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시골집의 가을 # 구절초 활짝 #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등장 2024

 

시골 바베큐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잠깐 쉬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골집 꽃밭을 찍어보도록 하자.

 

 

확실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우리 시골집 꽃밭이 가장 예쁘다.

사진 찍을 것도 많고...

 

(여러 가지로 사진은 너무 많아서 제때 포스팅하기가 너무 어렵다;;;)

 

 

 

아름다운 금수봉!!!

10월 마지막 주, 금수봉의 가을은 아직...

 

 

 

 

 

 

 

 

 

 

 

 

 

 

나의 시골집에 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으냐만...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 함은!!

 

시골집 꽃맡의 구절초도 만나고ㅡ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에 다시 한번 가기 위함이요.

옥정호 붕어섬도 함께.

 

10월 20일에 남아 있던 약간의 아쉬움을 채우러.

 

 

시골집 꽃밭에도 구절초가 만개했다.

작년에 비해 꽃이 많아졌다.

 

 

 

 

 

 

 

 

본체에서 대문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은 구절초. 왼쪽은 국화.

 

우리 시골집 꽃밭의 구절초는 거의 절정이고,

국화는 아직도 피어나는 중.

 

 

 

 

 

이상고온으로 지난달에도 한송이 폈었는데,

이번 달에도 또 한송이 피어난 명자꽃.

이번 꽃은 큼직하다.

 

 

10월과 11월엔 메리골드도 한창이다.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올해 처음으로 나왔다.

 

저녁이면 뽑아서 창고에 넣어놓고, 햇살 드는 한낮엔 꽃밭에 꽂아두고.

아침저녁으로 이슬이 내려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내가 가지 않으면

윌슨은 창고에서 나오질 못하는 경우가 많다 ㅡㅡ;;;

 

 

확실히 가을이라 허수아비ㅡ 윌슨이 잘 어울리네!!

 

 

 

 

 

 

 

 

 

 

 

 

 

 

 

 

 

 

 

 

 

 

 

 

 

 

윌슨 안녕!!!

이번 가을도 잘 부탁해!!!

 

 

 

 

 

 

 

 

 

 

 

 

 

 

 

 

 

 

 

 

 

 

 

 

 

 

 

 

 

 

 

 

 

 

 

 

 

 

 

 

 

 

 

 

 

 

 

10월 마지막주...

나비들의 사랑의 계절인가?

 

나비도 엄청 많지만, 짝짓기 하느라 바쁘다.

 

 

아름다운 자연의 현상이지만,

꽃을 키우는 사람들에겐 반갑지 않은 일이다.

 

꽃밭이 있고, 꽃을 키우면 아름답게 보이던 나비, 애벌레, 달팽이 등등이

골칫거리로 바뀐다. (꽃이며, 잎이며 다 갉아먹음 ㅠ,.ㅠ)

 

 

 

 

 

덴마크 무궁화가 피기 딱 좋은 계절인가 보다.

 

 

 

 

 

피라칸타는 어쩌다가...

 

새들이 한번 왔다가 가면 열매가 모두 사라져서 (초토화)

아빠께서 급하게 설치하셨단다.

 

 

 

 

 

 

 

 

 

 

 

인디언 국화...

 

 

라촌이 안녕!!!

 

내가 그리고 올해 다시 칠해 줬지만,

정말 잘 생겼어!!!

 

 

나뭇잎 그림자가 코를 간질간질... :D

 

 

[전원생활] 시골집의 가을 # 구절초 활짝 #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등장  2024.10.29 (2박 3일 /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