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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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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라이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라이언덕후 # 홍대 라이언카페 2018 이미 온라인상에선 3달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들. 직접 만나려니,,, 쑥쓰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ㅡㅡ;;; 그런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와 관심사가 같고, 연령대도 다양하고, 동성도 있고, 이성도 있고,,, 꽤나 괜찮은 하루였다. 라이언 덕후니,,, 만남은 홍대 카카오프렌즈샵에서~!!! 라이언으로 대동단결~!!! 부산에서 온 친구도 있고,,, 다양한 라이언들이 모이니,,, 예쁘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사실. 사진에 보이는 라이언이 전부가 아니었다는게... 놀라운 사실!!! 부산에서 온 여자친구,,, 항상 궁금했던 더맹이 가채,,, 라담이 살짝 올려본다. 역시 가채는 더맹이가 써야 이쁘군!!! 그리고 피자뷔페,,, 냠냠냠 :D 북악스카이웨이,,, 여기까지 올라와보긴 처음..
[일상 / 보통의 날]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어 # 살구 # 열무국수 2018 생각해보면 말야,,,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는 것 같아!!! 7월초, 살구의 계절. 약간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요 몇 일 동안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더운날엔 시원한 열무국수가 최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보통의 날]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어 2018.07.03
[전원생활] 비 억수로 내리는 시골집, 태풍 쁘라삐룬 # 비오는 날의 낭만 # 열무 수확하기 20180701 오후엔 거의 온종일 비가 억수로 내렸다.마치 모든것이 떠내려 갈 듯이,,,;;; 그래도 오랜만의 시원한 빗줄기라~마음까지 상쾌하다. 집 앞, 기둥을 타고 올라가라며 심은 나팔꽃.그런데 꽃이 좀 작다. 이렇게 작은 나팔꽃은 처음 봤다. 옥수수는 제법 모양을 갖추었는데,,,언제 먹을 수 있을지,,, 이 꽃 이름을 최근에 알았다."메리 골드" 이름도 참 고급지다. 마당 곳곳에 채송화 다음으로 많은 꽃. 아름다운 자태를 최대한 뽑내고 있는 중. 꽃 모양이 다른 꽃에 비해 오래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꽃이다. 황화코스모스는 점점 고개를 숙인다.그 모습 마져도 예뻐 보이는게 시골집 마당인 것 같다. 끄응~ 겸손은 힘들다는데,,,;;; 하지 즈음에서 가장 절정을 이루었던,,,이름은 모..
[전원생활] 채송화 활짝 핀 천상의 화원 # 푸짐한 시골밥상 # 비 오는 시골집 20180701 이른 오전엔 다행이 비가 많이 오진 않았다.덕분에 농작물 수확 및 정리로 무척 바빴다. 재미라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지. 난 나중에 시골에서 살게 된다면 귀농은 안 할거다.하려면 "귀촌"을 해야지!!! 농사,,, 이거 아무나 짖는게 아닌 것 같다. 마당 텃밭에 재미로 조금 심어보는 거지~그게 일이 된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 감자도 캐고, 나물도 데치고,,, 감자로 아침도 먹고~ 시간이 꽤나 지났는 줄 알았는데, 일찍 시작한 하루라 아직도 오전 10시 20분. 잠시 그친 비 사이로 채송화가 하나 둘~ 몽우리를 열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천상의 화원을 기대하며,,, 새벽 비가 그친 후, 더 싱싱해 보이는 채송화.꿀벌들의 방문도 시작됐다. 꿍댕이가 하나, 둘, 셋~!!! 동화책에 보면..
