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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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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둥지모양 흔들그네 설치 # 소시지 + 떡 꼬치구이 # 전원생활을 즐기다 20180429 이번에 시골집을 다시 찾은 이유는 따로 있다.바로 "둥지모양 흔들그네"를 설치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의 시골집 마당에 있었으면 좋겠다고,항상 로망이었던,,, "둥지모양 흔들그네" 그네가 설치 되는 동안,,,난 마당의 꽃들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 중간중간 도움도 주었지. 작약 같은데,,,이 녀석은 언제 꽃망울 떠뜨리는 거지??? 요건 무슨 식물인지 몰랐는데,,,"금낭화"였다. 그러고 보니, 시골집 마당엔 "금낭화"도 많구나,,, :) 파꽃 개봉박두,,,, 세상엔 정말 예쁘지 않은 꽃이 없는 것 같다. 둥지모양 흔들그네 설치 완료 :) 둥지가 갈색이나 베이지색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그래도 1인용보단 2인용으로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번엔 시골집에서 머문 시간이 ..
[전원생활] 텃밭에 새싹이 가득 돗아나다 # 시골집 작은 텃밭 # 감자싹이 대박 20180429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 자주 올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생각보다는 자주 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올 때마다 마당의 새싹이 마치 마법처럼 자라나고 있다.점점 우리 식구의 별장, 정원, 리조트,,, 같은 느낌이 되어간다. 돌담이 온통 담쟁이 덩쿨로 뒤덮혔다. 안녕???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아!! 그런데 이름이 없구나.조만간 지어줄께!!! 아빠의 수고 덕분에~오늘의 지붕은 이상 무!!! 4월말. 햇살이 굉장하다. 그 사이에 계절이 또 한번 바뀌고 있는 느낌이다. 마당엔 더 많은 새싹이 돗아났고.작은 텃밭의 채소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시골집에 오면 가장 먼져 해야 할 일이,,,식물에 물주기!!! 담벼락 아래의 애기똥풀로 돌수반도 장식하고,,, 옥수수는 이제 제법 모양새를 갖췄다..
[전원생활] 봄까치꽃이 있는 풍경 # 머위 데치기 # 시골산책 20180422 봄비가 온 종일 내릴 모양이다. 그래도 불장난은 포기 못하겠다. 물을 끓인다는 핑계로 나의 불장난은 시작됐다. 전날, 꼬치구이와 함께 군고구마.2~3알이 남았는데. 장작불에 다시 데워서 간식으로 먹었다. 역시. 군고구마는 뜨거워야 맛있는 것 같다. 살짝쿵 낮잠도 즐기고... 늦은 점심으론 대파 라면을 끓였다.비가 내리니 라면이 더 생각하더라,,, 마당의 대파,,, 매 끼니마다 유용하다 :) 봄까치꽃은 이제 끝물인 것 같다.내년에 다시 만나자,,, 시골집에 처음 대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의 인상이 너무도 행복했던,,,"봄까치꽃" 부모님의 마실이 길어진다. 아침. 점심도 안 드셨고.시골집에서의 반찬도 마땅치 않고... 문뜩 담벼락 아래의 "머위"가 생각났다. 양이 많아 여리고 싱상한 것들로만 골랐다. 머위대 ..
[전원생활] 촉촉히 봄비 내리는 날 # 잘 먹겠습니다 # 꽃이 있는 마당 # 작은 텃밭의 새싹 20180422 짹짹짹... 다음날,,,,아침엔 새소리가 참 예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 전날 옆 집 아저씨와 할말이 있으시다 하셨는데,,, 아침엔 따뜻한 차 한잔,,, 4월 중순의 시골의 아침, 아직은 쌀쌀하다. 아침밥을 했다. 비 예보가 있다.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하늘이다. 장작불에 밥하고 싶었는데,,, 아쉽다.작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한다. 시골집에선 최대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려고 한다.조리시간이 길지 않고. 재료가 간단한,,, 언제 먹어도 맛있는 햄찌개를 끓였다.마당에 나가면 싱싱한 대파도 있다. 잘 먹겠습니다 :) 냠냠냠,,, 아침밥을 든든히 먹었으니,이젠 일해야지!!! 식물에 물주기. 시골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인 것 같다. 잠시 쉬어가기... 분명 똑같은 커피인데~서울집에서 먹..
