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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통영 / 미륵산 /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 미륵산 # 아름다운 우리강산 2017

 

 

2017년 1월 1일 여행인데,

벌써 두번째 여행지가 된 통영~ :)

 

 

첫 번째는 진주 (촉석루 타종행사)

두 번째는 통영이다.

 

 

 

 

새벽 3시에 잠이 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떡국 끓여먹고, 준비하고 길을 나서~

통영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었다.

 

 

기상하고 통영을 갈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무리는 있지만 통영에 오길 잘 한 것 같다.

 

 

오후 5시 45분에 진주역으로 돌아가 서울행 KTX를 타야해서 마음이 무척 급하다.

다음날 돌아와도 되는데,,, 무언가 꼬였다 ㅡㅡ;;

 

 

 

통영에선 통영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 오르는 것과 동피랑벽화마을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중앙시장에 갈 생각이었으나~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오르는 것만으로 통영 여행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통영은 무척 따뜻했다.

 

하긴, 이번 주말(2016년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은 따사로운 연휴가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티 한장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무척 당황스럽다.

 

 

난,,, 털모자에 엄청 두꺼운 겉옷을 입고;;;

날씨가 이렇게나 따뜻할 줄 알았나 ㅡㅡ;;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새해 첫날에 주말이라~

관광객이 많아도 너무 많다.

 

어른 입장료는 왕복 1만원.

 

티켓을 구입하고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봄날씨를 넘어서서 초여름 같은 날씨에~

지팡이 아이스크림 먹으며 대기 :)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

,,,도 가져 왔기에 사용해본다.

 

케이블카 탑승 :)

 

대략 10여년(?) 전 즈음에 탔던 것 같은데,,,

마치 처음 타는 것 마냥 신난다.

 

땅에는 "루지"라는 탈거리를 만드는 중이었다.

사진을 보니,,, 꽤 재밌어 보인다.

 

 

 

통영 케이블카는~

딱 트인 조망이 시원하다.

 

이름이 괜히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아니리라,,,

 

미륵산으로 오를 수록~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밑으론 계속,,,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사진~

 

 

 

 

 

 

 

 

 

 

 

미륵산 위쪽의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15분 정도만 더 걸어가면 미륵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중간에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정지용 시비쪽으로 올라서, 박경리 추모 묘소쪽으로 내려왔다.

 

동쪽으로는,,, 한산도, 죽도, 거제도, 비산도, 등,,,

 

북쪽으로는,,, 지리산, 계룡산, 통영시내, 등,,,

 

 

 

시인 정지용 시비,,,

 

 

 

 

 

 

 

 

 

 

 

 

 

남쪽으로는 대마도, 오곡도, 연화도 욕지도, 등,,,

 

 

 

 

 

 

 

 

 

서쪽으로는,,, 남해, 사랑도, 추도, 등,,,

 

 

 

,,,이 보인다.

 

날씨가 아주? 많이? 화창한 건 아니라,,,

 

가까운 곳까지는 어느정도 뚜렷이 보여도~

조금만 멀어지면 뿌옇게 보여 좀 아쉬웠지만,

 

 

뿌옇게라도 보여~

저기가 어디다,,, 라는 건 알 수 있어서 다행이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통영 / 미륵산 /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아름다운 우리강산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