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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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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 발왕산 2012 끝없이 타고 있을 듯한 곤돌라로 "발왕산"에 오르면,,, 피덕령 넘는길, 안반덕, 백봉령, 두타산, 노추산, 태기산, 계방산, 오대산, 설악산, 황병산, 삼양대관령목장등~ 손 뻣으면 잡힐 듯~ 한 눈에 시원하게 보인다. 눈이 많이 내렸던 모양이다...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 발왕산 2012.02.04 (둘째날)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발왕산 2012 곤돌라가 상당히 길어 한참이 걸렸다. 오래 탈 수 있어서 좋네~!! 고난이도 코스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시는 분들,,, 보는 것 만으로도 아찔하다.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 발왕산 2012.02.05 (둘째날)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 발왕산 2012 용평 리조트,,, 각종 관광시설이 즐비한 곳인 만큼 엄청난 사람들로 북적였고,,, 건물도 많아 복잡했다. 이 곳에서 관광곤돌라를 이용하면 발왕산 정상 1430m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ㅡ^;; 드디어 곤돌라 탑승,,, 스릴있고, 상당히 재밌었다. 일단,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이다. 아래로 보이는 곳은 초보자를 위한 코스란다. 그래도 난 상당히 무서워 보인다....ㅡ,.ㅡ^ 곤돌라는 정상을 향해,,,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 발왕산 2012.02.05 (둘째날)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 황태덕장 2012 아빠가 좋아하시는 "오리나무"에 눈도장 찍고,,, 평창 황태덕장을 지나,,, 비릿한 바다향기가 난다...^ㅡ^ 엇,,, 황태보단 뒷쪽에 썰매타는 아이들이 더 눈에 간다~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 황태덕장 2012.02.05 (둘째날)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 올해 마음 먹은 몇 가지 중, "화려한 커피잔" 구입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꽃무늬가 정신 없이 안과 밖에 그려져 있고, 금테도 두르고, 최대한 유치하고 화려하면 좋겠는데,,, ^ㅡ^;; 고전 커피잔이 작은 이유는,,, 커피를 먹기 시작한 옛날엔 값이 많이 비싸 아껴 먹기 위해 커피잔이 작았던 것이란다. 그 모양이 지금껏 전해지다보니 커피잔이 작은 것이라고!! 요즘엔 집에서나 카페에서나 머그잔에 마시기도 하지만, 역시 커피는 작고 화려한 고전 커피잔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다. 사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기호식품 아닌가!!! 고종황제가 커피를 사랑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내용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1674년에 "커피를 반대하는 여성들의 탄원서" 발행이 눈에 띈다. 그 만큼 악마의 유혹이란,..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 커피뮤지엄에선,,, 커피의 역사, 화려한 커피잔, 다양한 커피 관련 도구들 나의 퍼포먼스,,, 이 곳에 있는 집들은 모두 처음엔 가정집(별장)이었던 모양이다. 전원주택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나 꿈꾸 듯~ 집 모양과 집 구조에 눈길이 간다. 높은 거실, 아늑한 방, 넓은 현관, 그리고 2층 집. 눈 내린 바깥 풍경이 그림처럼 사랑스럽다.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02.05 (둘째날)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 커피나무온실 2012 로스팅하우스와 연결된 "커피나무 온실" 커피나무에 열린"커피열매" 여름엔 이런 모습이란다. 눈 내린 풍경보다 더 사랑스러울 것 같다. 이번 여름에 또 오자했더니,,, 아빠의 말씀이 깔끔하다. "매년 지나는 길인데~ 다시오자고 약속을 굳이 해야하나,,??"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02.05 (둘째날)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 로스팅하우스 2012 입구에서부터 커피향기 가득한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을 찾았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5000원이다. 표를 구입하면 표 한장당 원두커피 시음권을 준다. 로스팅하우스에서 원두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마지막 방문하는 "Cafe"에서 모든 메뉴를 1500언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이 곳은 "건물 4채 + 비닐하우스" 로 크게 "4곳"으로 나뉜다. 커피를 직접 볶아 내려주는 "로스팅하우스" 커피나무를 볼 수 있는 "커피나무온실" 커피의 역사와 다양한 로스팅 기구를 볼 수 있는 "커피박물관(뮤지엄) 두 곳" 분위기 좋은 "커피커퍼 Cafe" ,,,또, 위의 순서로 관람하면 된다는 매표소 청년의 말~!! 맨 처음 "로스팅하우스"로 들어가 본다. 표는 4장. 두 장은 원두커피를 받기로 했다. 커피볶기, ..
