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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연통의 연기만으로도 따스함이,,,


여기저기서 꽈당,,,

아프겠다.





탁트인 풍경도 시원하고,,,


엄마가 손봐 놓은 장작불은 해질녘까지

활활~


어둠이 깔리기 전,

촌장님과 아빠는 썰매 / 팽이 정리로 분주하시고,,,




저녁먹고 가시라는 촌장님.

썰매장 준비로 몇 주 동안 고생하셨을테고, 개장날이었는데

마을 분들과 지내시라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2011년의 마지막,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 잘 한 듯 싶어

마음이 좋다.

2012년에도 지금처럼만,,,

바래본다.

2012년의 첫 일출은,

대부분의 지녁에서 보지 못하거나, 구름 위로 보일것이란 예보다.

일출 사진찍을 생각이었는데,

늦잠이나 자야겠다...ㅡ,.ㅡ^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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