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2673)
[전주 / 풍남문] 기차여행, 전주 풍남문 2016 전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풍남문(남부시장)에서 하차!! 풍남문은 항상 나의 전주 여행의 출발지. 어찌 된 것이 올 겨울은 따뜻하다는 남쪽에 와서 제대로 된(?) 겨울 풍경을 만나는 것 같다. 전주는 지난 봄, 가을에 다녀갔고, 이번에 겨울에 왔으니~ 이제 "여름"에만 다녀가면 사계절 마스터?? 풍남문은 전주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재.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소재지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으로, 고랴시대 처음으로 세워졌지만, 정유재란과 화재로 소실 되고 1768년애 정라감사 홍낙인이 다시 세우면서 풍남문이라 불리게 됐다. 전주부성 4대문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한다. 풍남문의 설경,,, 전날(?)과 한달 전 즈음에 큰 눈이 내린 것을 알고 있는데, 좀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춥지 않아 다행이었던 전주여행..
[전주 / 전주역] 전주 기차여행 / ITX - 새마을, 영등포역 ~ 전주역 2016 갑자기 정해진 전주 당일치기 기차여행,,, 원래는 즉흥적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갈 생각이었으나~ 좀 가깝게 정하자고 한 것이 "전주" 그리하여 즉흥적이면서 너무 쉽게 정해진 전주여행~!! 계획은 없다. 그져 기차에 몸을 싣고 떠나기만 하면 되는 것!!! 준비물도 카메라뿐,,, 그리운 전주로 출발. 왜냐하면, 나 혼자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보낸 곳인데다, 약간의 모순은 있을 수 있으나~ 나 혼자 신나게 놀고 온 곳(?)이기 때문,,,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해야 할까?? ---------------------------------------- 오늘, 오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머리가 삐쭛 서 버렸다. 올해도 아직 완젼히 계획된 건 아니지만, 폴란드를 갈까~ 검색 중이었는데, 헉;;; 내가 찍은 사진..
[전주 / 모악산] 전주, 모악산 # 2016년 첫 등산 2016 2016년 첫 등산은,,, 모악산으로!! 모악산은 초행이라 길을 잘 몰라서~ 어찌어찌 가다보니까 헉 ㅡㅡ;;; 가장 험난한 길로~ 뒤돌아보니, 미친 짓을 한 것 같기도~ 거의 낭떨어지 수준의 산길을 기어서 올랐다. 뭐~ 덕분에 짧게 올라갈 수 있었던!!! 짧고 굵게가 된 산행 :) 그 험난 길을 올라갔더니,,, 전주 주민이신 듯한 아저씨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거기도 길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그 길로 가죠?? 몇 번을 올라다녀도 그 길을 몰랐네?? 다음엔 그 길을 이용해 봐야겠네요" 물론 내가 올라 온길도 등산로는 맞다. 다만 험해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인가보다. ㅡㅡ;;; 795.2m의 모악산~ 이제 걸음마 수준인~ 짧은 등산 인생 중 가장 쉬운 등산이었다. 음하하~ 제대로된 등산 중 가장 ..
[치악산 / 비로봉] 원주, 치악산 비로봉 1,288m를 오르다 2015 6월, 설악산 등산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가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첫 등산을 9월에서야 가게됐다. ㅡㅡ^ 지난 겨울, 스패치까지 사용하면서 올랐던 눈 쌓인 "치악산" 눈이 없으니, 눈 아래 숨겨졌던 지형을 볼 수 있었고~ 헉;;; 정말 험난한 길이었는데~ 그 때는 눈이 쌓여서 그것도 모르고 올랐었구나~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온다. 9월초라 선선할 줄 알았는데, 비로봉 꼭대기까지 오르니 정말 덥다. 등산 갈때는 무거운게 싫어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는다. 그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힘들어서 ㅠ,.ㅠ 아쉽게나마 핸드폰으로 몇 장 찍어봤다. 새벽 6시에 서울을 출발해 원주에 일찍 도착해~ 치악산을 오르니, 오전, 지면에 있던 구름들이 하늘로 숑숑~ 올라간다. 정말 신기한 풍경이었다. 그..