[전원생활] 비 내리는 시골집 아침 # 태풍 쁘라삐룬 # 수확의 기쁨 - 감자. 강낭콩. 나물 20180701 다음날 아침,,,짹짹짹~ 6시 기상.좀 늦었다.알람은 4시 50분에 해 놓았는데~ 빗 소리를 자장가 삼아 푹 잤더니. 늦잠을 잤다. 밤사이엔 태풍 쁘라삐룬으로 폭우가 내렸다.천둥에 번개에,,,;;; 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혹시나 떠내려 가는 건 아닌지~조금 걱정이 되더라.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대지가 촉촉한 아침. 쌀쌀하다.아침의 시작은 따뜻한 커피와 함께 :) 아침 7시가 되어가는 시간,,,커피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있는데~ 다시 폭우가 쏟아진다. 오늘도 태풍 쁘라삐룬으로 많이 비가 예보되어 있다. 비가 오는 날엔,,, 유난히 동영상이 많다 :D 라동아,,, 일어나야지!!!시골에선 부지런해야해 :D 어제 감자밭에서 약간 수확해 놓았던 감자.우리 시골집 텃밭에서 캔 햇감자다. 이른 아침 엄..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꽃이 먼져다 # 구수한 시골밥상, 아욱국 # 태풍이 주고 간 선물, 붉은 노을 20180630 중간 중간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비가 내리곤 있지만,아직 본격적이진 않은 것 같다. 밤사이와 내일, 도대체 비가 얼마나 많이 오려고??? 땡~!!! 틀렸습니다 :D 우리 시골집 마당엔 "꽃이 먼져입니다" 꽃이 상전이고, 꽃이 우선이고,,,모든 것은 꽃 위주로 ㅡㅡ;;; 이 곳에서의 철칙입니다!!! 엄마는 분주하게 저녁 준비 중이시다.잡초를 뽑아 내시면서 중간중간 채소들도 수확. 저녁은 구수한 아욱국,,, 보글보글,,, 근대도 데치고,,, 고기도 굽고,,, 확실히 냉장고가 있으니깐 편리하다. 지글지글,,, 푸짐한 한상 차림 :) 그런 풍경을 보며 먹는 저녁은,,,무슨 맛??? 한 쌈 하실래요??? 이 모습 그대로 밤이 올 줄 알았다. (멋진 노을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신기하게 생겼다..
[전원생활] 비 내리는 시골집의 평화로운 오후 # 태풍 쁘라삐룬 20180630 시골집. 내가 왔다고 비가 오긴 오는 구나 :D 정말이지,,, 신기하기는 하다.비록 우연의 일치이지만 :) 대지가 촉촉하게,,, 더 신기한 건~비가 억수로 내리다가도 중간중간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잠시나마 비가 그치곤 했다. 덕분에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여러가지로~ 확실히 식물들은 물방울이 맺혀야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다.생기있고, 생동감 있고,,, 땅콩은 식물 자체가 참 예쁘다.노랑색 꽃도 사랑스럽고!!! 엄마 말씀이 잎 자체가 예뻐서 내년엔 더 많이 심어도 되겠다신다.어머니,,, 땅콩이 목적이 아니라 ㅡㅡ;;; 엄마는 감자는 예쁘지 않아서 싫으시다고~내년엔 심지 말자시는데...그건 절대로 안돼요!!!! 안됩니다!!! 요건 팥이다.아직 꼬뚜리는 생기지 않았다. 근데,,, 돌담을 ..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차려진 시골밥상 # 태풍 쁘라삐룬 20180630 굉장히 덥고, 지붕공사로 바빴던 오전시간이 후다닥 지나갔다. 아침도 거르고 오후 1시 30분이 넘어서야점심 식사 준비를 한다. 하늘이 찌뿌둥 하기는 한데,,,비가 금방 올 것 같지는 않다. 태풍 쁘라삐룬도 아직 식사 전이라는 것을 아는건지... 그래서 야외 파라솔 아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비름나물 무침,,, 밭에서 따 온 배추,,, 열무 배추 무침,,, 반찬은 모두 텃밭과 이웃 할머니 밭에서 수확한 것들이다. 막걸리로 짠~ 도 하고. 잘 먹겠습니다 :)땀 흘린 후 먹는 밥이라 더 맛있다. 전,,, 비빔밥으로 :D 식사 후에도,,, 어머니는 텃밭에 계셨지;;; 숨은 라동이를 찾아라!!! 더덕은 잘 자라고 있는것이겠지??? 딸기는 줄기 쭉쭉 뻣는 중~사람 다니는 길까지 내려와서 걱정 걱정... 요 녀석..
