꽃이 폈다. 뿌리를 아주아주 잘 내렸다는 증거다. 신난다. 몇 주 동안 엄마께서 열심히 심으신 식물들이 싹을 틔웠다. 문제가 생겼다. 흠;;;; 유채 씨앗인 줄 알고 여기저기 골고루 뿌리셨다는데... "갓" 씨앗이었단다. 엄마는 오 마이 갓이라고.... 크크크 ㅡㅡ;; 70% 정도 뽑아내느라 무척 심 드셨던 모양이다. 엄마는 4월 20일에 시골집에 가셔서 아직도 서울로 돌아오시지 않았..
[전원생활] 수선화 활짝 핀 시골집 # 스프링쿨러 #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 바닥공사 # 시골집 마당 20190407 수선화가 핀 시골집의 아침... 머위... 엄마께서 손수 삶아 데쳐서 보내주셨는데... 밥 한 그릇 뚝딱이 었다. 작년처럼 돌 틈 사이에도 꽃씨를... 장미 아치는 안전을 위해 창고(별채) 쪽과 연결... 장미아치의 덩굴장미는 지난주 부모님께서 김포 화원에서 구입하신 것. 넝쿨장미 1주와 명자나무 화분 하나를 구입해 오셨다. 화분의 명자나무도 시골집 마당으로 옮긴다. 그 외에 화분에서 자라던 쪼꼬미 살구나무와 개복숭아, 그리고 매실도 심으셨단다. 또, 한겨울 서울집으로 피신 했던 열대식물"란타나"도 다시 제자리(시골집)으로 돌아갔다. 한 달 전 즈음 선물 받은,,, 스프링클러 시골집에 오면 인간 스프링클러가 되었어야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작년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혼났던 기억이;;; 칙칙칙......
[전원생활] 배롱나무 묘목 # 수선화 활짝 핀 시골집 # 장미아치 설치 # 시골집 마당 # 할미꽃 20190406 오전에 외출을 하고 돌아와 보니... 뜨헉;;;; 현관문 앞에 왠 나무가 ㅡㅡ;; 4월 4일... 내 생일이다. 생일 선물인 줄 알았다. 하하하하하~ 시골집 마당에 심기 위해 아빠께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신... "배롱나무" 묘목이다. 세상에 묘목도 택배가 된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저런 모양새로 배달이 된다는 게 더 신기했다. 어쨌든... 좋은 세상인가??? 엄마는 이미 봄맞이를 위해 4일 전, 시골집으로 떠나셨고. 포항에서 출장을 다녀오신 아빠는 다음날 새벽 4시쯤 시골집으로 출발하신 다셨다. 모든 식구들이 강행군이다. 그래서 짐도 차에 실어 놓고, 여러 가지 챙기고,,, 아버지께 쪽지에 메모를 남기고 나는 출근했다. 한 달 전, 꽃몽우리 던 "수산화"는 만개했다. 예쁘다... 올해, 나는 시골집에서 못 ..
[전원생활] 화장실문 고치기 # 시골집 정원 20190314 마지막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마지막 날... 비록 서향집이지만,,, 아침해는 상쾌하다. 전날 심은 묘목들이 뿌리를 잘 내리길 기대해본다. 화장실 문... 참 오래된 집이다. 화장실도 밖에 있으니 말이다. 너무 낡은 모습도 오래된 레트로(?) 감성으로 좋긴 하지만... 아빠께서는 새로운 문짝을 만들고 계시는 중... 완성된 화장실 문짝에~ 파란색 지붕에 맞추어 하늘색 페인트로 칠하셨다. 별채 바닥은 잘 마르는 중... 정신없던 딸기밭 정리도 하셨단다. 딸기는 열매가 많이 열리지도 않으면서... 줄기의 생명력은 어마어마하다. 완성된 화장실 문짝~!!! 한결 깔끔해진 시골집... 동화 속에서 만날 것 같은 모습으로의 시골집 수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전원생활] 화장실 문 고치기 # 시골집 정원 2019...