[춘천 / 품걸리 임도] 소양호 속 품걸리 오지마을길 # 124년 만의 대가뭄 2015 원래 산길을 가다보면, 흐르는 물도 있고, 물웅덩이도 곳곳에 있고,,, 하던데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물구경하기가 힘들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작은 냇가,,, 그 곳은 개구리 수영장(?)이었다. 그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한참을 바라보게 됐는데, 그들 세계에도 뭔가 규칙과 생활이 있는 듯,,, 약간은 더운 오후의 햇살에,,, 다리 쭉 뻗고 세상 시름을 다 잊은 냥~ 물 위에 떠 있는 개구리들이 마냥 부럽더라는,,, 품걸리 오지마을 길도 요즘 유행하는 둘레길인 것 같다. 자연을 벗 삼아~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고(산악자전거), 물론 차로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휴휴,,, 일제의 만행이 이런 오지에까지,,,!! 일제의 만행이 닿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임..
[춘천 / 품걸리 임도] 소양호 속 품걸리 오지마을길 # 소양호 가뭄 2015 메르스 공포로 인해~ 한 달만의 여행으로 춘천 품걸리 임도에 왔다.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곳과 밀폐된 곳이 아니라면 메르스에 안전할 것 같아~ 지난 주말에도 임도로의 여행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 제대로 내리지도 않은 비 소식으로 무산,,, 요즈음 메르스로 인해 맘 놓고 어디 갈 수 없어서 참 답답하다. ㅠ,.ㅠ 여름 계획하려던 폴란드 여행도 취소됐고, 영화관도 그렇고, 일단 출퇴근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도 좀 그렇더라;;; 덕분에 이번 교통요금이 평균의 2/3 수준 이하로 청구되어서 기분이 묘~ 하다. 몇 주 동안 집에 있었는데,,, 첫 주는 오랜만에 집에서의 여유라~ 굉장히 신선하더니만;; 더 이상은 안되겠다!!! 개인 위생에 신경 쓰면서 어디 산책이라도 슬슬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나들이 ..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단일면적 국내최대 장미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2015 30도를 웃도는 햇볕 아래,,, 한 손에 양산~ 한 손엔 Canon 6D 카메라~ 카메라 무거운 줄 모르고, 활짝 핀 백만송이 장미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거닐었던 장미공원. 꽃은 사람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매력 덩어리다. >ㅡ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장미원,,, 장미축제 2015 지난 5월 23일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가 진행중이다. 30도룰 웃돌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5월말, 장미가 활짝 피었다. 출 퇴근할 때 타는 661번 버스에 ["백만송이장미원" 경유]라 쓰여있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가볼 기회가 생겨서 가보게 됐는데~ 동네에서 버스 한번으로 40여분만에 도착. 이렇게 가까운 곳에 좋은 "장미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세계도 세계지만, 우리나라도 곳곳에 가보아야 할 곳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대한민국은 넓고, 볼거리도 많다. 5월말에서 6월초면 서울랜드, 에버랜드, 올림픽공원 등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이 곳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은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약 4,300평에 장미꽃이 ..
[구리 / 유채꽃축제] 구리한강시민공원 / 제 15회 구리 유채꽃축제 2015 구리 한강시민공원 / 유채꽃축제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봄에는 "유채꽃 축제"가,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이번 제 15회 유채꽃 축제는 201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였으나, 유채꽃이 많이 피지 않아 일주일 후 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몇 일전, 가족 중 한 명이 다쳐서 오른팔에 기브스를 했다. 정신도 없고, 처음 있는 일이라 마음도 답답하고,,, 날씨도 좋고, 활동하기 좋은 5월이라 기분 전환도 하고, 바람도 쐬러 가자는 가족들 말에 가까운 곳으로 어디 좋은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유채꽃축제가 한창인 "구리 한강시민공원"으로 정했다. 구리 한강시민공원은 서울 근교인데다, 봄에 유채꽃 축제든, 가을에 코스모스 축제든, 일년에 한 번 이상은 꼭 오게 되는 곳인 듯. 다양한 시..
[김포 / 후평리 들판] 초봄을 맞아,,, 냉이 캐러 들판으로 2015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즈음,,, 봄나물 중에 가장 먼져 만날 수 있는 "냉이"를 캐러 김포 후평리를 찾았다. 봄나물은 어디에나~ 들이나 시골에 가면 어디서든 따거나 캐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있는 곳만 있다는 걸 몇 년 전에 알았다. ㅡ,.ㅡ^ 다행이 "냉이"가 지천인 밭을 만나 행운이었던 날,,, 더불어 철새 구경도 하고,,, 저녁도 맛있던,,, 따사로운 봄날의 나들이였다. 봄 기운이 완연한 날,,, 낮 기온이 날짜에 맞지 않게 20도를 웃돌던,,, 철새 구경도 하고,,, 버들가지가 귀엽게 피었다. 봄이 오긴 온 모양이다. 장난감처럼 보이는 트렉터,,, 거름을 여러번 싣어 날랐다. 올 농사가 시작된 모양이다. 평화전망대,,, 봄나물이 아무 곳에나 있는 건 아니다. 김포 후평리에 머무는 동안 빈 비닐봉..
