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시골집에서의 만찬 # 직접 담근 보리똥주 # 시골집 땅콩 볶기 # 시골집 꽃밭 2024

 

이 곳 저 곳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시골집이 젤 예쁘고, 젤 재밌어!!!

 

 

 

 

 

오후에 드디어 등장한 사자바구니!!!

 

 

아부지는 그런 나의 모습이 재밌는지...

라동이 형제들과 노는 모습을 꼭 카메라에 담으신다.

 

 

 

 

 

 

 

 

4시가 되어갈 즈음...

엄마께서 부르신다... "밥먹자"

 

 

아침 6시 20분 즈음 서울집을 나서 제대로(?) 먹은게 없다. (군것질은 많이 함;;;)

그래서 이른 저녁을 먹기로!!

 

 

시골집 농산물... 애호박, 고구마, 가지

 

 

그리고 고기!!!

 

고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시골집에서 마당을 바라보며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그리고 지난 봄, 5월 즈음에 마당 한켠에 있는 보리똥으로 담근 술...

 

이렇게 맛있게 담궈지면 자꾸 먹고 싶은데!!!

올해 가장 맛있게 담궈진 보리똥주... 최고다.

 

 

 

 

 

마당의 꽃밭에 건배~!!!

 

 

그리고 가족들과 건배~!!!

 

 

이른 저녁을 먹곤 땅콩을 깠다.

아빠가 연장으로 쪼개주시면 내가 깠다.

 

 

알이 어찌나 큰지...

올해 땅콩도 성공이다.

 

작년엔 라이언 덕후 친구들과도 나누어 먹었는데...

올해는 그 정도의 양은 아닌 것 같아.

 

 

엄마는 볶으시고...

 

 

 

 

 

 

 

 

 

 

 

한번을 손을 데면 끝장을 봐야하는 맛이다.

여기에 오징어까지 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

(내가 오기 전에 동생이 다녀갔단다)

 

 

 

 

 

밥통 커버를 만들어왔는데,,,

주름이 너무 많다.

내가 주름을 너무 좋아해서;;; 하하하;;;

 

손바느질을 좋아해서 몇 시간을 주름을 잡아가며 꼬맨건데,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다시 리폼해야겠다. 주름을 줄이자!!!

 

다시 서울집으로 가져갔다.

 

 

보기엔 예쁜데, 어쩔 수 없지 ㅡㅡ;;;

 

 

[전원생활] 시골집에서의 만찬 # 직접 담근 보리똥주 # 시골집 땅콩 볶기 # 시골집 꽃밭  2024.10.09 (2박 3일 /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