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시골집 안 밖으로 꽃이 흐드러진다.
시골집 오기 하루 전날인 5월 13일에
남양주 삼폐지구 한강공원에 수레국화를 보러 다녀왔었는데,
역시나 시골집 꽃밭이 조금 더 예쁘다.
시골집 텃밭인 앞밭 한편에 큰 꽃밭이 있는데
지나는 행인과 차들이 잠시 멈추어 바라볼 정도로 예쁜 꽃밭이다.
양귀비꽃도 한창...
앞밭엔 농작물과 큰 꽃밭이 함께 있어
꽃도 봤다가 농작물도 봤다가ㅡ 재밌는 곳이다.
레디쉬 농사가 잘 됐네??
가끔은 계란후라이꽃이라 불리는 "샤스타데이지"
안녕, 라촌이!!
다시 칠해줬더니, 인물이 훤하네!!
5월 중순, 장미도 막 시작됐다.
1ㅡ2주 후면 참 예쁘겠다.
안젤라 장미, 기대할게...
엄마께서 "한련화" 심으셨다는데,
내 눈엔 하루가 지나서야 보이고...
올해의 하일라이트는... 찔레!!
마당에도 샤스타데이지가 한가득...
어느새 지붕까지 자란... 더덕
작약도 만개!!
아침부터 바쁜 꿀벌들...
작년보단 꿀벌 개체수가 늘어난 것 같아 다행.
그래도 아직 멀었다는게 안타까운 현실 ㅠ,.ㅠ (기후 위기)
2024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
이른 아침부터 바빴던 이유 :D
잠시 외출을 해본다.
[전원생활] 봄꽃 가득한 시골집 꽃밭 2024.05.15 (3박 4일 / 둘째날)
'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원생활] 커피 한 잔이면 카페가 되는 시골집 # 봄비 오는 시골집 풍경 2024 (0) | 2024.09.12 |
---|---|
[전원생활] 꽃밭이 좋은 시골집 아침 2024 (0) | 2024.06.22 |
[전원생활] 꽃이 가득한 시골집 마당 # 시골집 앞밭, 농작물 구경 # 작약이 폈다 # 제비 2024 (0) | 2024.05.19 |
[전원생활] 꽃으로 가득한 5월의 마당 있는 시골집 # 시골밥상 2024 (0) | 2024.05.18 |
[전원생활] 5월, 가장 좋은 계절의 시골집 2024 (0) | 2024.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