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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시골집, 집 안에도 꽃이 가득 # 시골집 꽃밭의 가을 2024

 

영등포역에서 아침 7시 28분 무궁화호를 타고

시골집으로 간다. (대전역 9시 18분 도착)

 

 

난 아직도 아날로그가 좋다.

얼마전 구입한 30주년 오아시스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 (직수입)

 

 

그런데 아쉬운 점은 그 좋은 파나소닉 CD플레이어는 버리고 ㅠ,.ㅠ

생각할 수록 나에게 화가난다.

왜 그랬을까??

 

 

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에서...

 

 

 

 

 

원내동에서 41번 버스를 놓치면 70분 기다려야 하기에...

(아빠가 마중 나와주신댔는데, 그러시라 그럴걸 그랬나??)

 

성심당도 패쓰!!!

(시골집이 대전이다 보니 자주 오는 탓인지 남들처럼 성심당이 그렇게 절실하진 않다)

 

 

시골집에 오니,

마당에도 꽃이 한가득인데, 집 안에도 꽃이 한가득이다.

 

 

엄마께서 간단히 점심을 준비 중이시라

마당은 잠시 후에...

 

 

 

 

 

이 외에도 곳곳에 더 많았는데...

사진은 이것 뿐...

 

 

간단히 점심도 먹고, 짐 정리를 마친 후...

마당으로 나가본다 :D

 

 

금수봉...

 

 

올해 채소가 무척 비싼데...

특히 그 싸던 애호박은 왜 하나에 4500원씩이나 하는 건지...

 

시골집의 농작물 덕분에 맛나게 먹는 중.

 

 

한꺼번에 먹을 수 없어 이웃 할머니들께도 나누어 드린다.

 

 

 

 

 

 

 

 

 

 

 

나도 샤프란...

 

 

지난번 왔을 땐 (2024년 09월 12일 - 14일) 한 두 송이 피었었는데...

 

 

 

 

 

 

 

 

 

 

 

메리골드...

 

 

 

 

 

 

 

 

어떤 식물이든 잘 자라지만,

로즈마리처럼 이렇게나 잘 자라는 식물이 있을까???

 

 

인디언 국화...

 

 

 

 

 

 

 

 

이름은 모르지만, 가을에 만나는 꽃들은 여리여리해서 사랑스럽다.

이런 느낌의 꽃 참 좋아한다.

부캐 같은 느낌이라...

 

 

 

 

 

 

 

 

국화는 곧 커밍쑨~!!!

 

 

올해 마당에 국화가 많은데 기대가 크다.

 

 

 

 

 

가을 장미...

여름과 가을 사이 장미는 몇 번 더 피었었단다.

 

 

 

 

 

 

 

 

 

 

 

봉숭아도 씨앗을 맺고...

 

올해는 봉숭아물도 못 들였네;;; 내년엔 꼭!!!

 

 

 

 

 

 

 

 

 

 

 

꿀벌... 자세히 보면 얼마나 예쁜지!!!

통통한 궁둥이!!!

 

 

그리고 포송포송한 털조끼!!!

 

 

[전원생활] 시골집, 집 안에도 꽃이 가득 # 시골집 꽃밭의 가을  2024.10.07(2박 3일 /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