[전원생활] 구름 예쁜날 # 꽃이 있는 마당 # 애플화로 # 바베큐파티 # 시골집 밤풍경 20180421 거름 더미에 방치 되어 있던 "돌수반"을 깨끗이 닦아 집 앞에 놓았더니 분위기가 한 몫 한다. 집 밖을 나가니 담벼락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애기똥풀 꽃을 잘라서 띄웠다. 이 곳으로 이사할 것이 아니고, 다니러 오는 곳이라 생각하여지붕을 했는데 너무 약식으로 했는가 벌써 보수 할 곳이 여러곳이다. 아빠의 고생이 만만치 않다. 준비한 화로를 오늘 개시할 것이다.나름 준비 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구워 볼 요량이다. 서울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늘인데,,,,, 아닌가???뭔가 더 분위기가 있는건가??? 담벼락에 심은 장미가 잘 뿌리를 내린 모양이다. 이번 유월에 한송이라도 피어주면 좋으련만,,, 작약이란 생각이 든다.꽃망울이 상당히 크다. 터뜨리기만 하면 그야말로 접시만하겠다.기대된다. 금낭화의 자태가 곱다. ..
[청계천 /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부처님 오신날 맞아,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 제 11회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2018 5시. 폴란드의 날 행사가 종료 됐다. 오전에 비가 오지 않았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었을텐데,무척 아쉽다. 게다가 하루에 끝나는 행사라~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ㅡㅡ;;; 부처님 오신날이 2주 정도 남았다.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서울에서도 가볼 곳이 많아져. 또 바쁜 5월,,, 크크크 매월마다 볼거리가 가득하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난 서울에서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 가장 먼져 생각하는 곳이 몇 곳 있다.일단은 길상사요, 그 다음으론 청계천이나 조계사?? 청계천은 5월 즈음이면 꼭 찾게 되는 것 같다.형형색색의 전통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열리는 등축제도 참 이쁜데,,,봄날의 등축제도 볼만하다. 물론 "등"이라 밤풍경이 예쁠 것 같지만,난 낮에 보는게 더 사랑스럽고 예..
[청계광장 / 폴란드의 날] 서울 한복판에서 동유럽, 폴란드를 만나다 # 청계광장에서 만난 폴란드 # 폴란드 전통음식 # 서울 속 폴란드 축제 # 폴란드의 날 (400D) 2018 서울에서 만나는 동유럽, 폴란드의 작은 축제."폴란드의 날 2018"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첫 번째, 두 번째는 내가 서울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컴퓨터 속 폴더를 찾아보면 바로 알겠지만,,,뭐~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었겠구나,,, 생각한다 :) 해마다 궁금했다. 내가 유난히 "폴란드"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이 많은 것은,,,나의 폴란드 친구, 카로와 두 명의 마그다 덕분(?) 일 듯. 다행히(?) 올해는 "폴란드의 날" 축제에 여행 계획이 없다.그런데, 요란한 비소식이 있다.돌풍에 강력한 봄비가 내린단다. 요즈음 비가 자주와서 좋기는 한데,,,무척 요란하다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ㅡㅡ;;; 축제가 있는 날. 봄비가 얌전하게 내려주길 바로 전날 잠들기 전까지 소원했다. 아침에 눈을 번쩍 떠 커튼을..
[전원생활] 생일축하 # 지붕공사 # 딸기와 방울토마토 묘목 심기 # 시골 작은 텃밭에 싹이 났어요 20180421 4월 중순 (7.8.9.10.11.12일)에 어머니 혼자 가셔서 마당 정리를 하셨다. 남의 손에 오래 있던 탓에 치울 것이 많았다 하신다.바로 씨앗을 뿌릴 수 있을 만큼 신경을 쓰셨다 하신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가보니,말벌이 집을 짖고 있었다. 더 커지기 전에 치운다 생각은 했는데,돌아오는 길에 알았다. 그냥 왔다는 것을,,,ㅡㅡ;;; 서울에서 산 워터코인을 우선 적당히 놓았다. 식구 중에 생일을 맞은 사람이 있어~ 서울에서부터 케이크를 사가지고 가서 일이 많은 관계로 일찌감치 케이크 먼져 먹었다. 이런저런 꽃들이 꽃망울을 맺혔다. 지난 번 지붕 수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이번에 보수를 더 강화하였다. 어차피 이 곳에서 살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지붕으로써의 구실은 해야 할 것 같아 우선 순위로 보수를 ..