강화도, 부근리 점골 지석묘 [고인돌-세계문화유산] 2012 강화도는 "뚜껑 없는 박물관"이란 단어가 입증되는 순간,,, 길가다 우연히 만난 "점골 지석묘".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고인돌" 강화도로 얼음썰매 즐기러 왔다가~ 이쉽게도(?) 드라이브가 되긴 했지만,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강화도, 부근리 점골 지석묘 [고인돌-세계문화유산] 2012.02.19
강화도, 망월리~구하리들판 2012 눈사람 스카프가 봄바람에,,, ^ㅡ^;; 강화도, 망월리~구하리들판 2012.02.19
강화도, 망월리~구하리들판 2012 "수수대"가 예술이다. 수수대를 탐내시던(?) 아빠는 몇 줄기 꺾어와 한켠에 엮어 두셨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몇 주후면 "냉이" 캐러 가야겠다. 강화도, 망월리~구하리들판 2012.02.19
강화도, 외포리에서 바라본 바다 + 들판 + 계룡돈대 2012 강화도, 외포리에서 바라본 바다 + 들판 + 계룡돈대 2012.02.19
강화도, 외포리들판 + 계룡돈대 2012 외포리 들판에선 "계룡돈대"를 만날 수 있다. 높아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 아마 내 블로그 포스팅 중에서 "계룡돈대" 사진이 많은 편일것이다. 그 만큼 가볍게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파란 하늘이 좋다~ 들판에서 "봄기운"이 느껴지는건 나 뿐은 아닐거야!!! 강화도,,, "뚜껑 없는 박물관"이란 말처럼 곳곳에서 쉽게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강화도, 외포리들판 + 계룡돈대 2012.02.19
강화도, 내리~외포리 64번 해안도로 2012 겨울바다,,, 힘차 보여서 좋다. 강화도, 내리~외포리 64번 해안도로 2012.02.19
강화도, 분오리저수지 2012 3주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 "분오리저수지",,, 낮기온도 많이 올랐고, 이 겨울 마지막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몇 일간 따뜻했던 날씨와 2월 중순을 넘긴 지금. 이젠 눈썰매의 계절도 지나간 모양이다. 저수지 가장자리는 모두 녹았고, 멀리 뚝에서 가까운 쪽으론 아직도 얼음낚씨 즐기시는 분들이 몇 몇 보인다. 무섭지도 않으신가,,?? 아쉽다... 신나게 놀아보려고 했건만~ 올해는 정녕 눈다운 눈한번 내리지 않고 지나가는 것인가,,,?? 얼마 전 눈썰매 하나를 구입했다. 아무래도 준비를 한 탓이 아닐까 추측해본다...^ㅡ^;; 몇 년전,사람 발길이 없는어느 임도로 여름 휴가를 갔었다. 산딸기가 못 다 먹을 정도로 많았고, 한 곳에 앉아서만도 실컷 맛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더운 날씨에 따..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 2012 2012년 설 연휴는,,, 식물원(부천식물원)으로 시작해 식물원(세미원)으로 마무리를 짖게 되었다. ^ㅡ^;; 세미원으로 가던 길~ 엄마, 아빠는몇 번째방문이시지만, 난 처음인 "온누리 장작구이"를 찾았다. 언제 한번 같이 오자고 했었는데,,, 한강북로를 따라가다보면 구리 IC부근 길가엔 멋드러진 레스토랑 및 많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유독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곳이 있었으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엔 길게 줄을 선차량을 보게 된다. 이 곳을 지날 때면 생각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장작구이집 답게 인테리어는 대부분 나무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한켠에 놓인 "화덕"이 따사로와 보인다. 여러 메뉴 중에,,, "오리, 삼겹살, 떡갈비"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세트를 주문했다..
