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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진주 / 진주성] 진주의 자랑,,, 진주성 # 공북문 # 쌍충사적비 # 남강 2017

 

 

보름만에 다시 찾은 "진주성"

2017년 새해를 맞이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마 올 한해 동안엔 "진주성"의 추억이 자주 떠오르지 않을까???

 

 

진주하면 "진주성"인가보다.

인터넷에서 진주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면~

모두 진주성 안에 위치 :)

 

진주박물관, 촉석루, 논개의 의암, 호국사, 진주성곽길, 진주성 등등등,,,

 

 

보름 전에 왔던 진주성이지만,

그 날은 너무 늦게 찾은 터라~ 진주박물관 위주로 둘러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촉석루, 의암, 그리고 호국사 등을 보고 오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호국사, 창렬사"를 또 빼 먹었다.

하루 꽉차게 진주성 일주를 모두 마치려 마음 먹었는데~

또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처럼 게으름을 부릴 순 없다.

다음날은 서울로 돌아가야 하고,,,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나름 일찍 서둘렀다.

 

숙소가 진주 홈플러스 근처라 교통이 좋았다.

게다가 대부분의 버스가 진주성을 경유해서~

진주는 버스 여행 하기도 좋은 곳인 것 같다. (내 생각)

 

 

진주성 공북문으로 입장~

 

지금, 겨울여행주간이라 무료일 줄 알았는데,,,ㅡㅡ;;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다.

 

 

 

참고로 진주성은 365일 쉬는 날이 없는 모양.

신정, 구정(설날), 추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안쪽의 국립진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전날, 경상남도수목원을 찾은 이유가~

그 곳은 매주 월요일마다 휴관이라,,,

 

내가 진주성을 간 날은 "월요일"이었다.

 

날씨가 전날보다 따사롭다.

바람도 없고,,,

오히려 햇살 가득한 곳에 앉아 있으면~ 좀 덥다;;;

 

 

서울은 강풍에 많이 춥다고 했다;;;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공북문으로 올라봤다.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

 

 

 

김시민 장군은~

 

본관은 안동, 자는 면오, 시호는 충무이다.

무과에 급제, 훈련원 판관이었을 때 군사에 관한 일을 병조판서에 건의 한 것이 채택되지 않아 관직을 버렸다가

1591년(선조24) 진주판관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천, 고성, 진해 등지에서 왜적을 격파하고,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에 올라 금산에서 다시 적을 격파했다.

 

왜적의 대군이 진주성을 포위하자 진주목사가 되어 

불과 3800명 병력으로 6일간의 전투에서 적을 격퇴하고 대첨을 이루었으나,

김시민 장군은 이마에 적탄을 맞고 순국했다.

 

(진주성 팜플렛 참고)

 

 

 

 

 

 

 

 

 

보름 전, 진주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게

"촉석루"에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 "촉석루" 먼져 만나보도록 하다!!!

 

 

 

아름다운 진주의 남강,,,

 

날씨까지 쾌청해서 가슴이 시원했던 하루 :)

 

 

 

쌍충사적비,,,

 

 

제씨쌍충비라고도 부르는 이 비는

임진왜란 때 크게 전공을 세운 성주목사 제말 장군과 이순신 장군을 도와

큰 공을 세운 "제홍록 장군"의 충의를 기리기 위한 것.

 

 

 

 

 

 

 

"촉석루"로 들어가 보자!!!

 

 

 

[진주 / 진주성] 진주의 자랑,,, 진주성 # 공북문  2017.01.16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