[일상 / 젤리로 어피치 그리기] 나의 젤리 사랑 # 마이구미 복숭아 # 어피치 그리기 # 이제는 정말로 봄인가 봄 2018 흠,,, 2018년 3월 29일.내가 본격적으로 서울로의 봄꽃여행을 즐기기 하루 전이었던 것 같다. 난~ 젤리 덕후다. 젤리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다.커피는 없어도 살 것 같은데,,, 젤리는 못 끊겠다 ㅡㅡ;;다이어트의 적,,, ㅠ,.ㅠ 나빠나빠!!! 난 엄마와 시장에 가면~꼭 사는게 있다."양파링"과 "젤리" 엄마께선 그러신다.제발 그 두가지 좀 그만 사자고 ㅡ,.ㅡ;;; 맛있는걸 어쩝니꽈???? 사실, 난 어릴 적엔 젤리를 싫어했다.물커덩한 느낌이,,, 으,,,, 정말 싫었다.그 때 싫어했던 느낌은 지금도 상상하고 싶지 않다ㅡㅡ;;; 흔히들 말하는 20살이 넘으면 어른.어른이 되어서야 젤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오늘도 젤리. 어제도 젤리. 내일도 젤리. 모레도 젤리;;; 난, 다양한 젤리를..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홈키페놀이 # 스노우캣 라페라떼 # 캠핑 준비 # 아이서울유 2018 어느 글을 보니, 이른 아침의 모닝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뭐,,,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어~이러나 저러나 언제 마셔도 몸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데, 다행히도 나의 모닝커피라 함은.아침밥도 먹고~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한 후에 즐기는 커피라.모닝커피라 할 뿐,,, 오전 10시나 11시에 즐기는 커피다. 오늘도 스노우캣을 그린 카페라떼~에스프레소는 어제와 같이 "카누"를 사용했다. 집에서 작은 수동거품기로 거품을 만드는 거라매장 카페에서 머신기로 만든 거품과 다르다. 당연히 달라야겠지;;;다르지 않다면 머신기가 팔리겠나???모두들 2000~3000원짜리 수동 거품기를 ㅡㅡ;;; 온도라든지, 우유의 신선함에 따라 거품이 매장 못지 않게 쫀쫀하게 나올 때도 가끔 있지만,그런 경우..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우리집 작은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 스노우캣 드로잉북 - 그림놀이 2018 우리집 작은 카페,,,COFFEE, 나무그늘 오래 앉아서 머물수 있고,,,조용하고 한적하고,,메뉴와 음료는 내 마음데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우리집 작은 카페 :) 요즈음 봄나들이로 발길 좀 뜸했던 이 곳.오늘은 여유가 있으니, 조금 많이 머물러 보도록 하자!!! 커피 용품이 자꾸만 늘어날 것도 같지만,,,정해진 장소가 한정되어~ 마음에 드는 것을 모두 살 수 는 없더라는~;;; 그래도, 나름 왠만한 카페 만큼은 갖추어져 있는 미니 홈카페. 사 놓은 원두도 없고, 생두는 있지만 홈로스팅하기는 귀찮고 ㅡㅡ;;;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카누"를 에스프레소로 사용한다. 얼마전, "스노우캣 드로잉북'을 선물 받았다.내가,,, "스노우캣' 좋아하는 건 어찌 알았데요?? 하긴,,, 무엇이 되었든 "드로잉북"..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소소한 일상 # 라동이 목욕놀이 2018 소소한 라동이의 일상 엿보기 :) 전날 어린이대공원 나들이로 매우~ 피곤한 라동이,,, :( ZZZzzz 요즈음 잦은 외출로 매우~ 꼬지리한 라동이,,,ㅡㅡ;;; 오늘도 소풍가자고 조르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앙~ 소풍가요!!! 소풍~!!!" "옷도 골라 놨는데 ㅠ,.ㅠ" 매일매일 소풍 갈 수는 없어. 할 일을 해야 하는 날도 있는거야~!!! 너무 슬퍼,,, 오늘은 소풍 안 간데,,, ㅠ,.ㅠ 훌쩍훌쩍,,, "삐뚫어질거예요~!!!" ,,,네~ 그러세요 :) "라동아~ 아침밥 먹자!!!"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크크크~ 할머니의 미니 정원도 산책하고,,, 모닝 티타임도 즐기고,,, 당근이도 함께 :) "라동아~ 너무 꼬질꼬질해서 안되겠다." "목욕하자~!!!" 쌩~!!! ㅡㅡ;;; 우아하게 거품 ..
