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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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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뱃고동 해물탕 2012 이틀 동안의 "강릉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홍천을 지날 즈음 깜깜해지기 시작했고, 양평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따끈하고 얼큰한 "해물탕"으로 선택!! 집에 돌아오니 11시가 다 되었다. 게다가 겨울여행이라 옷가지 등을 비롯해 정리할 것이 많다. 떠날 땐 좋은데 다녀와서 정리하려니,,,^ㅡ^;; 담아온 사진 열어보고, 이번 주말도 자정이 훨씬 넘어 마무리가 됐다. 다음 강원도 여행은 2월초에 "구절리 기차폐션"으로 예약되어 있는 상태다.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다. 우리는 한달 전에 예약했고, 인터넷을 찾다보니 3개월 전에 예약하는 상황이었다는 분도 있었다. 기차폔션,,, 오래되거나 고장나서 쓰지 못하는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곳이라는데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양..
홍천, 운두령 2012 이런 계획도 있었다. 구룡령을 넘어 "송천 떡마을"을 지나가자고. 겨울이라 해도 짧고, 날씨도 춥고, 다음날 출근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가까운 길 "운두령"을 넘게 되었다. 운두령으로 오기전, 진부 잭슨마트 (하나로 마트인데 우리가족은 잭슨 마트라 부른다. 몇 년 전 추석에 마이클 잭슨 음악을 틀어 놓았더군,,,^^ 보통 그 즈음엔 온갖 잡새가 날아드는데 말이다.)에 들러 ~ 간단한 간식거리와 감자탕 끓일 돼지등뼈 등을 구입했다. 진부는 "평창 송어축제"가 한창이라 마을 전체가활기찼다. 계방산은 언제나 많은 등산객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내려오신 분들의 얼굴을 보니 발그레레~ 볼이 얼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춥다. 홍천, 운두령 2012.01.08 (둘째날)
[강릉 / 뮤지엄] 강릉, 참소리측음기박물관 +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2012 박물관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다만, 복도나 전시공간이 아닌 곳에선 촬영이 가능하단다. 현재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에디슨이 발명한 것이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강릉, 참소리측음기박물관 +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2012.01.08 (둘째날)
[강릉 / 뮤지엄] 강릉, 참소리측음기박물관 +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2012 경포대 해수욕장을 지나고 경포호를 따라 "참소리측음기박물관"에 왔다. 강릉 여행을 오면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기도 하다. (아빠는 분명 같이 왔다고 하시는데, 전 처음입니다. ^ㅡ^;; 아마도 엄마랑 두분이서 오셨던 모양이예요!!) 박물관 주차장엔 차들이 빼곡했고, 표를 구입해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로 어수선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7000원) 이 곳에서 반드시 알아가야 한다는 "에디슨의 3대 발명품",,, 전구, 측음기, 영사기,,, 손성목 관장님의 수집 1호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했다는,,, 이 곳에서 자주 만나는 하얀 개,,, 니퍼 에디슨과 경쟁 관계에 있던 회사 사장이 키우던 개란다. 큐레이터 선생님을 따라 측음기 소리도 들어보고, 에디슨의 발명품에 관한 여러가지이야..
강릉, 겨울 바다 - 안목해수욕장 + 해송림 2012 Cafe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마치고,,, 앞쪽으로 펼쳐진 "안목해수욕장"으로 나왔다. 역시 바다 풍경은 겨울이야~!! 일부러 바다를 찾은 건, 오랜만이다. 한해의 여행지 평균을 보면 해마다 3번 정도는 "바다"를 찾았었다. 여름 야영 및, 물놀이 목적, 모래놀이 등등 ^ㅡ^;; 그런데, 작년엔 충주의 학교 여행이 잦다보니,,, 겨울바람이 차갑긴 했지만, 밝고 따사로운햇살이 있기에,,, 멀리 바다를 보니,,, "엇 이렇게 추운데 왠 사람이야??" 해변가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그 곳을 향했다. 써핑보드 하시는 분이구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안목해수욕장에서송정해수욕장, 경포대해수욕장까지 연결된 해변가의 해송림,,, 강릉, 안목해수욕장+ 해송림2012.01.08..