[횡성 / 태기산] 태기산에서 만난,,, 겨울왕국 (Canon 6D) 2015 Canon G1X Mark2에 이어~ "Canon 6D"로 태기산의 눈꽃 활짝 핀 풍경과 변화무쌍한 날씨를 담았다. 태기산 중턱부터 시작된 설경,,, 전깃줄에도 눈꽃이 활짝,,, 구름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금새 흐려졌다~ 유리구슬처럼 맑아졌다를 반복~ 풍력발전기도 구름 속으로 숨었다가~ 햇살이 들면 모습을 보였다가,,, 나무에 핀 눈꽃, 상고대도 아름다웠지만~ 전깃줄에 핀 상고대는 더욱 더 아름답게 보였던,,, 신기하다고 해야 맞을 듯~ 풍력발전기 날개의 공포스러운 얼음,,, 보는 사람들마다 무척 놀랬던,,, 마치 영화 "겨울왕국"의 한장에 들어 와 있는 듯한 착각,,, 상고대가 바람의 방향대로 그대로 얼어버렸다. 산 위라 그런지~ 상고대의 모양도,,, 방향도 다양하다. 여행과 별을 사랑하시는 우리..
[횡성 / 태기산] 눈꽃 활짝 핀 태기산 설경 (Canon G1X Mark2) 2015 이번 겨울엔 눈다운 눈을 못 보고 지나가는 줄 알았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 때문일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모양이다.ㅡ,.ㅡ^ 어제는 전 부치느라 오후 내내 기름 냄새와 씨름을 했고, 설날인 오늘, 아침 엄마께서 끓이신 따뜻한 떡국을 먹고~ 서울을 빠져 나갔다. 강원도(동해쪽)에는 그나마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눈 구경을 나선 것이다. 설날이지만, 서두른 덕분과 운이 따라 주어서 오고 가는 길을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강원도에 들어서서까지 눈이 별로 없어 실망을 하고 있던 찰라,,, 태기산 중턱 쯤 올랐을까??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눈 구경 제대로 왔다며 식구들이 행복해했다. ^ㅡ^;; ''' 구름이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햇살이 비췄다,,, 사라졌다를 반복. 그러다보니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다..
[칠갑산] 청양 칠갑산, 1박 2일 2015 WOW~ 강풍도 심한 강풍이 불던날,,, 게다가 기온도 갑자기 영하 10로 아래로 뚝~ 그렇지만 난~ 청양 칠갑산을 올랐다. 솔직히 알아가는 줄 알았다. 날아서 서울 돌아오는 줄,,,,;;; 산도 낮고 간단히 다녀올거라 준비물도 별로 없고, 카메라도 안 가져갔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 두장 뿐~!!! 삼형제봉을 지나고~ 칠갑산 정산을 찍고, 장곡사에 들렀다가,,, 등등~ [칠갑산] 청양, 칠갑산 1박 2일 2015.02.08
[치악산] 원주 치악산, 겨울산을 오르다 2014 등산에 관심 없던 나에게 신선한 경험이 많이 생기는 요즈음~ 지난 지리산 등반,,, 새벽 3~4시에 만났던 쏟아질 듯한 별 풍경에 이어 이번엔 눈 쌓인 산에 오르는 경험을 맛 보았다. 식구들과의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태기산이나 그 외의 눈 쌓인 산에 올라 겨울풍경을 많이 보았기는 하지만,,, 모두 차로 오른 것이었고. 직접 눈 쌓인 산을 등산으로 오르긴 처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싶다. * 아침 기상은 5시였고, 6시에 집을 나서야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니, 6시가 넘었다. 뜨악~ 그나마 저녁에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 등산복만 얼릉 입고, 택시를 타고~ 서초남부터미널로 고고씽,,, 치악산 산행은 간단했다. 서초남부터미널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 국형사 가는 버스타고 - 국형사 - 곧은재공..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 + 교동이발관,,, 옛날 시장 풍경을 간직한 곳 (Canon 6D) 2015 이번엔,,, 아빠께서 Canon 6D로 담으신 대룡시장 풍경~ 앞 포스팅에서 내가 쓴 글을 보았다면~ 이번 포스팅이 더 이해가 잘 될 듯,,, 아빠가 촬영한 사진이라 나를 포함한 우리가족이 자주 등장~!! 누구에게나 여행은 즐거운 일,,, >ㅡ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 + 교동이발관,,, 옛모습을 간직한 시골시장 (Canon G1X Mark2) 2015 대룡시장,,, 강화군 교동도에서 추천할 여행지. 특별함도 화려함도 없지만, 옛 시장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끼려면,,, 서울에서 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에서나 봄직한 풍경을 난 이 곳에서 만났다. 50~60대 이상 어른분들껜 조금이나마 추억이 될 듯. 대룡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교동이발관" 옛날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하여 방송에도 많이 나왔단다. 이곳에 개업한지 50년이 넘었단다. 