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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

오랜만이다.

겨울엔 자가용으로 동해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어 자유로워서 좋다.

여름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예전엔산(대관령목장)을 꼴딱 넘어갔는데,

요즈음엔 "동해전망대"까지만 갔다 되돌아 내려와야한단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7000원.

약간 비싼감도 없잖아 있다.

그 생각은 목장을 돌면서 더해만 갔다.

사진 올리기 전,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매표소 앞에서 이 곳의 잘못된 표지판으로

어떤 차가 좁은 길에서 힘들게 낑낑대는데도 안내도 없고, 배려도 없고.

초심을 잃은 듯,

눈썰매장에 비료포대 하나 비치해 놓지 않고.

예전엔 직원이 직접 나와 나누어 주었는데,,,

예전엔 우유라든지, 과자, 라면 등 작은 선물도 있었는데,,,

별건 아니지만, 실망이다.

관광객은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데~ 아쉽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초심을 잃은 듯 보이고,

적극적인 면도 없다라고 보여진다.

우리나라에 이런 풍경이 흔하지 않다는 점,

탁 트인 시원함, 많은 눈,,,

그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건초를 이용한 조형물이 신선하다.




삼양에서 만들어지는 먹거리들,,,

1963년 우리나라 최초로 생산되었다는 "삼양라면"에서부터

요즈음 라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나가사끼면"까지!!

난 바삭한 "왕짱구"가 좋더라~!!


입구에서부터 웅장하고, 탁 트인 느낌이 좋다.





삼양에서 나오는 다양한 라면과 과자, 우유 등을 판매하는,,,


대관령에서도 "뽀통령"의 인기는,,,,??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2012.01.07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