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구절리 + 기차폔션 2012
귀여운 캡슐하우스 외부를 구경할 겸,,, 가까이~ 앙증맞다... 2인용이며, 요금은 7만원이란다. 안쪽을 볼 수 없어 아쉽다. 구절리의 밤은 깊어만가고,,, 저녁으론 서울에서부터 준비해간 "양념치킨"과 그리고,,, 기차폔션에선 취사가 되질 않는다. 다만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 것은 괜찮단다. 그래도 "폔션"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게다가 "전자레인지" 하나 준비되어 있지 않아 시설면에선 좀,,,, 브라인드가 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지나는 사람이 없어~ 활짝 열어놨다. 그렇게 구절리에서의 행복한 하루가 지나간다... 정선, 구절리 2012.02.04 (첫째날)
정선, 구절리 2012
카페에서 간단한 여유를 즐기고, 다시 밖으로 나와~ 난, 이 곳저 곳,,,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 초저녁달이 아빠의 눈에 띄었다면,,, 저녁 달은 내가!!! 정선, 구절리 2012.02.04 (첫째날)
정선, 구절리 [여치의 꿈] 2012
옛 "구절리역" 건너편, 그리고 해피스테이션 기차폔션 앞으론 "여치의 꿈"이란 카페가 있다. 폐기차를 이용한 여치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다. 어름치의 유혹,,, 커다란 물고기 두마리가 자리한 곳은 "아우라지역"이다. 현재 구절리역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정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있다. 기념 촬영을 위한,,, 레일바이크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가 필요하다. 예매,,, 분명 좋은 문화인데, 이 곳은 집과의 거리 문제로 부담스럽다. 이번 봄, 가까운 양평에서 즐겨봐야겠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페다. 정선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타시는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라 생각하면 될 듯,,, 오래된 역 표지판이 정겹다. 지금은 레일바이크 매표소로 사용되는,,, "엣 구절리역" 구절리역일 줄 알..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 Cafe Marion 크레페 2012
밖은 깜깜해지고 저녁 때가되어 출출하다. "Cafe Marion" 앞 "크레페" 모형을 보니, 맛있어 보인다. "양배추 햄 크레페" 맛있고, 한끼 식사로도 괜찮았다. 크레페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커다란 전병 부치는모습이 신기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먹으러 온 기분이다...^ㅡ^;;;)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깜깜해졌으니 밤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워낙 추워 밖에 나갈 엄두는 못냈다. 집에 돌아올 때도 공항철도로~ 안녕,,,?? 아톰~ 넌,,, 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012.01.15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 투썸플레이스 2012
스타가든이 없어졌다는 실망을 안고~ 1층으로 내려와 "Cafe 투썸플레이스"로 향했다. 이번에도,,,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다음엔 꼭 메뉴를 바꿔 보리다!! 따뜻한 핫초콜릿,,, 맛은~ 첨가제가 많이 들어간 듯한 ㅡ,.ㅡ^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 마카롱 치즈 케이크" 달콤하고 따뜻한 "캬라멜마끼애또"향기에 취해~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내 성격을오늘 만큼은 억제하고 ^ㅡ^;; 한참을,,, 그렇게,,, 머물렀다. 캐릭터, 팬시 Shop도 둘러보고,,, 공항쪽으로 건너가 본다... 사람 참~ 많다. "청계천"의 추억을 이 곳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반갑게도(?)청계천에서 보았던 "등"도 만나고,,,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영화음악"이란 주제로 "콘서트"도 관람하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012.01.15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012
날씨가 추운 겨울엔,,, 따뜻한 "실내" 구경거리를 찾기 마련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갈 수 있고, 실내라 춥지 않고, 사람 구경도 하고, 작지만 여유로운 "가든"이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 중에서 가장 큰 목적이라면,,, "스타가든"에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식물 구경도 할 생각이었다. (스타가든은 2011년 12월 1일, 운영이 종료되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도착 후 공항과 연결된 곳으로 나와보니~ 아담한 "스케이트장"이 있다. 대부분 아이들이다. 실내다보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따뜻하게 스케이트를즐길 수 있는 괜찮은 곳으로 생각된다. 스타가든을 향해 위로 올라간다,,, 실망했다. "스타가든 고별인사"라니,,, 정말 괜찮은 "쉼터"였는데, 아깝다. 이 곳은 2..