[전원생활] 옥천 묘목시장 # 묘목 심기 # 별채 만들기 #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20190313 꽃샘추위가 시작됐다. 꽃을 시샘하는 추위....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옥천에서 해마다 묘목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2019년 올해로 20회를 맞았단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원래는 가족들이 모두 축제에 가보기로 생각 중이었으나, 각자 시간이 맞지 않아~ 부모님께서 시골집에 가신 길에 옥천에 미리 다녀오셨단다. 내년엔 옥천 묘목축제에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D 옥천에서는 전국 과수목의 60~70%를 생산하고 유통되는 묘목의 본고장이라고 한다. 부모님께서는 이 곳 옥천 묘목시장에서 대봉감나무, 앵두나무, 남천, 철쭉, 노란색 넝쿨장미 등을 구입하셨다. https://hhk2001.tistory.com/5897 대전 성북동/20190313 대전 성북동/20190313 오..
[전원생활] 별채 만들기 #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20190311 시골에서의 하루하루도 도시처럼 매일매일이 비슷한 것 같다. 특히 봄엔 말이다. 이러한 수고들이 모여... 5월 즈음이 되면~ 푸르른 마당 정원을 볼 수 있게 되는 듯. 보름 전만 해도 기온이 낮아 땅이 꽁꽁 얼어 있었다고 하신다. 그래도 시골이라 아직도 밤엔 한겨울 추위를 방불케 한단다.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흙 수평 맞추기 및 흙 고르기!!! https://hhk2001.tistory.com/5893 흙 고르기 완료!!! 오전에는 시원한 비가 내렸던 모양이다. 올해는 비가 적당히 내려 주어야 할 텐데... (작년엔 너무 가물었다) 서울 집에서 가져간 꽃기린... 흙 고르기를 마친 위에 비닐을 깔고...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함인 것으로 알고 있다) https://hhk2001.tistor..
[전원생활] 수선화 꽃몽우리 #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20190309 아빠께서 잠깐 회사를 쉬시는 동안~ 5박 6일 일정으로 시골집에 가셨다. 화장실 문 수리 밑, 창고를 별채로 개조하기 위한 공사를 하기 위해... 이번에도 오래 머무시기로... 그리고, 묘목 심기!!! 수선화의 꽃몽우리가 나왔다. 작년 수선화는 참 이뻤는데... 나는 올해, 사진으로 만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3월 초. 봄이 오고 있나 봄.... 엄마 말씀으론... 이렇게 큰 민들레 뭉치(?)는 처음 보셨다고 하신다. 봄까치꽃... 푸릇푸릇... 본격적으로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아빠의 고생이다. 감사합니다!!! 으라차차차차... 자세한 내용은 아빠의 블로그에서 만나보자!!!! https://hhk2001.tistory.com/5893 [전원생활] 수선화 꽃몽우리 # 창고를 별..
[홈메이드 도라지무침] 시골집에서 키운 도라지 # 도라지무침 # 도라지볶음 2019 시골집 마당에서 수확해 온 지는 꽤... 시간이 흘렀다. 아버지 말씀... "이러다가 상해서 다 버리게 생겼다!!!!" 뜨헉.... 안돼여!!!! 바로 전날. 부모님께서 일삼아 도라지 껍질을 까셨다. 사실. 3~4년 정도 더 키워야 했는데... 시골집 마당 구획 정리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수확. 1년 정도 키워진 건데... 먹을만한 건지... 어찌 되었든.... 맛있는 두 가지 버전의 도라지 반찬이 완성됐다. 도라지볶음...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도라지 + 다진 마늘 + 파 + 소금 약간 + 들기름 .... 넣고 달달 볶아준다.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사용. 도라지 무침... 껍질을 깐 도라지에 소금을 넣어 살짝 절여준다. 그다음, 매실청 + 고추장 + 고춧가루 ..