사진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은 대룡시장. 교동도에 들어와 이 곳에서 처음 사람(민간인)을 보게됐다. 대룡시장 사진은 간추려도 장 수가 많아~ 촬영한 카메라별로 나누어 포스팅한다. Canon 6D (아빠 촬영)와 Canon G1X Mark2 (내가 촬영) 일단,,, 내가 촬영한 것부터~ "빵 참 맛있어 보이다." "근데 이 집..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화개사 + 교동읍성 2015 교동도에서 다음 여행지는,,, "화개사" 이 곳의 볼거리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ㅡ,.ㅡ^ 200년 이상 되었다는 보호수, 소나무는 멋드러졌다. 그렇게 간단히 화개사 구경을 마치고~ 대룡시장으로 향하던 중,,, 교동읍성을 만났다. 모습이 위태롭다. 안타까운 일은 동문과 북문은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며, 남문은 1921년 폭우로 무너져 홍예문만 남아 있단다. 현재는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듯(?) 보인다. 아치형 구조라 간신히 버티는 듯,,, 많이 위험해 보인다.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화개사 + 교동읍성 2015.01.15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월선포항 + 교동향교 2015 안녕 :) 나의 여행은 언제나 맑음. 이번 여행은 교동도. 강화도에서 "교동연육교"를 건너면 교동도. 군사지역이라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하고~ 교동도로 오기까지 "몇 번의 검문"이 있으며~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출입증"을 받아~ "정해진 시간 내"에서 여행이 가능. 섬은 조용하고, 고요하다. 주민이 살기는 하는지 궁금하네,,, ,,,,,,,,,,,, 하던 찰라,,, 고라니 한마리가 뛰어간다. @ㅡ@;; 요즘엔 배를 타지 않고도 섬과 섬을 연육교를 통해 드나들 수 있어 편리하다. 2014년 7월에 교동연육교가 개통되어~ 교동도도 이젠 육지,,,?? 예전엔 강화도 창후리에서 이 곳 교동도 월선포선착장 (월선포항)을 오가던 배로 사람의 왕래가 있어 활기 있는 곳이었을텐데,,, 지금은 사람 한명 지나지 ..
[안산 / 시화호조력문화관 /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호조력문화관 / 전시관 - 고마운 달,,, 2015 달전망대에서 내려와~ 시화호조력발전소 전시관에 갔다. 계단을 올라가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곳이 먼져 나온다. 어린이의 눈 높이에서 다양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잠시 알아보자... 조명이 예뻐서 엄마께서 이 곳에서 내 사진을 몇 장 찍어주셨는데,,,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인다며 이 곳에서 사진전을 하고 계신 작가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사진은 자연스러워야한다는 같은 생각. 그리고, 달의 고마움과 놀라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달의 조력으로 발전기를 돌릴 수 있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자연의 힘은 참 위대한 것 같다. 세계에 뒤지지 않는 우리의 조력발전,,, 전시관을 둘러보면,,, 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보는 것으로만 아름다운 달이 아니었어!! 어느덧 석양이 지고..
[안산 / 시화호조력문화관 /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 + 대부도 시화호 2015 1월초, 날씨가 참 따듯하다. 이번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다. 주말엔~ 몇 달 전,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다녀오시고 느낌 좋다고 말씀하셨던,,, "시화호조력문화관"에 갔다. 차에 타고 있던 식구의 절반은 이 곳, 조력문화관에 내렸고, 나머지 식구들은 대부도로 바람을 쐬러~ 그리고 몇 시간 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점심 때라 근처 T라이트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과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먹고~ 조력문화관으로 향했다. 그 시각 부모님께서는 대부도에,,, 난 위의 사진 오른쪽에 막대사탕처럼 보이는 전망대에,,, ^ㅡ^;; 이럴 줄 알았으면 대부도에도 갔어야 했거늘,,,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 달래본다. 부모님께서 대부도에서 만났다는 길냥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자꾸만 따라오더란다. 그래서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