정선, 구절리 [해피스테이션-기차폔션] 2012
객실 맨 앞 "관리실"에서 체크인 후 키를 받아~ 우리가 예약한 "새마을 3호실"로 들어간다. 기차 죄석만 없을 뿐이지~ 전체적인 느낌은 "객실"이다. 침대를 비롯해, TV, 컴퓨터, 티테이블,,, 여유분 이불,,, 정수기, 헤어드라이기 등등,,, 화장실 시설도 객실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 있다. (보기엔 그랬다.) 그.러.나,,, 사용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면 꽤나 불편한 1박이 될 것이다. 추워서 밤에 잠을 못 잔다던지, 한참 목욕 중에 얼음같은 물이 나온다던지,,, (맨 마지막으로 샤워하신 엄마는 따뜻한 물 구경도 못하셨다고~) 처음부터 숙박시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기차객실이었던지라~ 외풍도 심하고, 물 조절도 쉽지 않았다. (외풍을 생각해서인지 바닦 보일러 외에 온풍기도 설..
정선, 구절리 [해피스테이션-기차폔션] 2012
아우라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 오후 2시가 넘어 "구절리 기차폔션"에 도착했다. 폐기차를 이용해 "폔션"을 만든 이색적인 곳이다. 경부선과 경춘선을 37년간 실제 운행한 기관차란다. 객실이 많진 않다. 그러다보니,,, 미리미리 예약이 필수!! 요금은 이렇다... 단점이 있다면, 폔션인데도 불구하고 취사시설도 없을 뿐더러, 개인적인 취사도 허용되지 않는다.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 것은 괜찮다는데, 그렇다면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시설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부분이 미숙하다는 생각이다. 아마 "여치의 꿈 -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이용해 달라는,,,??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railbike.co.kr/ 기차폔션과 가까운 곳엔 "여치의 꿈"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
정선, 아우라지 2012
정선 풍경열차가 지나간다,,, 모든 것이 꽁꽁~!! 게다가 힘찬 바람까지,,, 실제 기온은 조금 올랐다하나, 체감온도가 낮아 무척 추웠다. 섶다리,,, 내가 머물던 정선 무궁화호,,, 언제 출발 하시려는지~ 우리가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조금의 미동도 없었다. 정선, 아우라지 2012.02.04 (첫째날)
정선, 아우라지역 + 어름치의 유혹 Cafe 2012
가까이 다가가 무궁화호 기관차를 올려다보니, 아저씨께서 계신다. 타보고 싶은 마음에~ 부탁을 드렸더니 고맙게도 흔쾌히 승락하셨다. (지난 뒤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바로 해보자!!!) 따뜻한 기관실에서 아저씨의 이야기도 듣고~ 오래 머물 수 있었다.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제천과 아우라지를 오가는 무궁화호다. 외지다보니 타는 사람은 없다,,,,ㅡ,.ㅡ^ 기차가 쓸쓸해보인다.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기관사 두분의 사진이남아있다. 특별한 경험 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름치 뱃속에선 햄버거, 음료, 따끈한 어묵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간식등을 판매한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참 재밌다. 이 곳에 여행오면카페에 들어가보곤 했는데,,, 이번엔 바깥 풍..
