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역시 토종밤이 맛있다.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게 단점이지만,
굉장히 달달하다.
시골집 동네에서 주운 토종밤.
지난 추석 전에 시골집에 갔을 때 나도 주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 후로도 몇 번 더 산책길에 주우셨단다.
깐 토종밤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물을 버리고ㅡ
꿀과 계핏가루를 넣고 졸였다.
고구마빠스도 상당히 맛있었는데,
율란은 더 맛있다.
달콤하면서 고급진 맛이랄까?
[홈메이드 율란] 시골집 동네에서 주운 토종밤으로 만든 율란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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