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속되는 감자요리,,, :D
냉장고의 감자가 줄지 않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친구가 자기 좀 달라고 하는데,
크게 농사 진 것도 아니고, 재미로 진 것이라 나누어 먹기엔 좀;;;
미안하다. 친구야.
혹시 내년을 기약해 보자...
감자를 깨끗이 씻어~
이번엔 감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적당히 벗겨 지도록만 싹싹 닦았다.
그런데, 붉은 색 감자는 무얼까???
흙 밖으로 나와 있던 건 아닌데.
맛은 똑같다.
오늘, 첫번째 감자요리는,,, "치즈감자그라탕"이다.
반응이 좋아서~ 다시 만들었다. 하하하,,,
누구에게???? :D
감자를 졌다.
단호박도 찌고,,,
이번엔 양이 좀 많다.
사진에 보이는 감자 양의 3배를 사용.
찐감자와 단호박을 으깨서,,,
에구얌 ㅠ,.ㅠ 기물파손,,,;;;
몇 십년 써도 멀쩡했던,,,
어쩌지 ㅡㅡ;;;
감자가 많았던 것인지,,, 내 힘이 너무 센 것인지;;;
요렇게만 먹어도 참 고소하고 맛나다.
만들면서 몇 숟가락은 이미 나의 입으로~!!!
어제와 마찮가지로~
마요네즈, 건포도, 호박씨, 파슬리가루를 넣고,,,
쉐킷쉐킷,,,
역시나 요렇게만 먹어도 맛나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
피자치즈를 얹었다.
이쪽엔 고다치즈, 저쪽엔 모짜렐라 치즈.
그 위에 체다슬라이스 치즈로 장식을 한 후,,, (다양한 치즈가 쓰였구나)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전자레인지에 돌려~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만 뿌리면,,, 완성~!!!
이건,,, 정말 대박으로 맛나다.
감자와 치즈의 조화~
어찌 안 맛있을 수 있으리오~!!!!
두번째 감자요리는,,, 베이글을 이용해 "감자무스 베이글"을 만들었다.
초 간단이다.
맨 위에 만들어 놓은 감자 + 단호박 + 건과류 + 마요네즈 무스를 베이글 사이에 넣기만 하면 된다.
조금 더 맛나라고 무스 아래 슬라이스 치즈 한장 숨겼다 :)
우유 한잔이랑 충분한 한끼 식사가 될 것 같다.
라별이도 먹고,,,
오랜만에 등장한 라희도 먹고,,,
잘 먹겠습니다 :)
남은 감자무스도 예쁜 그릇에 담았다.
요건,,, 에슐리에서도 볼 수 있는~
보면 볼수록 귀여운,,, 주문하신 시리즈 :D
당분간 편의점 커피는 요 녀석에게 손이 갈 듯 싶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감자요리 / 감자그라탕] 시골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 치즈감자그라탕 # 감자무스 베이글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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