[전원생활] 돌과의 전쟁, 지붕공사 # 토마토와 감자, 수확의 기쁨 20180630 태풍과 장맛비가 함께 오긴 올 모양이다.무척이나 후덥지근하다. 엄마께서는 왠만하면 사진찍으러 햇볕에 나가지 말라시는데...이런 풍경을 어찌 놓치리오~;;; 우리 시골집 마당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지도 모른다.꽃 색깔 덕분인지,,, 아우라가 어마어마 하다. 엄마께서는 주황색이랑 노랑색 꽃이 서로 다른 것 아니냐시는데,,,나는 모르겠다;;; 분꽃도 있다.아주 어릴 적, 시골 할머니댁 골목길에서 많이 보았던 꽃. 까맣고, 동그란 씨앗이 생기면 너무나도 신기했던,,, 넝쿨콩에도 꼬투리가 많이 생겼다. 그런데, 아직 익으려면 멀은 듯.초 가을은 되야겠다. 또 다른 고구마 밭,,, 화분엔 복숭아, 살구나무가 자라나고 있는 중,,, 백일홍이 이렇게 큰 것도 처음 본다.땅이 좋긴 좋은가보다. 내년엔 백일홍을 ..
[전원생활] 보름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 채송화 가득한 천상의 화원 # 토마토가 주렁주렁 # 많이 자란 옥수수 20180630 6월의 마지막 주말,,,식구들이 모두 시골집으로 출동~!!! 한창 여행철이라 이번에도 서두른다.서두른 덕분에 시골집엔 오전 8시 즈음 도착!!!길도 막히지 않고, 다행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뜨헉~ 누가 보면 벌치는 "양봉업"하는 집인 줄 알겠다. 꿀벌들이 왱왱왱~!!!날개짓하는 소리가 이렇게 크기 들리긴 처음인 것 같다. 게다가 마당은 내가 다녀간 보름 전보다 꽃들이 더 많이 펴서~마당 전체가 꽃밭. 아빠도 이렇게나 꽃이 많은 걸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도 본 적이 없으시다며,,, 아주~ 좋아하셨다 :) 보름 전 내가 머물었을 때도 굉장하다고 생각했는데,,,그 사이에 꽃이 3~4배가 늘었다 @ㅡ@;;; 너무 행복해 :D 기쁨을 감추시지 못하는 아빠;;; 모든 노고를 엄마께~감사합니다;;; 덕이도 잘..
[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스펨찌게]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감자스펨찌게 2018 당분간 비소식이 없다고요???왜요?? 나,,, 내일 시골집 갈껀데.충청도에도 정말 비가 오지 않을까유??? ㅡㅡ;;; 에고야,,,아무래도 "감자전"은 조금 더 미루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덥고 습한데,,,전부치겠다고 가스레인지에 붙어 있고 싶지 않다. 그래서, 찌게 하나는 끓여 놓아야겠고.겸사겸사~ 눈에 들어 온 것이 "스펨" 냉장고엔 아직도 시골집 텃밭 "감자"들이 가득하니,"감자스펨찌게"를 끓여봤다. 재료가 너무나 간단해,,, 소개는 생략.흐흐흐~ 저녁에 식구들이 맛나게 먹어주기를,,,, 어쩌다보니, 벌써 금요일.오늘은 정말 불금이 되기를 바래본다. 보통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 불금이 아니다. 나만 아는 불금이랄까~ 아마 내 주변 몇몇 사람들은 눈치채셨을라나???Have A Good Day~!!!..
[홈메이드 열무요리]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 열무 + 배추 # 열무국수 # 열무비빔밥 # 깻잎장아찌 2018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이다.열무, 배추, 파,,, 항상 감사드립니다 :D 지난 번보다 열무의 양이 많아~이번엔 거의 한달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시원한 열무국수,,, 작년에 담근 앵두청,,, 내가 담아 먹어본 청들 중에 가장 별로인 것이 "매실청"가장 맛있는 청이 "복숭아청"과 "앵두청" 그런 것 같다.생으로 먹을 수 있냐,,, 없냐의 차이 같다. 무엇이든 맛있으면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으니깐 :D 작년에 담궈 둔 "앵두청"은 요리에 맛을 더해준다.설탕 대신으로 사용하는데,,,음식의 맛이 한층 아니,,, 두층~ 세층 업그레이드가 된다. 열일하는 열두청 :D 앵두청을 넣어 맛이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열무국수,,, 국물은 조금 더 오래 냉동실에 얼려 살얼음을 만들었어야 했는데.30분이란 시..