정선, 아우라지역 + 어름치의 유혹 Cafe 2012
구절리 기차폔션은 2시부터 입실이다. (다음날 오전 11시 퇴실) 시간은 1시간이 남았고, 구절리로 가기 전 겸사겸사 "아우라지"에 들렀다. 강원도하면 "눈"인데 많이 내려있지 않아 아쉬움은 있지만, 완젼히 내리지 않은 것은 아니기에, 다행이다 싶다. 거대한 어름치 Cafe도 반갑고,,, 정선엔 "폐기차"로 만들어진몇 몇가지가 있다. 아우라지의 "어름치의 유혹", 구절리의 "여치의 꿈", "해피스테이션 기차폔션" 화천의 "기차폔션"등,,, 거기에 아우라지와 구절리를 오가는 "레일바이크"로 1년 365일, 인기있는 곳이다. 레일바이크를 알리는 조형물,,, 기차길, 어름치, 설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이 됐다. 여름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레일바이크가 들어오더니만, 겨울이라 추워서인지 구절리 쪽을 출발..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국 2012
한 달하고도 2주전 즈음, 예약 해두었던 정선 구절리 "기차폔션"에 가기로 한 날이다. 전날 저녁, 여행준비를 마쳤고, 아침 일찍, 그것도 국도를 이용해 가장 빨리 "구절리"로 갈 수 있는 길을 아빠께서 검색 및 지도를 보시며 공부를 해 놓으셨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구절리 기차폔션이기에 바로 가는 것으로 정했다. 봉산리의 봉산초등학교 (오지 마을로 몇 년 전, 큰 수해로 학교와 운동장 전체가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를 통과해서 가면 가장 빠른 길이라하나 비포장도로에 통과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하여 그 곳으로는 지나지 못했다. (역시 몇 년 전, 이 곳으로 통하는 길로 가다 통과하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 적이 있다.) 가양대교 - 내부순환 - 북부간선 - 태릉구리간고속화 - 6 - 양평 - 청운..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엄마랑 아빠가 지나가시네~ 어른, 아이, 젊은이, 늙은이 너도나도 즐거워보인다. 멀리 나가보니,,, 한쪽은 저수지고, 다른쪽은 바다다. (뻘이라 해야겠지,,,??) 와~ 뻘이다...ㅡ,.ㅡ^ 바깥쪽으론 새월을 낚는 분들이 대부분. 글쎄~ 고기는 잘 잡히는지,,, 또 한쪽으론 논이 있고,,, 얼음은 구멍 뚫린 곳을 살펴보니, 20~30Cm정도두께.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신기한 곳이었다. 참~ 넓은 썰매장이구나!! 엄마랑 나랑,,, 운동도 되고,신나게보낸 하루였다. * * * 아래 사진은,,, 집에서 강화도로 가던 길 "김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얼마 전 저녁 뉴스에서 잠깐 본 적이 있는 풍경인데, 전신주가 위태롭다. 왜 이런지는 영문을 모르겠다. 분명 심각한 상황인데, 보이는모습에 자꾸 웃음이 난다..ㅡ,...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깜짝 놀랐다. 이렇게 넓은 썰매장이 있어,,?? 찾는 사람들도 많아 주차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다. 썰매장 주변엔 "폔션"도 많은 편. 썰매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 곳에서 빌리는 썰매는, 앉아서 탈 수 있게끔 의자가 붙어있어편하다. 썰매 외에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도 대여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썰매나 자전거 빌리는 비용은 3000원에서 10000원까지 다양하다. 다만, 자전거는 1시간의 시간 제한이 있다. 나는 "2인용 썰매"를 빌렸다.(5000원) 넓은 저수지 전체가 썰매장이고, 입장료가 없다보니 집에서 탈 것을 가져와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다. (어린이용 자전거나 자동차, 세수대야 등등,,,) 썰매타고 테두리로만 돌아도 1시간 넘게 걸리겠는걸,,,?? 앉아서 썰매 타는 모습이우습다...^ㅡ^ 내 사..
강화도, 산애들애 토속음식점 2012
눈이나 얼음 위에서 타는 썰매는 요즈음이 한창. 강화도 "분오리"에 저수지 전체가 썰매장인 곳이 있다한다. 이번주는 그 곳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던가,,,?? 집에서부터 출발이 늦다보니 시간은 12시를 막 넘어간다. 강화도에 오면 들르게 되는 우리가족 맛집,,, "산애들애"를 찾았다. 토속음식점으로 시골 밥상 같은 느낌이다. 찾으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곳이기도하다. 예전에 엄마께서 인테리어하실 때 많이 사용하셨던 "꽈리". 요즘엔 "꽈리"보기도 쉽지 않던데,,, 분위기도 아늑하고, 엉덩이도 따뜻하다. ^ㅡ^;; 황토흙을 이렇게도 바르는구나~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다. 벽난로,,, 부럽다니깐~ ^ㅡ^ 점심을 먹고~ 얼음썰매 타러 "분오리 저수지"로 출발~!! 강화도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