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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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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딱딱한 미술관과는 다른 자유로운 곳에서의 미술감상은, 그 작품에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올해도 서울시내를 비롯한 미술관에서 좋은 작품 많이 감상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별거 아닌 이야기"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교실 내부 촬영에 앞서 원장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는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자유롭게 카메라에 담으라셨다. 학교 복도엔 미술을 전공하셨다는 원장님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현실주의와 초현실주의가 만난 작품이 주를 이룬다. 전체적으론 "초현실주의 작품"이라고 해야 맞을 듯.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 들어가본다 2011 학교 안으로 들어가본다. 들어서니 향긋한 "모과향기"가 나를 상큼하게 한다. 만남의 장소,,, 이 곳은 유난히 달콤한 향기가 강하다. 모과 향기를 비롯해, 촌장님 내외분이 담으셨다는 다양한 술과 차가 다양하다.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사진찍기 좋아하는 나에겐,,, 카메라에 담을 거리가 풍부해 보여서 행복하다. 자연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좋은 아이디어도생각 속에 담아본다. 풍경도 정겹고,,, 멍멍이도 주인분 닮아~ 그냥 좋단다...^ㅡ^;;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산음숲 자연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얼음썰매장"이 개장됐다. 그 곳에서 얼음썰매 타고 실컷 놀다가 먼져 구경다녀오신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학교 외부가 촌장님과 원장님의 감각적인 손길로 아기자기하고 예술적이다. 어디서나 자작나무는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이란 생각이다.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학교하고 인연이 될려나,,,?? 전날, 촌장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내일 얼음썰매장 개장을 하는데 오시면 어떻겠느냐고. 사실 촌장님의 전화가 아니더라도 방문을 하려고는 했었다. 그런데 날짜를 보니, 한해의 마지막날. 실례인것 같아 우리가족은 다음주를 기약했었다. 촌장님 말씀. 연말연시 이런거 아무상관 없는 곳이니 내일 오시라고... 그래서 우리식구는 "양평 단월면 산음리"로 떠났다. 더 설명하자면, 이 주전에 촌장님 내외분이 "개구리박물관"에 관하여 상의하고자 우리집을 방문하셨었다. 농사 지으신 쌀 20Kg을 산타크로스처럼 어깨에 메시고,,, 이런 선물 처음이야~!! 야호~ 아싸~따봉~ 산음으로 가는길에 만날 수 있는 연인나무~ 각각 다른 종류의 나무가 붙어있다. 한여름 잎이 무성할 땐 안 보였던 부분이 ..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역시나,,, 배추의 운명은,,, 이번엔 좀 서둘렀다. 갈 길은 먼데, 해도 짧아졌고,,, 그래도 출발은 5시. 집까진 3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갈길이 까마득하다. 감곡 IC의 유머스런 조형물,,,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2시간 동안의 기분 좋은 소풍을 마치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이 곳에선 연탄재도 그림이네~ 학교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집이 있는데 그 집에서도 닭을 키운다. 그러다보니 배추도 이모양~ 학교 교실 앞 배추도 금새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충주 동량면 손동리 - 사과밭 2011 왜 떨어진 사과가 더 맛있어 보이는 건지,,,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 사과밭 2011 우산 쓰랴, 사진 찍으랴...ㅡ,.ㅡ^ 보는 것 만으로도 풍성한 사과밭,,,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사과밭과 충주호가 보이는 풍경,,, 이 길도 언젠가 가봐야 하거늘,,,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탁트인 느낌이 좋다. 가을색도 좋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오후 2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비 맺힌 사과를 카메라에 담으면 예쁘겠다 싶어~ 학교를 벗어나본다. 늦가을,,, 아직까진 주변에 들꽃이 많이 보인다. 수세미꽃,,, 물봉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예상데로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아침 식사 준비 때, 아궁이에 넣어 두었던 고구마가 익었다. 선생님께서 말리시는 국화~ 나도 내년엔 국화 말리고 싶은데, 어디 청정지역에서 국화 딸 곳 없을까,,,??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하루 사이에 배추가 이 모양이 됐다. 닭을 가두든, 배추에 울타리를 하든,,, 이러다가 김장 배추 다 사라지는 건 아닌지~ 범인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라던데,,, 이젠 맘 놓고. 아래쪽 배추와 그 외의 야채들만 건드리지 않는다면야~ 아빠의 전기공사는 오후에도 쭉~ 드디어 사택에 불이 들어오고,,, 다들 마술같다며 좋아했고,,, 현관에도, 방에도, 부엌에도, 거실에도,,,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아침 식사후,,, 또 우리가족만 남았다. 학교는 다시 고요를 찾았고,,, 커피한잔 즐기며,,, 선생님의 따스한 그림도 보고,,, 책도 읽고,,,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아빠의 전기공사,,, 마무리를 향해 가는 듯 보인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6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