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면서 마지막(?) 볼거리,,,
대관령삼양목장내의 "양떼목장"이다.
동화책이나 그림엔 뽀샤시한 하얀 솜털인데~
양들이 꼬질꼬질하다.
눈이 와서 그러나,,,??
뒤로 보이는 나무는 가을동화의 준서나무,,,
사람들은 많이 춥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
양들은 털 때문인가, 포근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대관령삼양목장 여행을 마치고,,,
대관령 구 영동고속도로의
아빠가 좋아하시는 오리나무에 눈도장 찍고~
(사진찍으러 나가신 아빠는 미끄러운 눈 위로 꽈당~ 하셨단다. 조심하시지,,,)
강릉 시내 숙박촌에서 1박을 했다.
우연치 않게 찾은 곳인데
청소가 잘 되어있어 기분이 좋다.
저녁은 마땅치가 않아
근처 롯데리아에서 구입한 버거와 치킨,
그리고 집에서 가져간 맥주~!!
온종일 찬바람을 맞았더니,
머리가 띵~ 하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평창, 대관령삼양목장 [양떼목장] 2012.01.07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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