강릉, 왕산로 + 닭목령 2012 안반데기를 통과하면 4.6Km 이거늘,,, 겨울, 눈 내린 강원도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표지판,,, 차량이 거의 없는 도로다 보니 제설 작업이 완벽하지 않아 30Km 가까이 되는 길로 돌아가야 했다. 백두대간 닭목령(닭목재)를 지나,,, 이 지역은 참 재밌다. 지도를 펼치면~ 닭OO, 닭OO, 닭OOO,,,,등 "닭"으로 시작하는 지역명칭이 많다. 갑자기 등장한 아빠의 질문~ "커피커퍼 커피농장(커피박물관) 지나가는데 들를까,,,??" 답은 당연히 "Yes~"!! 지난 번 대관령 여행(01월 07일) 때에 반대편이란 말에 아쉬움이 있었던지라,,, 왕산로를달려 "커피커퍼 커피농장"으로 간다. 강릉, 왕산로 + 닭목령 2012.02.05 (둘째날)
정선, 노추산로 2012 정선 안에서도 눈이 내린 곳과 내리지 않은 곳의 차이가 확실했다. 멀리 보이는 집,,,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드나드는 길쪽을 보니 삽이 꼿혀있고,,, 집으로 들어가는 곳에 길도 나 있네~ ^ㅡ^;; 대기리에서 "폐교활용 1호교" 라는 곳을 만났다.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년의 경험으로 "폐교"란 말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둘러봤다. 정선, 노추산로 2012.02.05 (둘째날)
정선, 노추산로 2012 우리가족 여행 스타일은 즉흥적이다. 단지 이번엔 "구절리 기차폔션"이 예약되어 있어 가장 빠른 길로 왔건만,,, 그다지,,,ㅡ,.ㅡ^ 다음날도 퇴실이 11시라 늦게까지 머무를 계획이었으나~ 옥수수 통조림 등으로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하고 아침에 폔션을 나섰다. 전날 저녁 가족 회의에선 "용평리조트 - 관광곤돌라" 이야기가 있었다. 노추산로,,, 예전엔 비포장도로라 흙먼지 날리던 길이었는데~ 지금은 도로 포장이 잘 되어있다. 노추산로를 달려, 닭목재(닭목령)를 지나 용평으로 간다. 강원도의 힘이 느껴지는 웅장한 산맥,,, 이 곳의 제일 볼거리 일것이다. 정선, 노추산로 2012.02.05 (둘째날)
정선, 구절리 - 기차폔션 2012 정선, 구절리의 아침이 밝았다. 눈을 떠 기차폔션 창밖을 내다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잠시 후, 앞 산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아빠께선 119에 신고!! 소각신청이 된 곳이란 말에 안심이다. 이 곳이 "구절리역"이었단 흔적을 찾았다. 전날 구경하지 못했던 "정선농특산물" 객차에도 들어가본다. 다양한 농산물과 악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구절리에서 처음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탑승하시려는 분들이 몰려든다. 2월의 첫번째 주말, 제법 날씨가 따뜻해지긴 했지만, 왜 내가 더 걱정이 되는건지,,, 탑승하시는 분들 추울것이 염려 되었는지 목도리를 위까지 동여매 눈만 보인다. 이것으로 구절리여행은 끝~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기차폔션"에서의 색다른 체험으로 기분 좋은 1박이었다. 정선, 구절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