[홈메이드 열무김치 / 시골집 텃밭 채소] 다시 열무와 사랑에 빠질 시간 # 시골집 텃밭 채소로 가득찬 저녁상 2018 지난 번 열무김치에 이어 두번째다. 우리 시골집 대문 앞엔 작은 텃밭이 있다.이웃 할머니 밭인데,,, 올 봄 내내 열무, 배추, 파가 심어져 있었는데~필요하면 가져다 먹어도 좋다하셨다. 게다가 어떤 날엔 밭의 일부(반 이상)를 수확해 가라고 하시기도 한다.어쩌다보니, 우리밭도 아닌데 우리밭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난 번에도 양이 꽤 많았는데.이번엔 3배 이상 :D 내가 좋아하는 열무김치 실컷 먹을 생각에 신난다.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열무냉면, 열무쫄면 등등등~다시 열무씨와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 크크크 6월 30일 ~ 6월 31일.가족이 모두 함께 시골집에 갔던 날 수확한 열무와 배추. 지난번과 달리 시골집에서 거의 손질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양이 많아 시간이 꽤나 걸렸다. 온종일 엄마와 열무김치 ..
[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그라탕] 시골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치즈감자그라탕 # 감자무스 베이글 2018 오늘도 계속되는 감자요리,,, :D냉장고의 감자가 줄지 않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친구가 자기 좀 달라고 하는데,크게 농사 진 것도 아니고, 재미로 진 것이라 나누어 먹기엔 좀;;;미안하다. 친구야.혹시 내년을 기약해 보자... 감자를 깨끗이 씻어~이번엔 감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적당히 벗겨 지도록만 싹싹 닦았다. 그런데, 붉은 색 감자는 무얼까???흙 밖으로 나와 있던 건 아닌데.맛은 똑같다. 오늘, 첫번째 감자요리는,,, "치즈감자그라탕"이다. 반응이 좋아서~ 다시 만들었다. 하하하,,,누구에게???? :D 감자를 졌다.단호박도 찌고,,, 이번엔 양이 좀 많다.사진에 보이는 감자 양의 3배를 사용. 찐감자와 단호박을 으깨서,,, 에구얌 ㅠ,.ㅠ 기물파손,,,;;; 몇 십년 써도 멀쩡했던,,,어..
[홈메이드 감자요리]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버터감자 # 치즈감자그라탕 # 치즈감자 # 감자된장찌게 2018 갑자기 더워진 날씨...숨이 턱턱 막힌다.어제의 날씨는 잊어달라는 것 같다 ㅠ,.ㅠ체감 습도가 999%다. 흐드드드드드~ 그래도.요즈음 요리 할 맛이 난다.시골집에서 수확한 감자 덕분이다. 2번에 걸쳐 감자를 수확했다.나를 기준으로,,, 6월 30일에 1박 2일 / 7월 7일에 2박 3일을 했다. 역시나 포스팅 전이다. 띠용~ @ㅡ@;;;일단 "감자 수확했어요~!!!" 수확의 기쁨을 포스팅 한 후에,감자요리를 올리려고 했는데,,,안되겠다 :D 요즈음이 "감자철"이고 하니깐,,,감자요리 만든 것부터 올리도록 하자!!!! 감자는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간식으로도 먹고, 주식으로도 먹고,,, 아래 감자요리들은 이틀에 걸친 요리들이다. 요건,,, 두번째 수확해 온 감자.일주일 사이에 감자가 조금 더 ..
[카페 / 케미스트릿 비트윈 어스] 카페, 케미스트릿 비트윈 어스 cbucake # 마카롱 # 일본식 디저트샵 #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 주문하신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 동원 X 배달의 민족 2018 최근 우리 동네에 몇몇 디저트(마카롱)샵이 생겼다. 한 곳은 상수동이나 홍대에 가야 볼 법한 분위기의 카페다.밖에서 보면 혼자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D주변과 어우러지지 않는 듯한 분위기 ㅡㅡ;;;규모도 작다. 난 작은 카페를 유난히 좋아한다.그리고 보통은 약간의 단골이 되곤 하지,,, 이 곳도 그렇고, 계동 카페 "희원"도 그렇고.미니 카페가 좋다 :D 케미스트릿 비트윈 어스,,, 카페 이름이 좀 길다 :D좀 특이하다. 게다가 가장 특이한 점은 파티쉐 수료증이 "일본어" 라는 것.보통은 "불어나 영어"로 쓰여 있는데,,, 이 곳은 "일본식 디저트 가게"였던 것. 마카롱도 맛있지만,대표적인 디저트는 케이크다. 얼마전, 케이크도 먹어 봤는데,,, 케이크 맛집 인정!!!곧 포스팅 예정 :D (..