강릉, 강릉역 2012 강릉에서의 두번째날이 밝았다. 느른하게 늦잠도 잤고~ 아침엔 따뜻한 해장국을,,, 강릉의 날씨는 서울에 비해 5도 정도 높아~ 따뜻하게 느껴졌다. 아침식사 후, 강릉역 구경을 왔다. 역에 들어가 기찻길을 보니, "바다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타볼까하고~ 시간표를 보니 속초까지 갔다가 바로 되돌아오는 열차가 모두 매진이란다. 미리 예매하고 이용해야 할 듯 싶다. 아쉬운 마음에 구경이라도,,,ㅡ,.ㅡ^ 강릉, 강릉역 2012.10.08 (둘째날)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양떼목장] 2012 내려오면서 마지막(?) 볼거리,,, 대관령삼양목장내의 "양떼목장"이다. 동화책이나 그림엔 뽀샤시한 하얀 솜털인데~ 양들이 꼬질꼬질하다. 눈이 와서 그러나,,,?? 뒤로 보이는 나무는 가을동화의 준서나무,,, 사람들은 많이 춥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 양들은 털 때문인가, 포근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대관령삼양목장 여행을 마치고,,, 대관령 구 영동고속도로의 아빠가 좋아하시는 오리나무에 눈도장 찍고~ (사진찍으러 나가신 아빠는 미끄러운 눈 위로 꽈당~ 하셨단다. 조심하시지,,,) 강릉 시내 숙박촌에서 1박을 했다. 우연치 않게 찾은 곳인데 청소가 잘 되어있어 기분이 좋다. 저녁은 마땅치가 않아 근처 롯데리아에서 구입한 버거와 치킨, 그리고 집에서 가져간 맥주~!! 온종일 찬바람을 맞았더니, 머리가 띵~ 하다..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 2012 베토벤 바이러스와 연예소설 촬영한 나무,,,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가을동화"이후 부터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해 명소가 되는 나무가 많은 듯 보인다. 그 밖에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도,,, 달 걸렸다~ 달 따라가자!! ㅡ,.ㅡ^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01.07 (첫째날)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 이런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이다. 썰매로 이용할만한 것이 없다보니,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 즐기는 모습이다. 작은 종이 한장, 검은 비닐, 골판지 등등~ 어쨋든 모두들~ 즐겁단다. 경사가 심해 위에 올라 아래를 내려보면, 상당히스릴 있다.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01.07 (첫째날)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 풍력발전기 앞에만 서면,,,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01.07 (첫째날)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바람의 언덕] 2011 전국각지에서 만나는 "바람의 언덕" 대관령삼양목장에도 있다!! 이 길을 따라가다보면, 영화 "연예소설" 나무가 나온다. 나 혼자 이 곳으로 이탈했고, 바람도 차가워 조금 걸어가다 뒤돌아섰다. 연예소설 나무는 이따가 아래서 만나요~!! 설경이 멋지다... 심한 추위로 동해전망대를 비롯해 바람의 언덕에서 오래 머무르진 못하고~ 바로 하산이다. 덕분에 하늘이 맑아 사진찍긴 좋았지만,,, 추운 건 정말 싫어!!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바람의 언덕] 2011.01.07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 동해전망대에서 바라본,,, 2012 동해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강릉및 속초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구름보다 더 위네~?? 구름에 두둥실 떠 있는 느낌이랄까~??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01.07 (첫째날)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 일단은 동해전망대까지 쭉~ 올라 구경을 하고 영화촬영지 및 양떼목장(삼양목장 내), 그 밖의 볼거리는 내려오면서 즐긴다. 수많은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탁 트인 풍경.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장관이다. 일주일 전엔 내린 눈인지라 흙과 섞여 하얗진 않았고, 약간은 녹은 듯 보였다. 눈이 더 내려줘야겠네~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01.07 (첫째날)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 오랜만이다. 겨울엔 자가용으로 동해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어 자유로워서 좋다. 여름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예전엔산(대관령목장)을 꼴딱 넘어갔는데, 요즈음엔 "동해전망대"까지만 갔다 되돌아 내려와야한단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7000원. 약간 비싼감도 없잖아 있다. 그 생각은 목장을 돌면서 더해만 갔다. 사진 올리기 전,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매표소 앞에서 이 곳의 잘못된 표지판으로 어떤 차가 좁은 길에서 힘들게 낑낑대는데도 안내도 없고, 배려도 없고. 초심을 잃은 듯, 눈썰매장에 비료포대 하나 비치해 놓지 않고. 예전엔 직원이 직접 나와 나누어 주었는데,,, 예전엔 우유라든지, 과자, 라면 등 작은 선물도 있었는데,,, 별건 아니지만, 실망이다. 관광객은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데~ 아쉽다. 한마..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장 준비 중,,, + 황태회관 2012 지금,,, 해마다 눈꽃세상이 펼쳐지는 "대관령 눈꽃축제장"엔 준비가 한창이었다. * 내가 방문했을 땐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포스팅이 늦었다. 이미 축제는 끝났네~ 1월 13부터 1월 21일까지였단다. 그러나, 축제가 끝났다고 눈 조각품을 모두 치우는 것은 아니니, 두번의 폭설이 내린 요즈음 (2012년 2월 25일 기준) 방문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2년은 "용"의 해,,, 걸리버 여행기,,?? 준비가 한창이지라, 중장비를 비록해 자세히 둘러보기엔 위험해 보여서 살짝만,,, * 점심을 먹으로 Go~!! 대관령면에는 맛있는 중식집이 하나 있단다. 이 곳을 목적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도 있다고!! 엄마께서 살짝 가게문을 여셨더니, 번호표를 받고, 1시간 이상을 기다리란다. 그래서 이 곳에선 식사..