[어린이대공원]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 귀롱나무꽃 # 어린이대공원 봄꽃 # 꿈마루 # 카페 자리 # 라일락 꽃향기 2018 어린이대공원 온실 건너편, 꿈틀꿈틀 놀이터 (이름도 귀여워:D) 놀이터 뒷편에,,,"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내 전용 의자" 하고 싶은 "벤취'가 있다. 짜잔,,, 바로 여기!!!엇,,, 내 자린데;;; 흐흐~ 속마음이 전해진 모양이다;;;아주머니께선 바로 일어나셨다 :) 저 벤취에 앉으면~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단,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있기에) 햇볕도 가려지고~분위기도 참 좋다. 꽃과 나뭇잎 사이에 폭~ 파 묻혀진다.>ㅡㅡ
[서울어린이대공원] 봄날은 아직도 진행형,,, 꽃분홍색 겹벚꽃 2018 어느 곳을 가든 발품을 팔아야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구석구석을 포함해 넓게 세바퀴 이상 산책 한 것 같다.이 곳에서만 만보 이상 걸었으니깐 :) 소식에 의하면, 어린이대공원엔 "겹벚나무"가 "500그루"라는데,아무리 둘러봐도 내 눈엔 14그루만 보여,,,;;;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려 많이 걸었다 ㅡㅡ;;; 뭐,,, 어디엔가 숨어있겠지 뭐;;; 쩝~!!! 요즈음엔 "라일락"도 참 예쁘다. 게다가 향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신이 만들어도 이렇게까지 향기로울 수 없을 것 같다. 시골집에 나무가 없다.엄마 말씀으론 그 집을 구입할 즈음인 20여년 전만해도 마당에 나무가 적지 않게 있었단다.그런데,,, 모두 어디로 간겨??? ㅡㅡ;;; 몇몇가지 나무를 심을 예정인..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 흐드러지는 어린이대공원에서의 행복한 산책 # 귀롱나무꽃 2018 사실, 난~ 꽃 이름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다.다만, 몇 몇가지 꽃 이름은 알고 있을 뿐이다.봄까치꽃, 좀어리꽃, 민들레, 장미, 겹벚꽃, 벚꽃, 연꽃, 장미, 개나리, 금낭화, 능소화,,, 정도???아~주, 기본적인 꽃 이름만 안다. 내가 식물학자도 아니고, 꼭 이름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항상 생각한다. 하.지.만...이번엔 좀 답답함을 느꼈다.이런적인 없었는데. 오늘은 참 이상하다. 어린이대공원에 온갖 봄꽃이 흐드러졌는데,,,꽃 이름을 아는게 몇 가지 없으니,답답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지나가는 분 누구라도 붙잡고 묻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고.어쩌다 말문이 터서 물어보면, "모른다",,,였다 ㅡㅡ;;; 꽃이름 공부 좀 할까부다... 가장 궁금한 꽃 이름은 바로 요것!!!혹..