[일상 / 목화]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목화 # 목화씨 2019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목화... 그중 한 그루를 서울 집으로 수확해 왔었다. 몇 달 간 인테리어로 (요 사진은 아직 찾지 못함;;;) 장식되어 있다가 정리를 했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신기하게 5쪽짜리가 있다고 하셨는데... 음??? 5쪽 짜리가 훨씬 많은데요??? 보통 목화는 4쪽이나 5쪽인가 보다... 6쪽짜리는 아직 본 적이 없다. 씨앗이 3대손인지... 4대손인지... 모르겠다. 올 해는 엄마께서 시골집에 목화를 많이 심겠다셨다. 겨우내 하얗게 매달려 있어~ 겨우내내 삭막한 시골집 마당을 조금이나 덜 삭막하게 보이기 위함이시란다. 한송이에서 저렇게 많은 목화 씨앗이 나온다. 35개 정도 나왔다. 목화송이를 보면 저렇게나 많은 씨앗이 나올까 싶은데... 한쪽에서 6개 이상 나온다. 게다가 한송이에서..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정리 완료 # 마당 구획 정리 20190226 부모님의 시골집 대장정 마지막 날이다. 일곱째 날... 시골집은 약간 오지 같은 곳이라... 혼자서는 3박 이상은 힘들다. 2명 이상이라면... 그럭저럭 지낼 만도 하다. 시골집에선 부지런해야 한다. 어쩌면 자동인지도 모르겠다. 해가 지고 깜깜해지면 할 일이 없는 시골... 그러다보니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된다. 그러니 아침 일찍 눈이 자동으로 떠질 수 밖에!!! 이른 아침... 누가 시골집을 찾던... 마지막 날엔 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쳤기 때문이다 ㅡㅡ;;; 너무나 깔끔하게 구획 정리가 된 시골집 마당 & 텃밭... 올해는 시작이 좋다. 물론 부모님의 노고가 담긴... 대문과 집을 연결하는 돌길도 완성이다. 휴.... 모든 식구들의 엄청난 막일였던...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나도 조만간 ..
[전원생활] 봄맞이, 시골집 마당 정리 # 시골집 마스코트, 봄까치꽃 # 도라지 수확 20190225 이번 부모님의 시골집 방문은 극한직업을 보는 것 같다... ㅡㅡ;; 돌담 앞의 나무는 가짜다. 사실 시골집이 너무 밖에서 잘 보이는 구조다. 그래서 올해는 시선 차단을 해야겠는데... 다양한 나무들 (진짜 + 가짜)을 이용해 나팔꽃을 오리시겠다는 엄마의 생각이다. 가지가 정리된 배롱나무... 확실한 구획... 작년엔 구획이 없어서 밟고 다녔던 식물들도 많고~ 뭔가 뒤죽박죽이었다. 냉이 된장국... 이틀에 걸친 아빠의 채양 공사... 기둥 2개로 깔끔해졌다. 사진을 보면서 버즈가 왜 그네를 타고 있지??? ...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D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봄까치꽃" (예전 이름은 개부랄꽃 ㅡㅡ;;) 마스코트가 된 이유인즉슨~!!! 작년 시골집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마..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정리하기 20190223 셋째날... 이틀간의 노고가 보이는 마당... 구획정리까지 완벽하다. 사실. 처음 시작했던 작년 봄은~ 맨땅에 헤딩과도 같았다. 구획 정리도 엉망이요. 정리된 느낌 없이 너져분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뭐,,, 초보 농사꾼?? 초보 시골집 가꾸기의 진수?? 를 제대로 보여줬던 것 같다. 하하하~ 위의 그림은 아빠께서 위성 지도를 보며 직접 그리신 것. 시골집 구석구석 부모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올해는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큰 돌들은 집 입구 쪽으로 모아~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한결 깔끔하다. 시골집 마당에는 배롱나무가 한 그루 있다. 여러 식물들이 둘러 쌓여 있어서 그런지... 잘 자라지 못한 모양새다. 새싹이 돋기 전에 가지치기를 해야 한단다. 앞으로 잘 관리해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