평창 대관령면 횡계 2012 대관령목장을 향해 가는길,,, 곳곳에서 보이는 평창의 구호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에서 "승리", "유치 축하" 등의 문구로 바뀌어 있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드립니다... 대관령면 황계리에 들어섰다. 우리가족은 이 곳을 지날 때 꼭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눈사람" 우리 가족은 이 녀석을 "끼끼"라 부른다. 지난 신정 때의 폭설로 무릎 위까지 푹푹~ 들어간다. 이 곳은 지역 및 계절관광의 특성상으로 겨울에 특히 활기를 띈다. 눈사람으로 이어진 발자국이 없다. 우리가족에게만 인기(?)있는 눈사람일꺼다. ^ㅡ^;; 푹푹 빠지는 눈을 헤치고~ "안녕~ 끼끼야~!!" 시루떡 같다.... (신정 때의 폭설과 구정 때의 폭설이 더해져 지금쯤 [2012년 1월 25일 기준] 대관령목..
2012년 첫 여행, 구 영동고속도로 2012 2012년의 첫 여행지는,,, "삼양 대관령목장"으로 정했다. 정선 "구절리 기차펜션"을 이용해볼까하고 문의를 했더니 1월엔 마땅치가 않다. 그래서 2월초 즈음으로 예약을 해 놓은 상태다. 삼양대관령목장엔 지난주 강원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과 겨울엔 자가용을 사용할 수 있고, 가본지도 오래되었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가족 회의에서 선택됐다. 강원도 여행을 참 많이 다녔던 우리 가족. 작년엔 미술선생님이 계신 "충주 손동리"를 자주 찾았기에~ 어쩌다보니 강원도를 찾는 일이 드문 해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여름엔 바다도 못갔네,,, 강북강변 - 6 - 양평 - 청운 - 횡성 - 둔내 - 구영동고속 - 영동1터널 - 면온 - 거품소길 - 등매비룡수련원 - 424 - 금당계곡로 - 장평 - 6 - 속사 -..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연통의 연기만으로도 따스함이,,, 여기저기서 꽈당,,, 아프겠다. 탁트인 풍경도 시원하고,,, 엄마가 손봐 놓은 장작불은 해질녘까지 활활~ 어둠이 깔리기 전, 촌장님과 아빠는 썰매 / 팽이 정리로 분주하시고,,, 저녁먹고 가시라는 촌장님. 썰매장 준비로 몇 주 동안 고생하셨을테고, 개장날이었는데 마을 분들과 지내시라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2011년의 마지막,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 잘 한 듯 싶어 마음이 좋다. 2012년에도 지금처럼만,,, 바래본다. 2012년의 첫 일출은, 대부분의 지녁에서 보지 못하거나, 구름 위로 보일것이란 예보다. 일출 사진찍을 생각이었는데, 늦잠이나 자야겠다...ㅡ,.ㅡ^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 "2011,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투표해주세요. 아래..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촌장님,,, 영차,,,영차,,, 가끔은 쉬어가고,,, 엄마도 즐거워 하신다. 얼음썰매 달리기 시합도 구경하고,,, 누가 1등할까,,,?? 다시 제자리로,,, 지금껏은 연습용~?? 촌장님도 즐거워 하시고,,, 엄마랑 나,,,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썰매를 한참 즐기고 있을 즈음, 촌장님께서 나무 팽이를 가져다 놓으셨다. 마을분들과 함께 직접 깎아 만드신 것이라고. (썰매도,,,) 촌장님,,, 엄청 부지런하다시는데, 손 재주도 좋으신가보다. 아빠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난 왜 팽이가 안돌지,,,??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