[어린이대공원] 몽싱몽실 겹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8 분홍색 딸기맛 솜사탕 같은,,, 겹벚꽃 :) 꽃송이 하나 따 먹으면~ 정말 달콤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상상해 본다. 벚꽃잎으로 차를 내려 마시기도 하던데,,,도시에선 나무의 농약이나 환경이 깨끗하지 않아 안 될 것 같고~산골짜기 시골에 있는 벚꽃은 괜찮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앞으로 신경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복사꽃차도 맛있을 것 같아,,, 샐러드도,,, :D 아무래도~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잔잔한 감동(?)이 너무나도 크게 머리 속에 들어와 있는가보다. 뚝~ 하면 "리틀 포레스트" 이야기!!! 아님, 나도 배우 태리 같이 예쁘게 생긴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모르지,,, 크크크;;; 어쨋든, 영화 속 '꽃 파스타"와 "막걸리", "아카시아 꽃튀김"은 내 일생에 한 번 이상,내 손으로 만든 음..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 떠난 자리에 탐스러운 "겹벚꽃"이 찾아왔어요 # 튤립 2018 벚꽃이 이젠 정말 엔딩인가보다.벚꽃엔딩,,, 아쉽다 ㅠ,.ㅠ 예쁜 벚꽃 사진 아직도 많은데,,,(폴더에서 잠들어야 하나??? ㅠ,.ㅠ 안돼 ㅜ,.ㅜ)언제 포스팅 하지??? 하지만, 벚꽃이 끝났다고 아쉬워 할 때쯤~정신을 차려보면,,,"겹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 어찌보면, 겹벚꽃이 꽃잎이 겹겹이라 더 탐스럽고~분홍빛이라 더 사랑스럽다. 마음 같아선 전주 완산꽃동산이나 경주 불국사, 서산 개심사 (초록색 겹벚꽃으로 유명한 곳)로 떠나가고 싶지만,서울에서도 겹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내가 아는 대표적인 곳이 선유도공원, 월드컵 평화의공원, 그리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 과천 서울랜드도 꽤 볼만하다는데,,,아직 그 곳에서 겹벚꽃을 만나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원래는 4월 셋째주 금요일 즈음 어린이..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원, 홍매화를 만나다 # 현충원 벚꽃축제 2018 오잉,,,"현충원"에서 "홍매화"를 만날 줄이야~ 생각지도 못한 풍경에 기분이 좋다 :)현충원에 홍매화가 있었나?? 옆에 계신 진사님께 여쭈니~ 원래 두 그루 이었는데,,,하나는 댕강 ㅡㅡ;;; 몇 일 전, 창덕궁에서의 홍매화~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확실히 매화는 홍매화가 가장 예쁜 것 같다.)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게 되니~ 감탄사만 연신 나온다. 오늘, 현충원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지 않아.이보다 더 여유로울 수 없던 날. 아마도 그 주 주말에 현충원은 난리,,, 난리,,, 난리가 났었을 것 같다;;; 4월 6일, 현충원의 홍매화는 이제 막~ 꽃망울 터뜨린 모양이다.만개도 60%정도만 됐다. 지난 창덕궁 홍매화에서는 많은 사람들로 라동이 사진을 못 찍어 줬었다. 나는 진지하다.나는 근엄하다.나..
[창경궁] 새로 정비를 마친,,, 창경궁 대온실 # 춘당지의 봄 풍경 2018 춘당지,,, 난 고궁 각각에서 마음에 들고, 좋아하는 곳이 한 곳 씩 있다. 예를 들면,덕수궁은 "석어당"경복궁은 "향원정"창덕궁은 "희정당" 창경궁은 "춘당지"다. 그냥 왠지 하루종일 벤취에 앉아서 바라보아도 좋을 것 같은 평화로움이 있다.너무나 예쁜 "원앙"도 만날 수 있고,,, 초록초록 해지는 것을 보니, 봄인가 봄 :) 춘당지에도 봄이 왔다. 춘당지 한켠의 개나리,,,참 오래된 개나리란다. 사방이 막혀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바로 앞에 감시(?) 초소도 있다.그런데, 올 때마다 한 두분씩 들어가 계신다. ㅡㅡ;;;어떻게 들어갔지??? 들어가지 말라는 곳엔 들어가지 말지어다!!!! 모든 봄꽃이 한꺼번에 피니~ 풍성해서 보기는 좋구먼 :) 간간히 나오는 햇볕.미세먼지 덕분에 "햇살"의 고마움을 더..
[창경궁] 꽃대궐, 창경궁의 봄날은 아름다웠다 2018 창덕궁에서 "함양문"을 통해~"창경궁"으로 건너왔다. 창덕궁 홍매화 앞에서 오래 있었더니,분위기를 바꿔(?) "창경궁"에 다녀오고 싶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함양문으로 이어지는데~매표를 한번 해두면~양쪽 "궁"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서 좋다 :)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가니,만개한 "개나리"가 반겨준다. 올해는 "응봉산 개나리 나들이"는 잠시 쉬어가련다.여기저기서 개나리를 많이 봤더니,,,안 가도 되겠다~ 싶다. 내년에 만나자!! 응봉산아!!! 봄날, 창경궁의 봄꽃도 흐드러진다. 창경궁은 한쪽이 언덕이라~내려다 볼 수 있는 풍경이 참 마음에 든다. 미세먼지가 있던 날.그나마 남산타워가 보여서 다행이다 싶다. 사내를 여행하다보면, 가끔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남산타워가 안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