[라동이와 형제들] 드디어 여름 시작인가요 ㅡㅡ;;; # 폭염주의보 # 짱구 손선풍기 2018 드디어 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것 같다. 더운 건 참을 수 있겠는데, 습한 건,,, 끄응~ 힘들다. 습도 80%실화냐 ㅡㅡ;;; ???? 온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은데,,, 습도 ㅠ,.ㅠ 찜통이다. 밖으로 나돌아 다니기 좋아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힘들다. 크크크;;;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내려졌던데,,, 모두들 건강 주의하자!!! 대전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걱정 되는구먼,,, 분명히 마당 가꾸시느라,,, 땀 뻘빨 흘리실텐데,,,;;; 문자로 "오늘은 폭염경보라 마당은 위험해요!!!" 보냈지만, 마당 가꾸기에 바쁘신 울 엄마,,, 어찌하고 계시는지 걱정이 되는구먼 ㅡ,.ㅡ;;; 너무 힘들게 더운 날엔,,, 시원하게 옷 입고 누워서 선풍기 바람 쐬..
[북촌한옥마을] 장마가 올 즈음,,, 능소화 핀 풍경 # 북촌한옥마을 # 북촌 능소화 2018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북촌""능소화' 때문이다. 장마는 시작됐고, 능소화가 모두 떨어질 것 같다.게다가 이번 주말 (6월 30일) 태풍도 온다하니,,, ㅠ,.ㅠ 서촌은 올해 능소화에게 퇴짜 맞아서~;;;(아마도 지금은 피었겠다???)다시 "북촌"으로 간다. 이번에도 마찮가지로 능소화를 어느 골목에서 만날지 모르니,발길 닿는데로 걸었다. 헉헉,,, 무척 덥다.이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엔 덥던 말던 잘 돌아다녔는데.이젠 나이를 먹었는지;;; 힘들다 ㅡㅡ;;; 발길 닿는데로 걸었지만,본능적으로 아는 길 위주로 가게 된다. 크크크,,, 몇 일 전, 장맛비가 요란하게 지나갔지만,일주일전보단 "능소화"가 많이 폈다. 아무래도 이번주말 태풍비로 모두 빠빠이,,, 할 것 같다 ㅠ,.ㅠ 북촌,,,요기는 ..
[전원생활] 비 내리는 시골집 # 아쉬운 마음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9 시골집에서 나홀로 나흘 째. 머물 수 있는 시간까지 꽉꽉~ 채워 머물다가 서울로 돌아갈 생각이다. 이렇게 예쁜 천상의 화원을 보고 있노라니, 두고 가고 싶지가 않다. 한달 전 엄마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마당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CCTV를 설치해서 바라 보자고;;;; 가장 좋은 방법은 시골집에서 사는 건데,,,아직 그럴 만큼 모든 상황이 준비 되어 있지 않다. 앞으로 그렇게 되도록 만들까,,, 찬찬히 길게 생각 중이다. 자리공,,,넌 다음에 엄마 오시면, 죽었다 (뽑혀,,,) ㅡㅡ;;; 오전 11시.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하나하나 해본다 ㅠ,.ㅠ 집 앞에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그 버스는 75분에 한대씩이라예의주시해야 한다. 준비를 하는 동안 따뜻한 로얄 밀크티 한잔,,, 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
[전원생활] 쌀쌀한 시골 아침 #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 듬뿍,,, 꽃 비빔면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9 어쩌다 저쩌다보니, 넷째날이다. 마음 같아선 몇 일 더,,, 아니 그냥 눌러서(?) 살고 싶다.하지만, 서울집에서의 생활도 있으니, 돌아가야 한다. 시골집에서 머물 수 있는 날짜와 시간까지 꽉꽉 채우는 중이다. 아침에 눈을 떠~ 이런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서울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겠는가!!! 이렇게 예쁜 꽃들이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는데.아까워서 어찌 두고 가리오 ㅠ,.ㅠ 분명히 알람을 5시 15분에 맞춰 놓았는데,,,새벽 2시에 깜짝 놀라 깬 탓인지,,,알람 소리도 못 들은 모양이다. 하지만 다행이다.새벽 6시 40분.많이 늦지는 않았다. 넷째날 아침, 많이 흐리다.오늘은 정말로 비가 오려나??? * 나와 시골집 사이엔 재밌는 스토리가 하나 있다. 내가 시골집에 왔다가 돌아가는 날엔 "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